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시재생을 통해 도심 속 유휴공간의 재활용 방안에 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유휴공간을 재생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본 연구는 유형별 유휴공간의 재생이 주민 삶의 질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어떠한 영향 관계 및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연구가설은 Smart PLS 3.0 패키지로 적합성 및 통계적 유의성 분석을 실시하여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총 11개의 가설 중 '경제기반형 PLS 구조모형'에서는 6개의 가설이, '근린재생형 PLS 구조모형'에서는 4개의 가설이 검증되었다. 그 결과를 크게 몇 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데, 첫째, 유휴공간의 재생(경제기반형, 근린재생형)을 통해 거주민의 삶의 질과 지역경제활성화를 동시에 만족하려면 문화적 차원에 대한 부문을 공통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둘째, 물리적 차원이 주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은 '경제기반형 PLS 구조모형'에서만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적 차원은 '근린재생형 PLS 구조모형'에서만 유의한 것으로 도출되었다. 본 연구는 유휴공간의 재생에 관한 실증 결과를 분석했으며, PLS 구조 모형의 유형별 차이가 존재함을 밝혔다는 것에 의의가 존재한다.
최근 도시재생을 통해 도심 속 유휴공간의 재활용 방안에 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유휴공간을 재생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본 연구는 유형별 유휴공간의 재생이 주민 삶의 질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어떠한 영향 관계 및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연구가설은 Smart PLS 3.0 패키지로 적합성 및 통계적 유의성 분석을 실시하여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총 11개의 가설 중 '경제기반형 PLS 구조모형'에서는 6개의 가설이, '근린재생형 PLS 구조모형'에서는 4개의 가설이 검증되었다. 그 결과를 크게 몇 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데, 첫째, 유휴공간의 재생(경제기반형, 근린재생형)을 통해 거주민의 삶의 질과 지역경제활성화를 동시에 만족하려면 문화적 차원에 대한 부문을 공통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둘째, 물리적 차원이 주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은 '경제기반형 PLS 구조모형'에서만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적 차원은 '근린재생형 PLS 구조모형'에서만 유의한 것으로 도출되었다. 본 연구는 유휴공간의 재생에 관한 실증 결과를 분석했으며, PLS 구조 모형의 유형별 차이가 존재함을 밝혔다는 것에 의의가 존재한다.
Recently, there has been increasing interest in the remodecycling options of idle spaces around the central city through the urban regeneration. Various studies to create new added value through this way are ongoing.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impact relationship and structure on the regeneratio...
Recently, there has been increasing interest in the remodecycling options of idle spaces around the central city through the urban regeneration. Various studies to create new added value through this way are ongoing.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impact relationship and structure on the regeneration of idle space by types affecting the quality of residents' life and local economy revitalization. The hypothesis was verified by a suitability test for setting the hypothesis and statistical significance test from the PLS 3.0 package. The results of this study drew 6 hypotheses from a total of 11 on the 'idle space regeneration of economy based type of PLS-SEM' and 4 hypotheses from a total of 11 on the 'idle space regeneration of neighborhood regeneration type PLS-SEM'. The results can be summarized into several parts. First, if cultural aspects should be considered, the regeneration of idle space (economy-based type and neighborhood-regeneration type) could meet 2 parts, such as the quality of residents' life and local economy revitalization at the same time. Second, improving the 'physical aspects' only affects the 'idle space regeneration of the economy-based type of PLS-SEM'. Third, improving the 'social aspects' only affects the 'idle space regeneration of neighborhood regeneration type of PLS-SEM'. This study has significance in that it provides the empirical analysis for the regeneration of idle space and there are differences according to types of PLS structural model.
Recently, there has been increasing interest in the remodecycling options of idle spaces around the central city through the urban regeneration. Various studies to create new added value through this way are ongoing.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impact relationship and structure on the regeneration of idle space by types affecting the quality of residents' life and local economy revitalization. The hypothesis was verified by a suitability test for setting the hypothesis and statistical significance test from the PLS 3.0 package. The results of this study drew 6 hypotheses from a total of 11 on the 'idle space regeneration of economy based type of PLS-SEM' and 4 hypotheses from a total of 11 on the 'idle space regeneration of neighborhood regeneration type PLS-SEM'. The results can be summarized into several parts. First, if cultural aspects should be considered, the regeneration of idle space (economy-based type and neighborhood-regeneration type) could meet 2 parts, such as the quality of residents' life and local economy revitalization at the same time. Second, improving the 'physical aspects' only affects the 'idle space regeneration of the economy-based type of PLS-SEM'. Third, improving the 'social aspects' only affects the 'idle space regeneration of neighborhood regeneration type of PLS-SEM'. This study has significance in that it provides the empirical analysis for the regeneration of idle space and there are differences according to types of PLS structural model.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이를 위해 우선 유휴공간의 관련 이론 고찰 및 선행연구를 통해 발생원인과 재생 목적 등을 고려하여 유휴공간의 유형별 구분을 실시한다. 다음으로 유형별(경제기반형, 근린재생형) 유휴공간의 재생이 주민 삶의 질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PLS 구조방정식을 통해 통계적으로 검증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선행연구와 차별화하여 유휴공간 사례를 유형별로 세분화하고, 이러한 세분화된 유형에 따라 부문별 재생의 효과가 주민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구조가 차이가 존재한다는 가설을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선행연구 검토를 통해 알 수 있듯 현재 유휴공간에 대한 연구는 기초단계이므로 도시재생적 관점의 유휴공간 재생과 지역 활성화의 영향관계 및 구조 연구도 거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실증연구를 토대로 이론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하였으며, 도시재생적 관점에서 유휴공간을 평가할 수 있는 평가체계를 마련하고, 유휴공간을 하위 유형별로 구분하여 영향관계 및 구조를 분석하는데 연구의 차별성이 있다.
본 연구는 경제기반형 및 근린재생형 유형별 유휴공간의 재생이 주민 삶의 질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구조 분석하고 공통점 및 차이점을 비교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유형별 유휴공간의 재생이 주민 삶의 질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구조 모형을 비교하고, 공통점 및 차이점을 도출하여 선행연구와 차이점과 시사점을 제언하는데 의의가 있다.
PLS 구조방정식 모형을 검증하고 분석결과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모형이 타당성이 있는지 구성개념과 측정부문에 대한 집중타당성(Convergent Validity), 내적일관성(Internal Consistency), 판별타당성(Discriminant Validity)을 판단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Smart-PLS 3.0 통계 패키지를 사용하였으며, PLS 구조모형 결과의 타당성 판단기준[16, 17, 18, 19, 20, 21, 22]을 참고하여 분석결과를 검증하고자 한다(Table 3 참조).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유휴공간을 유형으로 구분하여 부문별 재생효과가 주민 삶의 질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어떠한 영향구조를 가지는지 분석하고 유형별 유휴공간의 재생 전략을 차별화하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것을 실증하는 것이 목적이다.
가설 설정
다음으로 유휴공간 근린재생형 사례의 물리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환경적차원의 재생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정(+)의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정한 가설은 가설 10(H10)에서만 검증되었다.
본 연구의 조작적 가설 설정은 다음 Table 2와 같이 미분양 주택의 선호요인을 물리적,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문화적 측면으로 구분하여 각 부문별 재생에 대한 효과가 주민 삶의 질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조작적 가설을 설정하였다. 최종적으로 각 부문의 가설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 및 기준을 통해 구조모형을 검증하여 가설을 채택하는 방식이다.
유휴공간의 경제기반형 사례에 대한 물리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환경적 차원의 5가지 부문의 재생이 주민 삶의 질에 정(+)의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정한 가설은 가설 1(H1), 가설 4(H4)가 검증되었다.
제안 방법
PLS 구조방정식의 단계별 검증절차에 따라서 경제기반형 유휴공간의 모형의 타당성을 검증하였다(Table 4, 5 참조). 우선 집중타당성을 판단하기 위해 경제기반형 유휴공간 구조모형에 대한 Outer Loadings 값을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 ‘도시계획의 부재’는 유휴공간을 더욱 세분화하여 ‘비활용 공간’과 ‘비적합 공간’으로 구분하였으며, ‘도시환경의 변화’는 ‘건축물’, ‘산업시설’, ‘기반시설’, ‘이전적지 및 폐부지’ 등으로 구분하였다.
다음으로 내적일관성을 판단하기 위해 AVE, Composite reliability, Cronbach's α 값의 평가기준을 살펴보았다.
하지만 유휴공간의 재생이 지역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론적 근거 및 실증연구가 부족하며 어떠한 영향관계를 가지며 작용하는지에 대해서는 기초연구가 부족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론적 제약의 한계가 적은 PLS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부문별 조작적 가설을 설정하기로 하였다.
마찬가지로 근린재생형 PLS 구조방정식 모형의 타당성 검증 후 다음 단계로 각 경로의 계수와 유의성 검증을 실시하였다. 각 경로계수가 정(+)의 방향을 나타내는 동시에 경로의 유의성이 90%이내에서 유의한지 검증하였다.
모형의 타당성 검증 후 다음 단계로 각 경로의 계수와 유의성 검증을 실시하였다. 이처럼 각 경로에 대한 가설 채택여부의 판단은 앞서 분석의 틀에서 가설을 설정한 대로 각 경로계수가 정(+)의 방향을 나타내야 하며, 이와 함께 bootstrapping을 통한 경로의 유의성이 90%이내에서 유의해야 한다[18, 19].
각 부문별 세부 특성은 유사 선행연구를 종합한 세부지표로 구성된다. 변수의 적합성을 위해 브레인스토밍과 FGI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최종 세부변수로 16개 특성을 도출하였다. 유휴공간 평가체계와 세부변수의 정의는 다음 Table 1과 같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 적용되고 있는 유휴 공간 유형을 유휴공간의 재생 목적에 따라 크게 ‘건축물’, ‘고가하부’ 등의 근린 자원을 활용한 ‘근린재생형’과 ‘산업시설, 기반시설’을 활용한 ‘경제기반형 유형’으로 정의하여 구분하기로 한다.
본 연구에서는 보다 유휴공간에 대한 파급효과를 명확히 비교하기 위해서 ‘경제기반형’ 유형은 지역의 산업단지 및 기반시설 재생 사례로 한정하였으며, ‘근린재생형 유형’은 근린지역의 공가, 학교, 고가하부 등의 유휴공간 재생사례로 한정하였다.
즉, 유휴공간은 경제성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해야 하며, 실용성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유휴공간 경제적 차원의 재생에 대한 세부특성을 경제성, 지속성, 실용성으로 구분하였다[2, 14].
또한 현대적 창의성과 지역의 부족한 문화공간을 보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함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유휴공간 문화적 차원의 재생에 대한 세부특성을 문화성, 역사성, 예술성, 창의성으로 구분하였다[2, 9, 11, 12, 13, 14, 15].
물리적 차원의 개선은 주민 삶의 질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설로 재활용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존재한다. 본 연구에서는 유휴공간 물리적 차원의 재생에 대한 세부특성을 다양성, 연계성, 편리성, 접근성으로 구분하였다[2, 7, 8, 9, 10, 11, 12, 13].
이러한 향수가 존재하는 상징적 유휴공간을 재생하는 것은 주민들의 자부심과 소속감을 증진시키고 사회적 교류를 유발하여 공동체 의식을 증진시키는 긍정적 변화를 유도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유휴공간 사회적 차원의 재생에 대한 세부특성을 상징성, 안전성, 차별성으로 구분하였다[2, 9, 11, 12, 13, 14].
과거 유휴공간은 지역의 산업 생태계 변화에 의해 낙후된 시설 및 방치 공간이 환경오염이나 범죄, 재해 등 도시의 침체를 가속하는 공간으로 취급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유휴공간 환경적 차원의 재생에 대한 세부특성을 경관성, 친환경성, 쾌적성이 있는지 평가하도록 구분하였다[2, 11, 12, 14, 15].
본 연구의 자료는 구득가능 한 최근 시점으로 2015년 8월~10월이다. 설문조사는 대상지역 유형별 사례의 주민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에 대한 내용을 충분히 설명한 후 1:1 인터뷰 방식을 통해 각 부문별 요소에 대한 만족도를 1~5점으로 평가를 하였다. 그 결과 총 522부의 유효설문을 확보하였으며 경제기반형은 288부 근린재생형은 234부로 구분된다.
앞서 언급한 PLS 구조방정식의 단계별 검증절차에 따라서 근린재생형 유휴공간의 모형의 타당성을 검증하였다(Table 6, 7 참조). 집중타당성을 판단하기 위해 근린재생형 유휴공간 구조모형에 대한 Outer Loadings 값을 살펴보았다.
PLS 구조방정식의 단계별 검증절차에 따라서 경제기반형 유휴공간의 모형의 타당성을 검증하였다(Table 4, 5 참조). 우선 집중타당성을 판단하기 위해 경제기반형 유휴공간 구조모형에 대한 Outer Loadings 값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각 부문별 세부 측정항목의 t-value가 모두 2.
유휴공간 자료수집에 앞서 유휴공간을 명확히 구분할수 있는 기준이 미흡하기 때문에, 국토교통부에서 도시 재생 선도지역으로 구분하고 있는 ‘경제기반형’, ‘근린재생형’ 도시재생 사례의 용어로 구분하여 사용하였다.
이를 위해 우선 유휴공간의 관련 이론 고찰 및 선행연구를 통해 발생원인과 재생 목적 등을 고려하여 유휴공간의 유형별 구분을 실시한다. 다음으로 유형별(경제기반형, 근린재생형) 유휴공간의 재생이 주민 삶의 질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PLS 구조방정식을 통해 통계적으로 검증하고자 한다.
이상의 가설을 바탕으로 다음 Fig 1과 같이 SmartPLS 3.0을 이용하여 구조모형 및 경로도를 구축하였다.
앞서 언급한 PLS 구조방정식의 단계별 검증절차에 따라서 근린재생형 유휴공간의 모형의 타당성을 검증하였다(Table 6, 7 참조). 집중타당성을 판단하기 위해 근린재생형 유휴공간 구조모형에 대한 Outer Loadings 값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각 부문별 세부 측정항목의 t-value가 모두 2.
최근 활발하게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유휴공간의 파급효과에 대한 근거와 관련연구가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감안하여 이론적 제약과 샘플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PLS 구조방정식을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다음으로 ‘근린재생형’은 공가 및 고가하부 재생 공간으로 부산 어르신 쉼터, 의정부 행복누리공원, 아산 온양온천역 고가하부, 부천 해그늘 공원, 서울시 마포대교색공원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는 구득가능 한 최근 시점으로 2015년 8월~10월이다. 설문조사는 대상지역 유형별 사례의 주민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에 대한 내용을 충분히 설명한 후 1:1 인터뷰 방식을 통해 각 부문별 요소에 대한 만족도를 1~5점으로 평가를 하였다.
우선 국내 자료의 구득이 가능한 지역을 대상으로 하여 ‘경제기반형’ 유형은 산업시설 및 기반시설 재생 사례인 문래 예술공장, 청주연초제조장, 인천아트플랫폼, 금천 예술 공장을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다음으로 연구가설 설정에 대한 적합성과 통계적 유의성 분석을 통해 전체 총 11개의 가설을 PLS 구조모형을 통해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경제기반형 모형에서는 6개, 근린재생형 모형에서는 4개의 경로가 유의함을 밝힐 수 있었다.
성능/효과
다음으로 내적일관성을 판단하기 위해 AVE, Composite reliability, Cronbach's α 값의 평가기준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AVE값은 모든 부문에서 0.6이상으로 나타나 기준을 만족하고 있었으며, Composite reliability 값 역시 0.8 이상으로 판단기준인 0.7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Cronbach's α 값도 약 0.
다음으로 내적일관성을 판단하기 위해 AVE, Composite reliability, Cronbach's α 값의 평가기준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AVE값은 모든 부문에서 최소기준인 0.5이상으로 나타나 기준을 만족하고 있었으며, Composite reliability 값 역시 0.7 이상으로 판단기준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Cronbach's α 값도 약 0.
우선 집중타당성을 판단하기 위해 경제기반형 유휴공간 구조모형에 대한 Outer Loadings 값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각 부문별 세부 측정항목의 t-value가 모두 2.58이상으로 99% 신뢰도 범위에서 유의한 것으로 도출되었다.
그러나 2000년 대 이후 유휴공간의 재생은 지역의 삶의 질 뿐 아니라 지역의 경제기반을 위한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문화적 환경의 하나로서 유휴공간을 재생하려는 목적으로 유휴공간 재생정책이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그 결과 산업자원 및 기반시설을 활용한 체험 및 문화공간, 디자인 아트센터, 예술창작공간, 공연장, 전시장 등 복합 문화공간으로의 변화된 유휴공간 활용 사례가 증가하였다.
설문조사는 대상지역 유형별 사례의 주민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에 대한 내용을 충분히 설명한 후 1:1 인터뷰 방식을 통해 각 부문별 요소에 대한 만족도를 1~5점으로 평가를 하였다. 그 결과 총 522부의 유효설문을 확보하였으며 경제기반형은 288부 근린재생형은 234부로 구분된다.
네 번째 가설(H4)인 문화적 차원의 재생이 주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구조에 대한 경로계수는 0.312로 추정되었고 t-value도 3.452로 신뢰수준 99% 내에서 유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네 번째 가설(H4)인 문화적 차원의 재생이 주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구조에 대한 경로계수는 0.372로 추정되었고 t-value도 2.929로 신뢰수준 99% 내에서 유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마지막으로 유휴공간 경제기반형 재생 사례를 통한 주민 삶의 질의 향상결과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경로계수 값은 0.471로 추정되었고, t-value도 역시 5.280으로 도출되어 유의수준 99% 내에서 유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마지막으로 유휴공간 근린재생형 재생 사례를 통한 주민 삶의 질의 향상결과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경로계수 값은 0.317로 추정되었고, t-value도 역시 3.407로 도출되어 유의수준 99% 내에서 유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마지막으로 주민 삶의 질의 향상은 지역경제 활성화(H11)에 영향을 주는 영향구조가 도출되었다. 이는 유휴공간의 재생을 통해 도시의 주체인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생활환경, 소득 등이 증가하면 지역의 고용창출과 상권 활성화, 관광객 증가 등의 긍정적 효과를 주고 있다는 이론적 기반의 검증으로 판단된다.
모형의 타당성 판단기준에 따라 집중타당성, 내적일관성, 판별타당성의 단계를 검증한 결과 통계적으로 타당한 것으로 판단되어 경제기반형 및 근린재생형 PLS-SEM 모형 모두 신뢰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가설의 검증 결과를 중심으로 유휴공간의 재생에 관한 전략의 시사점을 제시한다면, 첫째,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문화적 부문의 재생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본 연구 결과에서 문화적 차원은 공통적으로 주민 삶의 질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부문으로 도출되었다. 따라서 지역 고유의 문화, 역사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새로운 예술적 가치를 가지는 창의 공간으로 재생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 도시재생적 관점의 각 유휴공간의 분류 및 정의를 살펴보면, 물리적 차원의 재생은 건축물 및 시설을 등 과거 낙후된 물리적 특성을 개선하여 버려지거나 사용되지 않고 있는 공간의 활용성을 극대화 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물리적 차원의 개선은 주민 삶의 질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설로 재활용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존재한다.
셋째, 유휴공간 유형을 고려하여 부문별 재생을 선택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유휴공간의 유형에 따라 각 부문별 차원의 영향관계에 차이가 있음을 도출할 수 있었다. 경제기반형 유휴공간은 교육, 문화, 행정을 위한 커뮤니티 센터 등 지역 차원의 수요를 바탕으로 한 복합형태의 활용 목적을 위해 재생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유휴공간의 유형의 세분화를 통해 효과적인 전략을 구체화해야 한다. 본 연구의 결과 선행연의 결과와는 다르게 모형이 구분될수록 유의한 부문별 재생이 주민 삶의 질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관계의 차이가 존재했다. 물론 모든 부문을 고려해서 유휴공간을 재생한다면 이에 대한 효과는 크겠으나, 유휴공간의 재생은 지자체의 한정적인 재원을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유형별 결과를 반영한 선택적 재원의 투입으로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유휴공간의 유형별 사례(경제 기반형, 근린재생형)의 부문별 재생이 주민 삶의 질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향상된 주민 삶의 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영향을 주고 있는 복합적 구조모형을 형성하고 있음을 통계적으로 검증하였다.
셋째, 유휴공간 유형을 고려하여 부문별 재생을 선택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유휴공간의 유형에 따라 각 부문별 차원의 영향관계에 차이가 있음을 도출할 수 있었다.
아홉 번째 가설(H9)인 문화적 차원의 재생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구조에 대한 경로계수는 0.153로 추정되었고 t-value는 2.223으로 신뢰수준 95% 내에서 유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열 번째 가설인 유휴공간의 환경적 차원의 재생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구조에 대한 경로계수는 0.131로 추정되었고 t-value는 1.697로 신뢰수준 90%내에서 유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열 번째 가설인 유휴공간의 환경적 차원의 재생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구조에 대한 경로계수는 0.395로 추정되었고 t-value는 5.068로 신뢰수준 99%내에서 유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우선 세 번째 가설(H3)인 사회적 차원의 재생이 주민 삶의 질에 미치는 것에 대한 경로계수는 0.194로 추정되었고 t-value는 1.770으로 신뢰수준 90% 이내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여섯 번째 가설(H6)인 물리적 차원의 재생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구조의 경로계수는 0.175로 추정되었고 t-value는 2.067로 신뢰수준 95% 이내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첫 번째 가설(H1)인 물리적 차원의 재생이 주민 삶의 질에 미치는 것에 대한 경로계수는 0.342로 추정되었고 t-value는 4.125로 신뢰수준 99% 이내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 모형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우선 경제기반형, 근린재생형 두 유형 모두 문화적 차원의 재생이 주민 삶의 질에 영향을 주고 있음(H4)을 알 수 있었다. 문화적 차원의 재생은 지역고유의 역사를 반영하며, 유휴공간 자체가 지역의 예술적인 가치와 창조적 가치로 재창조되어 주민의 삶의 질을 고취시키는 것으로 판단된다.
유휴공간 경제기반형 재생사례 영향구조 분석의 경로 계수를 살펴 본 결과 총 11개의 가설 중 가설 8을 제외한 나머지 가설이 모두 정(+)의 방향을 나타내고 있었다. 추가적으로 각 경로의 t-value가 1.
유휴공간 근린재생형 재생사례 영향구조 분석의 경로 계수를 살펴 본 결과 총 11개의 가설 중 가설 5를 제외한 나머지 가설이 모두 정(+)의 방향을 나타내고 있었다. 추가적으로 각 경로의 t-value가 1.
유휴공간의 근린재생형 사례에 대한 물리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환경적 차원의 5가지 부문의 재생이 주민 삶의 질에 정(+)의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정한 가설은 가설 3(H3), 가설 4(H4)가 검증되었다.
다음으로 연구가설 설정에 대한 적합성과 통계적 유의성 분석을 통해 전체 총 11개의 가설을 PLS 구조모형을 통해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경제기반형 모형에서는 6개, 근린재생형 모형에서는 4개의 경로가 유의함을 밝힐 수 있었다.
종합해보면 3가지 근린재생형 유휴공간 모형의 단계별 집중타당성, 내적일관성, 판별타당성의 검증결과 모형의 타당성이 충분한 것으로 검증되었다.
종합해보면 3가지 단계별 집중타당성, 내적일관성, 판별타당성의 검증결과 경제기반형 유휴공간 구조모형은 타당한 것으로 검증되었다.
645이상(신뢰수준 90%이내)으로 유의한지 검증하였다. 최종적으로 4개의 가설(H3, H4, H10, H11)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최종가설로 채택되었다(Table 9 참조).
645이상(신뢰수준 90%이내)으로 유의한지 검증하였다. 최종적으로 6개의 가설(H1, H4, H6, H9, H10, H11)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최종 가설로 채택되었다(Table 8 참조).
우선 음영부분은 변수 간 상관계수 대각선 축에 AVE 값의 제곱근을 표시한 결과이다. 판단기준으로 살펴보았을 때 모두 0.7이상으로 도출되었고 각 부문의 상관계수보다 AVE 값의 제곱근이 모두 높게 도출되었다. 또한 Communality 값 역시 모든 부문의 공통성 값이 0.
하지만 본 세부 모형의 사례별 가설의 검증을 통해 가설의 채택여부 차이가 존재함을 알 수 있었는데, 이는 각 모형의 세부 경로 간 유의성의 차이가 존재하며, 우선순위 또한 다름을 알 수 있었다.
후속연구
이는 현재 유휴공간의 재생이 대부분 지자체의 한정된 재원의 투입으로 개발되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속성에 대한 고려가 미흡하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따라서 경제적 부문의 우선순위를 고려하지 말아야 한다고 단정하기 보다 향후 경제적 차원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
본 연구 결과에서 문화적 차원은 공통적으로 주민 삶의 질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부문으로 도출되었다. 따라서 지역 고유의 문화, 역사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새로운 예술적 가치를 가지는 창의 공간으로 재생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자료의 한계로 유휴공간의 특성이 지역 및 시기별로 다를 수 있으며, 유휴공간의 규모와 용도에 따라 보다 다양한 유형으로 구분될 수 있음에도 이에 대한 영향관계 및 구조를 실증한 결과가 아니라는 점에 한계가 있다.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이러한 기초연구를 토대로 전국단위의 사례를 적용하여 분석결과의 일관성을 확보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대한 연구의 한계는 향후 연구과제로 남겨두도록 한다.
그동안 지자체는 유휴공간의 활용 가능성에 힘입어 유휴공간을 효과적으로 재생하고자 현황, 발생원인 등을 조사하였다. 물론 이러한 지역의 버려진 자산을 파악하여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관점에서 가능성을 파악하는 것은 옳으나 그동안 재생되었던 유휴공간의 활용 목적과 사례를 중심으로 활용가능 한 유휴공간을 구분한다면 버려진 공간을 효과적으로 재생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본 연구의 가설의 검증 결과를 중심으로 유휴공간의 재생에 관한 전략의 시사점을 제시한다면, 첫째,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문화적 부문의 재생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본 연구 결과에서 문화적 차원은 공통적으로 주민 삶의 질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부문으로 도출되었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이러한 기초연구를 토대로 전국단위의 사례를 적용하여 분석결과의 일관성을 확보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대한 연구의 한계는 향후 연구과제로 남겨두도록 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유휴공간이란 무엇인가?
유휴공간의 개념은 크게 두 가지로 해석될 수 있는데, 첫째 특별한 쓰임이 없이 방치된 공간 혹은 용도에 비해 불필요하게 넓거나 적절하게 사용되지 못하는 공간, 둘째 시대적 흐름과 산업의 변화로 그 기능을 상실하거나 용도변경이 필요한 공간을 말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3]
유휴공간에 대한 인식변화는 어떠한가?
기존의 유휴공간은 도시 및 근린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인식되었지만, 버려진 공간을 재활용한다는 측면에서 경제성이 높으며, 지자체 고유의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활용하여 창조적이고 지속가능한 공간적 활용이 용이하여 점차 개발가능성이 중시되고 있다.
유휴공간의 유형을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유휴공간의 유형은 현재 상태 및 발생원인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구분 할 수 있다. 이의진[4]은 유휴공간의 재생이전의 상태나 현재를 기준로 존재하고 있으나 활용되지 않고 있는 ‘비활용 공간’과 도시의 변화로 기능을 상실한 ‘폐부지 공간’으로 나눴다.
참고문헌 (22)
H. J. Kim, "(A)study on the planning methods for adaptive reuse of abandoned industrial facilities in the context of urban regeneration", Graduate School of Yon-sei University doctor's degree, 2014.
J. W. Choi, J. H. Lee, "An impact analysis on the regeneration of idle space affecting the quality of resident's life and local economy revitalization from urban regeneration perspectiv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ol. 16, No. 2, pp.129-142, 2016. DOI: http://dx.doi.org/10.5392/JKCA.2016.16.02.129
S. M. Park, "(A) Study of the 'idle space' for contents based on history and culture", Graduate School of Jeon-nam University master's degree, 2011.
Y. J. Lee, "(The) study on the landscape architecture latent ability of unused and lost of function space in the city : focusing on lost of function railroad site", Graduate School of Hong-ik University master's degree, 2004, p.19.
H. J. Kim, "The Effect of Urban Regeneration Concept Revealed at the Renovation Plans of Under-Used Spaces- Focused on the Plans Appeared at the Former Researches", Journal of Archtectural institute of korea, Vo. 27, No. 6, pp.103-112, 2011.
S. Y. Kim, J. G. Lee, "A Using Culture Contents for Regeneration of Idle Space", Journal of Korea Institute of spatial Design, Vol. 9, No. 3, pp.17-29, 2014.
D. H. Nam, "Research on the Public Design of the Spaces underneath Overpass for Revitalization of Urban Culture", Dong-Seo University master's degree, 2011
Y. A. Go, "(A) study on the prototype design for using spaces under the elevated road : focused on central business district in Seoul", Graduate School of Yon-sei University doctor's degree, 2002
G. S. Lee, H. R. Lee, " Festival Tourists' Hierarchical Value Map - An Application of the Hard Laddering Technique", Journal of Korea Academic society of tourism Management, Vol. 25, No 6, pp.237-253, 2011.
M. C. Jung, "(The) impact that educational attributes, brand value, and properties of choice influence to tourism satisfaction and behavioral intention in historical and cultural sites", Graduate School of Kyung-Hee University doctor's degree, 2010.
E. J. Shin, Y. S. Lee, "Research Paper : The Effects of Consumer Value Cognition on Benefits and Attributes of Culture-Art Products", Journal of Korean Marketing Association, Vol. 14, No. 2, pp.177-207, 2012.
J. Hyun, S. K. Kang, "Market Segmentation for Culture Facilities According to Culture Consumption Pattern and Lifestyle", Review of Culture & Economy, Vol. 16, No. 1, pp.79-101, 2013.
H. W. Jang, "(A)study on cultural tourist's value systems", Graduate School of Je-Ju University doctor's degree, 2013.
J. Y, Kim, J. H. Yoo, C. J. Kim, "Study on the Vitalize Direction of Misused Space from the Viewpoint of Urban Regeneration -Focusing on the Space underneath Overpass", Journal of Korea Institute of spatial Design, Vol. 8, No. 1, pp.75-83, 2013.
M. K. Cha, S. H. Kwon, "A Research on Value Chain Structure Generated from Use of Social Media by Performing Arts Consumers : Focusing on Means-End Chain Theor", Journal of Cyber communication Academic Society, Vol. 30, No. 4, pp.219-261, 2013.
W. W. Chin, "The Partial Least Squares Approach to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Modern methods for business research, Vol. 295, No. 2, 1998
A. Rai, R. Patnayakuni, N. Seth, "Firm Performance Impacts of Digitally Enabled Supply Chain Integration Capabilities", MIS Quarterly, Vol. 30, No. 2, 2006
G. G. Lee, J. H. Lee, "A Study on the Solution of Unsold Houses through User Centered Marketing Strategies", Journal of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ol. 15, No. 3, 2014. DOI: http://dx.doi.org/10.5762/KAIS.2014.15.3.1318
J. G. Yu, "A Study on Relationship Patterns of the Service Quality Variables for the University Online/Offline Lectures", Department of Business Administration, Graduate School of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doctor's degree, 2011
C. R. Fornell, D. F. Larcker, "Sturctural Equation Models with Unobservable Variables and Measurement Error", Journal of Marketing Research, Vol. 18, No. 3, 1981. DOI: http://dx.doi.org/10.2307/3150980
D. Barclay, R. Thompson, C. Higgins, "The partial least squares(PLS) approach to causal modeling", personal computer adoption and useasan illustration. Technology Studies, Vol. 2, No. 2, 1981
R. Patnayakuni, A. Rai. N. Seth, "Relational Antecedents of Information Flow Integration for Supply Chain Coordination", Journal of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s, Vol. 23, No. 1, 2006. DOI: http://dx.doi.org/10.2753/MIS0742-1222230101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