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삶의 만족도, 대학생활만족도의 관계에서 몰입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s of Flow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Satisfaction with life, University life Satisfaction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성격5요인과 스트레스 대처방식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설정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격 5요인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자기효능감의 관계는 어떠한지 분석하였다. 둘째, 성격 5요인 가운데 그 자체가 대학생의 정신건강을 의미하는 변인으로, 임상적 의미가 매우 높은 신경증과 성실성을 선정하여 신경증 및 성실성과 스트레스 대처방식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이 매개역할을 하는지 알아보았다. 이러한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하여 충청지역 D대학 1학년 462명을 대상으로 성격 5요인 척도, 스트레스 대처방식 척도, 자기효능감 척도를 실시하였다. 첫째, 상관 분석 결과 신경증과 자기효능감은 부적 상관을 나타내고, 성실성은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그리고 성격5요인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살펴보면 성실성은 스트레스 대처방식 가운데 회피중심과 부적상관을 보였고, 신경증은 스트레스 대처방식 중 사회적지지, 문제해결중심과 부적상관을 보였다. 둘째, 위계적 회귀분석을 사용해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자기효능감은 신경증 요인과 회피중심 간에 관계에서만 부분 매개효과가 있음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의 스트레스 대처를 예측하기 위해 성격5요인이 유용한 심리적 구인이라는 점과 특히 대학생의 정신건강의 예언변수인 신경증 요인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가운데 회피성향을 갖고 있는 경우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자기효능감에 대한 교육적 중재의 필요성을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성격5요인과 스트레스 대처방식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설정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격 5요인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자기효능감의 관계는 어떠한지 분석하였다. 둘째, 성격 5요인 가운데 그 자체가 대학생의 정신건강을 의미하는 변인으로, 임상적 의미가 매우 높은 신경증과 성실성을 선정하여 신경증 및 성실성과 스트레스 대처방식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이 매개역할을 하는지 알아보았다. 이러한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하여 충청지역 D대학 1학년 462명을 대상으로 성격 5요인 척도, 스트레스 대처방식 척도, 자기효능감 척도를 실시하였다. 첫째, 상관 분석 결과 신경증과 자기효능감은 부적 상관을 나타내고, 성실성은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그리고 성격5요인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살펴보면 성실성은 스트레스 대처방식 가운데 회피중심과 부적상관을 보였고, 신경증은 스트레스 대처방식 중 사회적지지, 문제해결중심과 부적상관을 보였다. 둘째, 위계적 회귀분석을 사용해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자기효능감은 신경증 요인과 회피중심 간에 관계에서만 부분 매개효과가 있음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의 스트레스 대처를 예측하기 위해 성격5요인이 유용한 심리적 구인이라는 점과 특히 대학생의 정신건강의 예언변수인 신경증 요인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가운데 회피성향을 갖고 있는 경우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자기효능감에 대한 교육적 중재의 필요성을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This study targeted college students to determine the moderating effect of immersion in the relationship among stress, satisfaction with life, and satisfaction with college life. To this end, the level of stress, satisfaction with life, satisfaction with college life, and immersion were measured in3...
This study targeted college students to determine the moderating effect of immersion in the relationship among stress, satisfaction with life, and satisfaction with college life. To this end, the level of stress, satisfaction with life, satisfaction with college life, and immersion were measured in353 students attending S University. First of all, correlation analysis showed that stress ha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immersion, satisfaction with life, and satisfaction with college life and immersion ha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satisfaction with life and satisfaction with college life.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moderating effects of immersion in the relationship among stress, satisfaction with life, and satisfaction with college life. The results showed that immersion had a moder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satisfaction with life, while immersion did not have a mitig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satisfaction with college life. Based on these findings, this paper suggests raising the ability of immersion as a measure of intervention in handling the stress of college students and discusses the significance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This study targeted college students to determine the moderating effect of immersion in the relationship among stress, satisfaction with life, and satisfaction with college life. To this end, the level of stress, satisfaction with life, satisfaction with college life, and immersion were measured in353 students attending S University. First of all, correlation analysis showed that stress ha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immersion, satisfaction with life, and satisfaction with college life and immersion ha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satisfaction with life and satisfaction with college life.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moderating effects of immersion in the relationship among stress, satisfaction with life, and satisfaction with college life. The results showed that immersion had a moder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satisfaction with life, while immersion did not have a mitig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satisfaction with college life. Based on these findings, this paper suggests raising the ability of immersion as a measure of intervention in handling the stress of college students and discusses the significance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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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삶의 만족도, 대학생활만족도의 관계에서 몰입의 조절효과가 있는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자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행복한 대학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삶의 만족도, 대학생활만족도에 대한 관계를 살펴보고, 스트레스과 삶의 만족도, 대학생활만족도 간에 영향관계에서 몰입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따라서 개인이 위험이나 스트레스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심리적 자원들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도록 돕는 요인이며, 위험요인에 노출된 효과를 중재하거나 완화함으로써 문제행동의 발생을 감소시키는 보호요인을 개인적 속성, 가족요인, 환경요인 등의 다양한 특성들을 탐색 하는 선행 연구가 있으나 스트레스가 대학생의 삶의 만족도, 대학생활 만족도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완충할 수 있는 변인을 탐색하는 연구는 매우 제한적이었다[2, 10]. 이에 본 연구에서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적응적 요인이며 삶의 만족도, 대학생활만족도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인인 몰입에 초점을 두어 연구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자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행복한 대학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삶의 만족도, 대학생활만족도에 대한 관계를 살펴보고, 스트레스과 삶의 만족도, 대학생활만족도 간에 영향관계에서 몰입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가설 설정
상호작용적 관점에서 스트레스란 개인이 외적 또는 내적인 요구가 그 요구를 다룰 적응 자원보다 지나치다고 판단이 내려질 때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스트레스가 개인특성이나 환경적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가정한다. 따라서 스트레스가 적절히 관리되지 않으면 개인은 부적응적인 증상들을 경험하게 되고 결국 소진에 이르게 될 수도 있다[4].
제안 방법
또한 일상생활에서 몰입을 어느 정도 경험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Csikszentmihalyi의 ‘몰입의 기술’과 ‘몰입의 즐거움’ 을 참고하여 10문항을 만들었다[23, 24].
회귀분석 결과, 조절효과가 유의미한 경우에는 조절효과의 양상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하여 Frazier, Tix와 Barron[25]가 제안한 방법에 따라 조절변인(몰입)의 평균±1표준편차 값을 기준으로 상위·하위집단을 구분하고 단순회귀식을 산출하여 회귀계수(b)의 유의미성을 검증하였다. 또한 투입변인인 스트레스 상위 및 하위집단 각각에서 조절변인의 수준에 따른 두 집단 간 종속변수의 평균점수를 비교하였다.
변인 투입에서 스트레스×몰입의 상호작용항의 다중공성성을 피하기 위하여 스트레스, 몰입의 원점수는 모두 편차점수로 변환하였다.
설문 응답자는 대학생들로 총 360부의 설문지가 배포되었으며 이중 무성의하거나 결측치가 있는 자료를 배제한 후 총 353부의 자료를 추출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먼저 기술통계량 및 변인 간 상관계수를 산출하여 연구 변인들의 일반적인 특징을 검토하였다.
삶의 만족도 검사도구는 학생의 행복을 측정하기 위해 서은국,구재선[22]이 개발한 단축형 행복 척도(Concise Me asure of Subjective Well-Being: COMOSWB)를 재구성하여 사용하였다. 주관적 안녕감의 핵심요인인 삶의 만족도를 중심으로 문항들은 개인측면(개인 성취, 성격, 건강 등) ,관계적 측면(주위사람들과의 관계 등) ,집단적 측면(내가 속한 집단, 직장, 지역사회 등)으로 구분된다.
우선 스트레스, 몰입(1단계), 스트레스×몰입(2단계)를 독립변인으로 투입하고 삶의 만족도, 대학생활만족도를 종속변인으로 하는 위계적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은 00시에 소재하고 있는 A대학교의 1, 2, 3학년 학생 353명으로 남 215명(60.9%), 여 138명(39.1%)이다. 1학년 125명(35.
본 연구의 분석을 위해서 2016년 12월 1일부터 2016년 12월 15일까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 응답자는 대학생들로 총 360부의 설문지가 배포되었으며 이중 무성의하거나 결측치가 있는 자료를 배제한 후 총 353부의 자료를 추출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을 위해서 2016년 12월 1일부터 2016년 12월 15일까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 응답자는 대학생들로 총 360부의 설문지가 배포되었으며 이중 무성의하거나 결측치가 있는 자료를 배제한 후 총 353부의 자료를 추출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먼저 기술통계량 및 변인 간 상관계수를 산출하여 연구 변인들의 일반적인 특징을 검토하였다.
데이터처리
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삶의 만족도, 대학생활만족도 그리고 몰입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Table 1). 그 결과, 대학생의 스트레스는 몰입, 삶의 만족도 그리고 대학생활만족도와 유의한 부적 상관(r=-.
스트레스와 몰입의 상호작용이 갖는 의미를 확인하기 위해, 스트레스 점수의 평균에서 -1 표준편차 점수를 저-스트레스, +1 표준편차 점수를 고-스트레스로 한 후, 회기식을 이용하여 몰입수준에 따른 삶의 만족도, 대학생활만족도 점수를 산출하였다. 결과는 [Fig.
회귀분석 결과, 조절효과가 유의미한 경우에는 조절효과의 양상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하여 Frazier, Tix와 Barron[25]가 제안한 방법에 따라 조절변인(몰입)의 평균±1표준편차 값을 기준으로 상위·하위집단을 구분하고 단순회귀식을 산출하여 회귀계수(b)의 유의미성을 검증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 사용된 지각된 스트레스는 Cohen 등[20]이 개발한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를 Park 등[21]이 번안하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타당도 및 신뢰도를 검증한 한국판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척도는 총 10문항으로 부정적 지각과 긍정적 지각 2개의 요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응답자들은 Likert 5점 척도로 “ 1=그렇지 않다”에서 “ 5 =매우 그렇다” 로 응답한다. 12개의 항목을 모두 합친 평균값이 대학생활만족도의 값으로 활용 되었고, 점수가 높을수록 대학생활 만족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척도의 전체 신뢰도는 Cronbach's α = .
그 결과, 대학생의 스트레스는 몰입, 삶의 만족도 그리고 대학생활만족도와 유의한 부적 상관(r=-.32～-.55, p<.001)을 보였고, 몰입은 삶의 만족도, 대학생활만족도와 유의한 정적 상관(r=.41～.65, p<.001)으로 나타났다.
넷째, 대학생활만족도에서 몰입이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유의미한 조절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가설적 설명으로 측정 문항에서 그 이유를 찾아보았다.
1]은 몰입 수준 집단별로 스트레스와 삶의 만족 점수 간의 관계를 회귀선으로 나타낸 것이다. 단순회귀분석 결과, 몰입 수준이 낮은 집단에서는 스트레스와 삶의 만족도 점수 간의 회귀계수가 유의미하였으나(b=-.287, p<.05), 몰입 수준이 높은 집단에서는 회귀계수의 크기가 유의미하지 않았다(b=-.029, p>.
단순회귀분석 결과, 몰입 수준이 높다 하더라도 스트레스 정도는 여전히 대학생활만족도 저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b=-.283, p<.05) 상호작용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몰입은 삶의 만족도, 대학생활만족도와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기존선행연구와 일치하는 것으로 몰입을 많이 하는 대학생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28, 29].
분석결과 첫째, 대학생의 스트레스는 몰입, 삶의 만족도 그리고 대학생활만족도와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기존 선행 결과[2, 5, 6]와 일치하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경험하는 대학생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낮았다.
셋째, 스트레스와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몰입이 유의미한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삶의 만족도에서 몰입이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중요한 보호요인일 가능성을 보여준다.
Likert 5점 척도이며 “0=전혀 없었다”에서 “4=매우 자주 있었다”로 구성되어 있다. 점수는 평균치를 구하였으며 점수범위는 0점에서 40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긍정적 지각에 대한 5문항은 역 채점하여 합산을 하였고 이는 긍정적인 지각의 결여를 의미한다.
001)의 주효과는 유의미하였다. 즉 스트레스, 몰입 모두 대학생활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단계2의 결과를 보면, 스트레스×몰입의 상호작용(β=-.
001)의 주효과는 유의미하였다. 즉 스트레스,몰입 모두 삶의 만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단계2의 결과를 보면, 스트레스×몰입의 상호작용(β=.
후속연구
또한 스트레스 상황을 견디는데 있어서 몰입 경험이 매우 유용하고 심리치료의 주요 목표로 부각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와 매우 일치한다[17]. 따라서 이러한 결과는 스트레스로 인해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고 삶의 만족도가 낮은 대학생을 위한 교육 및 상담 치료에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으며, 몰입에 초점을 둔 상담전략이나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면 스트레스를 낮추고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측정에서의 차이가 대학생활만족도에서 몰입의 조절효과를 유의하지 않게 이끌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몰입을 묻는 문항을 대학생활만족도과 관련해서 좀 더 직접적인 문항으로 재검증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다양한 조절변수들을 고려하지 못하였다는 점이다. 향후 연구에서는 자기효능감, 낙관성, 정서상태 등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수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분석이 필요하며, 각 요인들 간의 인과관계에 대한 분석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많은 대학생들은 어떠한 문제의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나?
오늘날 대학생은 대학입학과 동시에 통제적이고 타율적인 중·고등학교 생활에서 자유롭고 능동적인 역할을 요구받는 등 갑작스러운 심적, 환경적 변화를 겪게 된다. 실제로 많은 대학생들이 학업문제, 진로 및 취업문제, 대인관계 문제, 경제적 문제, 가치관 문제 등 적응에 따른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된다.
스트레스와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몰입에 관한 연구 결과로 인해 알수 있는 점은?
셋째, 스트레스와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몰입이 유의미한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삶의 만족도에서 몰입이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중요한 보호요인일 가능성을 보여준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인지적 안녕감은 감소하지만 몰입 점수가 높은 경우 이러한 영향력이 완화됨으로써 평소 몰입을 많이 느끼는 성향이 스트레스에 대한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으로 본 연구결과와 일치한다[19]. 또한 스트레스 상황을 견디는데 있어서 몰입 경험이 매우 유용하고 심리치료의 주요 목표로 부각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와 매우 일치한다[17]. 따라서 이러한 결과는 스트레스로 인해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고 삶의 만족도가 낮은 대학생을 위한 교육 및 상담 치료에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으며, 몰입에 초점을 둔 상담전략이나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면 스트레스를 낮추고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몰입이란?
몰입이란 강렬한 자기실현의 순간의 절정경험이며 이 시기에 느끼는 감정은 종종 경외감, 경이로움, 황홀의 감정이라고 할 수 있다[14]. 이러한 몰입의 요소는 몰입의 선결조건과 몰입상태의 특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우선 몰입의 선결조건은 인식된 기술과 인식된 도전의 균형, 분명한 목표의식, 즉각적이고 명확한 피드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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