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춘천지역 일부 여대생의 아침식사 빈도에 따른 BMI, 식행동 및 영양소 섭취상태 Study on BMI, Dietary Behavior, and Nutrient Intake Status According to Frequency of Breakfast Intake in Female College Students in Chuncheon Area원문보기
본 연구는 춘천지역 일부 여대생 253명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빈도에 따른 신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식행동 및 영양소 섭취상태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아침식사를 주 5회 이상 섭취군과 4회 이하 섭취군으로 분류하였으며, 그 결과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이 54.9%, 4회 이하 섭취군이 45.1%로 나타났다. 거주형태는 학교 주변에서 자취, 하숙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았으며,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은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는 경우가 높게 나타났고, 4회 이하 섭취군은 자취, 하숙하는 경우가 높게 나타나면서 부모님과 함께 생활할수록 아침식사 빈도가 높고 혼자 생활할수록 아침식사를 하지 않거나 아침식사 빈도가 낮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자신의 체형만족도는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이 4회 이하 섭취군에 비해 자신의 체형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의 신장, 체중 및 BMI는 각각 $161.0{\pm}0.1cm$, $52.6{\pm}7.6kg$, $19.8{\pm}1.9kg/m^2$ 였으며, 4회 이하 섭취군은 각각 $160.7{\pm}0.1cm$, $57.1{\pm}11.8kg$, $21.5{\pm}3.4kg/m^2$로 나타났는데, 체중과 BMI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BMI 분포를 보면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은 저체중이 15.8%, 정상체중이 59.0%, 과체중이 15.8%, 비만이 9.4%였으며, 4회 이하 섭취군은 저체중이 13.2%, 정상체중이 43.8%, 과체중이 28.1%, 비만이 14.9%로 나타났다. 식행동 점수는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이 4회 이하 섭취군보다 높게 나타나 규칙적인 식사패턴을 보였으며 '우유나 유제품을 매일 1잔 이상 마신다', '과일이나 과일주스를 매일 먹는다',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식사한다' 문항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영양소 섭취상태를 알아본 결과 1일 평균 에너지는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이 1,545.8 kcal, 4회 이하 섭취군이 1,378.2 kcal로 나타났고,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이 각각 218.8 g과 56.1 g, 4회 이하 섭취군이 188.1 g과 49.7 g으로 5회 이상 섭취군이 유의적으로 높게 섭취하였다. 또한, 비타민 A, 비타민 $B_1$, 비타민 $B_2$, 나이아신, 비타민 $B_6$, 인, 아연과 콜레스테롤 섭취량도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이 4회 이하 섭취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에너지 필요추정량(EER)과 영양소의 권장섭취량(RNI)을 살펴보면 EER은 아침 4회 이하 섭취군(65.6%)이 5회 이상 섭취군(73.7%)에 비해 낮은 섭취율을 보였고, 비타민과 무기질에서는 조사대상자들이 비타민 $B_1$, 비타민 E, 인과 나트륨을 제외한 모든 영양소를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었다. 이 중 권장섭취량의 80% 이하로 섭취하는 영양소를 알아본 결과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은 비타민 C, 엽산, 칼슘과 철이었으며, 4회 이하 섭취군은 비타민 A, 비타민 $B_2$, 나이아신, 비타민 $B_6$, 비타민 C, 엽산, 칼슘과 철로 나타나 아침식사의 빈도가 낮을수록 전체 식사에서의 영양소 섭취가 부족함을 알 수 있었다. 조사대상자의 에너지 섭취량에 대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비율은 56.4:14.6:27.7로 나타났으며, 아침식사 빈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아침식사 빈도와 상관관계가 있는 변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거주상태가 가장 중요한 변인으로 작용하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여대생들의 높은 아침결식률이 전체 식사의 영양소 섭취에도 영향을 미쳐 여대생들에게 아침식사의 중요
본 연구는 춘천지역 일부 여대생 253명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빈도에 따른 신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식행동 및 영양소 섭취상태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아침식사를 주 5회 이상 섭취군과 4회 이하 섭취군으로 분류하였으며, 그 결과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이 54.9%, 4회 이하 섭취군이 45.1%로 나타났다. 거주형태는 학교 주변에서 자취, 하숙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았으며,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은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는 경우가 높게 나타났고, 4회 이하 섭취군은 자취, 하숙하는 경우가 높게 나타나면서 부모님과 함께 생활할수록 아침식사 빈도가 높고 혼자 생활할수록 아침식사를 하지 않거나 아침식사 빈도가 낮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자신의 체형만족도는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이 4회 이하 섭취군에 비해 자신의 체형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의 신장, 체중 및 BMI는 각각 $161.0{\pm}0.1cm$, $52.6{\pm}7.6kg$, $19.8{\pm}1.9kg/m^2$ 였으며, 4회 이하 섭취군은 각각 $160.7{\pm}0.1cm$, $57.1{\pm}11.8kg$, $21.5{\pm}3.4kg/m^2$로 나타났는데, 체중과 BMI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BMI 분포를 보면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은 저체중이 15.8%, 정상체중이 59.0%, 과체중이 15.8%, 비만이 9.4%였으며, 4회 이하 섭취군은 저체중이 13.2%, 정상체중이 43.8%, 과체중이 28.1%, 비만이 14.9%로 나타났다. 식행동 점수는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이 4회 이하 섭취군보다 높게 나타나 규칙적인 식사패턴을 보였으며 '우유나 유제품을 매일 1잔 이상 마신다', '과일이나 과일주스를 매일 먹는다',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식사한다' 문항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영양소 섭취상태를 알아본 결과 1일 평균 에너지는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이 1,545.8 kcal, 4회 이하 섭취군이 1,378.2 kcal로 나타났고,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이 각각 218.8 g과 56.1 g, 4회 이하 섭취군이 188.1 g과 49.7 g으로 5회 이상 섭취군이 유의적으로 높게 섭취하였다. 또한, 비타민 A, 비타민 $B_1$, 비타민 $B_2$, 나이아신, 비타민 $B_6$, 인, 아연과 콜레스테롤 섭취량도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이 4회 이하 섭취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에너지 필요추정량(EER)과 영양소의 권장섭취량(RNI)을 살펴보면 EER은 아침 4회 이하 섭취군(65.6%)이 5회 이상 섭취군(73.7%)에 비해 낮은 섭취율을 보였고, 비타민과 무기질에서는 조사대상자들이 비타민 $B_1$, 비타민 E, 인과 나트륨을 제외한 모든 영양소를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었다. 이 중 권장섭취량의 80% 이하로 섭취하는 영양소를 알아본 결과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은 비타민 C, 엽산, 칼슘과 철이었으며, 4회 이하 섭취군은 비타민 A, 비타민 $B_2$, 나이아신, 비타민 $B_6$, 비타민 C, 엽산, 칼슘과 철로 나타나 아침식사의 빈도가 낮을수록 전체 식사에서의 영양소 섭취가 부족함을 알 수 있었다. 조사대상자의 에너지 섭취량에 대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비율은 56.4:14.6:27.7로 나타났으며, 아침식사 빈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아침식사 빈도와 상관관계가 있는 변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거주상태가 가장 중요한 변인으로 작용하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여대생들의 높은 아침결식률이 전체 식사의 영양소 섭취에도 영향을 미쳐 여대생들에게 아침식사의 중요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BMI, dietary behavior, and nutrient intake status according to frequency of breakfast intake in female college students (n=253) in Chuncheon area. This study was conducted by employing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Dietary assessment was measured by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BMI, dietary behavior, and nutrient intake status according to frequency of breakfast intake in female college students (n=253) in Chuncheon area. This study was conducted by employing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Dietary assessment was measured by the 24-h recall method.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by frequency of breakfast: Five to seven times per week (eating breakfast group, n=139) and none to four times per week (skipping breakfast group, n=114). The living with parents group showed significant high frequency of breakfast intake, whereas the self-boarding group showed significant low frequency of breakfast intake. The body image satisfaction score of the 5~7 times/week group was higher than that of the 0~4 times/week group. The average height and weight of the 5~7 times/week group were $161.0{\pm}0.1cm$ and $52.6{\pm}7.6kg$, respectively, whereas those of the 0~4 times/week group were $160.7{\pm}0.1cm$ and $57.1{\pm}11.8kg$, respectively. The average body mass index (BMI) values of the 5~7 times/week and 0~4 times/week groups were $19.8{\pm}1.9kg/m^2$ and $21.5{\pm}3.4kg/m^2$, respectively. The dietary behavior score of the 5~7 times/week group was higher than that of the 0~4 times/week group. The daily averages for energy, carbohydrate, and protein intakes in the 5~7 times/week group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the 0~4 times/week group. Intakes of vitamin A, vitamin $B_1$, vitamin $B_2$, niacin, vitamin $B_6$, P, Zn, and cholesterol in the 5~7 times/week group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the 0~4 times/week group.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resident type was the most significant variable associated with breakfast intake frequency. Therefore, strengthening dietary education programs that largely focus on resident type will greatly contribute to prevent skipping breakfas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BMI, dietary behavior, and nutrient intake status according to frequency of breakfast intake in female college students (n=253) in Chuncheon area. This study was conducted by employing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Dietary assessment was measured by the 24-h recall method.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by frequency of breakfast: Five to seven times per week (eating breakfast group, n=139) and none to four times per week (skipping breakfast group, n=114). The living with parents group showed significant high frequency of breakfast intake, whereas the self-boarding group showed significant low frequency of breakfast intake. The body image satisfaction score of the 5~7 times/week group was higher than that of the 0~4 times/week group. The average height and weight of the 5~7 times/week group were $161.0{\pm}0.1cm$ and $52.6{\pm}7.6kg$, respectively, whereas those of the 0~4 times/week group were $160.7{\pm}0.1cm$ and $57.1{\pm}11.8kg$, respectively. The average body mass index (BMI) values of the 5~7 times/week and 0~4 times/week groups were $19.8{\pm}1.9kg/m^2$ and $21.5{\pm}3.4kg/m^2$, respectively. The dietary behavior score of the 5~7 times/week group was higher than that of the 0~4 times/week group. The daily averages for energy, carbohydrate, and protein intakes in the 5~7 times/week group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the 0~4 times/week group. Intakes of vitamin A, vitamin $B_1$, vitamin $B_2$, niacin, vitamin $B_6$, P, Zn, and cholesterol in the 5~7 times/week group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the 0~4 times/week group.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resident type was the most significant variable associated with breakfast intake frequency. Therefore, strengthening dietary education programs that largely focus on resident type will greatly contribute to prevent skipping breakf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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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다른 연령대에 비해 아침결식률이 가장 높고(8), 평소 불규칙한 식사패턴을 보이며(16), 체중조절에 대한 관심도도 높게 나타난 여대생들이 체중감량방법으로 결식, 단식 등을 시도해 전체 식사의 영양소 섭취상태가 낮다고 보고된 바 있어(17,18) 여대생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빈도에 따른 체중과 신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및 영양소 섭취상태 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또한, 본 연구는 여러 선행연구에서 보여준 아침식사의 중요성에 대한 영양교육이나 홍보(2,3,6,7,11)보다는 아침결식자들의 식행동을 살펴봄으로써 여대생들의 식생활을 재확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춘천지역 일부 여대생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빈도에 따른 BMI, 식행동 및 영양소 섭취상태를 파악하여 아침결식으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살펴봄으로써 대학생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 대책 마련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이와 같은 아침 4회 이하 섭취군(3회 이상 결식) 정의는 아침결식을 주 1회 이상으로 지나치게 엄격히 분류할 경우 아침결식 군의 비율이 높게 평가될 수 있고, 아침결식의 빈도가 높은 대상자의 특성을 구분해 내기 어렵다. 또한, 너무 관대하게 분류할 경우 아침결식군과 아침섭취군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본 기준을 설정하였다.
본 연구는 춘천지역 일부 여대생 253명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빈도에 따른 신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식행동 및 영양소 섭취상태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아침식사를 주 5회 이상 섭취군과 4회 이하 섭취군으로 분류하였으며, 그 결과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이 54.
제안 방법
아침식사 빈도: 본 연구는 우선 아침식사 빈도를 ‘매일 먹음’, ‘일주일에 5~6회’, ‘일주일에 3~4회’, ‘일주일에 1~2 회’, ‘먹지 않음’ 5개의 카테고리로 조사한 후 성인과 여대생을 대상으로 아침결식군을 정의한 선행 연구(2,7)를 참고하여 주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아침식사군, n=139)과 아침 4 회 이하 섭취군(아침결식군, n=114)으로 분류하였다.
본 연구는 강원대학교 생명윤리위원회(승인번호: KWNU IRB-2016-11-004)의 승인을 받아 진행하였다. 조사방법은 설문지법을 사용하였으며, 설문문항은 아침결식과 관련한 선행 연구의 문항자료(2,3,6,7,12,13)를 참고로 본 연구 목적에 맞게 수정・보완하였다. 설문내용은 조사대상자의 아침식사 빈도, 일반적 특성, 신체계측, 식행동, 식이섭취 조사로 구성되었다.
조사방법은 설문지법을 사용하였으며, 설문문항은 아침결식과 관련한 선행 연구의 문항자료(2,3,6,7,12,13)를 참고로 본 연구 목적에 맞게 수정・보완하였다. 설문내용은 조사대상자의 아침식사 빈도, 일반적 특성, 신체계측, 식행동, 식이섭취 조사로 구성되었다.
신체계측: 조사대상자들이 직접 기입한 신장(cm)과 체중 (kg)을 이용하여 신체질량지수(BMI)를 구하였다. BMI는 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누어(kg/m2) 계산하였으며, BMI에 따른 분류는 대한비만학회에서 제시한 저체중(18.
신체계측: 조사대상자들이 직접 기입한 신장(cm)과 체중 (kg)을 이용하여 신체질량지수(BMI)를 구하였다. BMI는 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누어(kg/m2) 계산하였으며, BMI에 따른 분류는 대한비만학회에서 제시한 저체중(18.5 이하), 정상체중(18.5~22.9), 과체중(23.0~24.9), 비만(25 이상)의 기준으로 구분하여 비교하였다.
식이섭취조사: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비연속 3일간의 섭취내용을 직접 기록하게 하였는데, 학생들이 24시간 전에 섭취한 음식명, 재료, 섭취량을 기록하고 구체적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실물크기 모형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작성된 조사지는 조사원이 직접 기록내용을 검토한 후 수거하였다.
식이섭취조사: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비연속 3일간의 섭취내용을 직접 기록하게 하였는데, 학생들이 24시간 전에 섭취한 음식명, 재료, 섭취량을 기록하고 구체적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실물크기 모형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작성된 조사지는 조사원이 직접 기록내용을 검토한 후 수거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CAN-pro 5.
0(한국영양학회)을 이용하여 영양소 섭취량을 분석하였고, 이를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20)과 비교하였다. 에너지 섭취량은 에너지 필요추정량에 대한 섭취비율(%EER), 권장섭취량이 설정된 단백질,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B2, 나이아신, 비타민 B6, 비타민 C, 엽산, 칼슘, 인, 철, 아연은 권장섭취량에 대한 섭취비율(%RNI)로, 충분섭취량이 설정된 비타민 E와 나트륨은 충분섭취량에 대한 섭취비율(%AI)로 비교하였다.
1%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아침식사 빈도를 5개의 카테고리로 조사한 후 주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아침식사군)과 아침 4회 이하 섭취군(아침결식군) 두 군으로 분류하였다. 본연구와 같은 분류기준을 사용하고 있는 여대생을 대상으로한 Bae 등(7)의 연구에서는 아침식사군이 61.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춘천 일부지역에 소재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여대생을 대상으로 2016년 12월 예비 설문조사를 거쳐 본 조사를 실시하고, 회수된 설문지 중 응답이 불충분한 것을 제외한 253부(회수율 83%)가 본 연구에 이용되었다.
조사대상자의 아침결식률에 따른 일반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조사대상자는 총 253명의 여대생으로 이들 중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이 54.9%, 4회 이하 섭취군이 45.1%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아침식사 빈도를 5개의 카테고리로 조사한 후 주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아침식사군)과 아침 4회 이하 섭취군(아침결식군) 두 군으로 분류하였다.
데이터처리
조사대상자의 아침결식율, 학년, 거주상태, BMI에 따른 분류는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고, 아침식사 빈도에 따른 학년, 거주상태, BMI에 따른 분류 간의 유의성 검증을 위해 χ2-test를 이용하였다.
그리고 작성된 조사지는 조사원이 직접 기록내용을 검토한 후 수거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CAN-pro 5.0(한국영양학회)을 이용하여 영양소 섭취량을 분석하였고, 이를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20)과 비교하였다. 에너지 섭취량은 에너지 필요추정량에 대한 섭취비율(%EER), 권장섭취량이 설정된 단백질,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B2, 나이아신, 비타민 B6, 비타민 C, 엽산, 칼슘, 인, 철, 아연은 권장섭취량에 대한 섭취비율(%RNI)로, 충분섭취량이 설정된 비타민 E와 나트륨은 충분섭취량에 대한 섭취비율(%AI)로 비교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아침결식율, 학년, 거주상태, BMI에 따른 분류는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고, 아침식사 빈도에 따른 학년, 거주상태, BMI에 따른 분류 간의 유의성 검증을 위해 χ2-test를 이용하였다. 본인이 인지한 건강상태, 체형만족도, 신장, 체중, BMI, 식행동 점수와 영양소 섭취량은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고 이들 문항과 아침식사 빈도 간의 유의성 검증을 위해 t-test를 이용하였다. 거주상태, 본인이 인지한 건강상태, 체형만족도, BMI와 식행동과 같은 변인중 아침결식 빈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거주상태, 본인이 인지한 건강상태, 체형만족도, BMI와 식행동과 같은 변인중 아침결식 빈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거주상태는 자택과 비자택으로 분류하고 가변수(dummy variables)화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본인이 인지한 건강상태, 체형만족도, 신장, 체중, BMI, 식행동 점수와 영양소 섭취량은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고 이들 문항과 아침식사 빈도 간의 유의성 검증을 위해 t-test를 이용하였다. 거주상태, 본인이 인지한 건강상태, 체형만족도, BMI와 식행동과 같은 변인중 아침결식 빈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거주상태는 자택과 비자택으로 분류하고 가변수(dummy variables)화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이론/모형
식행동: Kim 등(19)이 개발한 식사의 규칙성, 식품섭취의 다양성, 적절한 양 등에 대한 총 1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는 간이 식생활 진단표(MDA, Mini-Dietary Assessment)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각 문항은 ‘항상 그렇다’는 5점, ‘가끔 그렇다’는 3점, ‘거의 아니다’는 1점으로 점수화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식행동이 좋은 것으로 평가하였다.
성능/효과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은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는 경우가 높게 나타났고, 4회 이하 섭취군은 자취, 하숙하는 경우가 높게 나타나면서 부모님과 함께 생활 할수록 아침식사 빈도가 높고, 혼자 생활할수록 아침식사를 하지 않거나 아침식사 빈도가 낮은 것을 알 수 있다(P<0.001).
4%로 나타났다. 이렇듯 연구마다 다른 분류기준을 사용하고 있어 본 연구와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전반적으로 20대 성인의 아침 결식률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의 신장, 체중 및 BMI는 각각 161.0±0.1 cm, 52.6±7.6 kg, 19.8±1.9 kg/ m2 였으며, 4회 이하 섭취군은 각각 160.7±0.1 cm, 57.1± 11.8 kg, 21.5±3.4 kg/m2로 나타났는데, 체중(P<0.01)과 BMI(P<0.001)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총 10문항 중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는 문항을 살펴보면 ‘우유나 유제품을 매일 1잔 이상 마신다’(P<0.01), ‘과일이나 과일주스를 매일 먹는다’(P<0.001),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식사한다’(P<0.001)로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이 4회 이하 섭취군에 비해 문항점수가 높게 나타나면서 규칙적인 식사패턴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BMI 분포를 보면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은 저체중이 15.8%, 정상체중이 59.0%, 과체중이 15.8%, 비만이 9.4%였으며, 4회 이하 섭취군은 저체중이 13.2%, 정상체중이 43.8%, 과체중이 28.1 %, 비만이 14.9%로 나타났다(P<0.05).
아침 4회 이하 섭취군이 5회 이상 섭취군에 비해 체중과 BMI가 높았고, BMI에 따른 분포도 5회 이상 섭취군에 비해 과체중과 비만이 높게 나타났다. Chung 등(24)의 연구에서는 과체중인 학생일수록 아침결식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하였으며, 한편 초, 중, 고등학생이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결식을 선택하고(25,26),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Yi 등 (13)의 연구에서는 많은 수가 체중조절 방법으로 24시간 이상 단식, 결식, 식사량 감소, 원푸드 식이를 시행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BMI가 아침결식과 상관관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Bae 등(7)의 식행동 조사에서는 아침결식자들의 식생활 문제점으로 결식, 가공식품 및 편의식품의 과다섭취, 불규칙한 식사습관, 편식을 지적하였다. 위의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대체로 아침식사 빈도가 낮을수록 식행동이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우유나 유제품, 과일류를 적게 섭취하고 불규칙한 식사패턴을 보이고 있었다. 이에 여대생을 대상으로 아침식사의 중요성 인식과 함께 비타민과 무기질의 섭취 등 일반적 영양관리 등을 주제로한 영양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4 kg/m2 로 나타났는데, 체중과 BMI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BMI 분포를 보면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은 저체중이 15.8%, 정상체중이 59.0%, 과체중이 15.8%, 비만이 9.4%였으며, 4회 이하 섭취군은 저체중이 13.2%, 정상체중이 43.8%, 과체중이 28.1%, 비만이 14.9%로 나타 났다. 식행동 점수는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이 4회 이하 섭취 군보다 높게 나타나 규칙적인 식사패턴을 보였으며 ‘우유나 유제품을 매일 1잔 이상 마신다’, ‘과일이나 과일주스를 매일 먹는다’,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식사한다’ 문항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아침식사 섭취빈도에 따른 에너지 필요추정량(EER)과 영양소의 권장섭취량(RNI)을 살펴보면, 본 조사대상자의 에너지 필요추정량에 대한 섭취비율은 70%로 낮았으며 아침 5회 이상 섭취군(73.7%)에 비해 4회 이하 섭취군(65.6%)이 더 낮은 섭취율을 보이고 있었다. 2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선행연구(1,7,13)에서도 아침결식군의 총 에너지 섭취량이 낮게 나타나 본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 비타민 E, 인과 나트륨을 제외한 모든 영양소들을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었다. 아침식사 섭취빈도에 따라 권장섭취량의 80% 이하로 섭취하는 영양소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은 비타민 C, 엽산, 칼슘과 철이었으며, 4회 이하 섭취군은 비타민 A, 비타민 B2, 나이아신, 비타민 B6, 비타민 C, 엽산, 칼슘과 철로 나타나 아침식사의 결식이 전체 식사에서의 영양소 섭취 부족을 유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학생들의 칼슘과 비타민 B2의 섭취 부족은 우유 및 유제품의 낮은 섭취와 관련이 있다고 하였으며(32), 특히 칼슘의 섭취율은 아침식사 섭취빈도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진 않았지만 조사대상자 모두 45.
Bae 등(7)의 식품군별 적정 성(adequacy) 항목에서는 아침결식군이 섭취군에 비해 채소, 식이섬유소, 비타민 C와 철분의 점수가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Jang 등(14)에서는 아침식사 에너지가 1일 에너지 필요추정량의 10% 미만인 군에서 칼슘과 비타민 C가 가장 낮은 섭취 수준을 보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8)에서는 20대 여성의 비타민 C 섭취율이 77.9%, 인천지역(33) 여대 생은 65.2%, 부산지역(32) 여대생은 62%로 나타나 비타민 C가 여대생들에게 부족하게 섭취되고 있는 영양소 중의 하나임을 알 수 있었고, 다른 지역에 비해 본 조사대상자들의 비타민 C 섭취율은 매우 심각한 수준임을 알 수 있었다. 비타민 C는 과일과 채소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조사대상 자들의 비타민 C의 낮은 섭취는 Table 3의 평소 ‘과일이나 과일주스를 매일 먹는다’ 항목의 낮은 섭취율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조사대상자의 에너지 섭취량에 대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비율은 56.4:14.6:27.7로 나타났으며, 아침식사 빈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국민건강 영양조사 결과(8)에서는 59.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기에 앞서 독립변인들 간 다중공선성(multicollinearity)이 존재할 가능성을 살펴보았는데 공차한계(tolerance limit)가 1에 가까워 독립변인들 간 다중공선성을 배제할 수 있었다. 독립변인들이 아침식사 빈도와 상관관계가 있는 변인을 22.8% 설명해 주고 있으며, 거주상태와 식이섭취 태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변인들의 상대적 중요성을 밝힐 수 있는 근거가 되는 β 값에 의하면, 거주상태(β=0.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의 신장, 체중 및 BMI는 각각 161.0±0.1 cm, 52.6±7.6 kg, 19.8±1.9 kg/m2 였으며, 4회 이하 섭취군은 각각 160.7±0.1 cm, 57.1±11.8 kg, 21.5±3.4 kg/m2 로 나타났는데, 체중과 BMI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식행동 점수는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이 4회 이하 섭취 군보다 높게 나타나 규칙적인 식사패턴을 보였으며 ‘우유나 유제품을 매일 1잔 이상 마신다’, ‘과일이나 과일주스를 매일 먹는다’,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식사한다’ 문항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한편 아침 4회 이하 섭취군에서 체중과 BMI가 높게 나타나(Table 2) BMI가 아침결식과 상관관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였다. 그러나 회귀모형에서는 BMI와 아침결식 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아 본 연구에서는 BMI와 아침결식과의 관련성을 증명할 수 없었다. 따라서 여대생들의 아침결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거주유형에 따른 영양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으로 보다 구체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거주상태가 다양한 학교 차원에서도 아침결식 예방을 위해 학교식당과의 연계를 통한 간편식 위주의 아침메뉴 개발 등 여러 여건 마련에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춘천지역 일부 여대생 253명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빈도에 따른 신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식행동 및 영양소 섭취상태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아침식사를 주 5회 이상 섭취군과 4회 이하 섭취군으로 분류하였으며, 그 결과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이 54.9%, 4회 이하 섭취군이 45.1%로 나타났다. 거주형태는 학교 주변에서 자취, 하숙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았으며,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은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는 경우가 높게 나타났고, 4회 이하 섭취군은 자취, 하숙하는 경우가 높게 나타나면서 부모님과 함께 생활할수록 아침식사 빈도가 높고 혼자 생활 할수록 아침식사를 하지 않거나 아침식사 빈도가 낮은 것을알 수 있었다.
1%로 나타났다. 거주형태는 학교 주변에서 자취, 하숙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았으며,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은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는 경우가 높게 나타났고, 4회 이하 섭취군은 자취, 하숙하는 경우가 높게 나타나면서 부모님과 함께 생활할수록 아침식사 빈도가 높고 혼자 생활 할수록 아침식사를 하지 않거나 아침식사 빈도가 낮은 것을알 수 있었다. 자신의 체형만족도는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이 4회 이하 섭취군에 비해 자신의 체형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형태는 학교 주변에서 자취, 하숙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았으며,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은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는 경우가 높게 나타났고, 4회 이하 섭취군은 자취, 하숙하는 경우가 높게 나타나면서 부모님과 함께 생활할수록 아침식사 빈도가 높고 혼자 생활 할수록 아침식사를 하지 않거나 아침식사 빈도가 낮은 것을알 수 있었다. 자신의 체형만족도는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이 4회 이하 섭취군에 비해 자신의 체형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의 신장, 체중 및 BMI는 각각 161.
식행동 점수는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이 4회 이하 섭취 군보다 높게 나타나 규칙적인 식사패턴을 보였으며 ‘우유나 유제품을 매일 1잔 이상 마신다’, ‘과일이나 과일주스를 매일 먹는다’,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식사한다’ 문항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영양소 섭취상태를 알아본 결과 1일 평균 에너지는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이 1,545.8 kcal, 4회 이하 섭취군이 1,378.2 kcal로 나타났고,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이 각각 218.8 g과 56.1 g, 4회 이하 섭취군이 188.1 g과 49.7 g으로 5회 이상 섭취군이 유의적으로 높게 섭취하였다. 또한,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B2, 나이아신, 비타민 B6, 인, 아연과 콜레스테롤 섭취량도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이 4회 이하 섭취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7 g으로 5회 이상 섭취군이 유의적으로 높게 섭취하였다. 또한,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B2, 나이아신, 비타민 B6, 인, 아연과 콜레스테롤 섭취량도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이 4회 이하 섭취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에너지 필요추정량(EER)과 영양소의 권장섭취량(RNI)을 살펴보면 EER은 아침 4회 이하 섭취군(65.
또한,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B2, 나이아신, 비타민 B6, 인, 아연과 콜레스테롤 섭취량도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이 4회 이하 섭취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에너지 필요추정량(EER)과 영양소의 권장섭취량(RNI)을 살펴보면 EER은 아침 4회 이하 섭취군(65.6%)이 5회 이상 섭취군(73.7%)에 비해 낮은 섭취율을 보였고, 비타민과 무기질에서는 조사대상자들이 비타민 B1, 비타민 E, 인과 나트륨을 제외한 모든 영양소를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었다. 이 중 권장섭취량의 80% 이하로 섭취하는 영양소를 알아본 결과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은 비타민 C, 엽산, 칼슘과 철이었으며, 4회 이하 섭취군은 비타민 A, 비타민 B2, 나이아신, 비타민 B6, 비타민 C, 엽산, 칼슘과 철로 나타나 아침식사의 빈도가 낮을수록 전체 식사에서의 영양소 섭취가 부족함을 알 수 있었다.
7%)에 비해 낮은 섭취율을 보였고, 비타민과 무기질에서는 조사대상자들이 비타민 B1, 비타민 E, 인과 나트륨을 제외한 모든 영양소를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었다. 이 중 권장섭취량의 80% 이하로 섭취하는 영양소를 알아본 결과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은 비타민 C, 엽산, 칼슘과 철이었으며, 4회 이하 섭취군은 비타민 A, 비타민 B2, 나이아신, 비타민 B6, 비타민 C, 엽산, 칼슘과 철로 나타나 아침식사의 빈도가 낮을수록 전체 식사에서의 영양소 섭취가 부족함을 알 수 있었다. 조사대상자의 에너지 섭취량에 대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비율은 56.
7로 나타났으며, 아침식사 빈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아침식사 빈도와 상관 관계가 있는 변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거주상태가 가장 중요한 변인으로 작용하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여대생들의 높은 아침결식률이 전체 식사의 영양소 섭취에도 영향을 미쳐 여대생들에게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아침식사 섭취를 통한 에너지 및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량을 증가시켜 다양하고 적절한 식사를 가능하게 해야 할 것이다.
001)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자택이 아닌 자취, 하숙과 기숙사에서 거주할수록 식행동 점수가 낮을수록 아침식사 빈도가 낮은 것을 알 수 있었다. Yang과 Sohn(35), Bae 등(36)의 연구에서도 자택 거주 보다 자취 등 비자택 거주 대학생들의 아침결식 횟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거주상태에 따른 대학생들의 결식률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후속연구
위의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대체로 아침식사 빈도가 낮을수록 식행동이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우유나 유제품, 과일류를 적게 섭취하고 불규칙한 식사패턴을 보이고 있었다. 이에 여대생을 대상으로 아침식사의 중요성 인식과 함께 비타민과 무기질의 섭취 등 일반적 영양관리 등을 주제로한 영양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대학에서 영양 교육은 주로 관련 과목수강으로, Ha와 Caine-Bish(29)는 강의 외 비디오 시청, 활동(hands-on activity) 등 다양한 방법을 적용한 교육 후 대학생들의 채소와 과일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증가했다고 보고하였다.
그러나 회귀모형에서는 BMI와 아침결식 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아 본 연구에서는 BMI와 아침결식과의 관련성을 증명할 수 없었다. 따라서 여대생들의 아침결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거주유형에 따른 영양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으로 보다 구체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거주상태가 다양한 학교 차원에서도 아침결식 예방을 위해 학교식당과의 연계를 통한 간편식 위주의 아침메뉴 개발 등 여러 여건 마련에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또한, 아침식사 빈도와 상관 관계가 있는 변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거주상태가 가장 중요한 변인으로 작용하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여대생들의 높은 아침결식률이 전체 식사의 영양소 섭취에도 영향을 미쳐 여대생들에게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아침식사 섭취를 통한 에너지 및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량을 증가시켜 다양하고 적절한 식사를 가능하게 해야 할 것이다. 한편 특정 영양소, 칼슘, 비타민 C와 철분 결핍의 우려가 심각해 이들 영양소들은 기존 식사 에서의 섭취량을 양적으로 증가시키는 것과 동시에 질적으로 우수한 우유, 멸치, 녹색 채소류(브로콜리, 케일, 청경채 등), 과일, 육류 및 생선 등의 섭취를 유도하여 여대생들의 영양 상태 개선을 위한 꾸준한 노력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여대생들의 높은 아침결식률이 전체 식사의 영양소 섭취에도 영향을 미쳐 여대생들에게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아침식사 섭취를 통한 에너지 및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량을 증가시켜 다양하고 적절한 식사를 가능하게 해야 할 것이다. 한편 특정 영양소, 칼슘, 비타민 C와 철분 결핍의 우려가 심각해 이들 영양소들은 기존 식사 에서의 섭취량을 양적으로 증가시키는 것과 동시에 질적으로 우수한 우유, 멸치, 녹색 채소류(브로콜리, 케일, 청경채 등), 과일, 육류 및 생선 등의 섭취를 유도하여 여대생들의 영양 상태 개선을 위한 꾸준한 노력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침결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비자택 거주자들의 식생활 교육 강화 및 거주상태가 고려된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바이다.
한편 특정 영양소, 칼슘, 비타민 C와 철분 결핍의 우려가 심각해 이들 영양소들은 기존 식사 에서의 섭취량을 양적으로 증가시키는 것과 동시에 질적으로 우수한 우유, 멸치, 녹색 채소류(브로콜리, 케일, 청경채 등), 과일, 육류 및 생선 등의 섭취를 유도하여 여대생들의 영양 상태 개선을 위한 꾸준한 노력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침결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비자택 거주자들의 식생활 교육 강화 및 거주상태가 고려된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바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아침식사의 결식은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아침식사의 결식은 전체 식사에서의 영양소 섭취와 식사의 질을 저하시키고(6,7,12), 아침식사를 결식할수록 스트레스 인지율과 고위험 음주 빈도가 높고(13), 아침식사 에너지가 1일 에너지 필요 추정량의 10% 미만 섭취군에서 이상 지질혈증과 공복혈당에 의한 당뇨 발생 위험도가 높다고 (14) 보고되어 아침식사량은 대사위험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15). 한편 여대생들의 외모에 대한 지나친 관심도 끼니를 거르는 등 부적절한 식이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다(4).
20~39세 젊은 여성들은 식단에 어떠한 문제점을 가지는가?
따라서 다른 연령대에 비해 아침결식률이 가장 높고(8), 평소 불규칙한 식사패턴을 보이며(16), 체중조절에 대한 관심도도 높게 나타난 여대생들이 체중감량방법으로 결식, 단식 등을 시도해 전체 식사의 영양소 섭취상태가 낮다고 보고된 바 있어(17,18) 여대생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빈도에 따른 체중과 신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및 영양소 섭취상태 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또한, 본 연구는 여러 선행연구에서 보여준 아침식사의 중요성에 대한 영양교육이나 홍보(2,3,6,7,11)보다는 아침결식자들의 식행동을 살펴봄으로써 여대생들의 식생활을 재확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아침식사의 섭취는 왜 중요한가?
특히 대학생들은 시간부족과 식욕부진으로 인해 아침을 자주 결식한다고 하여 아침결식의 심각성이 지적되고 있다(2,5). 아침식사의 섭취는 균형 있는 영양소 섭취의 기본으로 기억력과 인지능력 향상(6), 과식방지, 체중조절 등의 이유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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