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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창업기업 금융정책 개선을 위한 기업 신용정보 데이터의 정량적 분석 연구: 기업의 생존에 부정적인 요인을 중심으로
A Research on the Quantitative Analysis of the Credit Information for the Improvement of Financial Policies for Startup Companies: Focusing on Negative Factors 원문보기

기술혁신연구, v.25 no.4, 2017년, pp.189 - 209  

이래형 (한국과학기술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  김갑수 (한국과학기술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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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금융선진국을 비롯한 각 국가의 금융당국은 금융기관과 금융소비자 간의 정보비대칭 완화 및 이를 통한 리스크관리를 위하여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신용정보 공유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에서 공유되고 있는 신용정보 중 사고정보를 대상으로 하여 실제로 공유중인 신용정보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사고정보를 사고횟수, 사고기간, 사고금액의 세 종류로 구분하여, 생존분석에서는 사고정보가 기업의 생존기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고, 이후 집단 간 비교분석을 통해 업력 7년 이하의 창업기업과 그 외 기존기업 간에 존재하는 사고정보양상 차이를 검증하였다. 총 449,579개 기업의 사고정보에 대한 정량적인 분석을 시행한 결과 생존분석에서 사고횟수가 사고후생존기간과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는데 이는 사고횟수를 부정적인 요소로 판단하고 있는 금융기관의 현행 리스크정책에 반증적 성격을 갖는다. 또한, 집단 간 비교분석에서는 창업기업의 사고양상이 기존기업보다 생존기간에 더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음에 따라 창업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신용정보 공유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Financial institutions around the world, including financially advanced nations, widely operate a credit information sharing system to ease off information asymmetry between financial institutions and financial consumers. This study analyzed the credit problem data that is actually being shared amon...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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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선행연구에서 사용된 변수 외에 신용정보를 변수로 이용한 점에서 기존연구와 차별점이 있으며, 나아가 기업연령에 따라 창업기업, 기존기업으로 나누어 신용정보 양상을 비교한 결과를 바탕으로 신용정보 공유제도의 및 금융기관의 리스크정책 개선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고 있다.
  • ‘사고기간’은 상환만기일 익일인 ‘사고기산일’로부터 사고사유를 해소한 날인 ‘사고해제일’까지의 기간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정량적인 분석을 위해 건별사고기간과 누적사고기간을 산출했다
  • 연구의 내용은 첫째, 생존분석을 통해 사고정보의 종류별로 기업의 생존기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였고, 둘째, 집단간 비교분석을 통해 업력 7년 이하의 창업기업과 그 외 기존기업의 사고정보 종류별 양상의 차이를 밝히고 마지막으로, 두 분석결과의 결합을 통해 금융정책에의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기존의 연구는 신용정보 집중 및 공유제도 자체에 대한 사례연구 및 효과 분석, 제도개선 제안에 집중되어 있으며 개인신용정보에 대한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실제로 공유되고 있는 신용정보 데이터를 실증 분석하고, 그중 특히 기업신용정보를 바탕으로 생존분석 및 집단간 비교분석을 수행한 연구는 본 연구가 처음이라 하겠다. 나아가 분석 결과를 통해 국내 신용정보 공유제도의 개선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한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차별점이 있다.

가설 설정

  • 가설1. 사고횟수는 기업의 사고후생존기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 가설5. 창업기업여부에 따라 건별사고금액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 가설4. 창업기업여부에 따라 누적사고금액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 가설2. 창업기업여부에 따라 누적사고기간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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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한국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가? 한국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은 크게 차입과 지분투자로 나뉜다. 차입은 다시 금융기관으로부터의 차입과, 사채발행을 통한 채권자로부터의 직접 차입으로 나눌 수 있다.
차입은 어떻게 구분되는가? 한국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은 크게 차입과 지분투자로 나뉜다. 차입은 다시 금융기관으로부터의 차입과, 사채발행을 통한 채권자로부터의 직접 차입으로 나눌 수 있다. 소기업의 경우 사채발행이나 지분투자를 유치할 역량이 사실상 부족하고 주식회사가 아닌 개인사업자 등은 주식 발행이 필요한 지분투자 유치가 제도적으로 불가능하다.
창업기업들이 주로 금융기관 대출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차입은 다시 금융기관으로부터의 차입과, 사채발행을 통한 채권자로부터의 직접 차입으로 나눌 수 있다. 소기업의 경우 사채발행이나 지분투자를 유치할 역량이 사실상 부족하고 주식회사가 아닌 개인사업자 등은 주식 발행이 필요한 지분투자 유치가 제도적으로 불가능하다. 따라서 소기업과 개인사업자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창업기업들은 자금 조달 방식으로 금융기관 대출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을 주로 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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