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영화제작 인력이 국내에서 촬영한 <인천Incheon>(테렌스 영, 1981)은 당대의 한국배우와 스태프가 참여한 영화이다. <인천>의 제작에 참여한 원로영화인들의 구술에 따르면, <인천>을 통해 국내 최초로 할리우드의 제작방식을 경험할 수 있었고, 그것이 이후의 한국영화제작 시스템에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다. 이 같은 이유에서 세계영화사에서 실패한 영화로 기록되었고, 한국영화사에서 사라진 영화의 역사적 흔적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 연구는 할리우드의 제작 시스템으로 제작된 영화 <인천>에 관한 전문가 평가와 관객의 인식을 분석하였다. <인천>에 관한 전문가 평가는 개봉 당시의 언론기사 및 영화에 참여한 배우와 스태프에 관한 학술서 등의 자료를 활용하였다. 또한 <인천>을 극장이나 케이블TV, 인터넷 등에서 관람한 관객의 평가를 인식의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인천>에 관한 전문가의 평가는 천편일률적으로 부정적이지만, 관객은 영화를 평가하기보다는 다양한 방식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할리우드의 영화제작 인력이 국내에서 촬영한 <인천Incheon>(테렌스 영, 1981)은 당대의 한국배우와 스태프가 참여한 영화이다. <인천>의 제작에 참여한 원로영화인들의 구술에 따르면, <인천>을 통해 국내 최초로 할리우드의 제작방식을 경험할 수 있었고, 그것이 이후의 한국영화제작 시스템에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다. 이 같은 이유에서 세계영화사에서 실패한 영화로 기록되었고, 한국영화사에서 사라진 영화의 역사적 흔적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 연구는 할리우드의 제작 시스템으로 제작된 영화 <인천>에 관한 전문가 평가와 관객의 인식을 분석하였다. <인천>에 관한 전문가 평가는 개봉 당시의 언론기사 및 영화에 참여한 배우와 스태프에 관한 학술서 등의 자료를 활용하였다. 또한 <인천>을 극장이나 케이블TV, 인터넷 등에서 관람한 관객의 평가를 인식의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인천>에 관한 전문가의 평가는 천편일률적으로 부정적이지만, 관객은 영화를 평가하기보다는 다양한 방식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Korean film actors and staff participated in Incheon(Terence Young, 1981) Hollywood filmmaking workforces had taken in South Korea. According to the dictation of the elders who participated in the making of the film Incheon, through the movie they were able to experience Hollywood film production sy...
Korean film actors and staff participated in Incheon(Terence Young, 1981) Hollywood filmmaking workforces had taken in South Korea. According to the dictation of the elders who participated in the making of the film Incheon, through the movie they were able to experience Hollywood film production system and said it had an impact on Korea filmmaking system. It is the reason that this study tracks the historical traces of the almost forgotten film. This article analyzed an expert assessment and recognition of the audience about the film Incheon produced by the Hollywood production system. Expert review was utilized in such press articles and tomes about the actors and staff who participated in the film. Also, the audience rating was analyzed in terms of the recognition at the theater or watching cable TV, Internet etc. Evaluation of expert in Incheon was monotonous but negatively red, I could confirm that the viewers recognized in various ways, rather than evaluated the film.
Korean film actors and staff participated in Incheon(Terence Young, 1981) Hollywood filmmaking workforces had taken in South Korea. According to the dictation of the elders who participated in the making of the film Incheon, through the movie they were able to experience Hollywood film production system and said it had an impact on Korea filmmaking system. It is the reason that this study tracks the historical traces of the almost forgotten film. This article analyzed an expert assessment and recognition of the audience about the film Incheon produced by the Hollywood production system. Expert review was utilized in such press articles and tomes about the actors and staff who participated in the film. Also, the audience rating was analyzed in terms of the recognition at the theater or watching cable TV, Internet etc. Evaluation of expert in Incheon was monotonous but negatively red, I could confirm that the viewers recognized in various ways, rather than evaluated the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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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마지막으로, 에 관한 할리우드의 평가와 인식 태도를 통해 지금의 한국영화와의 관계를 조망하고, 그 미래를 전망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할리우드의 제작 시스템으로 제작된 영화(1981)에 관한 미국 내의 평가와 관객의 인식을 고찰하고자 한다. 선행연구 「인천(1981)의 제작과정과 영화적 유산」 (2014)이 한국전쟁의 인천상륙작전을 소재로 1979년 제작 당시 할리우드의 배우와 스태프가 국내에 들어와 촬영한 에 관한 한국영화사에서의 위상과 관점을 다뤘다면, 이 연구는 1981년 미국과 캐나다에서 개봉한 에 관한 평가와 인식에 주목하고자 한다. 2016년 현재의 한국영화는 국내에서의 높은 평가와 흥행을 넘어 감독과 배우, 스태프들이 할리우드에 진출하고 있다.
이 연구는 할리우드의 제작 시스템으로 제작된 영화(1981)에 관한 미국 내의 평가와 관객의 인식을 고찰하고자 한다. 선행연구 「인천(1981)의 제작과정과 영화적 유산」 (2014)이 한국전쟁의 인천상륙작전을 소재로 1979년 제작 당시 할리우드의 배우와 스태프가 국내에 들어와 촬영한 에 관한 한국영화사에서의 위상과 관점을 다뤘다면, 이 연구는 1981년 미국과 캐나다에서 개봉한 에 관한 평가와 인식에 주목하고자 한다.
흥행 실패로, 국내에는 소개된 적이 없이 북미에서만 개봉된 1981년 당시 영화 전문가들의 리뷰를 중심으로 에 관한평가를 고찰한다.
가설 설정
Re: Re: 전쟁액션은 꽤 스펙터클하고 잔인하다. 많은 예산을 들여 1981년 당시의 실제 항공기와 탱크를 사용했음에 틀림없다.
제안 방법
이 연구는 먼저, <인천>의 제작에서부터 상영에 이르기까지의 관련된 자료를 조사 정리한다. 그리고 1981년 프리미어 시사회와 북미 개봉 당시 영화 전문가의 평가와 관객의 인식 양상을 분석한다. 흥행 실패로, 국내에는 소개된 적이 없이 북미에서만 개봉된 1981년 당시 영화 전문가들의 리뷰를 중심으로 <인천>에 관한평가를 고찰한다.
에 관한 전문가의 평가는 1981년 개봉 당시 미국 내의 각종 언론과 에 참여한 스태프와 배우들에 관한 전문가의 회고 자료 및 관련 문헌 등을 참고했다면, 에 관한 관객의 인식 태도 및 양상을 확인해보기 위해서는 미국의 케이블TV와 인터넷 등에서 영화를 보고 인터넷 영화데이터베이스 IMDb, 영화정보 사이트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es), 데드라인(Deadline.com), 소셜미디어 페이스북 등에 올라온 게시글 및 댓글 등을 분석한다.
이 연구는 먼저, 의 제작에서부터 상영에 이르기까지의 관련된 자료를 조사 정리한다.
전문가 비평과 별도로 을 극장이나 케이블TV, 인터넷 등에서 관람한 관객들의 평가를 인식의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작에 참여한 할리우드의 제작자, 감독, 배우, 스태프들에 관한 평가를 토대로, 의 북미 개봉시 비평계의 반응을 조사한다.
대상 데이터
한국전쟁 당시 실제 인천작전에 참여했던 퇴역군인이 기술자문을 했고, 미군 1,500명이 보조출연자로 참여했다[3]. 1981년 5월 경 케네디 센터에서 퇴역한 미해군들을 대상으로 140분 분량으로 프리미어 상영이 이뤄졌다. 1982년 2월 13일에는 레이건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상영했고, 그 해 5월에는 35회 칸느 영화제에서 소개되었다[4].
전문가 비평과 별도로 <인천>을 극장이나 케이블TV, 인터넷 등에서 관람한 관객들의 평가를 인식의 측면에서 살펴본다. 관객의 인식 양상에 관한 자료는 IMDb와 같은 인터넷 영화 데이터베이스에 올라온 게시글을 분석한다. 이 연구에서는 137분 전체가 업로드된 비메오(Vimeo.
영화 의 감독은 영(Terence Young)으로 유명하며, 맥아더 역의 올리비에(Laurence Olivier), 비셋(Jacqueline Bisset), 가자라(Ben Gazzara), 미후네(Toshirô Mifune), 라운드트리(Richard Roundtree) 등이 출연한다.
이 연구는 의 제작에 유명한 당대를 대표하는 한국배우와 무명의 보조출연자, 스태프들이 참여했지만, 현재 생존해 있는 스태프 일부를 연구대상으로 삼았다.
이 연구에서는 137분 전체가 업로드된 비메오(Vimeo.com)의 영화 을 1차 문헌자료로 채택한다.
이 연구의 문제 및 구체적인 연구의 범위는 첫째, 할리우드에서 제작된 영화 (1981)이 북미에서 개봉한 시기에 발표된 평가의 내용을 살펴본다.
com)의 영화 <인천>을 1차 문헌자료로 채택한다. 이 영상은 미국케이블TV에서 방영된 것으로, 2.35:1의 오리지널 화면 비율은 1.33:1로 전환되어 화질과 사운드의 상태가 온전하지 않다. 현재로서는 영화 전편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자료이다.
인천, 서울역을 비롯한 촬영 당시의 국내 기사는 <인천!>, <오, 인천!>으로 소개하고 있다. 총제작비는 4천6백만 달러로 촬영 시에 많은 미군이 보조출연자로 참여했다. 최종 완성된 영화는 미국 워싱턴 D.
그녀를 태우고 서울로 향하던 중 한국인 운전기사(이영후)가 폭격으로 사망하고, 바바라가 직접 운전을 해서 서울 한강철교에 도착한다. 폭파를 앞둔 철교 위에서 그녀는 5명의 어린 고아들과 동행하게 되고 죽을 고비를 넘긴다. 피난민들 속에서 그녀는 과감하게도 북한군과 총격전을 벌이기도 한다.
기록에 의하면, 촬영은 할리우드, 유럽, 도쿄, 서울 등에서 진행됐다고 한다[2]. 한국전쟁 당시 실제 인천작전에 참여했던 퇴역군인이 기술자문을 했고, 미군 1,500명이 보조출연자로 참여했다[3]. 1981년 5월 경 케네디 센터에서 퇴역한 미해군들을 대상으로 140분 분량으로 프리미어 상영이 이뤄졌다.
이론/모형
각본의 무어(Robin Moore)는 신의 계시에 따른 맥아더의 영혼과 신념을 묘사한다. 영화와 TV에서 활동한 골드스미스(Jerry Goldsmith)가 음악을 맡았다. 기록에 의하면, 촬영은 할리우드, 유럽, 도쿄, 서울 등에서 진행됐다고 한다[2].
성능/효과
둘째, 을 극장이나 케이블TV, 인터넷에서 접한 관객들의 평가 및 인상 등을 종합적으로 조망한다.
문헌을 통해 살펴본 전문가 평가와 달리, 관객의 인식은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신문기사와 문헌 등에 기록된 전문가들의 평가는 대체적으로 부정적이다.
후속연구
관련 연구가 미진한 이유는 <인천>의 흥행 참패로 학계 및 현장에서 잊혀지면서 기억의 서술에서 주목받지 못한 것이다. 2016년 한국영화의 할리우드 진출과 교류가 잦은 상황에서, 이 연구의 의의는 과거의 잊혀진 영화의 발굴을 통해 한국영화산업과 할리우드 영화산업 간의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데 유용한 영화사적 자료로 기여할 것이다.
이 연구에서 다룬 이 와 동일한 제작사, 연출자, 각본가가 참여한 에 역사적이고 영화적인 교훈이 되길 기대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영화 <인천>의 출연배우엔 누가 있는가?
영화 <인천>의 감독은 영(Terence Young)으로 유명하며, 맥아더 역의 올리비에(Laurence Olivier), 비셋(Jacqueline Bisset), 가자라(Ben Gazzara), 미후네(Toshirô Mifune), 라운드트리(Richard Roundtree) 등이 출연한다. 영화의 제작국가는 한국과 미국으로 표기되고 있다.
<인천상륙작전Operation Chromite>는 무슨 영화인가?
<인천상륙작전Operation Chromite>(Lee, 2016)은 한국전쟁의 인천상륙작전과 맥아더를 주요 소재로 하고 있는 한국영화이다. 태원엔터테인먼트 제작의 감독, 각본이 이전에 한국전쟁을 소재로 한 <포화 속으로Into the Fire>(2010)와 동일하다.
<인천상륙작전Operation Chromite>의 제작계획에 관한 할리우드의 평가는 어떤식으로 나타나고 있는가?
영문제목 크로마이트는 전쟁 당시 연합군의 인천상륙을 위한 작전명이며, 이를 수행하는 8명의 영웅 이야기를 다룬다. 이 영화의 제작계획에 관한 할리우드의 평가는 A급 할리우드 배우 니슨의 캐스팅에 집중되고 있다(Lee, 2015). 이와 동일한 소재로 감독을 비롯한 할리우드의 스태프와 배우가 촬영한 과거의 <인천>에 관한 평가와 관객의 인식은 한국영화에 영화적 교훈이 되기에 충분하다.
참고문헌 (15)
Terry Kelleher, "'Inchon' reflects only the cult of bad moviemaking," The Miami Herald, 5C, 1982.9.20.
Vincent Canby, "'Inchon,' at last. The New York Times (The New York Times Company)," C9, 1982.9.17.
Lawrence H. Suid, Guts & Glory: The Making of the American Military Image in Film, University Press of Kentucky, pp.395-401, p.720, 2002.
Michael Goldfarb, "Notes From All Over," The Washington Post (The Washington Post Company), E3, 1982.5.23.
Desmond Ryan, "On movies-For the moviemakers, it was a billion-dollar summer," The Philadelphia Inquirer, p.103, 1982.9.19.
Ben Child, "Liam Neeson to play famed US general in South Korean epic Operation Chromite," Guardian, 2015.8.12.
Don Aucoin, "Really gross earnings," Boston Globe (Globe Newspaper Company), p.12, 1989.11.19.
Richard Schickel, "Inchon," TIME Magazine, 1982.10.4.
Chris Bell, "Inchon: the bomb Korea dropped on Hollywood," Telegraph Film, 20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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