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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본 연구에서는 도시근교 농촌생활권으로 포괄적이며, 다양한 계층별 유형을 보이는 화순군의 12개 면소재지를 대상으로 중심기능지수에 의한 정주계층구조를 분류하고, 대표사례 3곳의 면소재지를 선정하였다. 그리고 이들 지역 거주자들의 입장에서 유형별 해당 면소재지의 중심지 기능 강화에 대한 인식 및 강화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함으로서 향후 농촌중심지 강화와 관련한 기초자료 제공을 연구의 목적으로 한다.
- 본 연구에서는 도시근교 농촌생활권으로 포괄적이며 다양한 계층별 유형을 보이는 화순군 면소재지 중 중심 기능지수로 분류한 3개 그룹별 대표 사례 3개 면소재지 중심기능 강화에 대한 인식 및 강화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상기의 다양한 정의와 분류의 선행연구를 참조하여 최근 교통 및 통신의 발달로 상위중 심지로 상업 및 이윤관련 시설들이 이동함을 고려할 때 공용성 측면의 시설은 농촌지역에 적용하기 힘들다는 판단 하에 농촌 중심지 유지를 위해서는 공공성이 기반이 되어야 하고, 이와 관련된 시설들이 중심이 되어야 할 것이기에 공공성 측면에서의 공동시설을 중심으로 시설 및 기능 유형을 분류하고 이들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였다.
제안 방법
- 공공시설(행정서비스나 금융서비스를 제공), 커뮤니티 시설(지역사회 내에서 공동체 생활의 영위를 위해 이용), 건강‧운동 관련시설(건강 유지와 운동 활동을 위해 이용), 문화‧여가 관련시설(문화‧여가 활동의 영위를 위해 공공에 의해 제공), 교육‧보육시설(아동 및 청소년의 보육과 공교육, 일반 주민의 평생교육, 농어업인의 교육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 농업생산 관련시설(농촌의 전통적인 주요 경제활동인 농업활동을 위해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 수산업 관련시설(어촌 지역의 주요 경제활동인 어업 또는 수산업 활동을 위해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 기타 소득 시설(농어업생산 외 농촌체험관광, 노동교류, 전통 민‧공예품 생산 등을 위해 공동으로 이용), 기타 공동시설(지역 주민들의 이용에 한정되지 않지만 농촌에 분포하는 건축물 또는 비건축물 형태)로 구분하였다.
- 박재현 등(2007)은 농촌마을 공동시설을 주로 공공기관에서 제공 가능한 시설에 한정하고 연구 대상을 공공시설, 건강관련 시설, 교육시설, 생산관련 시설, 커뮤니티시설로 구분하고 있다. 그리고 공동시설을 주민 이용의 공간 범위에 따라 마을 단위, 읍‧면 단위, 시‧군 단위 공동시설로 재분류하여 공간단위별 공동시설의 배치 방안을 제시하였다. 반면, 연구 결과 생산관련 공동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높다는 사실이 이를 포함하였다.
- 해당 면소재지 중심성 강화 관련한 지역민 인식도 분석을 위한 설문조사는 송미령‧박시현(2001), 박재현 (2007), 농촌경제연구원(2012) 등의 연구에서 다루어진 공공시설 중 공공성 측면에서의 공동시설을 중심으로 하였다. 그리고 공동시설의 기능․시설을 공공, 교육, 보건의료, 복지, 문화/여가, 생활체육, 주민공동체(커뮤니티)의 7개 기능․시설요인으로 구분하여 각각 세부평가항목을 구성하였다. 또한 모든 문항은 리커드 5점 척도로 구분하여 평가를 진행하였다.
- 에 의한 정주계층 구조 분석을 하고, 그룹별로 전형적인 농촌지역의 면소재지의 특성을 가지고 그룹별로 가장 많은 인구와 장터를 보유한 3개의 대표 면소재지인 능주면·남·동복면소재지를 연구대상지로 선정하였다. 그리고 이들에 대하여 면소재지 중심 기능 관련 현황과 사례별 중심지 기능 강화에 대한 인식 및 개선방향을 조사하였다.
- 그리고 공동시설의 기능․시설을 공공, 교육, 보건의료, 복지, 문화/여가, 생활체육, 주민공동체(커뮤니티)의 7개 기능․시설요인으로 구분하여 각각 세부평가항목을 구성하였다. 또한 모든 문항은 리커드 5점 척도로 구분하여 평가를 진행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조사대상 3개 면소재지의 공공공간을 대상으로 농촌지역 중심지 강화라는 관점에서 이들의 농촌지역 중심지 만족도를 종속변수로 하고, 중심 기능들을 독립변수로 한 연구모형과 중심기능별 만족도를 종속변수로 하고, 세부평가항목을 독립변수로 한 연구모형에 대한 영향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단계입력 방식으로 실시하였다.
- 해당면소재지별로 중심기능 강화 관련 시설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중심지 기능에 해당되는 시설물들을 48개를 제시하고 이들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 설문조사는 전라남도 화순군의 면소재지를 중심기능지수를 활용해 정주계층구조를 3개의 그룹으로 분류한 후 각각 대표사례 능주·남·동복면소재지를 대상지로 하였다. 그리고 설문조사 피험자는 3개 각 면소재지에 거주하는각 관내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면접방식을 통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 본 연구는 전라남도의 지자체 중 지역행복생활권과 관련하여 농어촌생활권으로 구분된 4개 권역 중 도시와 인접하면서도 다양한 유형의 면소재지로 구성된 화순군 12 개 면소재지를 대상으로 중심기능지수3)에 의한 정주계층 구조 분석을 하고, 그룹별로 전형적인 농촌지역의 면소재지의 특성을 가지고 그룹별로 가장 많은 인구와 장터를 보유한 3개의 대표 면소재지인 능주면·남·동복면소재지를 연구대상지로 선정하였다.
- 설문조사는 전라남도 화순군의 면소재지를 중심기능지수를 활용해 정주계층구조를 3개의 그룹으로 분류한 후 각각 대표사례 능주·남·동복면소재지를 대상지로 하였다.
- 설문조사는 조사대상 면소재지를 이용하는 각각의 지역민 120명을 대상4)으로 하여, 2016년 2월 5일부터 2월 25일까지 약 20일간 진행하였다. 회수된 설문지중 불성실한 답변이 포함된 설문지를 제외한 나머지(능주면: 101부, 남면: 82부, 동북면: 100부)를 최종 선정하여 데이터화 하였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도시근교 농촌생활권으로 포괄적이며, 다양한 계층별 유형을 보이는 화순군의 12개 면소재지를 대상으로 중심기능지수에 의한 정주계층구조를 분류하고, 대표사례 3곳의 면소재지를 선정하였다. 그리고 이들 지역 거주자들의 입장에서 유형별 해당 면소재지의 중심지 기능 강화에 대한 인식 및 강화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함으로서 향후 농촌중심지 강화와 관련한 기초자료 제공을 연구의 목적으로 한다.
- 3그룹은 도암면은 도곡면, 청풍면은 이양면, 이서면은 동복면에 인접하여 생활서비스를 공유하는 관계로 중심기능지수가 낮은 유형이고, 북면과 동복면은 화순과의 거리가 멀고 산간 폐광지역으로 쇠퇴해가는 농촌 면소재지의 형태를 띄고 있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이들 3개 그룹 면소재지 중 그룹별로 가장 많은 거주인구와 장터를 보유하고 있는 농촌지역의 전형적인 면소재지로 거점형의 능주면소재지, 일반형의 남면소재지, 쇠퇴형의 동복면소재지를 사례를 연구대상지로 선정하였다.
- 으로 하여, 2016년 2월 5일부터 2월 25일까지 약 20일간 진행하였다. 회수된 설문지중 불성실한 답변이 포함된 설문지를 제외한 나머지(능주면: 101부, 남면: 82부, 동북면: 100부)를 최종 선정하여 데이터화 하였다.
데이터처리
- 설문분석은 통계분석 프로그램인 SPSS(ver. 18.0)를 사용하여, 인구통계적 특성과 일반사항의 확인을 위한 빈도 분석, 평균값분석,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성능/효과
- 즉, 하위중심지에 결핍된 중위중심지적 중심기능을 강화시켜주는 것을 말한다.2) 이중위중심지 육성을 위해서는 발전거점으로서의 중심지 기능 강화에 보다 초점을 두고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 그리고 공공기능·시설은 시설 및 장비의 수준, 교육기능·시설은 서비스 제공전문가, 보건의료기능·시설은 시설 관리 및 운영재원, 복지기능·시설은 다양한 기능서비스와 서비스제공 전문가 등이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 남면은 공공, 교육, 보건의료, 복지기능·시설의 경우는 평균값 3.0 전후의 평가를 보였는데, 그 중 공공기능·시설은 프로그램 서비스, 교육기능·시설은 공간의 규모와 크기, 대중교통 이용성, 프로그램 서비스, 보건의료기능·시설은 대중교통 이용성, 복지기능·시설은 시설관리 운영재원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 넷째, 지역민의 교류활동을 위해 필요한 시설로는 거점형인 능주면은 커뮤니티 외부공간과 주민공동체 경제활동 공간, 일반형인 남면은 커뮤니티 회관과 주민경제활동 센터, 쇠퇴형인 동복면은 주민공동체 생산활동공간과 문화 체육공간의 요구도가 높았다.
- 능주면은 문화여가, 생활체육기능을 제외한 전체만족도와 나머지 기능별 항목, 남면은 전체만족도와 문화여가, 생활체육, 주민공동체 기능을 제외한 항목의 만족도가 평균값 3.0이상의 평가를 보였다. 동복면은 전체만족도만 평균값의 평가를 보이고, 모든 중심지 기능에 대해 부정적 평가를 보였다.
- 다음은 각 기능별 세부평가항목에 대한 만족도 평가 결과, 능주면의 경우 공공, 교육, 보건의료, 복지, 주민공동체 기능·시설에 대해 전반적으로 평균값 3.0이상의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
- 둘째, 일반형 중심지인 남면소재지 경우 대부분의 중심 기능들은 교통환경 변화로 상위중심지에서 해결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었다. 이들의 경우 면 관내 근린성 강화 차원에서의 생활체육기능·시설에 대한 요구가 높기 떄문에 생활체육기능·시설의 관리 및 운영재원의 강화가 필요하다.
- 둘째, 중심지 기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시설로는 거점 형의 능주면소재지는 문화여가 및 자기개발의 시설 강화, 일반형의 남면소재지는 공동체 공간, 쇠퇴형의 동복면소 재지는 기존 공공시설의 강화의 요구가 높게 나타났다.
- 마지막으로 동북면의 경우는 중심지 기능 만족도에 대해 보건의료기능·시설(t=3.372, p=.001)이 종속변수에 긍정 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베타계수는 보건 의료기능·시설(β=0.322)로 나타났다.
- 마지막으로 복합화 및 통합화의 요구도가 높은 시설은 거점형의 경우 문화체육기능과 아동교육복지기능, 일반형은 건강관리 및 문화 및 자기개발기능, 쇠퇴형은 문화체육 및 보건시설인 것으로 나타났다.
- 베타계수로 각각의 영향력을 비교해보면, 생활체육기능·시설(β=0.347), 복지기능·시설(β=0.228)의 순으로 나타났고, 생활체육기능·시설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큼을 알 수 있었다.
- 보건의료기능·시설은 시설 및 장비의 수준(t=8.557, p=.000)이 종속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 되었고, 베타계수는 시설 및 장비의 수준(β=0.652)로 나타났다.
- 복지기능·시설은 대중교통 이용성(t=2.808, p=.006)이 종속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베타계수는 대중교통 이용성(β=0.300)으로 대중교통 이용성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큼을 알 수 있었다.
- 세부적으로 공공기능·시설은 공간의 규모와 크기, 교육기능·시설은 공간규모와 크기, 대중교통 이용성, 프로그램 서비스, 보건의료기능·시설은 접근 성, 대중교통 이용성, 이용요금, 복지기능·시설은 대중교통 이용성, 주민공동체기능·시설은 교류활동여건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값을 보였다.
- 세부적으로 보면 공공기능·시설은 대중교통 이용성, 서비스 제공 전문가, 교육기능·시설은 시설·장비 수준, 복건의료기능·시설는 대중교통 이용성, 프로그램서 비스, 복지기능·시설는 프로그램서비스, 문화여가기능·시설는 시설관리 및 운영재원, 서비스 제공 전문가, 생활체 육기능·시설은 접근성, 다양한 기능 및 서비스, 시설장비 수준, 주민공동체기능·시설는 접근성, 다양한 기능 및 서비스, 프로그램 서비스 등이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 셋째, 거점형의 경우는 소규모일지라도 기존의 이용도가 높은 공공기능을 중심으로 추가적 기능·시설의 복합화 및 통합화를 통해 수요도가 있는 교육·복지·보건의료의 기능을 강화하여야 하고, 일반형의 경우는 관내 생활체육, 복지기능·시설에 문화여가, 보건의료기능·시설의 복합화로 근린성을 강화하여야 하며, 쇠퇴형은 보건의료기능·시설을 중심으로 한 생활체육기능·시설의 복합 및 통합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셋째, 고령화시대에 대응해 기능강화가 필요한 시설로는 모든 면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회관의 요구도가 높았다.
- 셋째, 쇠퇴형 농촌 중심지인 동복면소재지는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고령화인구의 비율이 높고, 교통환경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관계로 오히려 다양한 기능의 수용보다는 건강과 관련된 시설로의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성을 강화하여 중심지에서의 근린성을 확보하려는 경향 있기에 보건의료기능·시설 중심의 여타 중심기능·시설의 복합화 및 통합화가 필요할 것이다.
- 이들의 베타계수로 각각의 영향력을 비교해보면 대중교통 이용성(β=0.376), 접근성(β =0.264)의 순으로 나타났고, 대중교통 이용성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큼을 알 수 있었다.
- 이들의 베타계수로 각각의 영향력을 비교해보면 서비스 제공전문가 및 관리자(β=0.365), 공간의 규모 및 크기(β=0.305)의 순으로 나타났고, 서비스 제공전문가 및 관리자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큼을 알 수 있었다.
- 이들의 베타계수로 각각의 영향력을 비교해보면 이용시설 프로그램(β=0.354), 시설관리 및 운영재원(β=0.309)의 순으로 나타났고, 이용시설 프로그램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큼을 알 수 있었다.
- 이들의 베타계수로 각각의 영향력을 비교해보면, 교육기능·시설(β=0.372), 보건의료기능·시설(β=0.354), 복지기능·시설(β=0.211)의 순으로 나타났고, 교육기능·시설과 보건의료기능·시설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큼을 알 수 있었다.
- 즉 보건의료기능·시 설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큼을 알 수 있었다.
- 652)로 나타났다. 즉 시설 및 장비의 수준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큼을 알 수 있었다. 복지기능·시설은 이용시설 프로그램(t =3.
- 545)로 나타났다. 즉 시설관리 및 운영재원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큼을 알 수 있었다.
- 첫째, 중심기능지수에 의해 화순군 12개 면소재지의 정주계층구조를 분석한 결과 상위중심지 근교이며, 교통의 요지로서 인접 소규모 면소재지를 아우르는 농촌지역 중심지 기능을 일정부분 유지하고 있는 거점형(능주면) 면소재지, 교통환경의 발달로 인해 중심기능이 위축 되어버린 지역인 일반형(남면) 면소재지, 산간지역임과 동시에 폐광 지역으로 산업의 쇠퇴 등으로 중심기능이 축소되어 버린 쇠퇴형(동복면) 면소재지로 분류되었다.
- 첫째, 해당면소재지에 추가 및 강화되었으면 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거점형의 능주면소재지는 자기개발과 청소년 활동과 관련된 시설, 일반형의 남면소재지는 의료 및 자기개발의 시설, 쇠퇴형의 동복면소재지는 의료관련시설의 추가 및 강화의 요구도가 높았다.
- 동복면은 전체만족도만 평균값의 평가를 보이고, 모든 중심지 기능에 대해 부정적 평가를 보였다. 특히 세 개면 모두 문화여가, 생활체육기능의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부정적 평가를 보이고 있었다.
- 특히, 문화여가기능·시설에서는 시설관리 및 운영 재원, 생활체육기능·시설에서는 다양한 기능 및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보였다.
- 하지만 문화여가, 생활체육, 주민공동체기능·시설의 경우는 모두 평균값 3.0이하의 부정적 평가를 보였으며, 문화여가기능·시설은 시설관리 및 운영재원과 서비스제공 전문가, 생활체육기능·시설과 주민공동체기능·시설은 다양한 기능 및 서비스와 서비스 제공전문가의 항목이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보였다.
후속연구
-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좀 더 다양한 지자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와 지역민들에게 필요서비스 공급의 맞춤형과 선별적 중심지 육성의 두 가지 방법 모두를 고려한 연구를 진행 할 것이다.
- 본 연구는 대표성을 갖는다고 판단된 단일 지자체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었다는 점과 필수서비스 공급기능 중에 결핍된 기능들을 찾아내어 적절히 배치하는 서비스공급관점에서의 맞춤형 연구로 선별적으로 개발거점 역할을 하는 중심지 자체를 육성하는 관점에서의 연구가 부족하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 이상의 3개 면소재지에 대한 분석 결과를 종합해보면 첫째, 거점형 중심지인 능주면소재지의 경우 일정 기능을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규모이며, 중심지 내에서의 one-stop 서비스가 가능한 기능강화가 필요하다. 다시 말해, 이들 면소재지의 경우 수요에 적합한 공간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 전문가를 통한 교육기능강화, 무조건적 상위 중심지로의 이동 보다는 일정부분까지 해당 중심지에서의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공급, 복지기능과 관련하여서는 다양한 이용시설 프로그램과 시설관리 강화에 대한 요구가 강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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