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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의 주관적 계층인식과 정신건강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of Subjective Recognition of Social Class and Mental Health in Korean Adult 원문보기

보건의료산업학회지 = The Korean journal of health service management, v.11 no.3, 2017년, pp.115 - 127  

최령 (동신대학교 보건복지대학 보건행정학과) ,  황병덕 (부산가톨릭대학교 보건과학대학 병원경영학과)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Objectives : To deter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of subjective recognition of social class and mental health. Method: The participants were adults with mental health experience over the age of 20 from the Korea Health Panel in 2013 (n=5,126). Methods :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Statistics 22.0...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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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성인들을 대상으로 일상적인 삶에서 개인이 인식하는 주관적 계층인식을 범주화 하여 우울감 경험과 자살충동 경험간 관련성이 있는지 확인하고, 정신건강 영역 중 우울감 경험과 자살충동 경험에 초점을 맞추어 관계를 분석함으로서 정신건강유형에 따른 건강증진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보건학적 접근과 정신건강 정책마련을 위한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일상적인 삶과 생활에서 개인이 인식하고 나와 남의 처지를 구분하는 주관적 계층인식을 범주화하여 정신건강의 영역 중 우울감 경험과 자살충동 경험에 초점을 맞추어 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수집한 한국의료패널(Korea Health Panel) 중 2013년 자료를 이용하여 성인들을 대상으로 일상적인 삶과 생활에서 개인이 인식하고 나와 남의 처지를 구분하는 주관적 계층인식을 범주화하여 정신건강의 영역 중 우울감 경험과 자살충동 경험에 초점을 맞추어 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수집한 한국의료패널(Korea Health Panel)의 원자료 중 2013년 데이터를 분석자료로 이용하였다. 한국의료패널의 원자료는 우리나라의 의료서비스 이용과 의료비 지출 및 재원 파악을 위한 개인 및 가구단위의 의료비 규모를 산출하고 보건의료이용실태와 의료비 지출수준, 건강수준 및 건강행태 등에 관한 기초자료 생산을 목적으로 한다. 그리고 한국의료패널 조사는 전국 단위의 대표성을 가지기 위해 2005년 인구주택 총 조사의 90% 전수자료를 표본 추출 틀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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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계층이란 무엇인가 계층이란 동일하거나 비슷한 정도의 희소가치를 향유하는 사람들의 집단, 또는 그에 따라 비슷한 사회적 평가를 받는 사람들의 범주를 가리키는 것으로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측면에서 각 계층 간 차이가 존재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계층 간 차이지표는 대개 소득, 소비, 부 등의 세 가지 지표가 활용되며, 그 중에서 소득은 일정 기간 동안의 흐름을 나타낸 지표로서 소득 분포에 관한 통계자료는 소득 계층 간의 격차를 거시적으로 파악하는 데 있어 매우 유용하고 비교적 구하기가 쉽기 때문에 가장 자주 사용되는 지표이다.
계층 간 차이지표에는 어떤 지표가 활용되는가 계층이란 동일하거나 비슷한 정도의 희소가치를 향유하는 사람들의 집단, 또는 그에 따라 비슷한 사회적 평가를 받는 사람들의 범주를 가리키는 것으로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측면에서 각 계층 간 차이가 존재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계층 간 차이지표는 대개 소득, 소비, 부 등의 세 가지 지표가 활용되며, 그 중에서 소득은 일정 기간 동안의 흐름을 나타낸 지표로서 소득 분포에 관한 통계자료는 소득 계층 간의 격차를 거시적으로 파악하는 데 있어 매우 유용하고 비교적 구하기가 쉽기 때문에 가장 자주 사용되는 지표이다. 그러나 이론적인 소득 개념과 실제로 사용되는 소득의 개념 사이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기에 사회의 변화에 따라 나와 남을 구분하는 개인들의 주관적 계층인식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우울감과 자살충동 경험이 50대보다 60대 이상에서 높은 이유는 무엇인가 연령의 분석결과 60대 이상에 비해 50대에서우울감과 자살충동 경험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중년기로서 사회적․경제적 활동의 주체임과 동시에 안정적인 노후 삶에 대한 고민과 다양한역할변화로 인한 위기감과 상실감을 느끼는 시기이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장애가 ‘없다’에 비해 ‘있다’에서, 흡연을 ‘안한다’에 비해 ‘한다’에서, 의료보장유형은 ‘건강보험 대상자’에 비해 ‘의료급여 대상자’에서, 혼인상태는 ‘기혼’에 비해 ‘기타(사별, 이혼, 별거 등)’에서 우울감과 자살생각이 높았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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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4)

  1. B.H. Lee, J.H. Yoon(2006), The Change of Social Status Consciousness, Economy and society, Vol.70;111-140. 

  2. H.B. Oh(2010), The Impact of subjective class identification on quality of life, Seoul National University, pp.1-79. 

  3. N.E. Alder, E.S. Epel, G. Castellazzo, J.R. Ickovics(2000), Relationship of subjective and objective social status with psychological and physiological functioning: preliminary data in health white women, Health Psychology, Vol.9(6);586-592. 

  4. A. Baum, J.P. Garofalo, A. Yall(1999), Socioeconomic status and chronic stress: Does stress account for SES effects on health?, Annals of the New York Academy of Sciences, Vol.30(1);129-141. 

  5. E.Y. Kim, Y.E. Lee, K.H. Bae, B.C. Kim, S.H. Jung, W.Y. Chung(2013), Mental Health, Yangseowon, p.16. 

  6. Ministry of Health & Welfare(2011), The 2011 Epidemiological Survey of Mental Disorders among Korean Adults, pp.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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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J.M. Park, U.C. Oh, S.J. Gu(2017), Indebtedness and Mental Health: Focusing on Depressive Symptoms and Suicidal Ideation, Korean Journal of Social Welfare, Vol.69(2);171-190. 

  9. S.Y. You(2006), A study of health status and health care associated with the subjective social class, Korean Consumption Culture Association, Vol.9(2);167-185. 

  10. R. Choi, B.D. Hwang(2017), The Relevance of Socioeconomic Class Recognition and Subjective Health Status of Injured Workers, Korean Journal of Health Service Management, Vol.11(1);131-142. 

  11. M.K. Sim, J.M. Park(2004), A Study of the Physical Health Status, Depression and Health Behaviors of the Elderly, Journal Korean Acad Community Health Nurs, Vol.15(3);438-449. 

  12. R. Choi, B.D. Hwang(2014), The Relevance of Chronic Disease Management and Mental Health,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ol.15(1);306-315. 

  13. H.R. Kim(2003), Health Status among Community Elderly in Korea,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Vol.33(5);544-552. 

  14. J.T. Cha, Y.S. Jee(2004), The effects of regular exercise on cardiovascular function and depression in elderly ,Korean journal of physical education, Vol.43(5);331-340. 

  15. D.H. Lee(2010), The Effects of Quality of Life in the Elderly's Health Condition, Journal of the Korea Gerontological Society, Vol.30(1);93-108. 

  16. S.K. Nam, O.S. Shim(2011), A Study on the Influence Factors on Quality of Life of Elderly with Chronic Disease, Journal of Welfare for the Aged, Vol.53;239-259. 

  17. J. Macleod, G.D. Smith, C. Metcalfe, C. Hart(2005), Is subjective social status a more important determinant of health than objective social status? Evidence from a prospective observational study of Scottish men, Social Science & Medicine, Vol.61;1916-1929. 

  18. S.K. No(2015), Cause of Suicide and Suicide Prevention, Korean Enterprise Management Institute, p.15. 

  19. R. Choi, B.D. Hwang(2016), Analysis of Unmet Medical Needs to Mental Health Type, The Korean Journal of Health Service Management, Vol.10(1);117-129. 

  20. M.S. Lee(2009), Structures of Health Inequalities of Korean Elderly : Analysis of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 Health and Social Science, Vol.25;5-32. 

  21. R. Choi, B.D. Hwang(2017), The Relevance of Socioeconomic Class Recognition and Subjective Health Status of Injured Workers, The Korean Journal of Health Service Management, Vol.11(1);131-142. 

  22. H.R. Kim, Y.H. Kang, K.J. Yun, C.S. Kim(2006), Socioeconomic Health Inequalities and Counter Policies in Korea, 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Vol.32;119-121. 

  23. G.H. Han, J.H. Lee, S.H. Ok, C. Ryff, N. Marks(2002), Gender, Social Roles and Mental Health in Mid-life, Journal of the Korea Gerontological Society, Vol.22(2);209-225. 

  24. S.Y. Lee, S.M. Lee, J.H. Park, M.S. Lee(2012), The study of drinking behaviors, health status and mental health service- Heavy drinker who have visited emergency center of public hospital in Seoul, The Mental Health, Vol.3;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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