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중년 환자의 우울이 재활동기에 미치는 영향 - 극복력의 매개효과 중심으로 Effects of Depression on the Rehabilitation Motivation of Middle-Aged Stroke Patients -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s of Resilience원문보기
본 연구는 중년기 뇌졸중 환자의 우울과 재활동기의 관계에서 극복력의 매개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대학병원에서 뇌졸중으로 진단받고 S시에 소재한 3개의 병원과 U시에 소재한 4개의 병원에서 입원하여 재활치료중인 40세 이상 64세까지의 중년기 환자 185명이었다. 자료 수집은 2016년 12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가 보고식으로 이루어졌다. 자료 분석은 SPSS/WIN 22.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와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인과적 단계방식이 활용 되었다. 매개효과의 통계적 유의성 검정을 위해 PROCESS가 활용되고 Bootstrapping 방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56.26이었고, 남성이 70.3%이었으며 우울 수준은 평균 21.21점, 극복력은 평균 25.52점, 재활동기의 평균은 47.44점이었다. 우울은 극복력 및 재활 동기와 부적인 관련성을 가졌다. 이에 반해서, 극복력과 재활 동기는 정적인 관련성을 가졌다. 즉 우울과 재활동기의 관계에서 극복력이 완전 매개효과로 보이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므로 뇌졸중 환자에게 재활동기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극복력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본 연구는 중년기 뇌졸중 환자의 우울과 재활동기의 관계에서 극복력의 매개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대학병원에서 뇌졸중으로 진단받고 S시에 소재한 3개의 병원과 U시에 소재한 4개의 병원에서 입원하여 재활치료중인 40세 이상 64세까지의 중년기 환자 185명이었다. 자료 수집은 2016년 12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가 보고식으로 이루어졌다. 자료 분석은 SPSS/WIN 22.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와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인과적 단계방식이 활용 되었다. 매개효과의 통계적 유의성 검정을 위해 PROCESS가 활용되고 Bootstrapping 방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56.26이었고, 남성이 70.3%이었으며 우울 수준은 평균 21.21점, 극복력은 평균 25.52점, 재활동기의 평균은 47.44점이었다. 우울은 극복력 및 재활 동기와 부적인 관련성을 가졌다. 이에 반해서, 극복력과 재활 동기는 정적인 관련성을 가졌다. 즉 우울과 재활동기의 관계에서 극복력이 완전 매개효과로 보이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므로 뇌졸중 환자에게 재활동기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극복력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This study was a descriptive correlational study investigating the mediating effects of resilienc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rehabilitation motivation in middle-aged stroke patients. There was a total of 185 middle-aged patients aged 40 to 64 years, who were diagnosed with stroke at...
This study was a descriptive correlational study investigating the mediating effects of resilienc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rehabilitation motivation in middle-aged stroke patients. There was a total of 185 middle-aged patients aged 40 to 64 years, who were diagnosed with stroke at a university hospital and rehabilitated at three local hospitals located in S city and four hospitals in U city. The data were collected using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between the 1st and 31st of December in 2016.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causal method using SPSS/WIN 22.0 statistical program. To test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of the mediation effect, PROCESS and bootstrapping were used. The mean age of the subjects were $56.26{\pm}6.37$ years. There were 70.3% male subjects, an average depression level was $21.21{\pm}7.09$, an average resilience was $25.52{\pm}9.63$, and rehabilitation motivation was $47.44{\pm}5.87$. Depression was negatively related to resilience and rehabilitation motivation. However, resilience and rehabilitation motivation have a static correlation. These results confirmed that resilience appears to be a complete mediating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rehabilitation motivation.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develop a resilience enhancement program to improve the motivation of rehabilitation for stroke patients.
This study was a descriptive correlational study investigating the mediating effects of resilienc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rehabilitation motivation in middle-aged stroke patients. There was a total of 185 middle-aged patients aged 40 to 64 years, who were diagnosed with stroke at a university hospital and rehabilitated at three local hospitals located in S city and four hospitals in U city. The data were collected using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between the 1st and 31st of December in 2016.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causal method using SPSS/WIN 22.0 statistical program. To test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of the mediation effect, PROCESS and bootstrapping were used. The mean age of the subjects were $56.26{\pm}6.37$ years. There were 70.3% male subjects, an average depression level was $21.21{\pm}7.09$, an average resilience was $25.52{\pm}9.63$, and rehabilitation motivation was $47.44{\pm}5.87$. Depression was negatively related to resilience and rehabilitation motivation. However, resilience and rehabilitation motivation have a static correlation. These results confirmed that resilience appears to be a complete mediating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rehabilitation motivation.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develop a resilience enhancement program to improve the motivation of rehabilitation for stroke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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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재활치료중인 중년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우울이 재활동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극복력의 매개효과를 파악하여 재활동기 향상을 위한 극복력 증진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근거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뇌졸중 진단 후 재활병원에서 재활치료중인 40세부터 64세까지의 중년기 환자로 뇌졸중 환자의 우울이 재활동기에 미치는 영향으로 극복력의 매개효과를 규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분석결과 우울이 극복력을 매개로 하여 재활동기에 영향을 미치는 완전 매개효과로 나타났다.
극복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적극적인 중재프로그램의 개발과 간호중재가 필요하며 대상자에게 개입할 때 재활 동기가 향상될 것으로 본다. 본 연구는 재활치료를 하는 뇌졸중 환자에게 우울이 재활동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극복력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여 극복력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간호중재를 제시하여 환자의 재활의 효과를 높여 회복시키는데 의의가 있다고 본다.
본 연구는 중년 뇌졸중 환자의 우울이 재활동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극복력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56.
본 연구는 중년기에 재활치료중인 뇌졸중 환자의 우울과 재활동기, 극복력 정도를 파악하고 우울이 재활동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극복력의 매개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Descriptive correlation study) 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뇌졸중 환자의 우울과 재활동기, 극복력에 대하여 포괄적으로 파악하고, 우울이 재활동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극복력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자 한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목표는 다음과 같다
뇌졸중 환자대상으로 본 연구와 동일한 도구를 이용하여 우울과 재활동기 관계를 살펴 본 연구는 없었다. 이에 직접비교의 어려움이 있어 다른 우울 측정도구를 사용한 연구결과와 비교해 본다. 뇌졸중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본 연구에서와 같이 우울과 재활동기는 부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4,18,19].
제안 방법
인과 단계 방법을 사용하기 전에 독립변수들 간의 선형관계를 확인하고 다중공선성이 추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더불어 본 연구에서는 연구 참여자의 특성중 성별, 연령, 직업 및 유병 기간을 통제한 후 분석을 실시하였다.
05). 마지막 3단계에서 독립변수인 우울과 매개변수인 극복력을 동시에 투입하여 종속변수인 재활동기와의 관련성을 탐색하였다. 분석결과 우울이 재활동기에 미치는 영향력이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β=-.
이러한 설명을 들은 후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환자들에게 서면 동의서를 받은 다음 자료를 수집하였다. 설문지는 자가 보고식으로 응답을 기입하도록 하되, 대상자가 편마비로 인해 설문작성이 어렵거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할 때는 연구자와 훈련된 연구보조자 1명이 직접 각 문항을 읽어주고 답을 하도록 하였다. 설문지 작성 시간은 20∼30분 정도 소요되었다
대상 데이터
극복력, 재활동기)를 설정 했을 때 162명이었다. 20%의 탈락률을 고려하여 총 195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였고, 응답이 불충분한 설문지를 제외하고 185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중년 뇌졸중 환자는 총 185명이었다. 이들 중 남성은 130명(70.
본 연구의 대상자는 뇌출혈과 뇌경색으로 진단받은 뇌졸중 환자로 S시에 소재한 3곳의 병원과 U시 4곳의 병원에 입원하여 재활치료중인 중년기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 선정기준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H대학 생명윤리위원회의 심의 (IRB NO: HYI-16-191-1)를 거쳐 2016년 12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이루어졌다. 본 연구의 선정기준에 부합 하는 뇌졸중 환자들을 선정하기 위하여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3곳의 병원과 의정부시 4곳의 병원에서 각 병원 간호부서장의 협조를 얻어 대상자를 편의표집 하였다. 대상자들에게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 연구의 내용, 방법을 설명하고 익명성, 비밀보장, 언제든지 연구 참여를 철회 할 수 있음을 설명하였다.
데이터처리
•우울, 재활동기, 극복력 수준을 파악하기 위하여 최소, 최대,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일반적 특성과 질병 관련 특성에 따른 재활동기의 차이의 검증에는 t-test와 ANOVA가 사용 되었다.
∙우울이 극복력을 매개로 재활동기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하여 인과적 단계 방식이 활용되고, 매개 효과의 통계적 유의성 검증은 PROCESS와 Bootstrapping 방식이 시행 되었다.
대상자들이 보고한 우울, 극복력과 재활동기 간의 관련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Pearson의 상관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우울은 극복력(r=-.
사후검증은 Scheffé test로 하였다.
우울, 극복력, 재활동기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즉, 독립변수의 영향력이 유의하지 않게 되고 매개변수의 영향력이 유의함에 따라 완전 매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구체적으로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bootsrapping을 사용하였다. 우울이 극복력을 매개로 재활동기에 이르는 완전매개를 50000번 반복 추출하여 bootsrapping을 실시한 결과 간접효과의 95% 신뢰구간에서 -.
극복력은 역경에도 불구하고 번성하는 개인적인 능력으로 긍정적인 적응을 말한다[25]. 본 연구에서는 극복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Connor- Davidson Resilience Scale(CD-RISC) 25문항을 Campbell-Sills와 Stein[25] 이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극복력 도구를 수정 보완한 10-item Connor -Davidson Resilience Scale (CD-RISC) 의 한국어판 도구를 사용하였다. 총 10문항 Likert 5점 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장애인의 재활동기를 측정하기 위하여 개발한 Han[22]의 도구를 뇌졸중 재활환자의 재활동기에 적합하도록 Lee[23]가 16개 문항으로 수정보완한 도구로 과제지향적 동기(4문항), 변화지향적 동기(4문항), 의무적 동기(3문항), 외부적 동기(3문항), 무동기(2문항) 로 구성되었다. 각 문항은 4점 Likert 척도로 ‘전혀 그렇지 않다’가 1점, ‘매우 그렇다’가 4점으로 무동기 2문항은 역 문항으로 환산하였다.
우울은 스트레스 사건에 대한 적응과정에서 나타나는 부정적 정서상태로 본 연구에서는 병전 특별한 정신병력 없이 뇌졸중 후 발생한 우울을 말한다. 우울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Radloff[20]CES-D(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Depression Scale) 한국어판 CES-D 도구를 Ham[21]이 급성 기 허혈성 뇌 질환자들에게 수정하여 적용한 우울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11문항의 4점 Likert척 도로 최저 11점에서 최고 44점까지 가능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정도가 낮음을 의미한다.
중년 뇌졸중 환자의 우울과 재활동기 간의 관계에서 극복력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인과 단계 방법을 사용하였다. 인과 단계 방법을 사용하기 전에 독립변수들 간의 선형관계를 확인하고 다중공선성이 추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성능/효과
05). 구체적으로 사후검증 결과 금연한 집단(M=50.67 SD=5.33)의 재활동기 수준이 현재 흡연하는 집단 (M=46.77 SD=6.48)과 흡연을 전혀 하지 않은 집단 (M=47.38 SD=4.80)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그 결과, 우울은 극복력(r=-.18, p<.05) 및 재활동기(r=-.20, p<.05)와 부적인 관련성을 가졌다.
09)으로 우울이 나타났다. 극복력의 평균점수는 0점~40점 범위에서 평균25.52(SD=9.63)으 로 나타났으며, 재활동기의 경우 16점~64점 범위에서 평균 47.44점(SD=5.87)로 나타났다(Table 2).
우울은 뇌졸중 후 환자들이 가장 많이 겪는 주요 정서적 문제이다. 뇌졸중 발병 후 신체적 장애가 남아 있는 환자의 33~50%가 우울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뇌졸중 환자 중 다른 연령대보다 초 장년층인 19~44세에 우울이 4.
대상자들의 뇌졸중 발병 후 경과 기간은 평균 14.25 개월(SD=7.80)이었다. 뇌경색 진단 받은 환자가 115명 (62.
본 연구는 중년 뇌졸중 환자의 우울이 재활동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극복력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56.26(SD=6.37)이었고, CES-D(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Depression Scale)우울 점수는 44점 만점에 평균 21.21점이었다.
대상자의 우울, 극복력과, 재활동기의 수준을 분석한 결과 연구 대상자의 우울 수준은 11점~44점 범위 내에서 평균 21.21점(SD=7.09)으로 우울이 나타났다. 극복력의 평균점수는 0점~40점 범위에서 평균25.
보다 구체적으로, 우울의 수준이 높을수록 극복력과 재활동기의 수준이 낮았다. 더불어 극복력의 수준이 평균보다 높을수록 재활동기의 수준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Table 3).
001)을 가졌다. 보다 구체적으로, 우울의 수준이 높을수록 극복력과 재활동기의 수준이 낮았다. 더불어 극복력의 수준이 평균보다 높을수록 재활동기의 수준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Table 3).
본 연구 대상자의 극복력 점수는 40점 만점기준 평균 25.52(SD=9.63)으로 극복력 정도는 중정도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재가 뇌졸중 환자 대상의 결과[19]에서는 98 점 만점으로 평균 55.6점으로 나타났다. 동일한 도구를 사용한 뇌졸중 환자 대상의 연구가 많지 않아 다른 질환과의 비교를 해보면, 항암 화학요법중인 유방암 환자 [28]의 평균점수 29.
본 연구대상자의 재활동기의 평균 점수는 64점 만점 에 47.44점으로 중정도 이상이며, 재가 뇌졸중 환자 대상자의 재활동기에서도 148점 만점에 평균 74.2점으로 중등도 이상[19]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흡연집단에 따라 재활동기 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는데 금연한 집단의 재활동기 수준이 현재 흡연하는 집단과 흡연을 전혀 하지 않은 집단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우울은 극복력과 재활 동기와 부적인 상관성이 있고, 극복력과 재활 동기는 정적인 상관성으로 나타나 극복력은 우울과 재활동기에서 완전매개효과로 나타났다. 이는 재가 뇌졸중 환자(평균연령 59.
36 세) 선행연구[19]에서 우울이 심할수록 극복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극복력이 높을수록 재활동기도 높게 나타나 본 연구결과와 유사하다. 본 연구에서는 우울과 극복력 및 재활동기간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우울이 재활동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우울이 극복력을 매개로 재활동기에 이르는 완전 매개효과이었다. 우울이 재활동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Choi[19]의 재가 뇌졸중환자의 연구는 부분적인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점으로 중등도 이상[19]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흡연집단에 따라 재활동기 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는데 금연한 집단의 재활동기 수준이 현재 흡연하는 집단과 흡연을 전혀 하지 않은 집단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가 뇌졸중 환자 대상의 연구에서 재활동기는 성별, 교육수준, 월 소득이 유의하게 나타났고[19], 급성기 치료 후 요양병원 입원중인 뇌졸중 환자에서는 재활동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가족지지였으며 다음으로 교육정도, 우울 순으로 나타나[26] 본연구와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의 일반적 특성과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재활 동기의 차이 검증을 실시한 결과 흡연집단에 따른 재활 동기 수준이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F=3.92, p<.05).
분석 결과 1단계에서 독립변수인 우울과 종속변수인 재활동기 사이에 유의한 관련성을 확인하였다(β=-.17, p<.05).
본 연구는 뇌졸중 진단 후 재활병원에서 재활치료중인 40세부터 64세까지의 중년기 환자로 뇌졸중 환자의 우울이 재활동기에 미치는 영향으로 극복력의 매개효과를 규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분석결과 우울이 극복력을 매개로 하여 재활동기에 영향을 미치는 완전 매개효과로 나타났다. 뇌졸중 환자는 일상생활에서 신체적 동작 장애로 인하여 타인에게 의존도가 높으며, 환자 본인의 재활동기가 낮으면 기능의 회복 가능성은 낮아질 수 밖에 없다.
분석결과 우울이 재활동기에 미치는 영향력이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β=-.11, p=.134), 극복력은 재활동기를 유의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β =.34, p<.001).
우울이 극복력을 매개로 재활동기에 이르는 완전매개를 50000번 반복 추출하여 bootsrapping을 실시한 결과 간접효과의 95% 신뢰구간에서 -.077 ' -.007로 0을 포함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부적으로 유의하다고 볼 수 있었다(β=-.04, p<.05) (Table 4).
7%였다. 이와 같이 외래로 방문하여 재활치료를 받는 환자보다 입원하여 재활치료중인 환자가 우울증상이 높게 나타났다. 뇌졸중 환자대상으로 본 연구와 동일한 도구를 이용하여 우울과 재활동기 관계를 살펴 본 연구는 없었다.
중년 뇌졸중 환자의 우울과 재활동기 간의 관계에서 극복력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인과 단계 방법을 사용하였다. 인과 단계 방법을 사용하기 전에 독립변수들 간의 선형관계를 확인하고 다중공선성이 추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더불어 본 연구에서는 연구 참여자의 특성중 성별, 연령, 직업 및 유병 기간을 통제한 후 분석을 실시하였다.
후속연구
우울이 재활동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Choi[19]의 재가 뇌졸중환자의 연구는 부분적인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극복력에 대한 중재를 통해 우울을 감소시켜 재활동기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둘째, 재활동기가 뇌졸중 환자의 예후와의 관련성을 탐색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25으로 극복력이 상승하였음을 보여주었다[17]. 따라서 뇌졸중 환자에게도 극복력 증진 프로그램을 적용시키면 우울을 감소시키고 재활동기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첫째,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극복력 증진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고 그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로 제언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뇌졸중이란 무엇인가?
뇌졸중은 뇌혈관이 파열 되거나 혈전으로 인한 폐쇄로 인해 발생하는 뇌혈류의 차단으로 산소와 영양공급을 막아 뇌조직의 일부가 손상된 질환이다[3]. 뇌졸중의 유형별로는 심평원 청구 자료의 뇌졸중 입원을 분석한 결과 2009년에는 전체 뇌졸중 발생 중 허혈성 뇌졸중이 76.
뇌졸중의 유형별 비율은 어떻게 되는가?
뇌졸중은 뇌혈관이 파열 되거나 혈전으로 인한 폐쇄로 인해 발생하는 뇌혈류의 차단으로 산소와 영양공급을 막아 뇌조직의 일부가 손상된 질환이다[3]. 뇌졸중의 유형별로는 심평원 청구 자료의 뇌졸중 입원을 분석한 결과 2009년에는 전체 뇌졸중 발생 중 허혈성 뇌졸중이 76.1%, 출혈성 뇌졸중이 23.9%이었으며, 2000년의 허혈성 뇌졸중 64.7%, 출혈성 뇌졸중 35.3%에 비하여 허혈성 뇌졸중의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4].
뇌졸중 발생시 치료를 통해 뇌졸중으로 인한 장애를 최소화하는게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뇌졸중은 일단 발생하면 사망 또는 심각한 장애를 유발하게 되며, 70~75%는 완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손상된 뇌의 부위에 따라 편마비를 비롯하여 운동장애, 감각 장애, 보행장애, 통증, 정서장애 등의 문제를 동반하게 된다[5]. 따라서 뇌졸중이 발생한 경우 적절한 치료를 통해 뇌졸중으로 인한 장애를 최소화해야 한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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