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유아교사의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관심도 분석: 관심중심수용모형(CBAM)을 중심으로 Analysis on Pre-service Early Childhood Teachers' Stage of Concerns about Software Education According to the Concerns-Based Adoption Model원문보기
본 2018년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를 앞두고 최근 초 중등교육현장에서는 소프트웨어 교육 운영 및 지원방안 마련에 한창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본 연구는 소프트웨어 교육의 유아교육에의 도입가능성을 전제로 예비유아교사의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관심도를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B광역시 소재 4년제 대학교 예비유아교사 132명을 대상으로 관심중심수용모형(CBAM)에 따른 설문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원점수 평균을 도출한 후 간이 채점표를 적용하여 상대적 강도로 전환하고 이를 관심도 프로파일 그래프로 나타내었으며, 배경변인에 따른 관심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독립 t-test와 ANOVA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예비유아교사의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관심도는 0단계(지각)가 95%로 가장 높고, 정보적, 개인적, 운영적 관심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 대체적으로 비사용자 패턴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전형적 비사용자 패턴에 비해 개인적, 정보적 관심도가 다소 높고 6단계(재초점)로의 '꼬리 올리기'현상이 나타남으로써 어느 정도 비판적 비사용자에 가까운 패턴 양상을 띠기도 하였다. 필요성 인식, 향후 실행계획 유무, 테크놀로지 효능감 수준에 따라 운영을 제외한 모든 단계에서 유의미한 수준의 관심도 차이를 나타내었고 교육 및 연수경험에 따른 차이에서는 6단계(재초점)에서만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유아 소프트웨어교육의 도입을 앞두고 새로운 테크놀로지 활용에 대한 예비교사의 개방적인 인식전환이 요구되는 가운데, 코딩교육 등으로 대변되는 사교육 기반의 유아소프트웨어 교육이 아닌, 유아의 발달수준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누리과정과 연계된 교육활동으로서의 가치를 확인시켜줄 수 있는 유아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교사 교육의 필요성이 제안되었다.
본 2018년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를 앞두고 최근 초 중등교육현장에서는 소프트웨어 교육 운영 및 지원방안 마련에 한창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본 연구는 소프트웨어 교육의 유아교육에의 도입가능성을 전제로 예비유아교사의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관심도를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B광역시 소재 4년제 대학교 예비유아교사 132명을 대상으로 관심중심수용모형(CBAM)에 따른 설문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원점수 평균을 도출한 후 간이 채점표를 적용하여 상대적 강도로 전환하고 이를 관심도 프로파일 그래프로 나타내었으며, 배경변인에 따른 관심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독립 t-test와 ANOVA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예비유아교사의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관심도는 0단계(지각)가 95%로 가장 높고, 정보적, 개인적, 운영적 관심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 대체적으로 비사용자 패턴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전형적 비사용자 패턴에 비해 개인적, 정보적 관심도가 다소 높고 6단계(재초점)로의 '꼬리 올리기'현상이 나타남으로써 어느 정도 비판적 비사용자에 가까운 패턴 양상을 띠기도 하였다. 필요성 인식, 향후 실행계획 유무, 테크놀로지 효능감 수준에 따라 운영을 제외한 모든 단계에서 유의미한 수준의 관심도 차이를 나타내었고 교육 및 연수경험에 따른 차이에서는 6단계(재초점)에서만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유아 소프트웨어교육의 도입을 앞두고 새로운 테크놀로지 활용에 대한 예비교사의 개방적인 인식전환이 요구되는 가운데, 코딩교육 등으로 대변되는 사교육 기반의 유아소프트웨어 교육이 아닌, 유아의 발달수준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누리과정과 연계된 교육활동으로서의 가치를 확인시켜줄 수 있는 유아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교사 교육의 필요성이 제안되었다.
This study surveyed pre-service early childhood teachers' level of concern about software education on the assumption that software education will be introduced into early childhood education in the future. It was shown that the pre-service early childhood teachers' level of concern about software e...
This study surveyed pre-service early childhood teachers' level of concern about software education on the assumption that software education will be introduced into early childhood education in the future. It was shown that the pre-service early childhood teachers' level of concern about software education is the highest at stage 0(95%) and that they have a high level of informative, personal and managerial concern. Thus, a non-user pattern was mostly indicated. However, compared to the typical non-user pattern, their personal and informative level of concern is slightly higher. A 'tailing up' phenomenon to stage 6(refocusing) was shown. Hence, a pattern aspect close to critical non-user appeared to some extent. A difference in the significant level of concern was shown at all stages, except for managerial concern, according to the need for awareness, the appearance of a future implementation plan, and technology efficacy level. Based on this outcome, it was proposed that teacher training in early childhood software education should be made available as part of the educational activity connected with the Nuri Curriculum, since this would be more suitable for young children's developmental level than the early childhood software education, including coding education, etc., currently found in private institutions.
This study surveyed pre-service early childhood teachers' level of concern about software education on the assumption that software education will be introduced into early childhood education in the future. It was shown that the pre-service early childhood teachers' level of concern about software education is the highest at stage 0(95%) and that they have a high level of informative, personal and managerial concern. Thus, a non-user pattern was mostly indicated. However, compared to the typical non-user pattern, their personal and informative level of concern is slightly higher. A 'tailing up' phenomenon to stage 6(refocusing) was shown. Hence, a pattern aspect close to critical non-user appeared to some extent. A difference in the significant level of concern was shown at all stages, except for managerial concern, according to the need for awareness, the appearance of a future implementation plan, and technology efficacy level. Based on this outcome, it was proposed that teacher training in early childhood software education should be made available as part of the educational activity connected with the Nuri Curriculum, since this would be more suitable for young children's developmental level than the early childhood software education, including coding education, etc., currently found in private institu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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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유아교육에의 소프트웨어 교육 도입가능성을 전제로, 최근 교육현장에서 활발하게 연구, 시행되고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예비유아교사의 관심도 양상을 관심수용모형을 통해 탐색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주요 결과를 토대로 논의하자면 다음과 같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그 시발점으로 예비유아교사들의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관심도를 관심중심수용모형(Concern-Based Adoption Model, CBAM)을 통해 파악해 보고자 하였다. 관심중심수용모형을 개발한 Hall과 Hord[9]는 교육 현장이나 학교 조직에서 혁신적 변화가 어떻게 인식되고 수용되는지를 교사들의 관심도를 알아봄으로써 이해할 수 있다고 보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미래의 영유아들을 가르치고 지도할 예비교사들을 대상으로 유아를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관심도를 체계적으로 조사해봄으로써 이들의 관심단계에 맞춰진 교사교육의 내용, 방법뿐만 아니라 지원방안 등의 방향성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즉 단순히 컴퓨팅의 원리나 기술을 학습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래핵심역량으로 간주되는 컴퓨팅 사고력과 논리·창의적 사고력, 협력적 문제해결력 등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제안 방법
본 연구에서 사용된 측정도구는 Hall과 Hord[10]가 개발한 관심단계설문지(SoCQ: Stages of Concerns Questionnaire) 총 35문항을 유아의 소프트웨어 교육에 맞게 변형하여 활용하였다. 최초 제작된 설문 문항으로 유아교육과 재학생 10인을 대상으로 한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문장표현의 적절성과 난이도를 조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측정도구는 Hall과 Hord[10]가 개발한 관심단계설문지(SoCQ: Stages of Concerns Questionnaire) 총 35문항을 유아의 소프트웨어 교육에 맞게 변형하여 활용하였다. 최초 제작된 설문 문항으로 유아교육과 재학생 10인을 대상으로 한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문장표현의 적절성과 난이도를 조정하였다. 완성된 설문 문항은 최종적으로 유아교육 전문가 2인과 교육공학 전문가 1인을 대상으로 한 타당도 검증을 거쳤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B광역시 4곳의 4년제 대학교 예비유아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연구대상자는 132명이었고, 인구통계학적 정보에 따른 분포는 다음과 같다.
데이터처리
셋째, 관심단계설문지(SoCQ)의 35문항을 7개 관심단계별 문항의 점수를 합하여 원점수 평균을 도출한 후, 간이 채점표(SoCQ quick scoring device)를 적용해[10] 상대적 강도인 %로 전환하였다. 넷째,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관심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독립 t-test와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으며, 사후검증으로는 Duncan test를 이용하였다.
둘째, 측정 도구의 신뢰도 수준을 알아보기 위하여 신뢰도분석(Cronbach's α)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처리는 SPSS(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 22.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첫째, 연구 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정보를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는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첫째, 연구 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정보를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는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측정 도구의 신뢰도 수준을 알아보기 위하여 신뢰도분석(Cronbach's α)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1, 2, 4, 5, 6단계에서는 향후 실행 계획이 있는 집단이 없는 집단보다 관심도가 더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그러나 결과수준에서 재초점(6단계) 수준으로의 꼬리 올리기(tailing up) 현상이 나타남으로써 비판적 비사용자에 가까운 패턴양상을 동시에 띄고 있는 본 연구의 결과는 예비교사들이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해 비판적인 태도 역시 견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비사용자가 정보 부족으로 인해 새로운 혁신에 대해 친숙하게 느끼지 못하고 있어서 이외의 다른 대안에 관심을 기울이는 현상을 야기했다고 본 차정호 등[13]의 연구 결과와 같은 맥락의 해석이 가능한 부분이다.
둘째, 예비교사의 배경변인별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관심도를 살펴본 결과, 프로파일 그래프 패턴 상으로는 동일하게 비사용자 패턴을 나타냈으나 필요성 인식, 향후 실행계획 유무, 테크놀로지 효능감 수준에 따라 운영(3단계)을 제외한 모든 단계에서 유의미한 강도 차이를 나타내었다. 즉 필요성을 인식하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향후 실행계획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관심도의 상대적 강도가 더 높았고, 테크놀로지 효능감 수준이 높을수록 관심도가 강하게 나타났다.
둘째, 예비유아교사의 배경변인(필요성 인식, 교육 및 연수경험, 향후 실행계획 유무, 테크놀로지 자기효능감 수준)에 따라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관심도에 차이가 있는가?
001). 사후검정 결과, 상 수준 집단과 중 수준 집단, 하 수준 세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1단계(정보), 2단계(개인)에서도 역시 테크놀로지 자기효능감 수준이 높을수록 관심도가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01). 사후검정 결과, 상 수준 집단과 중/하 수준 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001). 사후검정 결과, 상 수준 집단이 중/하 수준 두 집단에 비해 유의미하게 강도가 높았다. 6단계(재초점)에서는 상 수준(M=22.
둘째, 측정 도구의 신뢰도 수준을 알아보기 위하여 신뢰도분석(Cronbach's α)을 실시하였다. 셋째, 관심단계설문지(SoCQ)의 35문항을 7개 관심단계별 문항의 점수를 합하여 원점수 평균을 도출한 후, 간이 채점표(SoCQ quick scoring device)를 적용해[10] 상대적 강도인 %로 전환하였다. 넷째,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관심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독립 t-test와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으며, 사후검증으로는 Duncan test를 이용하였다.
예비유아교사의 교육 및 연수 경험에 따른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관심도 차이를 분석한 결과는 6단계(재초점)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전반적인 패턴은 전체 평균에 의한 패턴과 유사했으나, 6단계(재초점)에서는 교육 및 연수 경험 있음(M=21.
예비유아교사의 테크놀로지 자기효능감 수준을 상, 중, 하로 구분하여 이에 따른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관심도 차이를 분석한 결과, 3단계(운영)을 제외하고는 모든 단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0단계(지각)에서는 상 수준(M=14.
최초 제작된 설문 문항으로 유아교육과 재학생 10인을 대상으로 한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문장표현의 적절성과 난이도를 조정하였다. 완성된 설문 문항은 최종적으로 유아교육 전문가 2인과 교육공학 전문가 1인을 대상으로 한 타당도 검증을 거쳤다.
전반적인 패턴은 전체 평균에 의한 패턴과 유사했으나, 6단계(재초점)에서는 교육 및 연수 경험 있음(M=21.7)이 없음(M=20.0)보다 관심도가 더 높았으며, 이러한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t=2.715, p<.05).
사후검정 결과 역시 상 수준 집단과 중/하 수준 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테크놀로지 자기효능감 수준이 높을수록 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고 볼 수 있으며 특히 결과, 협력적 단계에서 효능감이 높은 집단의 상대적 강도가 현저하게 높게 나타났다. 그래프 상 패턴은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예비교사의 배경변인별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관심도를 살펴본 결과, 프로파일 그래프 패턴 상으로는 동일하게 비사용자 패턴을 나타냈으나 필요성 인식, 향후 실행계획 유무, 테크놀로지 효능감 수준에 따라 운영(3단계)을 제외한 모든 단계에서 유의미한 강도 차이를 나타내었다. 즉 필요성을 인식하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향후 실행계획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관심도의 상대적 강도가 더 높았고, 테크놀로지 효능감 수준이 높을수록 관심도가 강하게 나타났다. 특히 실행계획이 있는 집단과 테크놀로지 효능감이 상 수준인 집단은 혁신의 영향과 관련된 단계인 결과, 협력에서 현저하게 더 높은 상대적 강도를 보였다.
첫째, 예비유아교사의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관심도는 지각(0단계)에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정보적, 개인적, 운영적 수준이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결과(4단계)에 대한 관심수준이 가장 낮은 양상을 나타내었다. 지각 수준에서 개인적, 운영적 수준으로 나아갈수록 다소 높은 양상을 보인 점은 분명 전형적인 비사용자 패턴과는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비사용자의 관심도가 0, 1, 2단계에서 가장 높고 4, 5, 6단계에서 가장 낮게 나타난다는 점[11-12]에서 본다면 비사용자 패턴으로 해석해도 무방할 것으로 보인다.
즉 필요성을 인식하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향후 실행계획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관심도의 상대적 강도가 더 높았고, 테크놀로지 효능감 수준이 높을수록 관심도가 강하게 나타났다. 특히 실행계획이 있는 집단과 테크놀로지 효능감이 상 수준인 집단은 혁신의 영향과 관련된 단계인 결과, 협력에서 현저하게 더 높은 상대적 강도를 보였다.
후속연구
즉 실제 설문의 주관식 답변에서 기존의 유아 컴퓨터 교육(또는 유아 멀티미디어 교육) 교과목을 컴퓨팅 또는 소프트웨어 교육 및 연수 경험으로 기입한 경우가 대다수였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정보 부족이 관심도 강도 차이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따라서 소프트웨어 교육을 교사양성 과정에서 기존의 컴퓨터 또는 멀티미디어 교과목에서 다룰 때에 내용적인 측면을 잘 선별하여, 예비교사들이 소프트웨어 교육을 코딩교육 등의 사교육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유아발달 수준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누리과정과 연계된 교육활동으로서의 가치를 확인시켜 줄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된 교사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유아교육과정과 연계된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경험이 거의 전무한 상황에서 이루어진 기초조사로서의 한계를 지닌다. 추후 연구에서는 본 연구의 관심도 결과를 근간으로 유아 소프트웨어 교육 관련 교사교육 프로그램이 개발, 보급되고 예비유아교사들뿐만 아니라 현직교사들의 소프트웨어 교육과 관련된 지식과 기술, 태도를 함양시킬 수 있는 다양한 지원체제를 모색할 필요가 있겠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코딩이란 무엇인가
사실상 좁은 의미의 코딩(coding)은 자바(Java)나 스크래치(Scratch)와 같은 특정 언어를 사용하여 컴퓨터에 명령어를 기술해 나가는 과정이다[18]. 즉 코딩교육은 소프트웨어 교육의 일부 과정일 뿐이며, 소프트웨어 교육은 소프트웨어의 기본적 개념과 원리를 통해 주어진 일상생활의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사고력 신장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3].
코딩교육이란 무엇인가
사실상 좁은 의미의 코딩(coding)은 자바(Java)나 스크래치(Scratch)와 같은 특정 언어를 사용하여 컴퓨터에 명령어를 기술해 나가는 과정이다[18]. 즉 코딩교육은 소프트웨어 교육의 일부 과정일 뿐이며, 소프트웨어 교육은 소프트웨어의 기본적 개념과 원리를 통해 주어진 일상생활의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사고력 신장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3].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로서는 일부 인식 및 요구도 조사[6]가 이루어졌을 뿐, 학계 및 유아교육전문가들의 유아대상 소프트웨어 교육의 정의, 범위 및 내용조차 합의된 바 없는 실정이다.
소프트웨어 교육의 목표는 무엇인가
교육부[3]가 정의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이란 ‘소프트웨어의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문제를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는 교육’이다. 즉 단순히 컴퓨팅의 원리나 기술을 학습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래핵심역량으로 간주되는 컴퓨팅 사고력과 논리․창의적 사고력, 협력적 문제해결력 등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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