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이 중년여성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과 심폐소생술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실험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S시에 소재한 직업훈련센터에 등록된 중년여성으로 실험군 29명, 대조군 29명으로 총 58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실험군에게 심폐소생술 교육프로그램을 주 1회 총 4회기로 진행하였다. 자료분석 방법은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 일반적 특성 및 동질성 검증은 카이제곱검정, t-test, 가설검증은 paired t-test를 이용하였다. 심폐소생술 교육프로그램을 주 1회 4주동안 총 4회기를 실시한 후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t=10.39, p<.001), 심폐소생술에 대한 태도(t=8.94, p<.001)에서 두 군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심폐소생술 교육프로그램이 중년여성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향상과 심폐소생술에 대한 태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맞춤형 심폐소생술 교육프로그램 개발의 기초 자료가 될 것이다.
본 연구는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이 중년여성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과 심폐소생술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실험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S시에 소재한 직업훈련센터에 등록된 중년여성으로 실험군 29명, 대조군 29명으로 총 58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실험군에게 심폐소생술 교육프로그램을 주 1회 총 4회기로 진행하였다. 자료분석 방법은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 일반적 특성 및 동질성 검증은 카이제곱검정, t-test, 가설검증은 paired t-test를 이용하였다. 심폐소생술 교육프로그램을 주 1회 4주동안 총 4회기를 실시한 후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t=10.39, p<.001), 심폐소생술에 대한 태도(t=8.94, p<.001)에서 두 군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심폐소생술 교육프로그램이 중년여성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향상과 심폐소생술에 대한 태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맞춤형 심폐소생술 교육프로그램 개발의 기초 자료가 될 것이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effect of a CPR education program on middle-aged women's knowledge of and attitude toward CPR. It is a quasi-experimental study using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58 middle aged women who participated in a vocational education program in S city were divided...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effect of a CPR education program on middle-aged women's knowledge of and attitude toward CPR. It is a quasi-experimental study using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58 middle aged women who participated in a vocational education program in S city were divided into the experimental group (n=29) and control group (n=29). The experimental group participated in the CPR education program once a week for 4 weeks. The data collected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program, frequency, proportion, chi-square test, and paired t-test. After the application of the CPR education program,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a significantly significant increase in their knowledge (t=10.39, p<.001) and attitude (t=8.94, p<.001). The CPR education program improved the middle-aged women's knowledge of and attitude toward CPR.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effect of a CPR education program on middle-aged women's knowledge of and attitude toward CPR. It is a quasi-experimental study using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58 middle aged women who participated in a vocational education program in S city were divided into the experimental group (n=29) and control group (n=29). The experimental group participated in the CPR education program once a week for 4 weeks. The data collected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program, frequency, proportion, chi-square test, and paired t-test. After the application of the CPR education program,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a significantly significant increase in their knowledge (t=10.39, p<.001) and attitude (t=8.94, p<.001). The CPR education program improved the middle-aged women's knowledge of and attitude toward C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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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이 중년여성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과 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수행된 실험연구이다.
본 연구는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 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 실험 연구이다.
본 연구는 중년여성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 심폐소생술에 대한 태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중년 여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프로그램은 중년여성이 가정 내에서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에서 적절하고 빠른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본 연구자가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의 개발절차는 분석, 설계, 개발, 평가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따라서 중년 여성은 지역사회 내 중년 남성에게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의 응급상황에서 접촉할 가능성이 높으나 교육기회가 적어 중년 여성은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특별히 관심을 두어야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교육기회가 부족한 중년여성에게 맞춤형 심폐소생 교육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가설 1. 중년여성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프로그램을 받은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 정도가 더 높을 것이다.
가설 2. 중년여성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프로그램을 받은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심폐소생술에 대한 태도가 더 향상될 것이다.
제안 방법
본 연구는 중년여성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심폐소생술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긍정적 태도를 함양한 후 지역사회 내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의 응급상황에 정확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분석 단계에서는 문헌고찰과 중년여성과의 포커스그룹 인터뷰(Focused Group interview)를 통해 프로그램의 구성요인과 교육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하였다. 문헌고찰 단계에서 심폐소생술을 응급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시행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부족, 자신감 저하, 질병의 전파에 대한 두려움이었으며[15],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게 하는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자신감, 지식, 교육경험, 성별 등으로 나타났다[16].
또한 수집된 자료는 연구목적으로만 사용할 것과 연구대상자의 익명성과 자율성이 보장된다는 서면 동의를 얻었다. 실험군은 교육프로그램 실시 전과 마지막 교육 후에 설문조사를 하였고, 대조군은 실험군과 동일한 시기에 다른 교육실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후 모든 설문지는 작성 즉시 수거하여 코드를 부여하고 암호화 처리하였다.
따라서 심정지라는 응급상황에서 적절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통한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과 태도의 변화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양적 연구에서 발견하지 못한 중년여성의 심폐소생술 교육의 문제점 또는 요구도를 파악하기 위해 중년여성 5인을 대상으로 포커스그룹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막상 하려고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평가 단계에서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형성 평가를 위해 중년 여성 3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프로그램의 난이도와 이해수준, 적용 시간과 방법의 문제점을 검토하였다. 이때 중년여성에게 예비 조사의 목적과 내용을 소개하고 참여에 대해 동의를 얻은 후 예비프로그램을 제공하였고, 면담을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수집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전라남도 S시에 소재하고 있는 직업훈련센터에 다니는 중년여성 중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대상자에게 자료수집 전에 연구 취지와 목적, 그리고 언제라도 참여를 철회할 수 있음을 설명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전라남도 S시에 소재하고 있는 2개의 직업훈련센터을 이용하고 있는 45세 이상 65세 미만인 중년 여성으로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실험 연구 참여에 서면으로 동의한 자를 근접 모집단으로 임의 표집 하였다.
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최소표본 수를 산출한 결과 21명이 요구되지만, 탈락자를 고려하여 실험군 30명, 대조군 30명 총 60명을 선정하였다. 최종 연구 대상자는 실험군의 경우 총 4회 교육 중 1회 이상 참석하지 않은 1명을 제외한 29명, 대조군은 사후 조사를 실시하지 않은 1명을 제외한 29명으로 총 58명이었으며,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여 대조군에게는 실험 종료 후 교육내용을 요약한 교육용 소책자와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을 1회 제공하였다.
표본크기는 유의수준 .05, 검정력 .80, 효과크기 .80으로 정하고, G*power 3.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최소표본 수를 산출한 결과 21명이 요구되지만, 탈락자를 고려하여 실험군 30명, 대조군 30명 총 60명을 선정하였다. 최종 연구 대상자는 실험군의 경우 총 4회 교육 중 1회 이상 참석하지 않은 1명을 제외한 29명, 대조군은 사후 조사를 실시하지 않은 1명을 제외한 29명으로 총 58명이었으며,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여 대조군에게는 실험 종료 후 교육내용을 요약한 교육용 소책자와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을 1회 제공하였다.
데이터처리
∙ 가설 검증은 paired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종속변수의 동질성 검증은 chi-square test, t-tes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연구 변수의 정규성 검증은 Kolmognov-Smirnor의 normality test로 분석하였다.
박세훈 등[14]이 교통경찰, 산업체 안전 책임자, 택시운전자, 음식점 종사자, 보건교사 등 일부 최초 반응자 직업군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을 측정을 위해 미국 도로교통 안전청의 최초 반응자를 위한 교육 강사 지침서를 참조로 개발한 도구를 이용하였다. 지식에 관한 15개의 문항 중 AHA의 최신 가이드라인에 부합하지 않는 흉부압박과 인동호흡 비율에 관한 한 문항을 비율 15:2에서 30:2로 수정하였다.
성능/효과
설계 단계에서 영역별로 분류한 프로그램 초안을 구성한 후 교육내용의 세부사항을 정리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프로그램의 내용타당도는 간호학 교수와 응급구조학과 교수 중 BLS instructor 자격증을 취득한 5인으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을 통해 내용구성 및 적합성, 적용방법 등에 대한 타당도를 검증 받았다.
결론적으로 중년여성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의 기회가 적은 중년여성에게 소그룹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대상자는 일개 지역 직업훈련센터에 등록된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하였기 때문에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제한점이 있다.
둘째, 중년여성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프로그램이 중년여성에게 미치는 효과를 검증한다.
연구의 결과는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실험군은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과 태도가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서 볼 때 중년여성에게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 태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중년여성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중재임을 확인하였다. 그러므로 중년여성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은 중년여성의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을 효과적으로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헌고찰 단계에서 심폐소생술을 응급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시행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부족, 자신감 저하, 질병의 전파에 대한 두려움이었으며[15],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게 하는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자신감, 지식, 교육경험, 성별 등으로 나타났다[16]. 따라서 심정지라는 응급상황에서 적절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통한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과 태도의 변화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양적 연구에서 발견하지 못한 중년여성의 심폐소생술 교육의 문제점 또는 요구도를 파악하기 위해 중년여성 5인을 대상으로 포커스그룹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막상 하려고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그 어떤 연령층보다 심폐소생술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요구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중년여성 개개인의 지식 정도를 먼저 파악하고 수준에 맞는 소그룹 구성 및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던 것이 중년여성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 영역을 향상시켰던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소그룹으로 구성하여 단순한 전달식의 교육이 아니라 사례 중심의 교육이 적극적인 학습 참여와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게 하여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이 향상되었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결과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을 받은 실험군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은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어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이 중년여성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을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선행 연구에서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가 없어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 후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이 향상된 연구결과와 일치한다[13,16,18-19,20-21].
본 연구결과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 후 심폐소생술에 대한 태도를 대조군과 비교한 결과 실험군의 태도 점수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선행 연구 결과에서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가 없어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던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을 받은 후 태도가 향상되었던 것과 일치하였다 [13,16,18,20-21].
본 연구에서 심폐소생술 교육프로그램을 받은 중년여성은 전체 15.5%로 매우 낮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서울시민의 45.
양적 연구에서 발견하지 못한 중년여성의 심폐소생술 교육의 문제점 또는 요구도를 파악하기 위해 중년여성 5인을 대상으로 포커스그룹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막상 하려고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그 어떤 연령층보다 심폐소생술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요구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 실시 전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 심폐소생술에 대한 태도에 대한 동질성을 검증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없어p>.05) 두 군의 사전 동질성이 확보되었다(Table 3).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 실시 전 일반적 특성에 대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을 연령, 배우자 유무, 종교, 교육, 학력, 가족력, 응급상황 대처경험, 수행능력 자신감에 따라 분석한 결과 실험군 과 대조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어(p>.05) 두 집단 간 동질성이 확인되었다(Table 2).
연구의 결과는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실험군은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과 태도가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서 볼 때 중년여성에게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 태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중년여성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중재임을 확인하였다.
선행 연구에서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가 없어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 후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이 향상된 연구결과와 일치한다[13,16,18-19,20-21]. 이러한 연구결과는 중년여성 개개인의 지식 정도를 먼저 파악하고 수준에 맞는 소그룹 구성 및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던 것이 중년여성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 영역을 향상시켰던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소그룹으로 구성하여 단순한 전달식의 교육이 아니라 사례 중심의 교육이 적극적인 학습 참여와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게 하여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이 향상되었다고 사료된다.
후속연구
1)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한 반복연구와 대상자의 범위를 확대하여 반복 연구할 것을 제언한다.
2)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효과성 검증을 위해 장기적인 효과를 보는 추후 연구를 제언한다.
결론적으로 중년여성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의 기회가 적은 중년여성에게 소그룹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대상자는 일개 지역 직업훈련센터에 등록된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하였기 때문에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서 볼 때 중년여성에게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 태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중년여성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중재임을 확인하였다. 그러므로 중년여성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은 중년여성의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을 효과적으로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사실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선행연구 결과에 따르면 심폐소생술의 수행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긍정적 태도이며[15-16] 이러한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과 태도는 올바른 교육을 통해 형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년여성에게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여 응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에 대한 올바른 지식 향상과 긍정적 태도를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상의 논의를 종합해보면 중년여성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은 중년여성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중년여성을 위한 맞춤형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째, 중년여성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우리나라의 3대 사망원인은?
우리나라의 3대 사망원인은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으로 2010년 이후 암과 뇌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1]. 심혈관질환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관상동맥질환의 62%는 심정지의 원인이 되며 이러한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의 생존율은 최초 목격자에 의한 빠르고 정확한 심폐소생술 시행 여부에 의해 결정된다[2].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의 생존율을 결정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3대 사망원인은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으로 2010년 이후 암과 뇌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1]. 심혈관질환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관상동맥질환의 62%는 심정지의 원인이 되며 이러한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의 생존율은 최초 목격자에 의한 빠르고 정확한 심폐소생술 시행 여부에 의해 결정된다[2]. 2013년 보건복지부 통계자료에 의하면 가정에서의 심정지 발생률이 57.
국가차원의 심폐소생술 교육프로그램의 문제점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시행 중인 대부분의 국가차원의 심폐소생술 교육은 불특정 다수나 대규모 이론 강의, 보수교육, 의무 교육의 형태로 시행되고 있어 그 효과가 매우 미비하여 오인지율이 높고, 자신감이 결여되어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도 저하를 유발하게 된다[6]. 그 결과 2011년 보건복지부의 응급의료서비스 인지도 조사 결과 심폐소생술 인지도 비율이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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