거문도를 중심으로 하는 세일링요트 안전항로 개발에 관한 연구 - 전남 여수 거문도와 제주특별자치도 김녕항 루트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the Safe Navigation Route for a Sailing Yacht Focused on Geomundo (Port Hamilton)원문보기
본 연구는 여수에서 출항하여 백도와 도서문화가 살아있는 거문도를 거쳐 제주 김녕항으로 이어지는 해양관광 크루즈세일링 요트 항로를 제안하였다. 최근 해양레저 활성화에 비례하여 안전사고도 늘어나고 있으며, 세일링 요트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항로 개척은 지역별, 해역별로 조사되어야 한다. 따라서 거문도의 사례를 통해 분석해 보면 해양문화의 소개, 국제요트대회유치, 다기능항으로 개발 등이 필요하고, 특히 해당 항로의 운항패턴과 밀집도 분석 등이 추가로 도출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정보는 세일링 요트의 운항 안전율을 높여 지역 관광산업에 도움이 될 것이다.
본 연구는 여수에서 출항하여 백도와 도서문화가 살아있는 거문도를 거쳐 제주 김녕항으로 이어지는 해양관광 크루즈 세일링 요트 항로를 제안하였다. 최근 해양레저 활성화에 비례하여 안전사고도 늘어나고 있으며, 세일링 요트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항로 개척은 지역별, 해역별로 조사되어야 한다. 따라서 거문도의 사례를 통해 분석해 보면 해양문화의 소개, 국제요트대회유치, 다기능항으로 개발 등이 필요하고, 특히 해당 항로의 운항패턴과 밀집도 분석 등이 추가로 도출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정보는 세일링 요트의 운항 안전율을 높여 지역 관광산업에 도움이 될 것이다.
This study suggests a navigation route for maritime tourism cruise sail yacht that sails off from Yeosu, and passes by Baekdo and Geomundo with their live island culture, to Kimnyeonghang of the Jeju islands. Recently, there are increasing number of accidents in proportion to vitalizing marine leisu...
This study suggests a navigation route for maritime tourism cruise sail yacht that sails off from Yeosu, and passes by Baekdo and Geomundo with their live island culture, to Kimnyeonghang of the Jeju islands. Recently, there are increasing number of accidents in proportion to vitalizing marine leisure. That's why it should be examined by region and sea when developing safe sea route considering characteristics of the sailing yacht. Thus, it is needed to introduce marine culture, hold international sailing yacht race and develop multi-functional sea port according to the case of Geomundo. Also additional analysis for navigation ruote patterns and density of the fairway is required. This information will improve safe sailing level of sailing yacht that will help the local tourism industry.
This study suggests a navigation route for maritime tourism cruise sail yacht that sails off from Yeosu, and passes by Baekdo and Geomundo with their live island culture, to Kimnyeonghang of the Jeju islands. Recently, there are increasing number of accidents in proportion to vitalizing marine leisure. That's why it should be examined by region and sea when developing safe sea route considering characteristics of the sailing yacht. Thus, it is needed to introduce marine culture, hold international sailing yacht race and develop multi-functional sea port according to the case of Geomundo. Also additional analysis for navigation ruote patterns and density of the fairway is required. This information will improve safe sailing level of sailing yacht that will help the local tourism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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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여수지역 거문도를 중심으로 한 해양스포츠 활동중 크루즈 세일링 요트의 안전한 항로를 개척하여 해양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국내 해양스포츠는 해양수산부의 마리나 육성에 대한 의지로 인해 거점형마리나, 마리나역, 관련학회의 다양한 활동 등으로 점점 탄력을 받고 있고, 동호회 및 국제대회로 크루즈 세일링 요트의 운항과 항로개발이 이루어 질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기 연구되어진 항로 안내도(Honam Seagrant Program, 2011)를 바탕으로 여수권을 중심으로 하는 당일 Day-sailing 코스에서 최대 왕복 80 km의 세일링요트 코스에 여수소호요트경기장을 모항으로 고흥 외나로도항, 여수 돌산항, 여수 안도항, 여수 연도항, 여수 낭도항을 각각 개별적인 목적지로 결정하고, 놀거리, 먹거리, 즐길거리에 대한 관광지 환경과 연중 풍향 풍속의 데이터 자료인 바람장미를 통해 세일링요트 운항 저해요인, 개별 코스별 해안특성, 어망과 여객선의 통항자료와 조류영향 등을 기반으로 구체적인 코스가 타당하게 제시되었는지 분석하였다
제안 방법
여수 소호요트경기장(북34도44분17초, 동127도59분4초)에서 출항하여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내항(북34도1분55초, 동127도18분54초)까지 항로를 예측하여 이를 통과하는 항로를 기준으로 항해 지역 교량현황을 Fig. 7에서 확인하였고, Table 2에서는 대교 통과 높이를 조사하였다. 낭도대교는 16.
성능/효과
하지만 우리나라 남해안은 대부분 동서 항로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제시하는 항로와의 교차 해역을 면밀히 분석해야 할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거문도에서 역만도 해역의 통항 패턴 및 밀집도를 여수 해상교통관제시스템(VTS)의 통계로는 일별, 계절별, 구간별로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개략적으로 소리도 남단에서 거문도 북단까지의 1일 통항 선박척수는 약 200 ~ 300척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향후 해당 수역에 대한 계절별, 월별, 통항 패턴과 밀집도가 추가로 분석되어 세일링 요트 안전항로에 반영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40피트(12.2 m)급 세일링 요트를 대상으로 하면 흘수선에서 마스트 높이를 길이대비 120 %로 통상적인 산정을 통해 알아보면 통과하는데 무리가 없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고, 특히 개도대교의 형하고가 30 m로 60피트(18.2 m)급 크루징 세일요트가 통행하는데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여수에서 출항하여 거문도, 거문도에서 출항하여 제주특별자치도 김녕항까지 이어지는 세일링 요트 안전항로는 계절의 변화에도 육지와 바다에서 불게 되는 평균적인 풍향으로 세일링 요트의 추진력을 유지시켜 측면바람을 주로 받게 되는 특성이 있다. 국제요트대회 뿐만 아니라 개별로 항해하는 사용자 입장에서 하계, 동계를 떠나 평균 항속을 유지하는데 이상적인 방위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거문도가 당일 회항 코스로는 거리상 어려움이 있고 거문도는 기항지로써 목적지를 선택해야한다고 판단되었다
주요 항로를 분석해 보면, 여수 개도를 통과하여 고흥 외나로도 우측을 거쳐 초도를 거리에 두고 거문도 내항에 입항을 목적으로 총 운항거리 67 km, 평균속도 5 Knots, 약 7시간 소요, 주 항로 방위는 210도에서 240도가 예측된다. 특히 5월부터 9월 까지 동남풍이 방위 약 100도에서 160도의 풍향을 유지하고 11월부터 3월까지 북서풍이 방위 약 270도에서 330도의 풍향이 예측되므로 세일링 요트의 최대선속을 유지하는 측면바람(빔리치)을 받아 주간항해에 최적의 항해조건을 보유하고 있다
후속연구
기존의 해양수산부 해양정보조사원의 낚시 요트정보도와 소형선박항만 안내도는 이러한 항해 정보부족을 해결하는 기본 자료이나 현지조사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정보수정을 통해 더욱더 많은 자료가 수록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으며, 이런 노력들은 지역민과 어촌계의 상생을 위해 어업 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관광지의 방문과 해양레저 활동을 목적하는 수요자들에게 찾아가는 섬을 유도하기 위해서도 자세한 정보제공을 하는데 정책적으로 투자되어야 할 것이다
넷째, 여수-거문도, 거문도-김녕항로의 운항선박에 대한 교차 범위는 최소한으로 선정하여야 하며, 특히 역만도와 거문도의 운항패턴과 밀집도는 추가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세일링 요트 대회개최 시기가 결정되어 질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제안한 여수에서 출발하여 백도와 문화역사가 살아있는 거문도를 거쳐 제주특별자치도로 이어지는 해양관광 크루즈 세일링요트 항로는 국내에서 요트인들이 선호하는 항로가 될 것이며, 특히 평균 5 Knots를 유지하며 태킹과 자이빙 동작 등 범주기술을 통해 목적지를 항해하는 세일요트의 특성과 해양환경인 어망과 수심, 바람 등을 고려했을 때 최적의 국제요트대회 항로로 인정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거문도가 감내했던 영국군 점령과 일본 어업 전진기지의 해양역사 자원을 문화적으로 풀어가고 시설적인 면에서는 기 구축된 항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거문도 지역민을 중심으로 다가오는 해양 마리나 시대를 준비한다면 해양관광 활성화의 수범 사례로 남을 것이다
셋째, 거문도 항의 부족한 해양인프라는 소형 다기능 마리나로 개발 유도하여 수중, 요트, 보트, 낚시선 등 거문도 지역에서 유지 관리되게 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확보해야 한다.
앞으로 여수 거문도 지역민은 우선적인 자긍심으로 해양레저 및 해양관광의 기항지로 개발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관심과 의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거문도에서 역만도 해역의 통항 패턴 및 밀집도를 여수 해상교통관제시스템(VTS)의 통계로는 일별, 계절별, 구간별로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개략적으로 소리도 남단에서 거문도 북단까지의 1일 통항 선박척수는 약 200 ~ 300척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향후 해당 수역에 대한 계절별, 월별, 통항 패턴과 밀집도가 추가로 분석되어 세일링 요트 안전항로에 반영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대교 통과높이를 고려하면 여수웅천 마리나와 소호 요트마리나 등에서 출항하여 개도대교나, 화양대교를 통과하여 금오도와 고흥 외나로도 사이를 통항하는 루트가 형하고의 간섭을 비교적 받지 않아 이상적 안전항로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첫째, 거문도를 거점으로 하는 안전항로개발에 있어 해양환경과 해양문화 소개 자료의 제작 홍보가 필요하고 그 대안으로 국립해양조사원의 “소형선항만안내도”와 “요트낚시 정보도”를 활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국내 해양스포츠는 해양수산부의 마리나 육성에 대한 의지로 인해 거점형마리나, 마리나역, 관련학회의 다양한 활동 등으로 점점 탄력을 받고 있고, 동호회 및 국제대회로 크루즈 세일링 요트의 운항과 항로개발이 이루어 질것으로 판단된다. 한 가지 우려되는 것은 이러한 인적 물적 확대와 비례하여 안전사고도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고 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레저선박 특성을 고려한 안전한 항로개척은 다양한 연구를 통해 지역별, 해역별로 현장답사로 이어지게 하여 실질적인 크루즈 세일링 요트의 운항 안전률을 높여 지역관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세일링 요트의 주동력은?
세일링 요트는 바람을 주동력으로 사용하고 있다. 세일링 요트를 5 knots로 운항하면 대략 편도 40 km 정도를 Day-sailing 할 수 있다.
세일링 요트를 안전하게 운항하는데 필수적인 것은?
세일링 요트를 안전하게 운항 하는데 필수적인 사항은 안전항로를 예측하는 것이다. 특히 독특한 선저 구조의 선체는 어장로프, 어망 분포도식, 저수심, 입항지 조수간만의 차등이 위험성을 내포하게 되고, 교량 및 송전선의 높이 정보가 부족하면 마스트나 리깅류의 충돌로 이어져 안전사고를 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Chosun University RIS, 2009).
마리나산업 전략적 육성대책의 목표는?
2015년 해양수산부는 해양신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마리나산업 전략적 육성대책’을 발표하였다. 이는 2020년까지 신규 일자리 12,000개를 창출하는 목표로 2014년 발표한 ‘마리나산업 육성대책’을 추진하며 나타난 주요 문제점을 보완하고 일반 국민의 관점에서 마리나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정립한다는 계획 아래 마련되었다(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 2015).
참고문헌 (12)
Chosun University RIS(2009), Sailing yachts a revised structure analysis, pp. 19-28.
Honam Seagrant Program(2011), Sail Yachts Cruising Map, pp. 110-130.
Kim. I. C. and H. J. Oh(2010), Yachting safety measures, Korean Society of Marine Environment & Safety, Academic journals, the autumn, pp. 185-188.
Korea Aqua leisure Safety Association(2008), Lifesaving Technology, pp. 103-126.
Korea Aqua leisure Safety Association(2010), Water Leisure, Vol. 40, pp. 60-71.
Korea Hydrographic and Oceanographic Agency(2014a), Guide Map of smaller vessels and port, pp. 33-45.
Korea Hydrographic and Oceanographic Agency(2014b), Yachts and Fishing information search, pp. 12-40.
Korea Industrial Complex Corp(2012), Korean maritime leisure boating industry forum, pp. 7-36.
Korea Ship Safety Technology Authority(2014), Ship Safety, Actual data for the engineer of a small fishing boat, pp. 38-73.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2015), Marina the incubation of strategic industr, Marine leisure news release, pp. 50-65.
Miyagi, H.(2010), Science of Yacht, Jy-Seung-Sa, pp. 174-179.
Water-Related Leisure Activities Safety Act(2010), No. 10219, Ministry of Land, Transport and Maritime Affairs, pp. 5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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