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유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의 부부갈등과 양육행동간 관계에 대한 우울의 매개효과

이형실

doi:10.22156/cs4smb.2017.7.6.237

유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의 부부갈등과 양육행동간 관계에 대한 우울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s of Depression in the Relationships between Marital Conflict and Parenting Behavior of Young Children's Fathers 원문보기

융합정보논문지 = Journal of Convergence for Information Technology, v.7 no.6, 2017년, pp.237 - 244

초록
AI-Helper

본 연구는 유아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아버지를 대상으로 하여 부부갈등과 우울, 양육행동의 관련성과 더불어 부부갈등, 우울, 양육행동이 관련되는 과정에서 우울의 매개효과를 살펴보았다. 한국아동패널 5차년도 자료를 사용하여 아버지가 지각한 부부갈등과 우울, 양육행동의 구조적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의 자료 분석 결과, 부부갈등은 우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우울은 양육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구조모형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부부갈등은 양육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또한, 우울을 통해 양육행동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아버지의 부부갈등이 우울을 통해 양육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힘으로써 부부갈등과 우울, 양육행동의 관련성에서 우울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Abstract ▼ 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s of depression in the relationships between marital conflict and parenting behavior of fathers. The data from fathers of 1703 4-year-old children participating in the Panel Study of Korean Children was analyzed. Findings of this study from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nalysis indicated that marital conflict was associated positively with depression. Parenting behavior was predicted by depression. Marital conflict had a negative effect on parenting behavior. This study showed that the relationships between marital conflict and parenting behavior were mediated by depression.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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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러나 아버지의 부부갈등과 우울, 양육행동의 관련성에서 우울의 매개효과는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유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하여 부부갈등과 우울, 양육행동의 관련성을 살펴보았다. 또한, 아버지의 부부갈등, 우울, 양육행동이 관련되는 과정에서 우울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부부갈등은 아버지의 양육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또한, 부부갈등은 아버지의 우울을 통해 양육행동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부부갈등이 아버지의 양육행동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 우울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유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하여 부부갈등과 우울, 양육행동의 관련성을 살펴보았다. 또한, 아버지의 부부갈등, 우울, 양육행동이 관련되는 과정에서 우울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통해 아버지의 양육행동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방안에 대한 제안을 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아버지의 부부갈등이 우울을 통해 양육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규명함으로써 아버지의 부부갈등과 우울, 양육행동의 관련성에서 우울의 매개효과를 입증하였다. 본 연구는 부부갈등이 양육행동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과 더불어 우울을 통한 간접적 영향을 동시에 분석하였으며, 아버지의 부부갈등과 우울이 양육행동과 관련되는 과정을 분석함으로써 유아기 자녀 아버지의 양육행동을 개선할 수 있는 개입 방안을 제시한 데 그 의의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아버지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후속연구에서는 유아기 자녀 아버지와 어머니의 양육행동 관련 과정을 비교 분석하는 연구가 행해질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아버지의 부부갈등이 우울을 통해 양육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규명함으로써 아버지의 부부갈등과 우울, 양육행동의 관련성에서 우울의 매개효과를 입증하였다. 본 연구는 부부갈등이 양육행동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과 더불어 우울을 통한 간접적 영향을 동시에 분석하였으며, 아버지의 부부갈등과 우울이 양육행동과 관련되는 과정을 분석함으로써 유아기 자녀 아버지의 양육행동을 개선할 수 있는 개입 방안을 제시한 데 그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유아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아버지를 대상으로 하여 부부갈등과 우울, 양육행동의 관련성과 더불어 부부갈등, 우울, 양육행동이 관련되는 과정에서 우울의 매개효과를 살펴보았다. 한국아동패널 5차년도 자료를 사용하여 아버지가 지각한 부부갈등과 우울, 양육행동의 구조적 관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구조모형에서 확인적 요인분석(CFA)을 하여 측정변인들이 잠재변인을 잘 나타내고 있는지 알아보았다. 검증한 결과는 Fig.
연구문제2 : 부부갈등과 우울 및 양육행동 간 관계에서 우울의 매개효과는 어떠한가?
또한, 아버지의 부부갈등, 우울, 양육행동이 관련되는 과정에서 우울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통해 아버지의 양육행동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방안에 대한 제안을 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첫째, 부부갈등과 우울, 양육행동 간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부부갈등, 우울, 양육행동의 관련성을 검증하기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부트스트래핑 방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아버지가 지각한 부부갈등이 유아의 양육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우울의 매개효과를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은 SPSS 23과 AMOS 23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이루어졌다.
부부갈등은 Markman 등의 부부갈등 척도를 수정하여 측정되었다[28]. 부부갈등의 문항내용은 ‘사소한 말다툼이 큰 싸움으로 변해 서로 욕설하고 비난하며 과거의 잘못을 다시 들추면서 싸운다.
본 연구는 유아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아버지를 대상으로 하여 부부갈등과 우울, 양육행동의 관련성과 더불어 부부갈등, 우울, 양육행동이 관련되는 과정에서 우울의 매개효과를 살펴보았다. 한국아동패널 5차년도 자료를 사용하여 아버지가 지각한 부부갈등과 우울, 양육행동의 구조적 관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중심으로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대상 데이터

한국아동패널은 전국 수준의 자료로, 2008년 의료 기관에서 출생한 전국의 신생아 가구를 모집단으로 층화표본추출법을 사용하여 2,078가구가 1차년도 연구대상으로 추출되었다. 대상 유아가 만4세가 되는 2012년에 1,703가구를 대상으로 5차년도 자료가 수집되었다.
본 연구는 육아정책연구소에서 수집한 한국아동패널(PSKC) 5차년도 자료를 사용하였다. 분석 대상은 유아 1,703명의 아버지로부터 수집된 자료이다.
본 연구는 육아정책연구소에서 수집한 한국아동패널(PSKC) 5차년도 자료를 사용하였다. 분석 대상은 유아 1,703명의 아버지로부터 수집된 자료이다. 한국아동패널은 전국 수준의 자료로, 2008년 의료 기관에서 출생한 전국의 신생아 가구를 모집단으로 층화표본추출법을 사용하여 2,078가구가 1차년도 연구대상으로 추출되었다.
분석 대상은 유아 1,703명의 아버지로부터 수집된 자료이다. 한국아동패널은 전국 수준의 자료로, 2008년 의료 기관에서 출생한 전국의 신생아 가구를 모집단으로 층화표본추출법을 사용하여 2,078가구가 1차년도 연구대상으로 추출되었다. 대상 유아가 만4세가 되는 2012년에 1,703가구를 대상으로 5차년도 자료가 수집되었다.

데이터처리

부부갈등이 아버지의 양육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우울의 매개효과는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부트스트래핑 방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부부갈등이 우울을 통해 양육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효과가 유의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아버지가 지각한 부부갈등이 유아의 양육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우울의 매개효과를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은 SPSS 23과 AMOS 23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이루어졌다. 첫째, 부부갈등과 우울, 양육행동 간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은 SPSS 23과 AMOS 23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이루어졌다. 첫째, 부부갈등과 우울, 양육행동 간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부부갈등, 우울, 양육행동의 관련성을 검증하기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구조모형의 적합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χ²/df, CFI, GFI, TLI, RMSEA를 사용하였다.
둘째, 부부갈등, 우울, 양육행동의 관련성을 검증하기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부트스트래핑 방법을 사용하였다.
양육행동은 Bornstein 등이 개발한 양육 스타일도구(PSQ : The Parental Style Questionnaire)를 수정한 척도 중 온정적 양육 스타일의 6개 문항으로 측정되었다. 문항 내용은 ‘나는 내 아이와 함께 놀면서 시간을 보낸다[30].
우울은 Kessler 등가 개발한 우울척도 K6를 사용하여 측정되었다[29]. 우울척도 K6은 간편형으로 제작된 6개의 문항으로, ‘당신은 지난 한 달 동안 매일 힘이 드셨습니까?’, ‘당신은 지난 한 달 동안 너무 슬픔에 빠져있어 어떤 일을 해도 기운이 나지 않고 힘드셨습니까?’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구조모형을 분석한 결과, 본 연구에서 제시된 모형이 자료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χ²/df=7.041, p=.000, CFI=.947, TLI=.939, GFI=.925, RMSEA=.063).
본 연구에서 부부갈등은 아버지의 양육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또한, 아버지의 우울을 통해 양육행동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아버지의 부부관계와 심리적 건강이 유아기 자녀에 대한 양육행동과 관련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부부관계는 부부 개인의 심리 및 정서 상태에 영향을 주며, 또 이는 자녀에 대한 양육행동을 결정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 부부갈등은 아버지의 양육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또한, 아버지의 우울을 통해 양육행동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아버지의 부부관계와 심리적 건강이 유아기 자녀에 대한 양육행동과 관련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부모의 양육행동은 자녀의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아버지의 양육행동과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는 것은 아버지의 양육행동을 개선해서 자녀가 잘 성장 발달하도록 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서, 유아기 자녀 아버지의 부부갈등과 우울에 개입함으로써 아버지의 양육행동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하였다.
26으로 가장 낮았다. 부부갈등과 양육행동 간 상관계수는 -.33으로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부부갈등과 우울 간에는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 그리고 우울과 양육행동 간에는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3으로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부부갈등과 우울 간에는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 그리고 우울과 양육행동 간에는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버지의 양육행동에 미치는 효과 중 부부갈등이 미치는 직접적인 효과가 가장 크고, 다음으로는 부부갈등이 아버지의 우울을 통해 양육행동에 미치는 간접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부부갈등은 아버지의 양육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또한, 부부갈등은 아버지의 우울을 통해 양육행동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부부갈등이 아버지의 양육행동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 우울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부부갈등이 양육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우울의 매개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부부갈등은 우울을 통해 아버지의 양육행동에 영향을 미쳤다.
부부갈등이 양육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직접효과와 간접효과, 그리고 총효과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버지의 양육행동에 미치는 효과 중 부부갈등이 미치는 직접적인 효과가 가장 크고, 다음으로는 부부갈등이 아버지의 우울을 통해 양육행동에 미치는 간접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부부갈등이 아버지의 양육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우울의 매개효과는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부트스트래핑 방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부부갈등이 우울을 통해 양육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효과가 유의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부부갈등은 아버지의 우울을 매개로 하여 양육행동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부갈등이 양육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직접효과와 간접효과, 그리고 총효과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버지의 양육행동에 미치는 효과 중 부부갈등이 미치는 직접적인 효과가 가장 크고, 다음으로는 부부갈등이 아버지의 우울을 통해 양육행동에 미치는 간접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부부갈등은 아버지의 양육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또한, 부부갈등은 아버지의 우울을 통해 양육행동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연구에서도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부부갈등이 많을수록 어머니의 우울감 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27]. 영아기 자녀의 어머니는 남편과의 관계에 만족감을 느낄수록 부모기로의 전이에 필요한 심리적 적응에 성공적인 것으로 나타났고, 그 결과 영아기 자녀를 대하는 양육행동 역시 긍정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유아기 자녀의 아버지가 지각하는 부부갈등이 우울 수준에 영향을 미쳐, 부부갈등을 높게 지각하는 아버지의 우울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4].
유아기 자녀 아버지의 부부갈등은 우울에 강한 정적 영향을 미쳐, 부부갈등 수준이 높을수록 우울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부부갈등이 우울 수준에 영향을 미쳐, 부부갈등을 높게 지각하는 아버지의 우울 수준이 높게 나타난 Yeon 등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것이다[24].
부부갈등은 아버지의 우울을 매개로 하여 양육행동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아버지가 부부갈등을 많이 경험할수록 높아진 우울 수준을 통해 자녀에게 더 부정적인 양육행동을 보였다.
아버지의 결혼만족도는 아버지의 통제적 양육행동과 온정적 양육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15]. 즉, 아버지는 결혼생활에 만족할수록 자녀에게 온정적이고 애정적인 양육행동을 더 많이 나타냈으며 통제적인 양육행동을 적게 보였다. 한편, 유아자녀의 아버지가 지각한 부부갈등이 아버지의 온정적 양육행동에는 영향을 미쳤으나 통제적 양육행동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도 있다[16].
측정 모형의 적합도 지수는 χ²/df=7.041 CFI=.920, GFI=.925, TLI=.939, RMSEA=.063으로 나타나 적합도 기준을 충족하였다.

후속연구

본 연구에서는 아버지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후속연구에서는 유아기 자녀 아버지와 어머니의 양육행동 관련 과정을 비교 분석하는 연구가 행해질 필요가 있다. 또한, 아버지의 경우에 부부갈등이 양육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매개하는 다른 요인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부부갈등이 양육행동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과 더불어 우울을 통한 간접적 영향을 동시에 분석하였으며, 아버지의 부부갈등과 우울이 양육행동과 관련되는 과정을 분석함으로써 유아기 자녀 아버지의 양육행동을 개선할 수 있는 개입 방안을 제시한 데 그 의의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아버지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후속연구에서는 유아기 자녀 아버지와 어머니의 양육행동 관련 과정을 비교 분석하는 연구가 행해질 필요가 있다. 또한, 아버지의 경우에 부부갈등이 양육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매개하는 다른 요인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영아와 유아를 양육하는 시기에 부부간 만족과 적응은 어떻게 되는가?	영아와 유아를 양육하는 시기에 부부간 만족과 적응이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이 있으며[1], 더구나 영아나 유아를 둔 어머니는 우울이 증가할 위험이 있다고 보고된다[2]. 이 시기에 부모가 경험하는 부부갈등이나 우울은 자녀 발달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의 양육행동과 관련된다.
	부부갈등이 있을 때 아버지는 자녀에게 어떠한 행동을 보이는가?	부부갈등이 있을 때 아버지는 자녀에게 덜 긍정적이고 보다 더 강압적인 양육행동을 보였다[14]. 아버지의 결혼만족도는 아버지의 통제적 양육행동과 온정적 양육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15].
	부모의 양육행동에 대한 국내 연구 중 아버지를 포함하는 연구가 늘어난 이유는 무엇인가?	이제까지 부모의 양육행동에 관한 대부분의 연구들은 어머니의 양육행동을 주로 다루었으나, 최근에는 자녀의 발달에 아버지가 미치는 영향에 관한 관심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국내 연구들도 자녀 양육행동과 관련하여 아버지를 포함하는 연구가 늘어나고 있으나 여전히 아버지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에 관한 정보는 부족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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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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