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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산모 모유수유를 위한 부부교육프로그램의 효과
Effects of Couple Breast-feeding Education Program for the Enhancement of Primipara Suyu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7 no.6, 2017년, pp.329 - 338  

박윤희 (에덴병원 간호부) ,  박미경 (남부대학교 간호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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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은 초산모 모유수유를 위한 부부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초산모에게 모유수유 자기효능감과 배우자 지지 및 모유수유 만족감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시차설계를 이용한 유사실험연구였다. 연구대상은 임신 34주 이후에 출산하고 모유수유를 희망한 초산모였다. 모유수유를 위한 부부교육프로그램대상은 출산모 부부였으며, 프로그램은 출산 후 1일째부터 3일 동안 매일 1회 20분~40분간 총 80시간을 운영하였다. 대상자 수는 실험군 32명, 대조군 31명이었으며, 자료수집은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0.0 Win을 활용하여 $x^2$-test, Fisher's exact test,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에서 부부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초산모는 참여하지 않은 초산모보다 모유수유 자기효능감(t=3.44, p=.001), 모유수유 관련 배우자 지지(t=3.03, p=.004), 모유수유 만족감(t=3.64, p=.001) 점수가 더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므로, 초산모의 모유수유를 위한 부부교육프로그램이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프로그램을 임상실무에서 초산모 모유수유를 촉진하는 교육적 중재로 적용할 것을 권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the couple breast-feeding education program an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program on breast-feeding self-efficacy, spouse support and breast-feeding satisfaction of primipara. The 3 session(20-40 min/one day) the breastfeeding spouses education program wa...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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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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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리고 본 연구에서 대상자 선정을 한 개의 병원으로 제한한 이유는 병원의 특성과 퇴원 후 조리하는 곳이 측정변수에 미치는 영향을 최대한 배제하여 그룹 간 동질성을 확보하기 위함이었다. 실험기간 동안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병원에서 상시 운영하는 모유수유교육에 참여하도록 하였으며, 실험이 끝난 후 대조군에게도 부부교육프로그램을 축약하여 운영하였다.
  • 그러나 지금까지 모유수유프로그램에 배우자를 포함한 연구는 찾을 수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초산모 모유수유 교육프로그램에 배우자를 참여시켜 부부를 대상으로 교육한 후 모유수유 촉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검증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모유수유 부부교육프로그램이 초산모의 모유수유 자기효능감, 배우자 지지 및 만족감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시차설계를 활용한 유사실험연구이다.
  • 본 연구는 초산모의 모유수유를 촉진을 위해 모유수유 부부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초산모의 모유수유 자기효능감과 배우자 지지 및 만족감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방법은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실험 시차 연구설계이며, 연구대상은 선정기준에 맞는 초산모였다.
  • 본 연구목적은 모유수유 부부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초산모의 모유수유 자기효능감과 배우자 지지 및 모유수유 만족감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자 한다.
  • 본 연구에서 초산모 모유수유를 촉진하고자 모유수유 부부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부부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초산모가 참여하지 않은 초산모보다 모유수유 자기효능감이 높았고 배우자 지지를 더 잘 받았다고 하였으며 모유수유 만족감이 높았다고 나타났다. 이 결과를 중심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 가설 1인 ‘모유수유 부부교육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실험군은 프로그램을 제공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모유수유 자기효능감 점수가 높을 것이다.
  • 가설 2인 ‘모유수유 부부교육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실험군은 프로그램을 제공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모유수유 관련 배우자 지지 점수가 높을 것이다.
  • 가설 3인 ‘모유수유 부부교육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실험군은 프로그램을 제공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모유수유 만족감 점수가 높을 것이다.
  • 가설 2. 모유수유 부부교육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실험군은 프로그램을 제공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모유수유 만족감 점수가 높을 것이다.
  • 가설 1. 모유수유 부부교육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실험군은 프로그램을 제공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모유수유 자기효능감 점수가 높을 것이다.
  • 가설 2. 모유수유 부부교육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실험군은 프로그램을 제공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배우자 지지 점수가 높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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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모유는 무엇인가? 모유는 영아의 성장과 발달에 가장 유익한 자연 발생적인 식품이며, 모유수유는 영아의 균형적인 성장과 건강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다[1]. 모유수유로 성장한 아기는 모유에 면역물질이 포함되어 알레르기, 소화기 또는 호흡기 감염 등이 잘 발생되지 않으며, 지능과 정서에 긍정적 영향을 받는다고 하였다[1][2].
모유수유를 하는 산모의 긍정적인 효과는? 모유수유로 성장한 아기는 모유에 면역물질이 포함되어 알레르기, 소화기 또는 호흡기 감염 등이 잘 발생되지 않으며, 지능과 정서에 긍정적 영향을 받는다고 하였다[1][2]. 모유수유하는 엄마는 체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자궁수축을 돕고 산욕기 우울증, 골다공증, 유방암 등의 다양한 질병발생을 감소시키며[3]. 난소암과 유방암 발병 가능성도 낮춘다고 하였다[4]. 또한 모유수유는 산모와 아기의 신체적 접촉을 늘리고 상호작용을 촉진시키며, 산모는 모성애가, 아기는 신뢰감과 안정감이 발달하면서 모아애착이 증진된다고 하였으므로[5], 모유수유는 장려되어야 한다.
모유수유에 영향을 주는 많은 장애요인은 무엇이 있나? 하지만 모유수유 경험이 없는 초산모가 모유수유를 시작하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많은 장애요인들을 극복해야 한다. 모유수유에 영향을 주는 산모요인으로는 모유수유에 대한 의도와 계획, 학습 정도, 유방 및 유두 문제, 유즙부족에 대한 두려움, 수유에 대한 효능감 부족, 지지 부족 등을 보고하였다[8-10]. 이러한 문제를 돕는 프로그램들은 주로 교육자 중심의 일 방향적인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어[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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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2)

  1. S. H. Chung, H. R. Kim, Y. S. Cho, and C. W. Bae, "Trends of breastfeeding rate in Korea (1994-2012): Comparison with OECD and other countries," J. Korean Medicine Science, Vol. 28, No. 11, pp. 1573-1580, 2013. 

  2. World Health Organization, Infant and young child feeding: Model chapter for textbooks for medical students and allied health professionals, Geneva, pp. 4-5, 2009. 

  3. J. M. Cernades, G. Noceda, L. Barrera, A. M Martinez, and A. Gars, "Maternal and perinatal factors influencing the duration of exclusive breastfeeding during the first 6 months of life," J. Human Lactation, Vol. 19, No. 2, pp. 136-144, 2003. 

  4. United Nations Children's Fund. Nutrition, Breastfeeding, recommendations for optimal breastfeeding, UNICEF, 2015. 

  5. 이수연, 권인수, "영아모의 수유방법에 따른 어머니 역할 수행 자신감과 양육스트레스," 여성건강간호학회지, 제12권, 제3호, pp. 231-239, 2006. 

  6. 김보혈, 김진현, "빠른 젖물리기 프로그램이 모유 수유 실천율에 미치는 영향," Perspectives in Nursing Science, 제10권 제2호, pp. 97-110, 2013. 

  7. J. H. Choi and M. Yu, "A study on the employment status, educational level, and breastfeeding among Korean mothers," Indian Journal of Science and Technology, Vol. 8, No. 26, pp. 1-6, 2015. 

  8. 장군자, 김선희, 정경순, "간호사의 모유수유 지지가 모유 수유 실천에 미치는 효과," 대한간호학회지, 제38권, 제1호, pp. 172-179, 2008. 

  9. 김윤경, 영아기 어머니의 모유수유 적응과 자기 효능감,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0. 

  10. K. Otsuka, M. Taguri, C. L. Dennis, K. Wakutani, M. Awano, T. Yamaguchi, and M. Jimba, "Effectiveness of a breastfeeding self-efficacy intervention: Do hospital practices make a difference?," Maternal and Child Health Journal, Vol. 18, No. 1, pp. 296-306, 2014. 

  11. 강혜련, 보건소 산전 모유수유교육에 참가한 산모들의 산후 모유수유 지식과 실천 양상, 연세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0. 

  12. 송선미, 박미경, "모유수유 임파워먼트프로그램이 초산모의 모유수유 자기효능감, 적응 및 지속에 미치는 효과," 제46권 제3호, pp. 409-416, 2016. 

  13. 윤지원, 직장여성을 위한 모유수유 자기효능강 화 프로그램의 개발 및 효과, 고려대학교,박사학위논문, 2006. 

  14. 유은광, 김명희, 서원심, "모유수유 교육과 분만 후 지속적인 전화 상담에 따른 모유수유 실천률 조사," 여성건강간호학회지, 제8권, 제3호, pp. 424-434, 2002. 

  15. 김선희, "어머니의 모유수유 만족감에 미치는 영향 요인," 여성건강간호학회지, 제15권, 제4호, pp. 270-279, 2009. 

  16. C. L. Dennis, "Breastfeeding Indication and Duration: a 1990-2000 literature review," J. Obstetrics Gynecology and Neonatal Nursing, Vol. 31, No. 1, pp. 12-32, 2002. 

  17. 박미경, "산모수발과 신생아 돌봄을 위한 산관자의 교육요구 조사," 한국모자보건학회지, 제6권, 제2호, pp. 229-243, 2002. 

  18. Cl. L. Dennis and S. Faux, "Development and psychometric testing of the breastfeeding self-efficacy scale," Research in Nursing and Health, Vol. 22, pp. 399-409, 1999. 

  19. E. W. Leff, S. C. Jefferis, and M. P. Gagne, "The development of the maternal breastfeeding evaluation scale," Journal of Human Lactation, Vol. 10, pp. 105-111, 1994. 

  20. W. Hatamleh, The Effect of A Breast-feeding Self-efficacy Intervention on Breast Feeding Self-efficacy and Duration, University of Cininnati, Doctoral Sissertation, 2006. 

  21. 연승은, 초산모를 위한 모유수유 자기효능감 증진 프로그램개발과 적용, 공주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12. 

  22. 진성희, 모유수유에 대한 배우자의 인식과 태도. 영남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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