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중간지원조직 주도의 리빙랩 사례를 살펴보고 리빙랩 플랫폼으로의 발전가능성을 탐색한다. 분석 사례는 국내에서 중간지원조직 주도로 리빙랩 플랫폼을 구축한 대표 사례인 '서울혁신파크리빙랩',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의 '한국시니어리빙랩', '재난대응분야 리빙랩'을 대상으로 한다. 분석결과 세 가지 사례 모두 사용자 패널을 구축하여 리빙랩 플랫폼을 형성하고 내 외부 조직에 리빙랩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과정이 진행되었다. 또한 기술플랫폼에 4Ps 기반의 거버넌스 플랫폼이 결합된 공통적인 특징을 도출할 수 있었다. 그러나 각 사례가 내포하고 있는 의의와 성격, 추진체계는 서로 다른 양상을 보인다. 현재 국내의 리빙랩 플랫폼은 확산되어 가는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향후 리빙랩 플랫폼은 개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리빙랩 경험을 공유하여 공동학습이 진행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관련 유사 사업과의 연계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리빙랩 관련 제도적 기반 및 인프라 정비를 공동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중간지원조직 주도의 리빙랩 사례를 살펴보고 리빙랩 플랫폼으로의 발전가능성을 탐색한다. 분석 사례는 국내에서 중간지원조직 주도로 리빙랩 플랫폼을 구축한 대표 사례인 '서울혁신파크리빙랩',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의 '한국시니어리빙랩', '재난대응분야 리빙랩'을 대상으로 한다. 분석결과 세 가지 사례 모두 사용자 패널을 구축하여 리빙랩 플랫폼을 형성하고 내 외부 조직에 리빙랩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과정이 진행되었다. 또한 기술플랫폼에 4Ps 기반의 거버넌스 플랫폼이 결합된 공통적인 특징을 도출할 수 있었다. 그러나 각 사례가 내포하고 있는 의의와 성격, 추진체계는 서로 다른 양상을 보인다. 현재 국내의 리빙랩 플랫폼은 확산되어 가는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향후 리빙랩 플랫폼은 개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리빙랩 경험을 공유하여 공동학습이 진행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관련 유사 사업과의 연계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리빙랩 관련 제도적 기반 및 인프라 정비를 공동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
This study examines the case of living lab led by intermediary and explores the development possibility as living lab platform. The analyzed cases are 'The Seoul Innovation Park Living lab', 'Korea Senior Living lab' of Seongnam Senior Experience complex, and 'Disaster Safety Living lab'. As a resul...
This study examines the case of living lab led by intermediary and explores the development possibility as living lab platform. The analyzed cases are 'The Seoul Innovation Park Living lab', 'Korea Senior Living lab' of Seongnam Senior Experience complex, and 'Disaster Safety Living lab'. As a result of the analysis, all three cases have formed a user panel to form a living lab platform, and provide living lab service to internal and external organizations. A common feature that combines a technology platform with a 4Ps-based governance platform is identified. However, the characteristics, the meaning, and the process are different from case to case. In the future, the living lab platform needs to share learning experiences that are going on individually, since domestic living lab platform is in the early stage. Through this, it is necessary to seek collaboration and cooperation with related similar projects, and to jointly promote institutional and physical infrastructures related to living labs.
This study examines the case of living lab led by intermediary and explores the development possibility as living lab platform. The analyzed cases are 'The Seoul Innovation Park Living lab', 'Korea Senior Living lab' of Seongnam Senior Experience complex, and 'Disaster Safety Living lab'. As a result of the analysis, all three cases have formed a user panel to form a living lab platform, and provide living lab service to internal and external organizations. A common feature that combines a technology platform with a 4Ps-based governance platform is identified. However, the characteristics, the meaning, and the process are different from case to case. In the future, the living lab platform needs to share learning experiences that are going on individually, since domestic living lab platform is in the early stage. Through this, it is necessary to seek collaboration and cooperation with related similar projects, and to jointly promote institutional and physical infrastructures related to living la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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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를 연구 질문으로 사회･의료･재난안전이라는 각 영역 및 분야에서 시도된 중간지원조직 주도의 리빙랩 플랫폼 구축 사례를 분석하고자 한다.
그러므로 본 논문에서는 중간지원조직이 추진주체로 나타나는 리빙랩 사례를 통해 ‘각 리빙 랩의 배경 및 목표는 무엇인가?
본 연구에서는 중간지원조직 주도의 리빙랩 사례를 살펴보고 리빙랩 플랫폼으로의 발전가능성을 탐색해 보았다. 각 사례는 사업 목적에 따라 다양한 양상으로 전개 되었지만, 내･외부 조직에 리빙랩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리빙랩 플랫폼 기반을 마련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중간지원조직의 리빙랩 사업을 살펴보고 그 특징 및 과제를 탐색한다. 이들은 아직 사업을 착수한지 1～2년 내에 머물러 있는 초기 단계이지만, 일회성 사업을 넘어 리빙랩 경험을 기반으로 리빙랩 관련 서비스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공통점을 보이고 있다.
본 장에서는 각 사례의 배경 및 목표, 중간지원조직으로서의 역할, 리빙랩 플랫폼 구축과정 등을 분석하여 중간지원조직이 주도하는 리빙랩 플랫폼의 발전 가능성을 탐색한다.
공모 형태로 리빙랩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사회혁신 실험에 리빙랩 방식을 내재시켰다. 서울 혁신파크는 서울시와 사회혁신주체, 시민들을 연결하는 중간지원조직으로서의 특수한 위치를 활용하여 기술적, 인적, 공간적 자원을 프로젝트에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의 기능을 수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즉, 리빙랩 방식을 시도하기 시작한 것이다. 소방리빙랩은 현장요원들의 의견을 연구 개발자에게 전달하여 실제 현장에서 소방대원의 안전을 보장하면서 성능이 좋은 대응장비를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노인들이 화장실과 같은 실내의 미끄러운 장소에서 겪을 수 있는 ‘낙상’ 사고를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비데에 안전손잡이와 팔걸이를 설치하여 사용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사회적 자본 연구에서 제시된 ‘개인이 다양한 집단에 개방적으로 연결될수록 갈등잠재지수가 감소한다’는 가설을 책을 통하여 확인하고자 하였다. 최종적으로는 개인과 개인, 개인과 집단, 집단과 집단이 책을 매개로 개방적인 형태의 새로운 사회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사회적 자본 연구에서 제시된 ‘개인이 다양한 집단에 개방적으로 연결될수록 갈등잠재지수가 감소한다’는 가설을 책을 통하여 확인하고자 하였다.
세 번째로 기술 활용의 정도가 상이하다. 서울혁신파크 리빙랩은 다른 두 개의 사례와는 달리 비즈니스 모델과 조직혁신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을 지향하는 사회혁신 리빙랩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상대적으로 기술을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활동에는 다소 약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제안 방법
R&BD 지원센터, 전시/생애/치매 체험 센터, 교육지원센터, 건강증진센터로 체험관을 구성하여 시니어 제품과 관련된 모든 주체가 집결하고, 제품개발과정이 체험관 내에서 이루어질 수있는 인프라를 구축하였다.
공모 형태로 리빙랩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사회혁신 실험에 리빙랩 방식을 내재시켰다. 서울 혁신파크는 서울시와 사회혁신주체, 시민들을 연결하는 중간지원조직으로서의 특수한 위치를 활용하여 기술적, 인적, 공간적 자원을 프로젝트에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의 기능을 수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첫 번째 그룹은 당사자들의 필요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이를 기존방식인 공유주거나 정책지원으로 연결한다. 두번째 그룹은 새로운 해결책을 만들고 확산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 실험을 진행하였다.
체험관은 생산자에 해당하는 입주기업, 동반협력기업, 고령친화기업 등의 관내 기업들이 동반협력기업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전략적 연구개발 및 전 주기적 사업 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사용성평가에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시니어 제품의 소비자에 해당하는 체험관 방문객, 사용성평가단(시니어평가단4)) 등을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 시니어 평가단으로 구성한다. 이들은 개발 제품의 사용성 평가에 참여하여 평가대상제품에 대한 아이디어와 개선점, 고령친화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여 현실적인 제품 개발과 정책 평가를 가능케 한다.
세 번째 리빙랩 프로젝트는 ｢내가 바꾸는 서울, 100일의 실험｣으로 총 지원 금액 2억 5,000만원을 투입하여 총 6개의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자유주제’ 리빙랩 공모 프로젝트이다. 리빙랩의 취지에 따라 동네 골목, 아파트 단지, 재래시장, 학교 교실, 회사의 생산현장, 종합병원 입원병동, 온라인 커뮤니티 등 구체적인 삶의 현장을 실험실로 설정하였다. 다만, 실험의 설계에서부터 해법 도출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시민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시하였다.
시니어 리빙랩의 핵심인 사용성 평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용성 평가실을 만들고, 재택케어를 위한 모델하우스인 전시체험관의 테크노하우스와 연계하여 실제 주거공간에서의 고령자 특성에 맞는 고령친화제품의 평가를 진행하였다. 사용성 평가는 각 사업별로 2개월에서 6개월동안 진행하며, 2017년을 기준으로 총 14건의 시니어 대상 제품에 대해 리빙랩 방식을 활용한 사용성 평가를 수행하였다. 사용성 평가는 크게 디자인 적합성 평가, 사용성 테스트(Usability Test), 인터페이스 적합성 평가 등 세 가지로 진행되며, 설문조사 및 수요조사, 종합체험관 내의 모니터링 자료를 취합하여 최종적으로 기업지원에 활용한다.
두 번째 리빙랩 프로젝트는 ‘1인 가구 주거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한 공모사업으로 2016년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었다. 서울에 거주하는 1인 가구가 겪고 있는 주거 문제의 해결을 위해 1인 주거 빈곤 당사자(당사자)들로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주거환경 개선 방안을 탐색하였다. 워킹그룹은 역할에 따라 크게 두 그룹으로 나뉜다.
세 번째 리빙랩 프로젝트는 ｢내가 바꾸는 서울, 100일의 실험｣으로 총 지원 금액 2억 5,000만원을 투입하여 총 6개의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자유주제’ 리빙랩 공모 프로젝트이다.
세가지 사례 모두 리빙랩을 활용하여 수요를 구체화하면서 참여 혁신주체들의 공통비전과 협업을 통해 리빙랩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여전히 해외 리빙랩 플랫폼 사례와 사용자 조직화 수준에 있어서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시니어 리빙랩의 핵심인 사용성 평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용성 평가실을 만들고, 재택케어를 위한 모델하우스인 전시체험관의 테크노하우스와 연계하여 실제 주거공간에서의 고령자 특성에 맞는 고령친화제품의 평가를 진행하였다.
실험 결과, 사회적 연결을 가능케 하는 온･오프라인에서의 다양한 거점을 생성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주체들의 네트워크가 외부로 확산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하여 새로운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체험관 내 R&BD 지원센터의 주도로 연구 개발자, 생산자, 소비자가 집결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피드백 과정을 거쳐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한국시니어리빙랩’을 개소하였다.
실험 결과, 사회적 연결을 가능케 하는 온･오프라인에서의 다양한 거점을 생성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주체들의 네트워크가 외부로 확산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하여 새로운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혁신파크의 자원을 활용하여 가설을 검증한 처음 시도된 리빙랩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를 갖는다.
서울혁신파크는 실생활 개선을 위한 사회혁신의 실험으로서 리빙랩 개념을 활용하고 있는 반면,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의 시니어리빙랩은 기존에 연구자 중심으로 제품이 개발됨에 따라 사장되었던 기술과 제품이 실수요자의 필요에 맞게 재탄생할 수 있도록 리빙랩을 활용하였다. 재난대응분야 리빙랩은 현장과 기술개발간의소통을 통해 재난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하기 위해 리빙랩을 도입하였다.
체험관이 시니어 리빙랩 플랫폼으로 기능하기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인프라를 구축하였다. R&BD 지원센터, 전시/생애/치매 체험 센터, 교육지원센터, 건강증진센터로 체험관을 구성하여 시니어 제품과 관련된 모든 주체가 집결하고, 제품개발과정이 체험관 내에서 이루어질 수있는 인프라를 구축하였다.
최종적으로는 리빙랩 과정 전반에 전문가를 참여시켜 리빙랩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과의간담회를 열어 완성도 높은 프로토타입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향후 프로토타입의 확산가능성을 높이고, 후속 프로젝트를 계획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재난에 대해 획일적으로 전주기적 관리를 해왔던 것과는 달리, 소방분야의 특수성에 따라 “긴급대응 부분의 특수관리” 를 목표로 소방분야에 특화된 소통체계를 구축하였다.
대상 데이터
두 번째 리빙랩 프로젝트는 ‘1인 가구 주거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한 공모사업으로 2016년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었다.
첫 번째 리빙랩 프로젝트는 ‘책을 매개로 한 사회적 연결 실험’으로 2016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진행되었다.
성능/효과
특히, 재난에 대해 획일적으로 전주기적 관리를 해왔던 것과는 달리, 소방분야의 특수성에 따라 “긴급대응 부분의 특수관리” 를 목표로 소방분야에 특화된 소통체계를 구축하였다. 그 결과, 제품개발 후에 사용성 평가자에 그쳤던 소방관의 역할이 연구기획 단계부터 핵심주체로 변화되었고, 소방관, 개발자, 관련기관 모두 성능테스트에 참여하고 있다.
재난대응분야의 연구개발사업은 2007년에 시작되었으나, 연구개발에 대한 이해의 부족으로 2010년까지 대부분의 연구개발사업을 외부 주도로 진행해왔다. 그러나 개발자 시각으로 제품이 개발되면서 실사용자인 소방대원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문제가 제기되었고 제품의 만족도는 현저히 떨어졌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중앙소방학교 소방과학연구실은 자체적으로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하여 2011년부터 연구개발 과정에 소방대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시도가 시작하였다.
마지막으로, 리빙랩 플랫폼 기반의 구축 방식이 다르다. 서울혁신파크는 리빙랩을 통해 사회 혁신조직 등 사회적 주체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메이커스페이스와 온라인혁신파크의 구축 및 운영을 통해 리빙랩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후속연구
그러나 국내에서 리빙랩 플랫폼이 확산되어 가는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중간지원조직의 역할, 주체들의 역할 변화, 기술 활용 정도, 플랫폼 구축 방안 등을 명확하게 규정하고 선도 사례로 제시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므로 향후 사례를 공유하고 축적하는 작업을 통해 국내 상황에 부합하는 리빙랩 플랫폼 형태를 정립하여 전략을 수립 할 필요가 있다.
비전문자문단은 설문조사 및 DB분석에 참여하여 의견의 개진한다. 추후에는 재난대응 연구개발 사업의 조직화된 사용자를 구성하기 위해 소방재난대응 분야 자문단의 고도화를 위해 4년간의 역량 강화 계획을 수립하고 수행하고 있다. 교수, 연구 개발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 자문단은 법제도, 특허, 전문기술 등 전문화 및 다양화에 대한 자문을 수행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리빙랩은 무엇인가?
기존 기술 공급자 중심의 연구개발과 산업혁신이 한계를 드러내면서 기술의 최종 사용자인 국민이 연구개발 기획부터 참여하고 평가하는 체계로 바뀌기 시작한 것이다(성지은 외, 2017). 리빙랩은 ‘살아있는 실험실’ 또는 ‘사용자 참여형 혁신공간’ 등으로 정의되며, 사용자 주도형 혁신모델, 정부･민간･시민 간의 파트너십, 과학･사회･현장의 통합모델을 시도하는 새로운 개념이다 (성지은 외, 2014; 성지은･박인용, 2016).
국내외 연구개발 패러다임의 변화양상은 어떻게 되는가?
국내외 연구개발 패러다임이 기술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인 국민으로 바뀌고 있다. 기존 기술 공급자 중심의 연구개발과 산업혁신이 한계를 드러내면서 기술의 최종 사용자인 국민이 연구개발 기획부터 참여하고 평가하는 체계로 바뀌기 시작한 것이다(성지은 외, 2017).
국내외 연구개발 패러다임이 변화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국내외 연구개발 패러다임이 기술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인 국민으로 바뀌고 있다. 기존 기술 공급자 중심의 연구개발과 산업혁신이 한계를 드러내면서 기술의 최종 사용자인 국민이 연구개발 기획부터 참여하고 평가하는 체계로 바뀌기 시작한 것이다(성지은 외, 2017). 리빙랩은 ‘살아있는 실험실’ 또는 ‘사용자 참여형 혁신공간’ 등으로 정의되며, 사용자 주도형 혁신모델, 정부･민간･시민 간의 파트너십, 과학･사회･현장의 통합모델을 시도하는 새로운 개념이다 (성지은 외, 2014; 성지은･박인용,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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