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 2016)는 인지기능과 영양상태와의 관련성을 의미하며, 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두 변인의 관계에 대한 고찰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성별에 따른 인지기능과 영양관리상태의 차이를 파악하여 성별에 따른 차별적인 접근 전략을 모색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성별에 따른 인지기능과 영양관리상태의 차이를 파악하여 성별에 따른 차별적인 접근 전략을 모색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 결과, 남성에 비해 여성의 인지기능 점수가 낮았고, 인지기능이 저하된 노인의 비율도 여성에서 더 많았다.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성별에 따른 인지기능과 영양관리상태의 차이를 파악하고 인지기능과 영양관리상태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여 노인 인지기능과 영양상태의 향상과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른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이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성별에 따른 인지기능과 영양관리상태의 차이를 파악하고 인지기능과 영양관리상태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제안 방법
- 인구사회학적 특성에는 성별, 연령, 교육수준, 건강관련 특성은 복용중인 약물의 수, 의사에게 진단받은 만성질환의 수를 포함하였고, 삶의 만족도는 건강상태, 경제상태, 자녀와의 관계, 사회․여가․문화활동, 친구 및 지역사회 관계 등 다섯 영역에 관한 만족도를 ‘매우 만족한다’에서 ‘매우 불만족한다’의 5개 순위척도로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65세 이상 노인의 성별에 따른 인지기능과 영양관리상태의 차이를 확인하고 인지기능과 영양관리상태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전국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노인 실태조사』 원자료를 활용하였다. 노인실태조사는 1994년에 시작되어 노인복지법에 의거하여 3년 주기로 실시되고 있는 전국적인 조사이며, 우리나라 노인들의 생활현황이나 욕구, 건강의 변화과정을 예측함으로써 노인의 복지정책을 마련하는데 기초로 활용된다.
- 2014년 노인실태조사는 법정조사로 통계청으로부터 승인(승인번호 제 11771호)을 받은 후 2014년 6월 11일에서 9월 4일 기간 중 975개 조사구에서 실시되어, 지역별 다단계 층화표집을 통해 65세 이상 노인 10,451명에 대해 직접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노인실태조사는 노인의 가족관계, 사회적 관계, 경제상태, 건강상태와 건강행태, 기능상태와 간병수발 등에 대한 변수를 측정하고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전체 조사 대상 10,451명 중 응답자가 본인이며, 치매가 없다고 응답한 10,054명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 성별에 따른 일반적 특성의 차이, 인지기능, 영양관리상태의 차이는 χ2 test와 t-test로 분석하였고, 인지기능과 영양관리상태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Pearson Correlation 분석을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 영양관리상태는 Posner, Jette, Smith, 그리고 Miller(1993)가 개발하여 타당화한 Nutrition Screening Initiative 도구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이 도구는 노인의 영양관리 상태에 대해 질병이나 치아문제로 인한 식사어려움, 체중변화, 음식구입에 대한 경제적 어려움, 기능적 어려움 등에 대한 10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항목별로 1점에서 4점의 점수를 부여한 후 가능한 점수의 범위는 0점에서 21점이고 총점을 기준으로 양호(0~2점), 영양관리주의(3~5점), 영양관리개선필요(6점 이상)로 구분한다.
- 인지기능은 치매선별용 한국어판 간이정신상태 검사(Korean version of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for Dementia Screening [MMSE-DS])(Kim et al., 2009)를 이용하였다. 이 도구는 지남력 10점, 기억력 6점, 주의집중력 5점, 언어능력 3점, 명령실행 3점, 도형모사 1점, 판단 및 상식 2점으로 총점의 범위는 0점~30점이다.
성능/효과
- MMSE-DS로 측정한 인지기능검사 결과, 인지기능점수는 남성이 25.30점으로 여성보다 높았으며(t=30.19, p<.001), 세부 항목별로 성별에 따른 차이를 분석한 결과, 시간에 대한 지남력, 장소에 대한 지남력, 즉각적인 기억력, 뺄셈, 지연된 기억력 등 거의 대부분의 영역에서 남성의 평균점수가 여성의 평균점수보다 높게 나타났고, 시계나 연필 등의 사물인지는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영양관리상태에 있어서도 여성의 영양관리상태가 더 좋지 않았고, 영양관리상태가 위험수준인 비율도 여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남녀 노인 모두에서 인지기능이 낮을수록 영양관리상태도 좋지 않았으며, 교육 연수와 복용하는 약물 개수, 그리고 만성질환의 수가 인지기능과 영양관리상태와 각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교육수준이 낮거나 만성질환과 복용 약물이 많은 여자 노인의 인지기능 유지를 위한 차별화된 중재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
- 남성노인과 여성노인의 인지기능은 연령, 교육정도, 복용하는 약물의 개수, 의사로부터 진단받은 만성질환의 수, 영양관리상태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연령이 적을수록, 교육연수가 길수록, 복용하는 약물의 개수가 적을수록, 만성질환의 수가 적을수록, 영양관리상태가 좋을수록 인지기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남녀 노인 모두 연령이 많을수록, 교육연수가 짧을수록, 복용하는 약물의 개수가 많을수록, 만성질환의 수가 많을수록, 인지기능이 낮을수록 영양관리상태가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노인의 경우 만성질환의 수, 인지기능의 순서로 영양관리상태와 상관계수가 컸으며, 여자노인의 경우 복용하는 약물 개수, 인지기능의 순서로 영양관리상태와의 상관계수가 컸다(Table 4).
- 또한 남녀 노인 모두 연령이 많을수록, 교육연수가 짧을수록, 복용하는 약물의 개수가 많을수록, 만성질환의 수가 많을수록, 인지기능이 낮을수록 영양관리상태가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노인의 경우 만성질환의 수, 인지기능의 순서로 영양관리상태와 상관계수가 컸으며, 여자노인의 경우 복용하는 약물 개수, 인지기능의 순서로 영양관리상태와의 상관계수가 컸다(Table 4).
- 또한 본 연구 결과에서 남녀 노인 모두 연령이 많을수록, 교육연수가 짧을수록, 복용하는 약물의 개수가 많을수록, 만성질환의 수가 많을수록, 인지기능이 낮을수록 영양관리상태가 나쁜 것으로 나타났고, 남자노인에 비해 여자노인의 영양관리상태는 각 변수에 있어 상관계수가 더 크게 나타나는 차이점이 있었다. 무엇보다 남자노인의 경우 만성질환의 수와 인지기능의 순서로, 여자노인의 경우 복용하는 약물 갯수와 인지기능의 순서로 영양관리상태와 상관관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본 연구 결과에서 남녀 노인 모두 연령이 많을수록, 교육연수가 짧을수록, 복용하는 약물의 개수가 많을수록, 만성질환의 수가 많을수록, 인지기능이 낮을수록 영양관리상태가 나쁜 것으로 나타났고, 남자노인에 비해 여자노인의 영양관리상태는 각 변수에 있어 상관계수가 더 크게 나타나는 차이점이 있었다. 무엇보다 남자노인의 경우 만성질환의 수와 인지기능의 순서로, 여자노인의 경우 복용하는 약물 갯수와 인지기능의 순서로 영양관리상태와 상관관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만성질환과 복합약물복용이 영양상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된 선행 연구(Park & Suh, 2007; Yang, 2005)와 일치하며, 또한 인지기능저하가 영양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선행 연구(Kim et al.
- 본 연구에서 MMSE-DS로 측정한 인지기능검사 결과, 인지기능 점수는 남성이 25.30점으로 여성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인지기능 저하를 보인 대상자의 비율도 남성이 25.5%, 여성이 50.2%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서 모든 연령대에서 남성의 인지기능 점수가 여성의 인지기능 점수보다 높게 나타났고(Hwang, Kim, Shin, Kim, & Jeong, 2013), 노년기 인지감퇴를 경험하는 빈도가 남성보다 여성에서 높게 나타난 결과(Ha, Chung, & Jeong, 2015)와 일치하나 클리닉을 방문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시행한 미국의 연구결과(Ratigan et al.
- 본 연구에서 남녀 노인 모두에서 연령이 적을수록, 교육연수가 길수록, 복용하는 약물의 개수가 적을수록, 만성질환의 수가 적을수록, 영양관리상태가 좋을수록 인지기능이 좋았다. 특히 여자노인의 인지기능과 교육 연수, 인지기능과 연령의 상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7%만이 건강하다고 응답하였다. 삶의 만족도는 건강상태에 대한 만족도, 경제상태에 대한 만족도, 배우자와의 관계에 대한 만족도, 자녀와의 관계에 대한 만족도, 여가 및 사회생활에 대한 만족도에서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삶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남성노인이 여성노인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친구 및 이웃과의 관계에 대한 만족도는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성별에 따른 인지기능과 영양관리상태의 차이를 파악하여 성별에 따른 차별적인 접근 전략을 모색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 결과, 남성에 비해 여성의 인지기능 점수가 낮았고, 인지기능이 저하된 노인의 비율도 여성에서 더 많았다. 영양관리상태에 있어서도 여성의 영양관리상태가 더 좋지 않았고, 영양관리상태가 위험수준인 비율도 여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 연구대상자의 성별에 따른 MMSE-DS의 항목 간 비교에서는 이름대기 항목(시계, 연필)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시간지남력, 공간지남력, 기억등록, 기억회상, 주의집중, 도형모사능력 항목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높은 평균 점수를 보였다. 이 또한 Hwang 등(2013)의 연구와 일치하는 결과이며, Kim (2010)의 연구결과와 유사하므로 남녀 노인의 인지기능에는 교육수준의 고려가 필수적임을 알 수 있다.
- 연구 결과, 남성에 비해 여성의 인지기능 점수가 낮았고, 인지기능이 저하된 노인의 비율도 여성에서 더 많았다. 영양관리상태에 있어서도 여성의 영양관리상태가 더 좋지 않았고, 영양관리상태가 위험수준인 비율도 여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남녀 노인 모두에서 인지기능이 낮을수록 영양관리상태도 좋지 않았으며, 교육 연수와 복용하는 약물 개수, 그리고 만성질환의 수가 인지기능과 영양관리상태와 각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 남성노인과 여성노인의 인지기능은 연령, 교육정도, 복용하는 약물의 개수, 의사로부터 진단받은 만성질환의 수, 영양관리상태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연령이 적을수록, 교육연수가 길수록, 복용하는 약물의 개수가 적을수록, 만성질환의 수가 적을수록, 영양관리상태가 좋을수록 인지기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노인의 인지기능과 교육연수와의 상관계수는 .
- 본 연구에서 남녀 노인 모두에서 연령이 적을수록, 교육연수가 길수록, 복용하는 약물의 개수가 적을수록, 만성질환의 수가 적을수록, 영양관리상태가 좋을수록 인지기능이 좋았다. 특히 여자노인의 인지기능과 교육 연수, 인지기능과 연령의 상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여자노인의 인지기능은 교육이나 연령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으나, 남자노인의 인지기능은 본 연구에서 선정한 변수 이외에 다양한 요인이 관련성을 가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한편, 본 연구에서 남성노인의 영양관리상태가 여성 노인에 비해 더 좋았으며, 영양관리상태가 좋은 대상자 비율이 남성노인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So와 Joung (2015)의 연구 결과 필요 에너지의 75% 미만으로 섭취하는 노인의 비율이 여자가 31.
후속연구
- 따라서 본 연구의 변수뿐만 아니라 인지기능저하에 관련이 있는 주관적인 건강인식이나 알코올 남용 여부, 우울증, 운동과 같은 영향요인(Kim, 2010; Kwon & Paek, 2014; van Rossum & Koek, 2016)을 투입하여 성별에 따른 차이를 고찰하는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 추후 연구에서 노인의 인지기능과 영양관리상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심리적 요인이나 신체적 기능 상태, 환경적 요인 등을 포함하여 보다 포괄적인 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노인실태조사 자료에 대한 종단적인 분석을 통해 남녀 성별에 따른 변화 추이를 확인하는 것이 노인의 인지기능 유지와 영양관리상태 향상 전략 수립을 위해 필요할 것이다.
- 남녀 노인 모두에서 인지기능이 낮을수록 영양관리상태도 좋지 않았으며, 교육 연수와 복용하는 약물 개수, 그리고 만성질환의 수가 인지기능과 영양관리상태와 각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교육수준이 낮거나 만성질환과 복용 약물이 많은 여자 노인의 인지기능 유지를 위한 차별화된 중재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 아울러 노인의 인지기능 저하 예방 방안을 고안할 때 영양관리 개선을 위한 방안을 포함시켜야 한다.
- 본 연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층화 표집 실태조사 자료를 가중치를 부여한 복합표본분석 방법으로 분석하지 않은 점에서 해석에 제한이 있다. 그러나 전국 규모의 표본인 노인실태조사를 통하여 노인의 인지기능과 영양관리상태를 남녀 성별에 따라 살펴보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인지기능과 영양관리상태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7%로 남성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 이러한 변화는 특히 85세 이상 노인에서 가장 두드러지고, 그 다음으로 75-79세 노인에서 인지기능 저하 발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결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횡단적 자료 분석 결과를 제시하였으나 종단적 연구 결과를 제시한 선행 연구를 고려해 본다면, 남성노인의 경우 특정 시점에서의 인지기능이 연령에 따라 급진적으로 저하되며 따라서 남성노인의 인지기능 저하에 대한 대규모 종단연구와 함께 인지기능 유지를 위한 예방책 마련이 필요하다.
- 그러나. 본 연구에서 교육수준, 소득 등에 대한 차이를 통제하지 못한 것이 제한점이므로 추후 연구에서 이러한 영향요인을 통제하거나 가중치를 부여하여 영양관리상태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 , 2015). 본 연구에서 노인의 인지기능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를 고찰하지 않았으나 추후 이들 변수의 상관관계에 있어서도 성별에 따른 차이를 확인하고, 특히 여자노인의 인지기능 저하에 집중적인 관심과 중재를 시도해 보아야 한다.
- 아울러 노인의 인지기능 저하 예방 방안을 고안할 때 영양관리 개선을 위한 방안을 포함시켜야 한다. 추후 연구에서 노인의 인지기능과 영양관리상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심리적 요인이나 신체적 기능 상태, 환경적 요인 등을 포함하여 보다 포괄적인 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노인실태조사 자료에 대한 종단적인 분석을 통해 남녀 성별에 따른 변화 추이를 확인하는 것이 노인의 인지기능 유지와 영양관리상태 향상 전략 수립을 위해 필요할 것이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