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 자아존중감 및 구강관리능력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of Acculturative Stress, Self-esteem and Oral Management Ability of Vietnam Marriage Migrant Women원문보기
본 연구는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의 구강관리행태와 구강관리능력과 관련있는 변수를 파악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은 편의 추출된 D광역시의 베트남교민회, C도 보건소의 협조를 얻어 베트남어로 번역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기기입식 조사와 구강검사를 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85부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6년 6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실시하였다. 구강관리능력과 관련 있는 변수는 국내 거주기간, 칫솔질 횟수, 구강보건교육경험과 자아존중감과 구강관리능력 사이의 경로계수는 -0.624(p<0.001)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어머니의 구강보건지식, 인식 및 생활습관이 가족의 구강건강에 영향을 미치므로 관리, 교육 및 구강 질병 발생 시 치료로 연계되는 체계적 프로그램과 사회적 뒷받침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의 구강관리행태와 구강관리능력과 관련있는 변수를 파악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은 편의 추출된 D광역시의 베트남교민회, C도 보건소의 협조를 얻어 베트남어로 번역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기기입식 조사와 구강검사를 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85부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6년 6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실시하였다. 구강관리능력과 관련 있는 변수는 국내 거주기간, 칫솔질 횟수, 구강보건교육경험과 자아존중감과 구강관리능력 사이의 경로계수는 -0.624(p<0.001)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어머니의 구강보건지식, 인식 및 생활습관이 가족의 구강건강에 영향을 미치므로 관리, 교육 및 구강 질병 발생 시 치료로 연계되는 체계적 프로그램과 사회적 뒷받침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factors influencing on the oral management ability of Vietnam marriage migrant women.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extracted at randomly selected with the cooperation of the Vietnamese people 's association in D metropolitan city and the public health c...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factors influencing on the oral management ability of Vietnam marriage migrant women.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extracted at randomly selected with the cooperation of the Vietnamese people 's association in D metropolitan city and the public health center in C city. The data were gathered using structured questionnaires translated into Vietnamese and oral examination, collected 85. The data was collected from June, 2016 to February, 2017. Vietnam marriage migrant women's oral management ability were found to hav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staying in korea, tooth brushing frequency and experiences of oral health education. Also, as a result of path analysis, self-esteem was affected on oral management abil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factors influencing on the oral management ability of Vietnam marriage migrant women.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extracted at randomly selected with the cooperation of the Vietnamese people 's association in D metropolitan city and the public health center in C city. The data were gathered using structured questionnaires translated into Vietnamese and oral examination, collected 85. The data was collected from June, 2016 to February, 2017. Vietnam marriage migrant women's oral management ability were found to hav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staying in korea, tooth brushing frequency and experiences of oral health education. Also, as a result of path analysis, self-esteem was affected on oral management 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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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결혼 이주여성은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의 기본구조인 가족의 건강과 사회의 안정을 위해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모성의 구강건강관리는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의 구강관리행위 및 구강관리능력을 파악하고 관련요인을 조사하여 베트남 이주여성의 구강건강증진 및 유지에 도움이 되는 교육자료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결혼 이주여성은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의 기본구조인 가족의 건강과 사회의 안정을 위해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모성의 구강건강관리는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의 구강관리행위 및 구강관리능력을 파악하고 관련요인을 조사하여 베트남 이주여성의 구강건강증진 및 유지에 도움이 되는 교육자료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연구를 위하여 대상자에 대한 자료 수집은 윤리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D대학의 생명윤리심의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후 실시하였다.(1041490-20160509-HR-010) 대상자에게 연구목적, 참여의 자율성, 익명성과 비밀보장, 조사내용은 연구의 목적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는다는 사항을 모든 참여자에게 설명하고 이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 서면 동의서를 받은 후 베트남어로 번역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기기입식 조사를 한 후 구강검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표본 수는 G*power 3.
Rosenberg[18]가 개발한 측정도구를 연구의 대상과 목적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으며, 5점 Likert 척도로 재구성하였다. 설문은 10문항으로 부정적 질문(3,5,8,9,10)은 역환산하여 처리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모든 조사 대상자에게 일반적 특성 6문항, 문화적응스트레스 35문항, 자아존중감 10문항, 구강건강행위 6문항을 설문을 통한 자기기입식방법으로 파악하였고, 구강관리능력지수는 훈련받은 치과위생사 2인이 검사를 실시하였다.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alpha 값을 이용하여 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구강관리가 잘 되고 있는 지를 알아보기 위해 Podshaley와 Haley(1968)의 치면세균막의 부착정도를 평가하는 구강위생지수 중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Patient hygiene performance index, PHP index)를 이용하였다. 상 ․ 하악 6개 대상치아의 6면(상악 좌 ․ 우측 제1대구치 협면, 상악 우측 ․ 하악 좌측중절치 순면, 하악 좌 ․ 우측 제1대구치 설면)에 치과위생사가 치면착색제를 치아에 도포한 후 치면을 5부분으로 구분하여 착색이 되면 1점, 착색이 되지 않으면 0점을 부여하여 평균을 산출하였다. 점수범위는 최저 0점부터 최고 5점까지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치면세균막이 많이 존재하고 구강관리능력이 낮음을 의미한다[19].
Rosenberg[18]가 개발한 측정도구를 연구의 대상과 목적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으며, 5점 Likert 척도로 재구성하였다. 설문은 10문항으로 부정적 질문(3,5,8,9,10)은 역환산하여 처리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음을 의미한다. Rosenberg[18]의 연구에서 Chronbach's alpha 값은 0.
본 연구에서는 Sandhu와 Asrabadi[17]가 개발한 Acculturative Stress Scale for International Student(ASSIS)를 이용하였다. 이 도구는 5점 Likert척도로 지각된 차별감 8문항, 향수병 4문항, 지각된 적대감 5문항, 두려움 4문항, 문화충격 2문항, 죄책감 2문항, 사회적 고립감, 열등감, 불신, 의사소통과 관련된 문항의 기타 10문항으로 총 36문항으로 구성되었으나 연구의 대상과 목적에 맞게 기타 항목을 9문항으로 줄여 35문항으로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점수가 높을수록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높음을 의미한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D광역시의 베트남교민회와 다문화센터, C 도의 보건소에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기관에 연구의 협조를 얻어 무작위로 편의표본 추출하였다. 연구를 위하여 대상자에 대한 자료 수집은 윤리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D대학의 생명윤리심의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후 실시하였다.
(1041490-20160509-HR-010) 대상자에게 연구목적, 참여의 자율성, 익명성과 비밀보장, 조사내용은 연구의 목적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는다는 사항을 모든 참여자에게 설명하고 이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 서면 동의서를 받은 후 베트남어로 번역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기기입식 조사를 한 후 구강검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표본 수는 G*power 3.14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효과크기 0.5, 유의수준 0.05, 통계적 검정력 0.8로 적용하여 산출한 결과 권고한 표본 수는 67명이었고, 구조방정식모형 이용을 위해서는 모수 개수의 최대 5배 표본이 필요한데 본 연구의 모수의 개수는 9개로 표본크기는 45명이다. 본 연구는 85명을 자료 수집하여 변수들 간의 관계를 통계적으로 확인하는데 충분한 표본수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85명을 자료 수집하여 변수들 간의 관계를 통계적으로 확인하는데 충분한 표본수라고 할 수 있다. 자료수집기간은 2016년 6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p<0.05, **p<0.01, ***p<0.001, statistically significant by t-test, one way ANOVA.
, Armonk, NY, USA)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및 구강건강행위 특성 및 문화적응 스트레스, 자아존중감, PHP index 평균은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를 하였고, 일반적 및 구강건강관련행태 특성에 따른 구강관리능력, 자아존중감 및 문화적응스트레스를 알아보기 위해 t-test와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통계학적 유의검정 수준은 0.
05를 기준으로 하였다. 문화적응스트레스와 자아존중감과 구강관리능력 정도에 대한 적합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AMOS 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최대우도법으로 공변량 구조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는 Sandhu와 Asrabadi[17]가 개발한 Acculturative Stress Scale for International Student(ASSIS)를 이용하였다. 이 도구는 5점 Likert척도로 지각된 차별감 8문항, 향수병 4문항, 지각된 적대감 5문항, 두려움 4문항, 문화충격 2문항, 죄책감 2문항, 사회적 고립감, 열등감, 불신, 의사소통과 관련된 문항의 기타 10문항으로 총 36문항으로 구성되었으나 연구의 대상과 목적에 맞게 기타 항목을 9문항으로 줄여 35문항으로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구강관리가 잘 되고 있는 지를 알아보기 위해 Podshaley와 Haley(1968)의 치면세균막의 부착정도를 평가하는 구강위생지수 중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Patient hygiene performance index, PHP index)를 이용하였다. 상 ․ 하악 6개 대상치아의 6면(상악 좌 ․ 우측 제1대구치 협면, 상악 우측 ․ 하악 좌측중절치 순면, 하악 좌 ․ 우측 제1대구치 설면)에 치과위생사가 치면착색제를 치아에 도포한 후 치면을 5부분으로 구분하여 착색이 되면 1점, 착색이 되지 않으면 0점을 부여하여 평균을 산출하였다.
성능/효과
또한 구강건강행위에 따른 구강관리능력을 살펴본 결과, 칫솔질 횟수가 적을수록(p=0.018), 구강보건교육 경험이 없는 경우(p<0.001)에 PHP index가 높게 나타났으며, 구강건강행위에 따른 자아존중감은 구강보조용품사용을 하지 않는 경우(p=0.026) 자아존중감이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6%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 관리능력을 살펴본 결과, 나이가 많을수록 PHP index가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p=0.052). 국내 거주기간이 길수록 (p=0.
연구대상자의 구강관리능력과 관련 변수로는 국내 거주기간이 길수록 구강관리능력이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칫솔질 횟수가 많을수록, 구강보건교육경험이 있는 경우 능력이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자아존중감, 구강관리능력 사이의 경로계수를 이용하여 본 결과 자아존중감만 구강관리능력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문화적응스트레스, 자아존중감 및 구강 관리능력 정도에 관한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Table 3). 문화적응스트레스의 점수범위는 35점부터 175점까지이며 본연구의 문화적응스트레스의 평균은 90.66점으로 나타났으며, 하위영역인 지각된 차별감은 40점 중 20.24점, 향수병은 20점 중 11.47점, 지각된 적대감은 25점 중 12.27점, 두려움은 20점 중 9.73점, 문화충격은 15점 중 7.68점, 죄책감은 10점 중 4.80점, 기타항목으로는 45점 중24.47점을 보였다. 자아존중감의 점수 범위는 5점부터 50점으로 본 연구에서는 33.
153로 나타났다. 본 연구모형에 대한적합도는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에서 기준 지표와 비교하여 보았을 때 RMR, CFI, IFI는 기준 지표를 초과하여 적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GFI, AGFI, NFI, RMSEA의 값은 기준치에 근접하여 양호하게 나타났다. 초기의 설정한 모형을 유지하면서 적합도를 높이기 위해 수정지수(Modification indices)와 X1과 X2, X1과 X3, X2와 X5의 오차항간 공분산을 순차적으로 허용하였다.
초기의 설정한 모형을 유지하면서 적합도를 높이기 위해 수정지수(Modification indices)와 X1과 X2, X1과 X3, X2와 X5의 오차항간 공분산을 순차적으로 허용하였다. 수정된 모형의 적합도는 Chi-square=36.496(df=23,p=0.037), GFI=0.921, AGFI=0.845, RMR=0.051, NFI=0.942, CFI=0.977, IFI=0.978, RMSEA =0.084로 나타났으며 적합도 지수가 전반적으로 향상되어 수정된 모형을 채택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구강건강행위에 대한 실태분석 결과, 칫솔질 횟수는 3회 45.9%, 구강보조용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62,4%로 높았으며 정기검진 또는 치석제거를 위해 치과 방문이 약 40% 전후, 구강보건교육 경험이 있는 경우 27.1%의 결과를 보였다. 칫솔질 횟수는 Kim과 Nam[20],Cho 등[12]의 연구와 일치하는 결과를 보였다.
연구대상자의 구강관리능력과 관련 변수로는 국내 거주기간이 길수록 구강관리능력이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칫솔질 횟수가 많을수록, 구강보건교육경험이 있는 경우 능력이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자아존중감, 구강관리능력 사이의 경로계수를 이용하여 본 결과 자아존중감만 구강관리능력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문화적응스트레스, 자아존중감 및 구강 관리능력 정도에 관한 분석 결과, 문화적응스트레스의 점수범위는 35점부터 175점까지이며 총점 90점을 보였다.
47점을 보였다. 자아존중감의 점수 범위는 5점부터 50점으로 본 연구에서는 33.07점을 보였으며, PHP index는 점수범위 0점에서 5점 중 2.50점을 보였다.
자아존중감의 점수 범위는 5점부터 50점으로 총점 33점을 보였으며, 중간보다 높은 정도를 보였다. Lee 등[21]의 연구에서는 4점 만점 중 2.
후속연구
구강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의학적 및 구강 특성과 관리능력의 수준에 따른 체계적인 개인 맞춤형 치면세균막 관리와 반복 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반복적인 구강보건교육을 경험하게 되면 지식, 인식, 행동의 변화로 이행되며 이런 과정에 자존감의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면 구강관리능력이 더욱 향상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측면 등 여러 측면에서 통합적, 체계적, 계속적인 구강건강관리 방법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Woo와 Kim[27]은 한 달 후 치면세균막 지수가 다시 잇솔질 교습 전의 수치로 회기되었다고 보고하였다. 구강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의학적 및 구강 특성과 관리능력의 수준에 따른 체계적인 개인 맞춤형 치면세균막 관리와 반복 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반복적인 구강보건교육을 경험하게 되면 지식, 인식, 행동의 변화로 이행되며 이런 과정에 자존감의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면 구강관리능력이 더욱 향상될 것이다.
본 연구는 일부 지역의 베트남 결혼이주여성들을 편의 추출하여 측정하였으며 참여한 대상자의 수가 80여명에 불과하므로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기에 제한점이 있으므로 추후에는 좀 더 보편적이고 신뢰성 높은 연구를 위해 이와 같은 문제점을 보완한 조사 및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다문화 가정의 구강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각 국가별 사회 문화적 신념과 구강건강신념에 대한 조사와 연구로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건강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본 연구는 일부 지역의 베트남 결혼이주여성들을 편의 추출하여 측정하였으며 참여한 대상자의 수가 80여명에 불과하므로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기에 제한점이 있으므로 추후에는 좀 더 보편적이고 신뢰성 높은 연구를 위해 이와 같은 문제점을 보완한 조사 및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다문화 가정의 구강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각 국가별 사회 문화적 신념과 구강건강신념에 대한 조사와 연구로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건강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결혼이주여성에게 과중한 스트레스를 주는 원인은?
결혼이주여성은 현재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 가족 내 다양한 역할에 놓인 삶의 주체자로 살아가고 있으나, 국제결혼의 특성상 다른 문화로 이주하는 변화는 단순한 지역적 이동을 넘어 새로운 행동과 사고를 요구하는 과정으로 이주여성 개인에게는 과중한 부담을 주는 스트레스로 나타날 수 있다[2]. 이처럼 Berry[3]는 문화적응과정에 원인을 두는 스트레스를 문화적응스트레스라고 하였고, 이때 문화적 상황의 변화가 개인의 대처능력을 초과할 때 임상적 우울, 불안과 같은 심각한 정신건강상의 문제가 야기되기도 한다고 하였다.
문화적 상황의 변화가 어떤 문제를 야기하는가?
결혼이주여성은 현재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 가족 내 다양한 역할에 놓인 삶의 주체자로 살아가고 있으나, 국제결혼의 특성상 다른 문화로 이주하는 변화는 단순한 지역적 이동을 넘어 새로운 행동과 사고를 요구하는 과정으로 이주여성 개인에게는 과중한 부담을 주는 스트레스로 나타날 수 있다[2]. 이처럼 Berry[3]는 문화적응과정에 원인을 두는 스트레스를 문화적응스트레스라고 하였고, 이때 문화적 상황의 변화가 개인의 대처능력을 초과할 때 임상적 우울, 불안과 같은 심각한 정신건강상의 문제가 야기되기도 한다고 하였다. 또한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주여성은 서툰 언어능력과 문화적응스트레스로 자아존중감의 형성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4].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의 구강관리능력과 관련 있는 변수는 무엇인가?
자료수집기간은 2016년 6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실시하였다. 구강관리능력과 관련 있는 변수는 국내 거주기간, 칫솔질 횟수, 구강보건교육경험과 자아존중감과 구강관리능력 사이의 경로계수는 -0.624(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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