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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대비물질 누출 시 독성피해 영향범위 상관관계식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imulation of Damage Distance for Toxic Substances Leakage 원문보기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18 no.4, 2017년, pp.599 - 607  

조가영 (인하대학교 환경공학과) ,  이익모 (인하대학교 환경공학과) ,  황용우 (인하대학교 환경공학과) ,  문진영 (인천재능대학교 환경보건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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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2015년 화학물질관리법 시행에 따라 일정 수량 이상 화학물질을 취급함으로써 장외영향평가서와 위해관리계획서를 제출할 의무가 있는 영세 및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행정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자 위험성 평가에 대한 실질적인 피해 영향범위를 판단한 것이다. 사고대비물질 중 액체상 물질인 질산, 메탄올, 아세트산에 대하여 독성 누출 시 피해 영향범위를 산정하였고, 저장 및 누출량에 따른 독성피해 영향범위를 판단할 수 있는 상관관계식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상관관계식으로 산정된 독성 누출시 피해 영향범위 결과와 실제 사업장의 사고 시나리오에 따른 KORA(장외영향평가서, 위해관리계획서 작성 지원 범용프로그램) 결과를 비교하여 적용 및 검증을 실시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물질별 상관관계식은 도로 혹은 사업장에서 사고대비물질 누출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독성피해 영향범위를 빠르게 판단함으로써 비상조치계획의 수립과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영세 및 중소기업 사업장은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장외영향평가와 위해관리계획서를 제출할 때 위험성평가 활용이 가능하며, 저장 및 누출량에 따라 예상되는 독성피해 영향범위를 간단하게 확인 및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Since 2015, small and medium domestic enterprises that treat more than a certain quantity of chemical substances in accordance with the Chemical Substance Control Act are obliged to submit an off-site impact assessment and risk management plan. In order to reduce the administrative and economic burd...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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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누출량에 따라 산정된 영향범위의 분포를 바탕으로 분석결과 상관식의 적합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이 되는 상관계수 값(R2)이 1에 가까운 식을 도출하고자 했다. 그 결과 물질별 0.
  • 또한, 국내 환경부 산하 화학물질안전원은 염산과 암모니아수에 대한 피해 영향범위 간이표를 제공한 바가 있으나[9], 이 외의 액체상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피해영향범위 관련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3종의 사고대비물질을 선정하여 액체상 물질의 독성 누출 시나리오에 따른 피해영향범위에 대해 검토하였으며, 영세 및 중소기업 등에서 정량적 위험성 평가를 쉽고 빠르게 활용 및 판단할 수 있도록 저장 및 누출량에 따른 독성피해 영향범위의 상관관계식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장외영향평가서와 위해관리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영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한사항을 두었기 때문에 저장 및 누출량에 따른 피해영향범위를 빠르고 쉽게 판단할 수 있는 선형 상관관계식을 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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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본 연구에서 연구대상 유해화학물질로 질산, 메탄올, 아크릴산을 선정한 까닭은 무엇인가? 연구대상 물질의 선정 사유는 다음과 같다. 질산은 액체상 사고대비물질로서 최근 10년간 국내 사고발생빈도가 44건으로 가장 높은 산화성 액체이며, 최근 메탄올접촉으로 인한 시력 이상 증상의 급성중독사고가 발생하고 있다[4]. 또한 23종의 기체상 물질을 제외한 액상 사고대비물질의 급성 경구, 피부, 흡입 지수와 NEPA 건강보건, 화재, 반응 지수 등 물리화학적 특성과 사고발생건수와 함께 고려하여 인화성 액체 아크릴산을 선정하였다[10].
유해화학물질 사고 중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유발시키는 사고유형은 무엇인가? 유해화학물질 사고 중에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유발시키는 원인을 제공하는 사고유형은 누출사고이다. 유해화학물질 누출 시 발생된 가스나 증기운이 누출지역일대로 확산되어 피부 또는 호흡기를 통해 체내에 침투되기 때문에 지역주민과 근로자에게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게 된다.
유해화학물질 사고유형은 무엇이 있는가? 유해화학물질 사고유형은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첫 번째는 유해화학물질로 인하여 직접적으로 발생하는 화재사고, 두 번째로 유해화학물질에서 발생한 가스의 급격한 비등팽창으로 인한 폭발사고, 세 번째로는 유해화학물질 누출로 인한 피해이다. 2003년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434 건의 화학사고 중에서 약 73%에 해당하는 319건이 유해화학물질의 누출로 인한 사고로 조사되었으며, 그 외에 폭발사고 59건(14%), 화재사고 27건(6%), 기타사고 29건(7%) 순으로 조사되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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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2)

  1. Ministry of environment, Chemicals management act Article 23 : Prepare and submit a chemical accident off-site impact assessment report, Article 41 : Preparation and submission of risk management plan, 2015. 

  2. Gyeong-gi province disaster safety headquarters, A study on the analysis of hazardous material accident types and improvement of safety management system, 2016. 

  3. Chang-won fire department, A study on optimal utilization of chemical protective suit using 3E : Technique analysis of problems of chemical protective clothing through experiments and focus on practical application, The 26th national safety 119 fire policy conference, pp. 5-18, Oct. 2014. 

  4. Occupational health and safety office, Methanol acute poisoning alert, KOSHA ALERT 2016-1, Korea occupational safety & health agency, 2016. 

  5. Jinwook Choi, Longnan Li, Chul-Woo Park, Seong Hyuk Lee, Daejoong Kim, Dispersion Characteristics of Hydrogen Gas by the Effect of Leakage Hole Size in Enclosure Space,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 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ol. 17, no. 5 pp. 26-35, 2016. DOI: http://dx.doi.org/10.5762/KAIS.2016.17.5.26 

  6. Won Kyung Ko, A study on the analysis of the simulation model for damage distance by toxic gases, 2015. 

  7. Myoung Ho-Lee, Su-Kyung Lee, A study on the extent of damage from fire accident caused by unloading of LPG bulk lorry, Journal of the Korean Institute of GAS(KIGAS), vol. 19, no. 2, pp. 1-4, 2015. DOI: https://doi.org/10.7842/kigas.2015.19.2.1 

  8. Young-Do Jo, Hazard Distance from Hydrogen Accidents, KIGAS, vol. 16, no. 1, Feb. 2012. 

  9. National institute of chemical safety, Hydrochloric acid.Ammonia water effect range table and how to use, 2015 

  10. Ministry of environment, KISChem : Korea Information System for Chemical safety management, Available From: http://kischem.nier.go.kr/ 

  11. National institute of chemical safety, Technical guidelines for selection of accident scenario, 2014. 

  12. National institute of chemical safety, Off-site impact assessment evaluation guide,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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