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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조건에 따른 녹차의 카테킨류, 테아닌의 변화
The Change of Catechin and Theanine Content in Green Tea during Different Storage Conditions 원문보기

Culinary science & hospitality research = 한국조리학회지, v.22 no.5 = no.80, 2016년, pp.267 - 276  

이승언 (위덕대학교 외식산업학부)

초록

본 연구는 시판 녹차를 5가지 저장 온도($30^{\circ}C$, $15^{\circ}C$, $4^{\circ}C$, $-15^{\circ}C$, $-40^{\circ}C$)에서 6개월간 저장하면서 카테킨류, 알칼로이드류 및 테아닌의 함량에 대하여 HPLC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저장 온도에 따른 카테킨류의 변화는 저장 기간 6개월의 녹차를 비교하였을 때 $30^{\circ}C$ > $15^{\circ}C$ > $4^{\circ}C$ > $-15^{\circ}C$ > $-40^{\circ}C$의 순서였다. 총 알칼로이드류 함량은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총량은 감소하여, TB와 TP는 저장 온도 $30^{\circ}C$에서는 감소의 폭이 많았으나, $-15^{\circ}C$, $-40^{\circ}C$에서는 변화가 적었다. 테아닌의 함량은 $30^{\circ}C$에서보다 $4^{\circ}C$ 이하에서 저장할 때 더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저장 온도와 저장기간이 녹차의 품질에 매우 중요하며, 냉장이나 냉동 상태로 저장하는 것이 녹차의 품질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used HPLC to analyze the contents of catechins, alkaloids, and theanine of commercial green tea. Green tea samples were stored for 6 months at five different temperatures, $30^{\circ}C$, $15^{\circ}C$, $4^{\circ}C$, $-15^{\circ}C$ and $-40^...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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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소비자가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시판 잎 녹차를 구입하여 일상생활에서 많이 이용되는 저장 온도(상온 15℃, 냉장 4℃, 냉동 -15℃)와 극단적인 저장 온도 (30℃와 -40℃)를 설정하였고, 저장기간은 6개월로 하여 녹차의 카테킨류, 알칼로이드류 및 테아닌의 변화를 분석함으로써, 저장 온도와 저장 기간에 따른 녹차의 유용 성분 변화 결과를 토대로 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녹차제품을 사용할 때 합리적인 저장 조건에 관한 기본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가설 설정

  • 녹차의 카테킨류, 알칼로이드류, 테아닌은 저장온도와 기간이 많은 영향을 주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일반적으로 녹차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녹차의 유효성분들의 변화를 적게 줄 수 있는 —15℃에서 저장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저장기간 동안 낮은 습도의 유지와 개봉 후에는 최대한 빠르게 소비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사용법일 것이다. 본 실험의 결과를 토대로 차류의 저장조건에 따른 유용성분의 변화와 항산화성의 연관관계에 대하여 분석이 필요할 것이며, 온도와 기간 이외에도 저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파악하여 저장 조건을 다르게 하여 차류를 분석한다면 차류를 이용하는 보다 과학적인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일반적으로 가정에서는 —40℃와 같은 초저온 저장이 매우 어렵고,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냉동고의 온도가 약 —15℃ 인 것을 가정한다면 높은 온도보다는 낮은 온도에 보관하는 것이 저장 기간 동안에 카테킨류의 변화를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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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카테킨류는 인체내에서 어떤 기능을 하는가? 녹차에는 카테킨류 이외에도 caffeine, theobromine, theophylline과 같은 알칼로이드류 물질, 테아닌과 같은 아미노산류도 함유되어 있다(Finger A et al 1992; Shao W et al1995). 녹차에 함유되어 있는 카테킨류는 심혈관질환에 영향을 주는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억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이외에도 항산화 작용과 항종양성 등의 녹차가 가지는 여러 가지 작용에 대한 연구결과가 보고되고 있다(Yoshioka H et al 1991; Higdon JV and Frei B 2003; Song JM et al 2007; Khan SM &Kour G 2007; Mohan KVP et al 2007; Kim CH2009).
녹차는 무엇인가? 녹차는 Teaceac 종의 Camellia과에 속하는 식물로 약 75~80%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20~25%가 고형분이다. 이 고형분에는 단백질, 아미노산, 섬유소, 펙틴과 함께 탄닌과 카페인 등을 함유하고 있다(Kim JT 1996).
녹차의 고형분에는 어떤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가? 녹차는 Teaceac 종의 Camellia과에 속하는 식물로 약 75~80%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20~25%가 고형분이다. 이 고형분에는 단백질, 아미노산, 섬유소, 펙틴과 함께 탄닌과 카페인 등을 함유하고 있다(Kim JT 1996). 녹차의 성분 중 탄닌은 차의 맛에 영향을 주는 성분으로 차 탄닌 성분 중 많은 양이 차카테킨류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Nakagawa M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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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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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Yeo SG, Ahn CW, Kim IS, Park YB (1995). Antimcrobial effect of tea extracts from green tea, oolong tea and black tea. J Korean Sco Food Nutr 24(2):293-298. 

  31. Yoshioka H, Sugiura K, Kawahara R, Hujita T, Makino M, Kamiya M, Tsuyumu S (1991). Formation of radicals and chemiluminescence during the auto-oxidation of the catechins. Agri Biol Chem Tokyo 55(5):2717-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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