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의 자존감 및 낙관성이 셀프리더십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Self-esteem and Optimism on the Self-leadership of Multicultural Family Home-visit Instructors원문보기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s in optimism, self-esteem and self-leadership according to age, monthly income, and teaching experiences of multicultural family home-visit instructors and the influence of optimism and self-esteem on self-leadership. 668 home-visit instruc...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s in optimism, self-esteem and self-leadership according to age, monthly income, and teaching experiences of multicultural family home-visit instructors and the influence of optimism and self-esteem on self-leadership. 668 home-visit instructors participated in the online survey from 140 multicultural family support centers in Seoul, 6 metropolitan cities, 9 provinces, and other cities and counties. Data were analyzed through frequence, percentages, Pearson's correlations, One-way ANOVA, $Scheff{\acute{e}}$ post-hoc test, and stepwise multi-regression using SPSS 21.0. The main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optimism and self-esteem according to age and monthly income. Secon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elf-leadership according to age and home-visit teaching experiences. Third, the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model showed that optimism, self-esteem and the individual variables had an influence on the self-leadership of home-visit instructor's self-expectat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self-esteem and optimism are important precursors of self-leadership and self-leadership training based on self-esteem and optimism is necessary for self-leadership enhancement of home-visit instructor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s in optimism, self-esteem and self-leadership according to age, monthly income, and teaching experiences of multicultural family home-visit instructors and the influence of optimism and self-esteem on self-leadership. 668 home-visit instructors participated in the online survey from 140 multicultural family support centers in Seoul, 6 metropolitan cities, 9 provinces, and other cities and counties. Data were analyzed through frequence, percentages, Pearson's correlations, One-way ANOVA, $Scheff{\acute{e}}$ post-hoc test, and stepwise multi-regression using SPSS 21.0. The main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optimism and self-esteem according to age and monthly income. Secon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elf-leadership according to age and home-visit teaching experiences. Third, the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model showed that optimism, self-esteem and the individual variables had an influence on the self-leadership of home-visit instructor's self-expectat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self-esteem and optimism are important precursors of self-leadership and self-leadership training based on self-esteem and optimism is necessary for self-leadership enhancement of home-visit instru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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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더불어 개인의 경력 및 지위, 연령, 소득 등의 개인적 배경 변수에 따라 리더십 수준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선행연구들(J. Chae et al., 2016; S. Lee & J. Kim, 2016;W. D. Li, R. D. Arvey, & Z. Song, 2011)을 참조하여,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의 연령, 경력, 소득 수준 등의 일반적 배경 변수가 셀프리더십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해 보고자 한다.
아직까지 셀프리더십에 대한 자존감의 영향을 살펴본 연구는 없었으나,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자신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지고 현실에서의 모든 경험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부정적 피드백이나 도전들에 더 효과적으로 대처하며(H. Park & J. Lee, 2015) 자신의 행동을 더 잘 조절(R. F. Baumeister, T. F. Heatherton, & D.M. Tice, 1993)하는 성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남으로써 자존감이 자기수용, 자기통제, 자기동기화, 자기반성, 건설적 사고 등과 같은 셀프리더십의 요소들을 강화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이 연구에서는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의 자존감이 셀프리더십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 연구는 전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통하여 일반적 배경 변인에 따른 자존감, 낙관성, 셀프리더십의 차이를 살펴보고, 자존감과 낙관성이 셀프리더십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주요결과를 토대로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Kim, 2016)가 있을 뿐이다. 이에 본 연구는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의 셀프리더십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적 특성으로 자존감과 낙관성 변수를 살펴보고자 한다. 더불어 개인의 경력 및 지위, 연령, 소득 등의 개인적 배경 변수에 따라 리더십 수준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선행연구들(J.
(2016)의 연구에서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의 셀프리더십을 살펴보았는데, 이 연구에서도 셀프리더십이 직무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셀프리더십의 효과를 밝히는 기존의 연구틀을 벗어나지는 못했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셀프리더십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 요인을 탐색함으로써, 어떠한 개인적 특성을 지닌 다문화가족 방문 교육지도사가 셀프리더십을 잘 실천하는지를 파악해 보고자 한다.
제안 방법
001). 다음으로 셀프리더십의 하위요인 중 리허설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셀프리더십의 하위요인 중 리허설을 설명하는 변인은 자아존중감(β =.
대상 데이터
한국건강진흥원의 사내 시스템을 통하여 전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소속되어 있는 방문교육지도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C대학교의 생명윤리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의 승인을 거친 연구의 취지가 설명되었고, 조사 참여에 동의한 총 875명이 설문조사에 응하였으나, 부실응답이 포함된 207명의 자료는 제외한 총 668명의 응답이 최종적으로 분석되었다.
서울 및 6개 광역시, 9개 도 및 시군구 등 전국 140개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소속되어 있는 다문화가족 방문 교육지도사 668명이 연구대상이었다. 이는 전국의 센터에 근무하는 방문교육지도사를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이다.
한국건강진흥원의 사내 시스템을 통하여 전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소속되어 있는 방문교육지도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C대학교의 생명윤리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의 승인을 거친 연구의 취지가 설명되었고, 조사 참여에 동의한 총 875명이 설문조사에 응하였으나, 부실응답이 포함된 207명의 자료는 제외한 총 668명의 응답이 최종적으로 분석되었다.
데이터처리
다문화 방문교육지도사의 일반적 배경에 따른 낙관성, 자존감 및 셀프리더십의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일변량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고, 집단 간 차이의 유의성은 Scheffé의 사후검증을 통해 살펴보았다. 다문화 방문교육지도사의 낙관성과 자존감이 직무몰입에 미치는 영향은 단계적회귀분석으로 알아보았고, 분산팽창계수(Variance Inflation Factor: VIF)를 통한 다중공선성과 Durbin-Watson 값으로 회귀모델의 적합성을 확인하였다.
다문화 방문교육지도사의 일반적 배경(연령, 소득수준,경력)에 따른 자존감, 낙관성 및 셀프리더십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일변량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고, 집단 간 차이의 유의성은 Scheffé의 사후검증을 통해 확인하였다.
다문화 방문교육지도사의 일반적 배경에 따른 낙관성, 자존감 및 셀프리더십의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일변량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고, 집단 간 차이의 유의성은 Scheffé의 사후검증을 통해 살펴보았다.
방문교육지도사의 자존감과 낙관성 및 개인 변인이 셀프리더십의 각 하위요인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셀프리더십의 각 하위요인을 종속변수로 하고 방문교육지도사의 자존감, 낙관성 및 개인 변인(연령, 소득, 경력)을 독립변수로 투입하여 단계적 중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Table 4]에 제시되어 있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을 위해 SPSS 21.0을 사용하여 빈도,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다문화 방문교육지도사의 일반적 배경에 따른 낙관성, 자존감 및 셀프리더십의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일변량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고, 집단 간 차이의 유의성은 Scheffé의 사후검증을 통해 살펴보았다.
이론/모형
Jr. Sims(1987)가 개발한 Self Leadership Questionnaire(SLQ)를 R. Lee(2012)가 교사 대상으로 6개 하위요인 중 성취를 감소시키는 자기비판을 제외한 5개의 하위요인으로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주어진 일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등의 ‘자기 기대’ 관련 3문항, ‘중요한 일을 시작하기 전에 연습한다’ 등의 ‘리허설’ 관련 3문항, ‘성과목표를 설정한다’ 등의‘목표설정’ 관련 3문항, ‘성공적으로 수행했을 때 스스로 보상한다’ 등의 ‘자기보상’ 관련 3문항, ‘실패를 보다 나은 성과를 위한 배움의 기회로 생각한다’ 등의 ‘건설적 사고’ 관련 3문항 등 총 15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혀 그렇지 않다’를 1점, ‘매우 그렇다’를 5점으로 하는 5점 리커트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문교육지도사의 낙관적 성향을 측정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M. F. Scheier, C. S. Carver and M. W. Bridges(1994)의 LOT-R(the Revised Life Orientation Test)을 사용하였다. LOT-R은 성향적 낙관성을 단일차원으로 측정하는 도구로 모두 10개의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존감은 M. Rosenberg(1965)의 ‘Rosenberg 자존감척도(RSES)’를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둘째,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의 셀프리더십은 하위영역별로 연령 및 경력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구체적으로 셀프리더십의 자기기대 영역에서는 방문교육지도사의 연령이 40대 이상일 때 셀프리더십의 자기기대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셀프리더십의 자기기대 영역은 주어진 과제에 대한 성공적 수행에 대한 믿음과 관련된 영역으로 개인의 자존감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음(T.
둘째,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의 셀프리더십은 하위영역별로 연령 및 경력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구체적으로 셀프리더십의 자기기대 영역에서는 방문교육지도사의 연령이 40대 이상일 때 셀프리더십의 자기기대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본 연구에서 살펴본 방문교육 지도사의 소득 수준이 방문교육 지도사 개인보다는 배우자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른 것일 수 있다. 둘째, 방문교육지도사의 소득 수준이 방문교육지도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양에 따른 것으로 볼 경우, 제공하는 서비스의 양이 많을수록 직무 스트레스 수준이 높아지면서 건설적인 사고 전략을 실천하기가 점차 어려워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방문교육지도 사이 소득 수준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 없이 이루어진 추론일 뿐으로,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추후 심층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후속 연구에서는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의 셀프리더십을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변인들 간의 관계를 규명해 줄 필요가 있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셀프리더십에 대한 낙관성의 영향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자기 기대 영역과 건설적 사고 영역에 한해 낙관성에 의한 설명력의 변화가 각각 1.4%와 0.9%로 낙관성의 영향력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 연구에서 살펴본 자존감과 낙관성 외에 방문교육지도사의 셀프리더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변인이 존재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후속 연구에서는 본 연구의 변인 이외에 셀프리더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좀 더 다양한 변인을 추가적으로 탐색해 볼 필요가 있다.
더욱이 미래에 대한 긍정적 정서로서의 낙관성 개념을 포함하고 있는 긍정적 정서가 셀프리더십의 성과변수로 혹은 선행 요인으로 보고되는 연구들을 살펴보면, 낙관성이 셀프리더십에 영향을 미치고 셀프리더십이 낙관성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긍정적인 순환작용을 예측해 볼 수 있다. 따라서 비록 본연구에서 낙관성은 자존감에 비해 상대적으로 셀프리더십에 대한 영향력이 작게 나타났지만, 방문교육지도사의 셀프리더십 개발 시 낙관성 또한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부분임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셀프리더십의 하위요인 중 건설적 사고를 설명하는 변인은 자아존중감(β =.33,p<.001), 낙관성(β =.11, p<.01), 월소득(β =-.08, p<.05), 경력(β =.08, p<.05)의 순으로 나타났다.
먼저 방문교육지도사의 자존감과 낙관성 및 개인 변인(연령, 소득, 경력)이 셀프리더십의 하위 요인 중 자기기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셀프리더십의 하위요인 중 자기기대를 설명하는 변인은 자아존중감(β =.44, p<.001),경력(β =.15, p<.001), 낙관성(β =.14, p<.001)의 순으로 나타났다.
05).셀프리더십의 건설적 사고에 대한 방문교육지도사의 연령,월소득, 경력에 따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저경력 방문교육지도사의 특성에 맞게 교수효능감을 효과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셀프리더십의 리허설 영역에서는 경력이 많은 방문교육지도사가 경력이 적은 경우보다 리허설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방문교육서비스 제공 경험이 많아질수록 자신의 부족한 점을 좀 더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능력이 생기면서 과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더 많이 리허설을 하는 것으로 해석해 볼 수 있다.
한편 리허설은 방문교육지도사의 연령이나 월소득에 따라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셀프리더십의 목표설정에 대한 방문교육지도사의 연령, 월소득, 경력에 따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셀프리더십의 자기보상에 대해서는 연령에 따른 차이만 있었는데, 나이가 40세 미만인 방문교육지도사의 자기보상 점수(M=3.
셋째,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의 셀프리더십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하위영역별로 달랐다. 셀프리더십의 자기기대 영역은 자존감, 경력, 낙관성의 순으로, 리허설 영역과 자기목표설정 영역은 자존감, 경력의 순으로, 자기보상 영역은 자존감이, 건설적 사고 영역은 자존감, 월평균 소득, 경력, 낙관성의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셀프리더십의 자기기대, 리허설, 자기목표설정, 자기 보상, 건설적 사고 영역 모두에서 셀프리더십의 발휘에 자존감 변인의 영향력이 가장 높게 나타난 것은 자존감이 셀프리더십의 정적 선행 요인으로 나타난 선행연구들(H.
셋째,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의 셀프리더십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하위영역별로 달랐다. 셀프리더십의 자기기대 영역은 자존감, 경력, 낙관성의 순으로, 리허설 영역과 자기목표설정 영역은 자존감, 경력의 순으로, 자기보상 영역은 자존감이, 건설적 사고 영역은 자존감, 월평균 소득, 경력, 낙관성의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어진 일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등의 ‘자기 기대’ 관련 3문항, ‘중요한 일을 시작하기 전에 연습한다’ 등의 ‘리허설’ 관련 3문항, ‘성과목표를 설정한다’ 등의‘목표설정’ 관련 3문항, ‘성공적으로 수행했을 때 스스로 보상한다’ 등의 ‘자기보상’ 관련 3문항, ‘실패를 보다 나은 성과를 위한 배움의 기회로 생각한다’ 등의 ‘건설적 사고’ 관련 3문항 등 총 15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혀 그렇지 않다’를 1점, ‘매우 그렇다’를 5점으로 하는 5점 리커트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동학 관련 교수 5인이 내용타당도를 검토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셀프리더십이 높을 것을 의미하며, 하위요인별 신뢰도 계수는 순서대로 .81,.79, .74, .71, .65이며 전체 15문항에 대한 Cronbach의 ɑ계수는 .89이다.
첫째,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의 자존감과 낙관성은 각각 연령과 월소득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방문교육지도사의 연령이 40대 이상인 경우, 40대 미만보다 자존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음의 두 가지 측면으로 해석해 볼 수 있다. 첫째, 본 연구에서 살펴본 방문교육 지도사의 소득 수준이 방문교육 지도사 개인보다는 배우자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른 것일 수 있다. 둘째, 방문교육지도사의 소득 수준이 방문교육지도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양에 따른 것으로 볼 경우, 제공하는 서비스의 양이 많을수록 직무 스트레스 수준이 높아지면서 건설적인 사고 전략을 실천하기가 점차 어려워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01). 한편 리허설은 방문교육지도사의 연령이나 월소득에 따라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셀프리더십의 목표설정에 대한 방문교육지도사의 연령, 월소득, 경력에 따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낙관성은 셀프리더십의 자기기대와 건설적 사고영역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낙관성이 셀프리더십의 자기기대 영역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결과는 셀프리더십과 긍정적 정서의 관련성을 보고한 J.
이에 본 연구결과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을 활성화하는데 있어서 좋은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방문교육 지도사의 월평균 소득이 300만원 이상인 경우, 300만원 미만인 경우보다 낙관성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제적 어려움은 개인의 우울과 불안감을 증진시키며 다른 종류의 스트레스보다 쉽게 좌절이나 분노를 유발하는 주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선행연구(C.
40)에 비해 자존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존감은 방문교육지도사의 월소득이나 경력에 따라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둘째, 방문교육지도사의 소득 수준이 방문교육지도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양에 따른 것으로 볼 경우, 제공하는 서비스의 양이 많을수록 직무 스트레스 수준이 높아지면서 건설적인 사고 전략을 실천하기가 점차 어려워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방문교육지도 사이 소득 수준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 없이 이루어진 추론일 뿐으로,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추후 심층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Manz, 2015). 따라서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의 성공적 정착과 방문교육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자존감 및 낙관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셀프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개발하여, 방문교육지도사 양성교육 및 보수교육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할 것이다.
James, 2012). 따라서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저경력 방문교육지도사의 특성에 맞게 교수효능감을 효과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셀프리더십의 리허설 영역에서는 경력이 많은 방문교육지도사가 경력이 적은 경우보다 리허설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로 낙관성의 영향력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 연구에서 살펴본 자존감과 낙관성 외에 방문교육지도사의 셀프리더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변인이 존재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후속 연구에서는 본 연구의 변인 이외에 셀프리더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좀 더 다양한 변인을 추가적으로 탐색해 볼 필요가 있다.
(2014)의 연구에서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의 연령이 높을수록 직무 만족 수준 또한 높게 나타난 바 있다. 이에 본 연구결과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을 활성화하는데 있어서 좋은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방문교육 지도사의 월평균 소득이 300만원 이상인 경우, 300만원 미만인 경우보다 낙관성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한계점을 토대로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의 셀프리더십에 대한 자존감 및 낙관성 변인의 영향력을 각각 탐색함으로써, 자존감과 낙관성, 셀프리더십 간의 관계성을 파악하지는 못했다. 후속 연구에서는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의 셀프리더십을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변인들 간의 관계를 규명해 줄 필요가 있다.
특히 교육자의 셀프리더십은교사의 전문성과 직결되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A. S.Hong, 2015) 및 반성적 사고능력(J. Kim & W. Sung,2012)과 정적 관련성을 보이며 교육의 질을 좌우할 수 있는 주요 변수로 평가되고 있는 바(B. Cho & Y. Seo,2012),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른 무엇보다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의 셀프리더십의 개발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의 어떠한 특성이 셀프리더십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는 기초적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의 셀프리더십에 대한 자존감 및 낙관성 변인의 영향력을 각각 탐색함으로써, 자존감과 낙관성, 셀프리더십 간의 관계성을 파악하지는 못했다. 후속 연구에서는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의 셀프리더십을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변인들 간의 관계를 규명해 줄 필요가 있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셀프리더십에 대한 낙관성의 영향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자기 기대 영역과 건설적 사고 영역에 한해 낙관성에 의한 설명력의 변화가 각각 1.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셀프리더십이란?
그리고 최근 조직 내 구성원 개개인의 자율적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새롭게 부각되는 리더십으로 셀프리더십이 있다. 셀프리더십이란 행위적·인지적 전략을 사용하여 자기 스스로의 사고와 행동을 조절하며 자율성을 가지고 자기 자신을 이끌어가는 영향력을 의미한다(C. C.
수평화 현상으로 새롭게 등장한 리더십은?
M. Muchinsky, 2011), 변혁적 리더십, 참여적 리더십, 서번트 리더십, 양성적 리더십 등과 같은 대안적 리더십 개념들이 등장하게 되었다. 그리고 최근 조직 내 구성원 개개인의 자율적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새롭게 부각되는 리더십으로 셀프리더십이 있다.
조직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인은?
현대의 경쟁적인 환경에서, 모든 조직의 가장 큰 관심사는 조직의 성공에 있다. 이에 따라 조직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리더십의 중요성이 부각되었으며, 리더십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적 특성 즉, 과연 어떤 특성을 가진 사람들이 리더십 역할을 잘 수행하는가 하는 부분에 관한 연구는 리더십 연구의 주요 테마로 주목을 받아 왔다. 관련 연구들 중 개인적 특성과 리더십관계에 대한 연구들을 메타분석한 연구에 의하면 일반정신능력이나 성격 특성과 같은 개인적 특성 변수들이 리더 출현(누가 먼저 리더가 되는가) 및 리더효과(누가 리더 역할을 얼마나 잘 하는가)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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