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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귀농⋅귀촌교육에 참여한 성인학습자의 학습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각 요인 간의 구조적 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귀농⋅귀촌교육에 참여한 성인학습자의 학습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각 요인 간의 구조적 관계를 분석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Houle의 동기 유형을 사용하여 귀농⋅귀촌학습자의 학습동기요인을 목표지향형 동기, 활동지향형 동기, 학습지향형 동기로 설정하고자 한다.
- 본 연구에서는 귀농⋅귀촌교육 프로그램을 담당하면서 교수 역할을 하는 자를 교수자라 지칭한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교수리더십을 귀농⋅귀촌교육학습자의 학습동기를 고취하고 학업성과, 전문가적 성장을 지원하며, 교육활동을 촉진하는 성인교수자의 리더십으로 정의하고, 측정변인으로 안드라고지적 지향성, 지식과 기술, 강의기법으로 선정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 이러한 능력들, 학습자의 역량, 적절한 교수법에 대한 공감, 학습 전략에 대한 평가는 멘토 교사와 임상 전문가, 교수자들의 투입에 의해 이루어지며(Dinham, 2013), 교수법 개발은 전 시스템에 걸쳐 변화가 있어야 한다(Stein & Nelson, 2003). 교수리더십이 효과적으로 발휘될 때에 학습의 효과는 극대화될 것이다.
제안 방법
- , 2005)으로 구분하였다. 교수리더십 역량을 교수학습기획, 교수학습 관리, 교수학습운영, 학습자 지원 및 촉진역량(정주영, 2012), 안드라고지적 지향성, 전문가적 소양, 강의기법(신승원, 2011)으로 구분하였다. 유능한 교수자에게 필요한 첫 번째 역량은 안드라고지적 지향성으로 학습자들과의 신뢰감 형성, 학습자들을 배려하고 존중하기, 강의에 성의와 열정을 쏟는 행위로 나타난다.
- 교수리더십은 신승원(2011)의 연구의 도구를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 구조모델에서 제시된 t값을 통해 경로의 유의적인 기준을 판단하였으며, 의 결과를 바탕으로 교수자의 교수리더십, 귀농⋅귀촌교육 학습자의 학습동기, 학습성과와 관련된 효과분해 결과는 다음과 같다.
- 5 미만으로 나타나, 표준오차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두 번째로 모델이 잘 구조화되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R2값을 확인하였다. 학습동기 관련 R2값은 21.
- 최종모델을 통해 설정된 이론적 관계를 모수추정치를 통해 경로 유의성을 검증하여 가설에 대한 지지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효과분해를 통해 직⋅간접효과와 총 효과를 분석하였다. 먼저 최종모델의 모수추정치 표준오차 확인을 통해 모델을 검증하였다. 표준오차 값은 .
- 본 연구는 교수리더십과 학습동기에 대한 연구를 토대로 귀농⋅귀촌학습자의 학습성과 영향관계를 구체화하였다.
- 이 진단도구는 안드라고지적지향성 10문항, 지식과 기술 4문항, 강의 기법 9문항 총 23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본 연구와 맞지 않은 문항을 제외하고 안드라고지적 지향성 10문항, 지식과 기술 4문항, 강의기법 6문항 총 20문항을 예비분석 하였다. 본 연구의 취지에 맞지 않은 안드라고지적 지향성에서 1문항을 제외하였고, 강의기법의 2문항을 안드라고지적 지향성의 문항과 유사하여 제외하고 총 17문항을 선정하여 사용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학습성과를 귀농⋅귀촌교육에 참여하여 얻은 학습경험으로 정하고 측정 요인으로 지적 영역, 기능적 영역, 가정생활 영역, 사회생활 영역의 4개의 요인으로 구성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본 연구와 맞지 않은 문항을 제외하고 안드라고지적 지향성 10문항, 지식과 기술 4문항, 강의기법 6문항 총 20문항을 예비분석 하였다. 본 연구의 취지에 맞지 않은 안드라고지적 지향성에서 1문항을 제외하였고, 강의기법의 2문항을 안드라고지적 지향성의 문항과 유사하여 제외하고 총 17문항을 선정하여 사용하였다. 학습동기는 변주성(2009)과 이기환(2003)의 연구의 도구를 기반으로 구성하였다.
- <그림 1>은교수리더십, 학습동기, 학습성과에 대한 선행연구에 따라 변인 간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연구모델을 개념화한 것이다. 연구모델의 외생변인은 교수리더십으로 설정하였고, 성인학습자의 학습동기를 내생변인이자 교수리더십의 간접효과를 매개할 매개변인으로 선정하였다. 최종적으로 성인학습자의 학습성과를 최종 내생변인으로 하여 <표 1>과 같이 가설적 경로를 설정하였다.
- <표 3>의 교수리더십, 학습동기, 학습성과를 측정하기 위해 선행연구의 측정도구를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문항과 문항수를 재조정하여 구성하였다. 교수리더십은 신승원(2011)의 연구의 도구를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 본 연구는 귀농⋅귀촌교육에 참여한 성인학습자의 학습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각 요인 간의 구조적 관계를 분석하였다. 조사 도구는 응답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제외한 측정변인의 전 항목은 5점 척도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에서 활용한 조사도구의 구성 내용과 측정요인 및 신뢰도 검증 결과는 <표 3>와 같다.
- 최종모델을 통해 설정된 이론적 관계를 모수추정치를 통해 경로 유의성을 검증하여 가설에 대한 지지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효과분해를 통해 직⋅간접효과와 총 효과를 분석하였다.
- 학습성과는 김애련(2004)의 지적영역, 가정생활영역, 사회활동영역과 변주성(2009)의 기능적 영역의 설문에서 본 연구에 필요한 문항을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 교육기관 선정은 인터넷에 홍보된 귀농⋅귀촌교육 모집 안내를 통해 교육기관의 협조를 받아 본 연구자가 직접 방문조사와 우편으로 총 1,315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이중 회수된 1169부 중부분응답 46부와 중복응답 14부를 제외한 1,109부를 최종분석에 활용하였다.
- 둘째, 본 연구에서는 전국 귀농귀촌 교육기관에서 실시하는 22개의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향후 연구에서는 귀농⋅귀촌교육을 실시하는 정부기관, 공공기관, 대학, 민간교육기관 등의 전체 귀농⋅귀촌교육 학습자를 대상으로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 본 연구를 위하여 귀농⋅귀촌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정부와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평생교육기관 중 교육내용에 영농기술부분이 편성되고, 교육기간이 3주 이상인 귀농⋅귀촌교육기관 22개소를 선정하여 귀농⋅귀촌학습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 본 연구의 연구대상은 귀농 또는 귀촌희망자를 대상으로 귀농⋅귀촌교육을 실시하는 정부와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민간평생교육기관에서 실시한 귀농⋅귀촌교육을 수강한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 관측변인이 관련 잠재변인을 잘 측정하고 있는가를 분석하기 위해 개념 신뢰도와 평균분산추출 지수를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 모든 변인의 개념 신뢰도 값은 .
- 다중공선성은 와 의 상관관계 분석과 허용값(tolerance), 분산확대요인(VIF)을 통해 검증하였다.
- 먼저 SPSS 22.0을 활용하여 기본가정을 검토하고, 수집된 자료의 기술통계 분석 평균, 표준편차, 신뢰성분석을 위한 문항 간 내적일관성 계수분석(Crombach＇α), 변인 간 상관관계를 살펴보기 위한 Pearson 상관계수 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 본 연구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MS-Excel을 사용하여 코딩하였으며, 통계분석 프로그램은 Amos 20.0과 SPSS 22.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먼저 SPSS 22.
이론/모형
- 0을 활용하여 기본가정을 검토하고, 수집된 자료의 기술통계 분석 평균, 표준편차, 신뢰성분석을 위한 문항 간 내적일관성 계수분석(Crombach＇α), 변인 간 상관관계를 살펴보기 위한 Pearson 상관계수 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다음으로 AMOS 20.0을 활용하여 실증적인 모델의 인과관계를 추론하기 위하여 구조방정식 모델링기법을 활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 본 연구의 취지에 맞지 않은 안드라고지적 지향성에서 1문항을 제외하였고, 강의기법의 2문항을 안드라고지적 지향성의 문항과 유사하여 제외하고 총 17문항을 선정하여 사용하였다. 학습동기는 변주성(2009)과 이기환(2003)의 연구의 도구를 기반으로 구성하였다. 학습성과는 김애련(2004)의 지적영역, 가정생활영역, 사회활동영역과 변주성(2009)의 기능적 영역의 설문에서 본 연구에 필요한 문항을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 둘째, 귀농⋅귀촌교육에서 교수자의 교수리더십이 귀농⋅귀촌 학습자의 학습 동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는 교수자의 교수리더십은 귀농⋅귀촌학습자의 학습 동기에 직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둘째, 학습동기 관련 변인에서 교수리더십→학습동기(.47)의 경로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설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를 통해 성인교육교수자의 교수리더십은 귀농⋅귀촌교육 모든 학습자의 평생학습에 대한 동기를 고취해서 학습자들이 학습 목적을 실현하고 자기 주도적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수자들의 직접행위임이 밝혀졌다.
- 셋째, 귀농⋅귀촌교육 학습자의 학습 동기가 학습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한 결과는 학습동기는 학습성과에 직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셋째, 학습성과 관련 변인에서 교수리더십→학습성과(.45), 학습동기→학습성과(.52)의 경로가 유의미한 결과로 나타나 가설을 모두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에서 구조관계분석(문수백, 2009)에서 활용되는 적합도 지수를 바탕으로 χ2값, RMSEA값, SRMR, TLI , CFI 등을 통해 연구모형의 적합도를 검증한 결과, χ2은 충족 기준에서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나, 다른 지수들은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상관관계 값이 .90을 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다 중공선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의 허용값이 .10 이하이거나 VIF값이 10 이상인 경우 다중공선성에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으나, 분석결과, 허용값은 .784, VIF는 1.275로 나타나 다중공선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러한 결과는 귀농⋅귀촌교육 학습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학습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성인교육교수자의 적극적인 역할과 태도가 중요하며, 교수⋅학습과 관련하여 다양한 지식, 기술적 전문가의 역량과 학습자의 성장과 발달에 직접영향을 주는 교수리더십을 갖추어야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 이를 근거로 본 연구에서 성인교육교수자의 교수리더십은 귀농⋅귀촌교육 학습자의 학습 성과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은 직⋅간접적인 효과와 상관계수를 근거로 본 연구의 가설이 수립되었음이 확인되었다.
- 이에 본 연구를 통해 성인교육교수자의 교수리더십은 귀농⋅귀촌교육의 핵심요소이며, 학습자의 학습성과와 연관하여 귀농⋅귀촌교육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 첫째, 귀농⋅귀촌교육에서 학습성과 관련 변인에서 교수자의 교수리더십은 귀농⋅귀촌학습자의 학습 성과에 직⋅간접적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첫째, 성인교육교수자의 교수리더십은 귀농⋅귀촌학습자의 학습동기와 학습성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첫째, 최종 모델에서 제시된 총 3개의 경로 모두 t값이 2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 두 번째로 모델이 잘 구조화되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R2값을 확인하였다. 학습동기 관련 R2값은 21.6%, 학습성과 관련 R2값은 56.6%로 나타나 학습성과 관련 구조모델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학습동기 관련 구조모델은 설명력이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그러나 향후 연구에서는 귀농⋅귀촌교육을 실시하는 정부기관, 공공기관, 대학, 민간교육기관 등의 전체 귀농⋅귀촌교육 학습자를 대상으로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 그러므로 직업적으로 귀농하는 귀농⋅귀촌희망자들이 귀농귀촌 후에 나타나는 생계유지와 영농자금 부족 등에 어려움을 겪지 않고 귀농귀촌에 자신감을 갖고 성공적으로 정착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귀농⋅귀촌교육에 참여하는 교수자가 귀농귀촌희망자에게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 귀농귀촌희망자의 조력자로서 교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역량과 교수리더십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귀농⋅귀촌교육 교수자에 대한 체계적인 질 관리 확대가 고려되어야 한다.
- 셋째, 귀농⋅귀촌교육에 참여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일회적 설문조사를 통하여 귀농⋅귀촌교육 학습자가 인식하는 학습성과요인들을 실증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귀농⋅귀촌교육 수료 후 귀농⋅귀촌에 정착하고 있는 학습자를 대상으로 심층면담과 참여관찰 등의 질적연구를 병행한 후속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
- 셋째, 귀농⋅귀촌교육에 참여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일회적 설문조사를 통하여 귀농⋅귀촌교육 학습자가 인식하는 학습성과요인들을 실증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귀농⋅귀촌교육 수료 후 귀농⋅귀촌에 정착하고 있는 학습자를 대상으로 심층면담과 참여관찰 등의 질적연구를 병행한 후속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
- 즉, 귀농⋅귀촌교육 성인학습자들이 학습참여 이후에 나타나는 변화나 학습성과와 관련하여 변인들 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시기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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