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의 진로스트레스와 진로미결정의 관계에서 진로적응성의 매개효과 Investigating Relationships between Career Stress and Career Indecision of female students: Career Adaptability as the Mediator원문보기
본 연구는 여대생의 진로스트레스와 진로미결정의 관계를 규명하고, 진로적응성의 매개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진로결정을 앞두고 있는 A대학교 4학년 여학생 18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수집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스트레스는 진로미결정을 유의미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진로스트레스와 진로미결정의 관계에서 진로적응성은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여대생의 진로스트레스가 진로미결정을 예측하는 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고, 진로적응성이 진로스트레스와 진로미결정간의 관계를 높이는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여대생의 진로미결정을 줄이기 위해서 진로스트레스와 진로적응성을 고려한 전략이 필요함을 시사하며, 대학차원의 진로교육 및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여대생의 진로스트레스와 진로미결정의 관계를 규명하고, 진로적응성의 매개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진로결정을 앞두고 있는 A대학교 4학년 여학생 18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수집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스트레스는 진로미결정을 유의미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진로스트레스와 진로미결정의 관계에서 진로적응성은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여대생의 진로스트레스가 진로미결정을 예측하는 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고, 진로적응성이 진로스트레스와 진로미결정간의 관계를 높이는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여대생의 진로미결정을 줄이기 위해서 진로스트레스와 진로적응성을 고려한 전략이 필요함을 시사하며, 대학차원의 진로교육 및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between career stress, career adaptability, and career indecision of female university students. The participants were 184 female students in A university. They responded surveys regarding career stress, career adaptability, and career indecision. Res...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between career stress, career adaptability, and career indecision of female university students. The participants were 184 female students in A university. They responded surveys regarding career stress, career adaptability, and career indecision. Research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career stress predicted career indecision. Second, career adaptabilit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career stress and career indecision. This result examined that career stress is an important factor which predicts career indecision. In addition, career adaptability could help to increase between career stress and career indecision by mediation effect. These findings of this research provide useful information for designing and implementing career education program.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between career stress, career adaptability, and career indecision of female university students. The participants were 184 female students in A university. They responded surveys regarding career stress, career adaptability, and career indecision. Research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career stress predicted career indecision. Second, career adaptabilit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career stress and career indecision. This result examined that career stress is an important factor which predicts career indecision. In addition, career adaptability could help to increase between career stress and career indecision by mediation effect. These findings of this research provide useful information for designing and implementing career education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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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처럼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이라는 개인의 심리적인 경향성을 단기간에 높이기에는 어려움이 따르므로 매개변인인 진로적응성을 향상시키는 전략을 세운다면 진로결정수준 향상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39].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진로적응성을 진로스트레스와 진로미결정 사이의 관계를 매개하는 변인으로 상정하고 이를 검증해보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여대생의 진로스트레스가 진로미결정을 예측하는지 살펴보고, 진로스트레스와 진로미결정의 관계에서 진로적응성의 매개효과를 규명하는데 있다. 본 연구결과는 여대생들의 진로 결정을 돕기 위한 노력이자 진로교육 프로그램 설계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분석 결과, 진로스트레스는 진로미결정을 유의하게 예측하였고, 진로적응성은 이들 간의 관계 속에서 부분 매개 효과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는 기존의 연구에서 수행된 진로성숙의 개념이 아닌, 최근에 새롭게 제시된 좀 더 포괄적인 개념인 진로적응성을 연구하였고, 진로결정을 앞둔 대학교 4학년 여대생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여 성별차이를 고려한 연구를 지지할 근거가 되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대학생의 진로적응성, 진로의사결정 등의 주요 변인간의 연구를 통해서 보다 효과적인 진로 교육 및 지원의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음에 의미가 있다.
본 연구는 진로스트레스와 진로미결정 간의 관계에서 진로적응성이 매개효과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진로스트레스는 진로미결정을 유의하게 예측하였고, 진로적응성은 이들 간의 관계 속에서 부분 매개 효과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여대생의 진로스트레스가 진로미결정을 예측하는지 검증하고 진로스트레스와 진로미결정의 관계에서 진로적응성의 매개효과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A대학교 4학년에 재학중인 여학생 184명의 데이터를 수집하였고, 불성실한 응답 10부를 제외한 174명의 자료를 바탕으로 상관분석, 회귀분석, 매개효과 분석을 수행하여 변인들 간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구박희락[23]의 대학생용 진로스트레스 검사를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진로 모호성 스트레스(예: 나는 미래에 내가 원하는 직업을 알지 못해서 걱정스럽다), 취업 압박스트레스(예: 직업을 위해 너무 많은 것을 준비해야 하는 것이 힘들다), 진로 정보 부족 스트레스(예: 나의 진로를 위해 도움 받을 사람이 거의 없다), 외적 갈등 스트레스(예: 주위 사람들이 나의 진로 계획이 부적절하다고 평가하기 때문에 혼란스럽다), 내적 갈등 스트레스(예: 나의 적성이 내가 희망하는 진로에 적합하지 않은 것 같아서 고민이다)의 5요인 총25문항의 5점 Likert 척도로 구성되었다.
진로와 관련된 이론 중에서 사회인지진로이론은 개인 요인과 환경요인이 어떠한 경로를 통해서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려는 시도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사회인 지진로이론을 바탕으로 진로스트레스, 진로적응성을 진로미결정을 예측하는 주요 요인으로 선정하였다[3, 8, 9, 10].
본 연구에서는 SPSS를 활용하여 주요 변인간의 기술통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진로스트레스, 진로적응성, 진로미결정간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상관분석 및 회귀분석, 매개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즉, 개인이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가지면 직업에 대한 흥미가 높아지고 목표 수립과 진로 계획 수립이 용이하게 되며 진로 선택 과정이 촉진 된다고 밝혔다[18]. 본 연구에서는 사회인지이론을 바탕으로 진로미결정을 설명하는 예측변인으로 개인특성 요인으로는 진로스트레스를, 환경 맥락특성 요인으로는 진로적응성을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여대생의 진로스트레스가 진로미결정을 예측하는지 검증하고 진로스트레스와 진로미결정의 관계에서 진로적응성의 매개효과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A대학교 4학년에 재학중인 여학생 184명의 데이터를 수집하였고, 불성실한 응답 10부를 제외한 174명의 자료를 바탕으로 상관분석, 회귀분석, 매개효과 분석을 수행하여 변인들 간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이러한 분석의 결론 및 논의는 다음과 같다.
구박희락[23]의 대학생용 진로스트레스 검사를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진로 모호성 스트레스(예: 나는 미래에 내가 원하는 직업을 알지 못해서 걱정스럽다), 취업 압박스트레스(예: 직업을 위해 너무 많은 것을 준비해야 하는 것이 힘들다), 진로 정보 부족 스트레스(예: 나의 진로를 위해 도움 받을 사람이 거의 없다), 외적 갈등 스트레스(예: 주위 사람들이 나의 진로 계획이 부적절하다고 평가하기 때문에 혼란스럽다), 내적 갈등 스트레스(예: 나의 적성이 내가 희망하는 진로에 적합하지 않은 것 같아서 고민이다)의 5요인 총25문항의 5점 Likert 척도로 구성되었다. 각 하위요인의 Cronbach's α 신뢰도 계수는 진로모호성이 .
대상 데이터
서울시에 위치한 A대학교 4학년 여학생 184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였다. 모두 취업준비중이거나 진로선택을 앞둔 학생들이었으며, 2016년 5월 한달동안 진로미결정, 진로스트레스, 진로적응성에 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모두 취업준비중이거나 진로선택을 앞둔 학생들이었으며, 2016년 5월 한달동안 진로미결정, 진로스트레스, 진로적응성에 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최종적으로 불성실한 응답 10부를 제외한 174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에서는 SPSS를 활용하여 주요 변인간의 기술통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진로스트레스, 진로적응성, 진로미결정간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상관분석 및 회귀분석, 매개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매개효과의 통계적 유의성 검증을 위해 Sobel[46]의 Z공식을 적용하였다.
이론/모형
Rottinghaus등 (2005)이 개발하고 최옥현,김봉환[34]이 번안 및 타당화 한 진로미래검사(Career Futures Inventory; CFI)를 사용하였다. 총 20문항의 5점 Likert척도로, 3개 하위척도 중 진로적응성 요인의 6문항을 사용하였다.
진로스트레스, 진로적응성, 진로미결정간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상관분석 및 회귀분석, 매개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매개효과의 통계적 유의성 검증을 위해 Sobel[46]의 Z공식을 적용하였다.
진로스트레스와 진로미결정의 관계에서 진로적응성의 매개효과가 있는지 검증하기 위해 Baron과 Kenny[41]의매개분석 절차를 사용하였다.
탁진국,이기학[45]의 연구의 총 22문항을 활용하였다. 이 척도는 대학생의 진로 결정의 어려움을 보이는 요인을 탐색하기 위한 척도로 개발되었다.
성능/효과
2단계로 진로스트레스가 진로미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Ɓ =.785, p < .05).
3단계로 진로적응성이 진로미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Ɓ =-.147, p 3단계 Ɓ =.754 ).
넷째, 진로스트레스와 진로미결정의 관계에서 진로적 응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진로적응성은 진로스트레스와 진로미결정의 관계에서 부분매개 역할을 함을 알 수 있다. 이는 진로스트레스가 진로적응성을 높이고, 진로에 몰입하거나 준비하는 특성이 진로미결정과 연결되는 것으로 나타난 선행연구 결과와 유사한 것이다[9, 39,45].
둘째, 진로스트레스와 진로미결정의 관계에서 진로스트레스의 예측력을 검증한 결과, 진로스트레스는 진로미결정을 예측하는 중요한 변인임을 알 수 있다. 진로스트레스가 높은 학생일수록 진로미결정이 높음을 알 수 있다.
매개효과의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sobel test를 실시한 결과, 진로스트레스와 진로미결정의 관계에서 진로적응성의 매개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Z=-3.0588, p < .01).
본 연구에서는 하위요인의 구분없이 진로미결정 단일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Cronbach's α 신뢰도 계수는 .89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진로스트레스와 진로미결정 간의 관계에서 진로적응성이 매개효과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진로스트레스는 진로미결정을 유의하게 예측하였고, 진로적응성은 이들 간의 관계 속에서 부분 매개 효과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는 기존의 연구에서 수행된 진로성숙의 개념이 아닌, 최근에 새롭게 제시된 좀 더 포괄적인 개념인 진로적응성을 연구하였고, 진로결정을 앞둔 대학교 4학년 여대생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여 성별차이를 고려한 연구를 지지할 근거가 되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셋째, 진로스트레스와 진로적응성의 관계에서 진로스트레스의 예측력을 검증한 결과, 진로스트레스는 진로적 응성을 예측하는 중요한 변인임을 알 수 있다. 진로스트레스가 높은 학생일수록 진로적응성이 낮음을 알 수 있다.
에 따르면, 진로스트레스의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1단계로 진로스트레스가 진로적응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회귀모형을 검증한 결과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Ɓ = -.210 , p < .05).
754 ). 이러한 단계적 검증을 거쳐 진로적응성은 진로스트레스와 진로미결정의 관계에서 부분매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그러므로 진로 스트레스는 진로미결정을 직접적으로도 예측하며 진로 적응성의 매개에 의해서도 진로미결정을 예측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로써 진로적응성이 진로스트레스 및 진로미결정과 관련이 높은 변인으로 여대생의 진로 발달과 진로 결정에 있어서 중요한 변인임을 확인할 수 있다. 즉, 진로스트레스도 진로미결정에 영향을 미치지만 진로적응성을 매개할 때 진로미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효과가 증가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진로스트레스와 진로결정의 관계에 있어서 진로적응성이 높은 사람이 미래에 대한 준비 및 계획을 잘하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
첫째, 진로스트레스, 진로적응성, 진로미결정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진로스트레스는 진로적응성과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진로미결정과는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진로스트레스가 낮고, 진로적응성이 높은 학생일수록 진로결정을 잘할 수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학습자의 진로스트레스, 진로적응성, 진로미결정에 대한 기술통계 및 상관분석 결과, 직업 압박 스트레스와 진로적응성(ɼ =-.11, p > .05), 외적 갈등 스트레스와 진로적응성(ɼ =.06, p > .05) 사이를 제외하고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9) 순으로 나타났다. 회귀 분석 전 다중공선성 여부를 확인한 결과, 공차한계 값이 0.1보다 크고 분산 팽창요인 값은 10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 다중공선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분석 결과, 진로스트레스가 진로미결정을 유의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Ɓ =.785 , p < .05).
회귀분석 결과, 진로스트레스가 진로적응성을 유의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Ɓ =-.210 , p < .05).
후속연구
후속 연구에서는 다양한 배경(지역, 학년, 학교,성별)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분한 사례를 확보한 연구가 수행될 필요가 있다. 또한, 자기보고식 질문지를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므로 개인의 지각이 객관적 실체를 반영하지 않을 수 있기에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후속연구에서는 인터뷰 등을 통한 질적 연구, 실험 연구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여대생의 진로스트레스가 진로미결정을 예측하는지 살펴보고, 진로스트레스와 진로미결정의 관계에서 진로적응성의 매개효과를 규명하는데 있다. 본 연구결과는 여대생들의 진로 결정을 돕기 위한 노력이자 진로교육 프로그램 설계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 진로적응성을 매개변인으로 상정한 이유는 사회인지적 진로이론 관점에서 진로스트레스는 개인의 내적 변인이고, 환경에 적응하는 역량인 진로적응성은 맥락변인으로 내적변인의 긍정적 촉진 변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진로스트레스가 진로미결정에 대한 예측력과 더불어 진로적응성의 매개변인 여부 검증을 통한 촉진이나 보완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진로적응성은 심리적 자원이므로 심리적 기질에 의해 영향을 받고 이는 적응적인 행동의 결과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고[38], 선행 연구에서 진로적응성과 성공적인 진로 발달의 관계가 나타났다[39].
또한,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다는 선행연구[48]를 바탕으로 이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요구되는 바이다. 이처럼, 진로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에 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수행되어야 할것이며, 이를 통해서 대학생의 올바른 진로 선택 및 진로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특정 지역의 대학교 4학년 여대생만을 임의로 선정하였기에 연구 결과를 일반화 하는 데에 제약이 따른다. 후속 연구에서는 다양한 배경(지역, 학년, 학교,성별)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분한 사례를 확보한 연구가 수행될 필요가 있다. 또한, 자기보고식 질문지를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므로 개인의 지각이 객관적 실체를 반영하지 않을 수 있기에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자기보고식 질문지를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므로 개인의 지각이 객관적 실체를 반영하지 않을 수 있기에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후속연구에서는 인터뷰 등을 통한 질적 연구, 실험 연구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여대생의 진로미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변인들(셀프리더십, 자아탄력성, 진로준비행동 등)을 선정하여 분석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사회인지이론은 개인의 행동을 어떻게 보았는가?
사회인지 진로이론(Social Cognitive Career Theory)은 반두라[18]의 사회인지이론을 진로 발달 과정에 적용한 것으로 진로와 관련된 선택, 수행 결과간의 관계를 인지적인 관점에서 설명한 이론이다[19, 20]. 사회인지이론은 개인의 행동은 개인과 환경간의 상호작용의 결과이자 개인 요인, 사회적 환경, 행동 간의 삼원적 상호작용을 통한 사회적 맥락에서의 학습으로 보았다. 이후에 Lent와 그의 동료들[19]은 사회인지이론에 진로선택 및 개발 과정의 개념을 통합하여 설명하기 위해 청소년 후기와 성인초기에는 사회인지적 요인들이 진로선택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상정하였다.
진로미결정의 이유에는 어떤것들이 포함되는가?
진로미결정은 진로결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 때문에 진로 결정을 못하거나 지체되는 것으로 정의되는데, 직업과 진로에 대한 불확실성, 우유부단함, 가치관의 혼란 등을 포함하는 개념이며 진로미결정은 학교 및 일상 생활에서 다양한 적응상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26]. 이러한 이유에는 스스로에 대한 이해 부족,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정보 부족, 선택의 두려움과 어려움 등도 포함된다. 진로선택에 대해 단순히 진로결정과 진로미결정으로 나누는 것에는 무리가 있으며 진로미결정은 진로 결정시 개인이 겪는 문제를 지칭하기 위해 사용된 것이다[27].
사회인지 진로이론이란 무엇인가?
사회인지 진로이론(Social Cognitive Career Theory)은 반두라[18]의 사회인지이론을 진로 발달 과정에 적용한 것으로 진로와 관련된 선택, 수행 결과간의 관계를 인지적인 관점에서 설명한 이론이다[19, 20]. 사회인지이론은 개인의 행동은 개인과 환경간의 상호작용의 결과이자 개인 요인, 사회적 환경, 행동 간의 삼원적 상호작용을 통한 사회적 맥락에서의 학습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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