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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정보 광고에 관한 대학생의 주관성 인식
Subjectivity Reception of Univ. Students about Medical-information Advertising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7 no.4, 2017년, pp.36 - 47  

이제영 (가톨릭관동대학교 광고홍보학과) ,  정미애 (강원대학교 치위생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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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의료정보 광고를 인식하는 대학생들의 주관성을 진단하고, 기능적인 측면에서 세부적인 유형적 효과요인들을 확인하여 향후 개선과 방향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대학생들의 의료정보 광고에 관한 주관적 성향을 살펴보기 위해서 Q방법론을 이용하였다. 분석된 결과, 총 5가지의 유형, 즉, 제 1유형[(N=4) : 관심형(Interest Type)], 제 2유형[(N=3) : 비교형(comparison Type)], 제 3유형[(N=3) : 제품중심형(Product-focus Type)], 제 4유형[(N=3) : 불신형(Disbelief Type)], 제 5유형[(N=2) : 개선형(Improvement Type)] 등으로 분류되었다. 향후, 계량적인 실증적 연구와 소비자들의 의견을 종합한 비교와 대안책이 추가된다면, 대학생들의 의료정보 광고에 관한 주관성에 관한 보다 심도 있고, 함의있는 연구결과를 확인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was carried out by practical method in a subjectivity study accessible in-depth, in sloughing off old habit of functional quantity analysis about medical-information advertising. The perception pattern come out in this study were divided into five types in Q-methodology. The result is as ...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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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다음으로, 두 번째 연구문제에서는 위에서 살펴본 각 유형별 특성과 달리 모든 진술문들이 각 유형들 속에서 일치하는(동질적) 특성은 무엇으로 분류되고 있는지 살펴봄으로써 각 유형별로 분석된 의미들간 어떠한 유사점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Q방법론의 특성인 소수의 응답자들이 생각하는 의향과 내면적인 주관적 이미지는 어떻게 보이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 본 논문에서는 R방법론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각각의 유형을 구조화하고 유형별 특성을 파악, 기술하고 설명하는데 좀 더 발견적이고 가설생성적인 Q방법론 분석결과를 토대로 좀 더 다각적인 평가와 전망을 하고자 한다.
  • 본 연구에서는 의료정보 광고에 대해서 의료 전공 대학생들이 지니고 있는 주관적 경향을 살펴보기 위해 Q방법론을 도입하여 살펴보았다.
  • 이 연구문제에서는 의료정보 광고에 관한 인식들은 어떠한 유형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이러한 각 유형들은 과연 어떠한 특성들을 지니고 있으며, 이 특성들이 함유하는 의미들은 의료정보와 어떠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 향후 후속연구에서는 보다 세밀한 Q방법론의 질문항목과 분석방법을 개발하여 응답자들의 다각화와 객관화 분석을 점진적으로 시도하고자 한다. 이 연구에서 행한 대학생 응답자들의 인식은 후속 연구를 위한 토대로서 활용하고자 한다[14].
  • 이러한 논의를 중심으로 본 연구에서는 이전의 설문조사 방식, 즉 R방법론 차원에서 면밀히 분석하지 않고 간과하기 쉬운 개인의 사고나 느낌 같은 주관적 행위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Q방법론을 도입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 이러한 측면에서 본 논문에서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제공되어 온 의료정보 광고에 관한 향후 발전적 측면에 관하여 의료 전공 대학생들의 의식과 수용 인식은 어떠한 지에 대하여 살펴봄으로써 앞으로의 의료정보 광고의 발전을 가늠하고, 그 개선책에 대해서 제안하는데 목적을 두고자 한다.
  • 다음으로, 두 번째 연구문제에서는 위에서 살펴본 각 유형별 특성과 달리 모든 진술문들이 각 유형들 속에서 일치하는(동질적) 특성은 무엇으로 분류되고 있는지 살펴봄으로써 각 유형별로 분석된 의미들간 어떠한 유사점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Q방법론의 특성인 소수의 응답자들이 생각하는 의향과 내면적인 주관적 이미지는 어떻게 보이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 이에 본 논문에서는 스마트미디어시대에서 의료정보 광고에 관한 이미지가 의료 관련 전공 대학생들에게 어떠한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는지에 대하여 Q방법론적 연구로 진단하고, 향후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 무엇보다도, 의료정보 광고에 관한 연구에 대해서는 기존의 계량적 방법론(R방법론)으로 객관적 통계분석이 주로 이용되어 왔으나, Q방법론적 분석논문은 종사자간, 즉 응답자들의 자아구조(schema) 속에 있는 요인들까지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통찰력 있는 분석이 도출될 수 있다고 본다[12]. 즉, 이 연구는 기존의 이론에서 연역적인 가설을 도출하는 종래의 연구방법과는 달리,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갖게 되는 주관적 이미지에 의하여 새로운 가설을 발견(hypothesis abduction)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는 Q방법론이 행위자의 관점에서 출발하며 인간 개개인마다 다른 주관성 구조에 따른 서로 다른 유형에 대한 이해와 설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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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Q방법론이란 무엇인가? 우선, Q방법론의 개념을 정의한 윌리엄 스티븐슨(W. Stephenson)에 의하면, Q방법론은 개인을 연구하기 위한 일련의 철학적, 심리학적, 통계학적, 심리측정학적 관념이다[7]. 그리고 Q방법론을 이행하는데 사용되는 일련의 절차를 Q기법이라고 한다[8].
의료광고가 범람하고 있는 현재 의료광고에 대한 이해와 현황은 무엇인가? 지금까지 검증하기 힘든 내용, 허위과장표현, 수술장면 등 직접적인 시술행위 노출, 부작용 누락, 체험사례, 가격할인 등의 이벤트성 문구 등과 같은 불법의료광고로 인해 소비자가 현혹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왔다. 지난 2011년 9월 26일 국회 보건복지위 전현희 의원(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불법 의료광고 적발 자료’에 따르면, 불법 의료광고가 총 66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광고와 관련하여 제도개선이 시급한 이유는 무엇인가? 무엇보다도, 소비자들에게 의료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다는 측면이 있으나 그 부작용 또한 적지 않으며 의료광고 규제의 내용이나 그 방식에 있어서 확립된 원칙이나 일관된 기준이 없다는 점에서 문제의 소지를 내포하고 있어 제도개선이 시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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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9)

  1. 메디컬헤럴드신문, "허위.과장표현.체험사례.가격할인 등 소비자현혹 의료광고 범람," 2011.3.15. 

  2. 김흥규, "Q방법론의 유용성 연구," 주관성연구, 제1호, pp.15-33, 1996. 

  3. 장욱, "의료광고 법제 변화와 개선 방향," 法學硏究, 19-1(통권 제41호), 서울 : 延世大學校法學硏究所, p.285, 2009. 

  4. 유승엽, 김은희, "광고정보원 유형과 모델 인지도 및 소구 방법에 따른 의료광고효과," 한국심리학회지 : 소비자.광고, 제6권, 제3호, p.42, 2005. 

  5. 이용필, "정치체계의 안정과 발전," 淑明女子大學校 統一問題硏究所, pp.27-31, 1988. 

  6. S. Brown, Political Subjectivity: Applications of Q Methodology, New Haven: Yale University Press, 1980. 

  7. S. Brown, D. During, and S. Selden, Q Methodology. In G. Miller and M. Whicker, eds., Handbook of Research Methods in Public Administration, New York: Marcel Dekker, 1999. 

  8. F. N. Kerlinger, Foundations of behavioral Research(3rd ed), New York: Holt, Rinehart & Winston, 1986. 

  9. 이건인, "원불교 수행 Q-set의 개발과 그 타당화 연구," 仁荷大 大學院, 1996. 

  10. 백용덕, 김성수, "Q-방법론의 연구 경향," 仁荷敎育硏究, 제4호, pp.44-71, 1998. 

  11. R. Mckeown and D. Thomas, Q methodology, Newbury Park, CA: SAGE. 1988. 

  12. W. Stephenson, The Study of Behavior: Q Technique and Its Methodology, Chicago: University of Chicago Press. 1953. 

  13. 이호용, 의료광고의 규제완화가능성에 대한 법적 검토, 대한변호사협회, 2003. 

  14. 김천수, 의료정보등에 관한 법적 평가, 대구대학교법과대학, 2001. 

  15. 손상영, 윤지웅, 인터넷 의료정보서비스 확산에 대비한 보건의료정책의 개선방안, 정보통신정책 연구원, 1998. 

  16. 최수현, 의료광고와 의료기관 선택에 관한 연구, 원광대 보건환경대학원, 석사논문, 2004. 

  17. 장성운, "대학생들의 인터넷 의료정보 이용과 즐겨찾는 인터넷 의료정보 연구," 순천향대 산업정보대학원, 석사논문, 2005. 

  18. 아시아투데이, [국감] 위험수위 넘은 불법 의료 광고...최근 3년간 66건 적발. 2011.9.26. http://news.nate.com/view/20110926n14159 

  19. 정상진, "의무기록 전공학생들의 환자 의료정보 보호인식과 실천인식에 관한 연구,"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6권, 제1호, p.58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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