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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역사공원 관련 법규를 고찰하고, 서울시 역사공원 6개소의 현황을 파악함으로써 향후 역사공원 조성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공하였다는 의의를 가진다. 공원의 모습은 고정될 수 없으며 관련된 다양한 주체와 여건에 따라 변화의 사유가 발생한다.
- 또한 서울의 역사성을 대표하는 궁궐, 단묘 등 국가지정문화재급 역사자원들은 근린공원으로 지정되어 있고, 그 밖의 근대유산이나 생활사적 역사자원들 중 많은 곳이 체육공원, 묘지공원, 문화공원으로 지정되어서 현재 지정된 역사공원은 독자적인 정체성이 취약하며, 역사공원이 기존 근린공원과 비슷하게 조성된 사례가 많기 때문에 이용하는 시민의 입장에서 차별화된 특색을 느끼기 어렵다[2]. 본 연구는 이러한 역사공원의 문제점에 착안하고 서울시 역사공원의 물리적 현황을 분석하여 다양한 양상을 인지한 후 구체적인 문제점을 도출함으로써 향후 새로 조성하는 역사공원이 바람직한 방식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제시하려는 목적을 가진다.
- 본 연구 대상의 서울시 역사공원과 관련하여 두 번째와 세 번째 항목이 관련되며, 네 번째 전통사찰로서 봉은 역사공원이 해당된다. 역사성과 교육성이라는 분석 기준에 기념관과 체험관이 관련되므로 이들 시설이 역사공원의 특성에 적합하게 도입되었는지 검토하였다(Table 5).
제안 방법
- 이처럼 관람동선이 명료하게 인지되는 것은 역사문화자원의 보존과 활용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중요하다. 그밖에 신계 역사공원의 관람동선과 산책동선의 혼재로 인하여 약화된 역사문화자원의 정면성과 방향성, 양화진 역사공원의 통제되지 않은 다수의 출입구, 이태원부군당 역사공원의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접근성 불량과 같은 문제들을 파악하였다.
- 셋째, 이용 동선과 접근성에서 출입구의 위치와 폭원, 이용 동선을 방문 목적에 따라서 역사문화자원 관람 동선과 기타 근린시설 공간을 이용하는 산책 동선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넷째, 도입 시설의 유형과 용도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서 규정한 역사공원에 설치할 수 있는 공원시설과 『서울시 도시공원 조례』에서 규정한 역사관련 시설로 구분하여 현황을 고찰하였다.
- 이를 바탕으로 하여 본 연구의 분석 대상으로서 역사공원의 주제를 결정하는 역사문화자원의 유형, 역사문화자원과 관련된 공간 기능 및 배치, 역사문화자원으로의 이용 동선 및 접근성, 도입 시설의 유형과 용도라는 네 가지를 설정하였다1). 다음으로 각 분석 대상별 분석 가능한 구체적 항목을 설정하였는데, 첫째, 역사문화자원의 유형에서 역사공원별 문화재와 비지정문화재의 정보를 파악하여 그 특성을 도출하고, 둘째, 도입 공간의 기능 및 배치에서는 역사공원의 핵심이 되는 역사문화자원 공간과 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양시설 공간, 그리고 이들과 관련되지 않는 기능의 근린시설 공간으로 구분하여 고찰하였다. 셋째, 이용 동선과 접근성에서 출입구의 위치와 폭원, 이용 동선을 방문 목적에 따라서 역사문화자원 관람 동선과 기타 근린시설 공간을 이용하는 산책 동선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 그리고 역사문화자원공간에 접근하는 동선을 ‘관람동선’, 교양시설공간과 근린시설공간으로 접근하는 동선을 ‘산책동선’으로 정의하였다. 대상지별 공원 현황도와 현장 조사를 통해서 대중교통 이용 수단, 주차장 위치, 출입구 위치, 이용 동선 현황을 파악하였다(Table 3, Figure 4).
- 둘째, 서울시 역사공원에서 통제되지 않은 다수의 출입구, 관람동선과 산책동선의 혼재,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접근성 불량 등의 문제를 인지하였다. 따라서 역사공원 이용자가 역사문화자원공간을 쉽게 인지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출입구와 관람 동선을 명료하게 설정해야 한다.
- 이와 같은 내용으로 연구를 진행하기 위하여 문헌 연구로서 역사공원 관련 법규를 상세하게 검토하고 ‘문화재 정보[12]’와 ‘서울시 공원 현황(2015)[13]’을 고찰하였으며, 역사공원 조성계획 심의 관련 자료[14]와 서울특별시에서 고시한 역사공원 조성계획결정(변경) 및 지형도면[15][16]을 포함하는 6개 역사공원별 공원조성계획도 및 현황 도면을 분석하였다. 또한 2014년 10월부터 2015년 5월까지 2회에 걸친 현장 조사를 수행하여 주요 공간과 시설의 위치를 도면의 정보와 비교 검토하고 사진을 촬영하였으며, 이용 동선을 파악하였다.
- 또한 동묘 역사공원의 원형경관을 고찰하여 복원 방향을 제시하고[6], 대구시 역사공원 7개소의 이용행태와 시민의식을 조사한 바 있으며[7], 서울시 역사공원이 지닌 문제점을 제시하고, 각 역사공원과 인근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하는 공원길을 제안한 보고서가 작성되었다[2]. 본 연구는 [2]와 문제 인식을 같이 하지만, 고시된 자료를 이용하고 관련 법규와 분석 틀을 토대로 논리적 분석과 현장 조사를 기반으로 하여 서울시 역사공원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는 차별성을 지닌다.
- 본 연구는 서울시 역사공원 6개소를 대상으로 하여 역사공원의 가치를 대표하는 역사성, 교육성, 사회성이라는 세 가지 기준을 도출하고, 역사문화자원의 유형, 공간 기능 및 배치, 이용 동선 및 접근성, 도입 시설의 유형과 용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이 서울시 역사공원의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
- 다음으로 각 분석 대상별 분석 가능한 구체적 항목을 설정하였는데, 첫째, 역사문화자원의 유형에서 역사공원별 문화재와 비지정문화재의 정보를 파악하여 그 특성을 도출하고, 둘째, 도입 공간의 기능 및 배치에서는 역사공원의 핵심이 되는 역사문화자원 공간과 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양시설 공간, 그리고 이들과 관련되지 않는 기능의 근린시설 공간으로 구분하여 고찰하였다. 셋째, 이용 동선과 접근성에서 출입구의 위치와 폭원, 이용 동선을 방문 목적에 따라서 역사문화자원 관람 동선과 기타 근린시설 공간을 이용하는 산책 동선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넷째, 도입 시설의 유형과 용도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서 규정한 역사공원에 설치할 수 있는 공원시설과 『서울시 도시공원 조례』에서 규정한 역사관련 시설로 구분하여 현황을 고찰하였다.
- 이러한 맥락에서 [2]는 주제공원의 가이드라인으로서 주제공원의 특성에 맞는 주제 설정, 주제가 연결되는 통일감과 연속성이 있는 공간 및 동선 계획, 주변 자원과 연결될 수 있는 동선 및 입구 계획, 그리고 시설물 계획이라는 항목을 제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하여 본 연구의 분석 대상으로서 역사공원의 주제를 결정하는 역사문화자원의 유형, 역사문화자원과 관련된 공간 기능 및 배치, 역사문화자원으로의 이용 동선 및 접근성, 도입 시설의 유형과 용도라는 네 가지를 설정하였다1). 다음으로 각 분석 대상별 분석 가능한 구체적 항목을 설정하였는데, 첫째, 역사문화자원의 유형에서 역사공원별 문화재와 비지정문화재의 정보를 파악하여 그 특성을 도출하고, 둘째, 도입 공간의 기능 및 배치에서는 역사공원의 핵심이 되는 역사문화자원 공간과 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양시설 공간, 그리고 이들과 관련되지 않는 기능의 근린시설 공간으로 구분하여 고찰하였다.
- 또한 [10]은 역사공원의 역사성, 예술성, 학술성, 진정성을 역사적 가치 유형으로 설정하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를 통찰하여 본 연구에서는 역사성, 교육성, 사회성을 분석 기준으로 결정하였다. 이를 역사공원 분석에 적용하기 위하여 세부 내용을 설정하였다.
- 이와 같은 내용으로 연구를 진행하기 위하여 문헌 연구로서 역사공원 관련 법규를 상세하게 검토하고 ‘문화재 정보[12]’와 ‘서울시 공원 현황(2015)[13]’을 고찰하였으며, 역사공원 조성계획 심의 관련 자료[14]와 서울특별시에서 고시한 역사공원 조성계획결정(변경) 및 지형도면[15][16]을 포함하는 6개 역사공원별 공원조성계획도 및 현황 도면을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 현재 조성된 역사공원 10개소 중에서 백제시대의 석촌동고분과 방이동고분 역사공원, 조선시대의 경희궁과 동묘 역사공원은 국가지정문화재로서 근린공원에서 커다란 물리적 변화 없이 역사공원으로 지정되었다고 판단하여 연구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대상은 문화재로 지정된 사육신①, 봉은②, 선농단 역사공원③과 그렇지 않은 신계④, 양화진⑤, 이태원부군당⑥ 역사공원으로 한정한다. 이들은 묘지공원,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공공공지에서 역사공원으로 바뀌면서 일부 공간과 시설이 추가되거나 현상공모를 통하여 새로운 모습의 공원으로 바뀐 사례이다.
-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9조 6항에서 ‘역사공원에 설치할 수 있는 공원시설은 역사자원의 보호·관람·안내를 위한 시설로서 조경시설·휴양시설(경로당 및 노인복지관을 제외한다)․운동시설·교양시설·편익시설 및 역사 관련 시설로 할 것’이라고 규정한다. 서울시의 공원 현황 자료와 현장 조사를 토대로 서울시 역사공원에 도입된 시설로서 역사관련시설을 제외한 5개 유형의 시설을 정리하였다(Table 4). 사육신 역사공원에는 파고라, 야외탁자, 장의자, 체력단련시설, 주차장, 화장실, 음수대, 공중전화기가 설치되었고, 봉원 역사공원에는 연못, 실개천, 장의자, 야외탁자, 테니스장, 주차장, 화장실, 자판기, 공중전화기가 설치되었다.
- 연구는 서울시 역사공원 6개소의 현황을 분석하여 문제점을 파악하는 것과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두 가지 내용으로 구성되며, 이상과 같은 본 연구의 분석 과정과 내용을 Figure 1에 정리하였다.
이론/모형
- 본 연구는 이론적 검토를 토대로 하여 분석 기준과 항목을 선정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먼저 분석 기준으로서 [8][9][10]에서 정리한 역사문화경관의 가치판단 기준을 적용하여 역사공원에 요구되는 조건을 도출하였다. [8]은 역사문화경관이 가지는 성격을 심미성, 희소성, 역사적 의미, 교육적 가치, 주변 지역의 파급 효과라고 하였으며[10], [9]는 미적 가치, 역사·문화적 가치, 도시맥락적 가치, 사회적 가치, 경제적 가치로 제시하였다.
성능/효과
- 넷째, 봉은 역사공원과 신계 역사공원에서 종교시설의 신·증축으로 인하여 근린공원이었을 때보다 시설율이 높아진 것은 자원의 특성에 따른 다양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공원시설 부지면적에 제한을 두지 않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의 자율성에서 비롯되었다.
- 다섯 번째, 양화진 역사공원은 2007년에 쓰레기가 버려지던 공터에서 공원으로 바뀌었다. 인접한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과 절두산 순교성지 사이에 위치함으로서 이들과 한데 묶어서 순교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2].
- 둘째, 『도시공원 녹지의 유형별 세부기준 등에 관한 지침』 제4장 2절 1항에서 역사공원에 설치할 수 있는 휴양시설 중에서 경로당 및 노인복지회관을 제외하였지만, 여기서 배제된 야영장, 야유회장이나 교양시설로서 청소년수련관, 어린이집 역시 역사공원 내에 설치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따라서 역사공원 관련 법규의 세부 규정을 점검하여야 한다.
- 둘째, 역사공원별 역사적 정체성을 명료하게 유지하고 전달하는 것이 역사공원의 중심 기능이다. 양화진 역사공원과 이태원부군당 역사공원은 역사공원의 정체성을 결정하는 역사문화자원이 혼재되었으므로 공원의 역사성에 대한 태도를 신중하게 결정하고 이용자에게 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 역사공간의 중심 기능을 하는 역사문화자원공간은 문화재 중심역사공원 중에서 부지 면적이 넓은 사육신 역사공원을 제외한 두 역사공원이 40% 이상을 차지하는 반면, 비지정 문화재 중심 역사공원은 13% 이하였다. 또한 봉은 역사공원의 녹지율은 36%로서 근린공원의 법적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 서울시 역사공원의 접근성과 이용 동선 현황을 살펴본 결과, 대중교통 수단을 통한 접근성이 좋았으며, 사육신 역사공원, 봉은 역사공원, 선농단 역사공원 등 문화재 중심 역사공원 세 곳은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이용자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데 유리하도록 묘, 사찰, 제단까지 참배(參拜) 및 관람동선이 확보되었다. 이처럼 관람동선이 명료하게 인지되는 것은 역사문화자원의 보존과 활용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중요하다.
- 세 번째, 선농단은 조선시대에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 장소였으나 일제강점기에 이 일대에 청량대공원이 조성되고 1930년대 경성여자사범학교, 1950∼60년대 서울사대부속중학교, 1970년대 서울사범대학교가 이전해오면서 크게 훼손되었다.
- 둘째, 교육성은 역사문화자원의 가치를 이용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을 고찰한다. 셋째, 사회성은 이용자가 역사문화자원을 체험하기 위한 역사공원의 기능이 적합한지 판단한다.
- 셋째, 역사공원의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역사관, 문화관, 기념관, 홍보관이라고 명명된 역사관련시설 중 일부 공간이 주민 편익시설과 종교시설로 이용되었다. 역사 관련시설의 용도가 역사공원에 적합하게 운용되는지 관리 감독해야 한다.
- 셋째, 역사문화자원공간의 규모는 문화재 중심 역사공원들이 비지정문화재 중심 역사공원들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그밖에 교양시설공간, 관리시설공간, 운동공간, 휴게공간, 편익공간, 녹지로 구성되어 역사공원의 공간 구성이 근린공원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 둘째, 역사문화자원에 따라서 역사공원의 정체성이 결정되므로 가급적 역사적 층위가 혼재되지 않도록 하고, 이용자들이 역사공원에 대하여 제대로 인식할 수 있도록 공원의 명칭을 역사문화자원과 연계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이용자의 체험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출입구와 관람동선을 명료하게 제시하고, 근린시설공간과 적절하게 분리해야 한다. 넷째, 부적합시설 도입, 시설율 증대, 접근성 불량, 집단적 공간 사유화 등의 문제가 야기되었으므로 역사문화자원의 보호․관람․안내에 적합하지 않은 용도 변경이나 운영 방식에 대하여 관리 감독해야 한다.
- 여섯 번째, 이태원부군당은 조선시대 상업 중심지로 발달했던 한강변에 산재한 부군당 중 하나로서 높은 언덕에 입지하여 좋은 조망점을 가지고 있다. 부지의 13%를 차지하는 역사문화자원공간으로서 담장 내부에 이태원 부군당이 입지하고, 관리사무소와 화장실이 있는 편익공간 및 관리시설공간, 장의자 휴게공간 2개소로 구성된다.
- 이를 종합하면, 장의자가 포함된 휴양시설과 화장실이 포함된 편익시설은 모든 역사공원에 도입되었다. 부지 면적이 좁은 선농단과 이태원부군당 역사공원을 제외한 다른 역사공원에는 조경시설로서 파고라와 수경시설이 설치되고, 체력단련시설과 테니스장 등 운동시설이 도입되었다.
- 첫째, 서울시 역사공원은 사육신·봉은·선농단 역사공원과 같은 문화재 중심 역사공원과 신계·양화진·이태원부군당 역사공원과 같은 비지정문화재 중심 역사공원으로 구분할 수 있다.
- 첫째, 역사문화자원의 문화재 유형에 따라서 역사공원을 구분하였는데, 문화재 중심 역사공원은 원형 보존에 중점을 둔 관리 중심, 비지정문화재 중심 역사공원은 역사문화자원을 기념하고 상징하는 활용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둘째, 역사문화자원에 따라서 역사공원의 정체성이 결정되므로 가급적 역사적 층위가 혼재되지 않도록 하고, 이용자들이 역사공원에 대하여 제대로 인식할 수 있도록 공원의 명칭을 역사문화자원과 연계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후속연구
- 셋째,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이용자의 체험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출입구와 관람동선을 명료하게 제시하고, 근린시설공간과 적절하게 분리해야 한다. 넷째, 부적합시설 도입, 시설율 증대, 접근성 불량, 집단적 공간 사유화 등의 문제가 야기되었으므로 역사문화자원의 보호․관람․안내에 적합하지 않은 용도 변경이나 운영 방식에 대하여 관리 감독해야 한다. 다섯째, 역사공원 관련 법규의 자율성을 토대로 하여 양산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역사공원 지정부터 조성 및 관리에 관련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 『서울시 도시공원 조례』 , 『서울시 문화재보호 조례』 , 『도시공원 녹지의 유형별 세부기준 등에 관한 지침』 , 『조경설계기준』 등 제도적 장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 넷째, 부적합시설 도입, 시설율 증대, 접근성 불량, 집단적 공간 사유화 등의 문제가 야기되었으므로 역사문화자원의 보호․관람․안내에 적합하지 않은 용도 변경이나 운영 방식에 대하여 관리 감독해야 한다. 다섯째, 역사공원 관련 법규의 자율성을 토대로 하여 양산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역사공원 지정부터 조성 및 관리에 관련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 『서울시 도시공원 조례』 , 『서울시 문화재보호 조례』 , 『도시공원 녹지의 유형별 세부기준 등에 관한 지침』 , 『조경설계기준』 등 제도적 장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 따라서 역사공원 이용자가 역사문화자원공간을 쉽게 인지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출입구와 관람 동선을 명료하게 설정해야 한다. 또한 불필요한 출입구를 줄여서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하여 체험을 유도하고, 역사공원의 목적이 되는 역사문화자원공간을 개방하여 정보와 가치를 전달하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 결정권자는 그것이 역사성, 교육성, 사회성이라는 역사공원의 가치 기준을 만족시키는지 판단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 배제된 이용자 인식 조사와 이용행태 분석, 그리고 직접적으로 역사공원의 분위기를 제공하는 도입 시설의 디자인에 대한 적정성 등 심미성 분석은 후속 연구를 통해서 해결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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