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메타인지와 자기효능감 및 임상수행능력의 정도를 파악하고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간호대학생 153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형 설문지를 통해 2015년 9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SPSS/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t-test, One-way ANOVA,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결과 메타인지와 자기효능감이 임상수행능력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상자의 특성 중 전공만족과 임상실습만족을 포함시켰을 때는 임상수행능력의 7%를 설명하였다(F=2.76, p=.030). 메타인지를 추가적으로 투입하였을 때는 임상수행능력이 25%의 설명력을 나타내었으며 자기효능감을 추가적으로 투입하였을 때는 임상수행능력이 27%의 설명력이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스스로의 문제해결능력이 강조되고 있는 간호현장의 상황을 고려할 때 임상수행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의 개발 및 다양한 교수학습방법의 활성화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메타인지와 자기효능감 및 임상수행능력의 정도를 파악하고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간호대학생 153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형 설문지를 통해 2015년 9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SPSS/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t-test, One-way ANOVA,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결과 메타인지와 자기효능감이 임상수행능력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상자의 특성 중 전공만족과 임상실습만족을 포함시켰을 때는 임상수행능력의 7%를 설명하였다(F=2.76, p=.030). 메타인지를 추가적으로 투입하였을 때는 임상수행능력이 25%의 설명력을 나타내었으며 자기효능감을 추가적으로 투입하였을 때는 임상수행능력이 27%의 설명력이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스스로의 문제해결능력이 강조되고 있는 간호현장의 상황을 고려할 때 임상수행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의 개발 및 다양한 교수학습방법의 활성화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tudy examined the influence of meta-cognition, self-efficiency and clinical competence in nursing students. A convenience sample of 153 subjects were recruited from fourth year nursing students, and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September 1st to 30th 2015. The data were collected by questionna...
This study examined the influence of meta-cognition, self-efficiency and clinical competence in nursing students. A convenience sample of 153 subjects were recruited from fourth year nursing students, and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September 1st to 30th 2015. The data were collected by questionnaires and analyzed SPSS/Win 18.0 program,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t-test, one-way ANOVA and hierarchical regression.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among the meta-cognition, self-efficiency and clinical competence were found. The regression model explained 27% of the clinical competence. The meta-cognition and self-efficiency for the nursing students were factors influencing clinical competence. Therefor, it is necessary develop an educational program to improve the meta-cognition and self-efficiency of nursing students.
This study examined the influence of meta-cognition, self-efficiency and clinical competence in nursing students. A convenience sample of 153 subjects were recruited from fourth year nursing students, and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September 1st to 30th 2015. The data were collected by questionnaires and analyzed SPSS/Win 18.0 program,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t-test, one-way ANOVA and hierarchical regression.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among the meta-cognition, self-efficiency and clinical competence were found. The regression model explained 27% of the clinical competence. The meta-cognition and self-efficiency for the nursing students were factors influencing clinical competence. Therefor, it is necessary develop an educational program to improve the meta-cognition and self-efficiency of nursing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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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4학년 간호대학생이 지각한 메타인지, 자기효능감 및 임상수행 능력을 파악하고 간호대학생의 임상수행 능력에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 153명을 대상으로 메타인지와 자기효능감 및 임상수행능력 정도를 파악하고 임상수행 능력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졸업을 앞둔 4학년 간호대학생 153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메타인지와 자아효능감 정도 및 임상수행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 간호대학생들의 임상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시도되었으며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들이 메타인지와 자기효능감이 임상수행능력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는데 있으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의 메타인지와 자기효능감 및 임상수행능력의 정도를 파악하고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여 간호대학생이 졸업 후 임상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또한, 임상적응을 잘 할 수 있는 교수학습방법이 무엇인지를 개발하고 이를 적용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수행능력에 영향을 주는 상대적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서 3단계 위계적 다중회귀분석(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1단계회귀모형에서는 일반적 특성 중 임상실습수행능력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던 전공만족(만족=0), 임상실습만족(만족=0)을 더미변수 처리하여 분석하였다. 2단계회귀모형에서는 메타인지를 포함시켜 자기효능감을 통제한 상태에서 임상실습 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였다.
2단계회귀모형에서는 메타인지를 포함시켜 자기효능감을 통제한 상태에서 임상실습 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였다. 3단계회귀모형은 추가적으로 자기효능감을 추가시켜 전공만족, 임상실습만족, 메타인지를 통제한 후 임상실습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였다.
대상자의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임상수행능력과 관련이 있었던 메타인자와 자기효능감과 대상자 특성 중 전공만족과 임상실습만족을 독립변수로 하고, 임상수행능력을 종속변수로 하여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독립변수 중 전공만족(만족=0)과 임상실습만족(만족=0)을 더미변수로 처리하여 분석하였다. 이들 변수들 간의 상관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공선성 분석 결과, 공차한계(Tolerance)는 .
본 연구의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임상수행능력의 차이는 전공만족, 임상실습만족, 실습동료와의 관계에서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는데 전공만족, 임상실습만족, 메타인지 및 자기효능감의 변수 중 임상수행능력에 영향력이 큰 변수가 무엇인지를 알기 위하여 3단계 회귀모형을 실시하였다. 1단계 회귀모형에서 대상자의 특성 중 전공만족과 임상실습만족을 포함시켰을 때 임상수행능력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대부분의 연구에서 전공만족과 임상실습만족은 임상수행능력에 [5, 9, 13, 15]관련된 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기간은 2015년 9월1일부터 9월 30일까지 탈락률 10%정도를 고려하여 자발적으로 연구 참여에 동의한 160명에게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설문지 응답시간은 20-25분이 소요되었으며 응답이 불성실한 7부의 자료를 제외한 153부(95.
설문지에는 연구의 내용과 연구목적, 연구 자료의 익명성, 사생활 보장 등과 연구 과정에서 연구 참여를 원치 않을 경우 언제든지 연구 참여를 철회할 수 있고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된다는 것을 기록하였고, 설문지를 읽고 연구 참여를 희망한 학생들이 자기기입방식으로 자료를 작성한 후 익명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밀봉한 후 수거하였다. 설문에 응한 대상자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소정의 선물을 지급하였으며 설문지를 작성하는데 20-25분정도가 소요되었다.
해당학교의 연구윤리를 담당하는 위원회에게 연구의 목적과 내용을 설명한 후 연구를 진행해도 된다는 승인을 받은 후 대상자들에게 연구목적과 연구방법을 직접 설명 한 후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학생들에게 참여 동의를 작성하도록 서명을 받았다. 설문지에는 연구의 내용과 연구목적, 연구 자료의 익명성, 사생활 보장 등과 연구 과정에서 연구 참여를 원치 않을 경우 언제든지 연구 참여를 철회할 수 있고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된다는 것을 기록하였고, 설문지를 읽고 연구 참여를 희망한 학생들이 자기기입방식으로 자료를 작성한 후 익명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밀봉한 후 수거하였다. 설문에 응한 대상자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소정의 선물을 지급하였으며 설문지를 작성하는데 20-25분정도가 소요되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J도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간호대학생 중 4학년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표본수 산출을 위해 G*power 3.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성별은 여자가 90.2%, 남자가 9.8%였고, 평균연령은 23.33(±3.95)세였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기간은 2015년 9월1일부터 9월 30일까지 탈락률 10%정도를 고려하여 자발적으로 연구 참여에 동의한 160명에게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설문지 응답시간은 20-25분이 소요되었으며 응답이 불성실한 7부의 자료를 제외한 153부(95.6%)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데이터처리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임상실습수행능력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One-way ANOVA를 분석하였으며, 사후검정은 Scheffé test로 분석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수행능력에 영향을 주는 상대적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서 3단계 위계적 다중회귀분석(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1단계회귀모형에서는 일반적 특성 중 임상실습수행능력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던 전공만족(만족=0), 임상실습만족(만족=0)을 더미변수 처리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임상수행능력과 관련이 있었던 메타인자와 자기효능감과 대상자 특성 중 전공만족과 임상실습만족을 독립변수로 하고, 임상수행능력을 종속변수로 하여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독립변수 중 전공만족(만족=0)과 임상실습만족(만족=0)을 더미변수로 처리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임상실습수행능력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One-way ANOVA를 분석하였으며, 사후검정은 Scheffé test로 분석하였다.
[17]가 개발한 MSLQ(Motivated Strategies for Learning Questionnaire)를 Choi, Son[18]이 우리 문화권에 맞게 수정·보완한 총31문항의 메타인지영역의 도구를 사용 하였다.
[19]에 의해 개발된 일반적 자기효능감 척도를 Oh[20]가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임상수행능력 측정도구는 Schiwirian[21]의 Six-Dimension Scale을 기반으로 한 임상수행능력 측정도구를 최미숙[22]이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1단계 회귀모형에서 임상수행능력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던 일반적 특성 중 전공만족과 임상실습만족을 포함시켰을 때 임상수행능력의 7%를 설명하였으나(F=2.76, p=.030)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통제변수는 없었다. 2단계 회귀모형에서 추가적으로 메타인지를 투입하였을 때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확인 되었다(β=.
또한 임상실습 지도 시 학생이 실습에 적응을 잘 하고 있는지를 현장지도자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겠다. 2단계 회귀모형에서 간호대학생의 임상수행능력과 관련된 변수 중에서 전공만족과 임상실습만족을 통제한 상태에서 메타인지는 임상수행능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확인되었다. 3단계 회귀모형에서 임상수행능력과 관련된 변수 중 메타인지와 자기효능감은 일반적 특성 중 전공만족이 보통과 불만족, 임상실습만족이 보통과 불만족을 통제한 상태에서 임상수행능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확인되었다.
2단계 회귀모형에서 추가적으로 메타인지를 투입하였을 때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확인 되었다(β=.43, p<.001).
001) 임상수행능력에 25%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3단계 회귀모형에 자기효능감을 추가적으로 투입하였을 때, 메타인지와 자기효능감이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확인되었다. 즉, 메타인지가 높은 경우(β=.
2단계 회귀모형에서 간호대학생의 임상수행능력과 관련된 변수 중에서 전공만족과 임상실습만족을 통제한 상태에서 메타인지는 임상수행능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확인되었다. 3단계 회귀모형에서 임상수행능력과 관련된 변수 중 메타인지와 자기효능감은 일반적 특성 중 전공만족이 보통과 불만족, 임상실습만족이 보통과 불만족을 통제한 상태에서 임상수행능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확인되었다.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Jho, Chae[3]의 연구에서도 메타인지가 임상수행능력에 가장 많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를 지지하고 있다.
3단계모형의 R2 .27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F=9.15, p<.001) 임상수행능력에 27%의 설명력을 나타내었고, 이는 임상수행능력에 추가적으로 2%를 더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5].
대상자의 메타인지는 5점 만점에 평균 3.51±0.34점, 자기효능감은 5점 만점에 평균 3.36±0.41점으로 나타났고 임상수행능력은 5점 만점에 3.53±0.39점으로 나타났다[Table 2].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임상수행능력은 전공만족(F=4.28, p=.016), 임상실습만족(F=4.20, p=.017), 실습 동료관계와의 관계(F=3.63, p=.029)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사후검증결과 임상실습에 만족하는 경우가 불만족하는 경우보다 임상수행능력 정도가 높았다. 전공만족과 실습 동료관계는 사후검증결과 차이가 없었다[Table 4].
588로 기준치 10이하로 나타나 다중공선성(multi-collinearity) 문제를 배제할 수 있었다. 또한 잔차의 독립성 검증을 위해 Durbin-Watson 값을 구한 결과 1.89로 2에 가까워 자기상관(auto-colleration)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임상수행능력에 차이는 전공만족, 임상실습만족, 실습동료관계에서 유의미한 관계가 있었지만 임상수행능력을 설명하지는 못하였다. 메타인지는 임상수행능력을 25%로 설명하였으나, 자기효능감을 추가하였을 때는 임상수행능력에 27%의 설명력을 나타냈었다. 이상의 결과로 간호대학생의 메타인지가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 대상자의 메타인지와 자기효능감이 임상수행능력과 양의 상관관계에 있었다.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임상수행능력에 차이는 전공만족, 임상실습만족, 실습동료관계에서 유의미한 관계가 있었지만 임상수행능력을 설명하지는 못하였다.
본 연구결과 메타인지와 임상수행능력은 양적상관관계를 보였다. 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 중에서 문제해결능력이 대두되고 있고[27] 메타인지는 합리적 문제해결능력과 관련이 있다[7].
본 연구의 메타인지는 5점 만점에 3.51점으로 중간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었다. 이는 2학년과 3학년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Jho[23]의 연구에서 3.
독립변수 중 전공만족(만족=0)과 임상실습만족(만족=0)을 더미변수로 처리하여 분석하였다. 이들 변수들 간의 상관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공선성 분석 결과, 공차한계(Tolerance)는 .747에서 .950으로 .1이상으로 나타났으며, 분산팽차인자(VIF) 범위는 1.053에서 1.588로 기준치 10이하로 나타나 다중공선성(multi-collinearity) 문제를 배제할 수 있었다. 또한 잔차의 독립성 검증을 위해 Durbin-Watson 값을 구한 결과 1.
메타인지는 임상수행능력을 25%로 설명하였으나, 자기효능감을 추가하였을 때는 임상수행능력에 27%의 설명력을 나타냈었다. 이상의 결과로 간호대학생의 메타인지가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문제해결능력이 강조되고 있는 간호현장의 상황을 고려하여 졸업 후 임상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메타인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과정 개발과 다양한 교수 학습방법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주는 요인 중 메타인지와 자아효능감이 중요한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빠르게 변화하는 임상현장에서는 능동적으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간호사의 역량으로 전문성과 자율성이 요구되고 있다.
021) 임상수행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수행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대상자 변인에 대한 상대적 중요도는 메타인지, 자기효능감 순으로 더 높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3단계모형의 R2 .
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자기효능감과 임상수행능력(r=.26,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메타인지와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임상수행능력이 높음을 의미한다.
후속연구
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 중에서 문제해결능력이 대두되고 있고[27] 메타인지는 합리적 문제해결능력과 관련이 있다[7]. Jho, Chae[3]의 연구에서는 메타인지는 임상수행능력과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고하고 있어 본 연구를 지지함으로 추후 연구에서 임상수행능력은 단순히 기술적인 측면만이 아닌 임상 상황에서 요구되는 총체적인 능력이므로 메타인지와 임상수행능력의 하부요인 간의 관련성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상의 결과로 간호대학생의 메타인지가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문제해결능력이 강조되고 있는 간호현장의 상황을 고려하여 졸업 후 임상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메타인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과정 개발과 다양한 교수 학습방법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의 경우 간호대학생 중 4학년만을 대상으로 한 연구이기에 4학년의 경우 전공만족과 임상실습만족 여부에 관계없이 스스로의 성장함으로 임상수행능력이 증가되는 것으로 사료됨으로 4학년만이 아닌 임상실습을 수행하고 있는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추후 진행되어져야 할 것이다. 간호학에서 핵심은 임상수행능력을 완성해 나가는 것이며, 간호교육은 임상수행능력을 갖춘 간호사가 되도록 교육적으로 준비시켜 주어야 하는 책임이 있으므로[6] 입학하면 학과와 전공에 대한 만족을 입학 시 사정하고 임상실습이 시작되면 임상실습에 만족하는지를 초기에 모니터하여 학생을 지도해갈 필요가 있겠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교과목별 메타인지를 향상시키는 주된 교수학습방법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임상수행능력의 하위 영역별로 향상되는 효과를 찾아 검증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할 것을 제언한다.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는 환경에서 자기효능감이 더 향상되며[26] 자기효능감은 문제에 대해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문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도록 하는 필수적인 요소이다[7].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임상실습시 문제해결과 같은 과업수행을 성공적으로 하고, 긍정적인 대인관계 형성에도 영향을 미치므로[15] 교과과정뿐 아니라 비교과과정에서도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지도에 활용하여야 할 것이다.
하지만, 간호대학생 중 4학년만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실시한 연구로 연구를 일반화하는데 제한점이 있으며 향후 다양한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직·간접요인을 고려한 연구가 수행되어져야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간호사의 문제해결능력이란?
문제해결능력은 간호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졸업 후 급변하는 의료현장에서 실무에 성공적으로 적응하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간호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필수적인 역량이라 할 수 있는데[5] 문제해결과정에서 메타인지는 합리적으로 문제를 파악하여 적절한 전략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6]. 메타인지란 문제해결 상황에서 자신이 스스로 인지상태를 이해하고 계획, 점검, 통제 및 조절하는 활동으로 과학적 문제해결에서 대단히 중요하다[7].
현재 임상실습교육의 문제점은?
간호교육에서 임상실습교육은 실제 임상현장에서 직접 환자와 대면하면서 학생이 습득한 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간호업무를 관찰하고 간호술기를 적용하는 교육방법으로, 간호학생의 비판적 사고능력과 대인관계 의사소통 능력, 교육 및 협력관계 기술을 개발하고 간호사로서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데 목적이 있다[4]. 그러나 현재의 대부분의 간호교육기관에서 행해지는 임상실습 교육은 이론과 실습의 연계가 부족하고, 학생의 임상현장실습지도에 관심을 가지고 지도해주는 임상지도교수 및 현장지도자가 부족하고 대상자의 의식의 변화로 간호술기의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어려워 학생들의 실습에 대한 의욕부족과 실습불만족의 결과를 초래하고[3] 졸업 후 임상에서는 환자문제에 대처하는 능력과 임상수행능력이 부족하여 임상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간호사 역량 증대가 필요한 이유는?
간호현장에서는 대상자의 건강에 대한 관심의 증대와 요구를 충족시키고 의료 환경의 다양화로 간호사의 역량은 증대되고 있다[1]. 불확실성, 불안정성, 불예측성을 특징으로 하는 간호환경에서 간호사는 학교에서 배운 비판적이고 체계적인 사고와 임상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한 분석과 판단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간호사 요구는 점차 증대되고 있고[2] 이러한 요구와 변화를 수용하기 위해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임상수행능력을 더욱 필요로 하게 되었으며, 더불어 간호교육의 책임도 증가하게 되었다[3].
참고문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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