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임상판단력, 자신감, 임상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Simulation Practice Education on the Clinical Judgment, Self-confidence and Clinical Performance Ability in Nursing Student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임상판단력, 자신감,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자 실시되었으며 단일군 사전-사후 실험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S지역에 소재한 간호학과 2학년 시뮬레이션 실습교과목을 수강한 45명의 학생으로 자료는 설문지를 이용하여 시뮬레이션 실습교육 전 후에 수집되었다. 연구결과 임상판단력, 자신감, 임상수행능력 모두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 그러므로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임상판단력과 자신감, 임상수행능력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하였다. 추후 임상판단력, 자신감, 임상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의 모듈 개발 및 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임상판단력, 자신감,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자 실시되었으며 단일군 사전-사후 실험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S지역에 소재한 간호학과 2학년 시뮬레이션 실습교과목을 수강한 45명의 학생으로 자료는 설문지를 이용하여 시뮬레이션 실습교육 전 후에 수집되었다. 연구결과 임상판단력, 자신감, 임상수행능력 모두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 그러므로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임상판단력과 자신감, 임상수행능력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하였다. 추후 임상판단력, 자신감, 임상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의 모듈 개발 및 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test the effects of simulation practice education on clinical judgment, self-confidence, and clinical performance ability of nursing student. This study used a one group, pre-post test design. The subject of this study were 45 second grade nursing students who partic...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test the effects of simulation practice education on clinical judgment, self-confidence, and clinical performance ability of nursing student. This study used a one group, pre-post test design. The subject of this study were 45 second grade nursing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the simulation practice education. Data were collected before and after the simulation practice education using the questionnaire. As a result of this research, the improvements of the clinical judgment, self-confidence, and clinical performance ability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refore, the simulation practice education has a positive effect on nursing students in terms of the clinical judgment, self-confidence, and clinical performance abil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test the effects of simulation practice education on clinical judgment, self-confidence, and clinical performance ability of nursing student. This study used a one group, pre-post test design. The subject of this study were 45 second grade nursing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the simulation practice education. Data were collected before and after the simulation practice education using the questionnaire. As a result of this research, the improvements of the clinical judgment, self-confidence, and clinical performance ability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refore, the simulation practice education has a positive effect on nursing students in terms of the clinical judgment, self-confidence, and clinical performance 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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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상의 선행연구 결과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이 임상 판단력과 자신감, 임상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가 일관되지 않으며, 임상판단력 측정을 위한 구조화된 디브리핑 도구인 Lasater[15]의 임상판단 루브릭을 활용한 연구는 제한적이다. 그러므로 실습교육과정에 포함된 구조화된 디브리핑이 임상판단력에 효과가 있는지 파악하고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의 효과를 재확인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수술 후 환자간호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을 시행한 후 간호대학생의 임상판단력, 자신감, 임상수행 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본 연구는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임상판단력, 자신감, 임상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 하고자 시도되었다.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단일군 사전·사후 설계를 적용하였으며, S 시에 있는 S대학 2학년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 45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임상판단력, 자신감, 임상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단일군 전·후(one group pre-post test design) 설계 실험연구이다.
본 연구는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임상판단력, 자신감, 임상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연구목적은 다음과 같다.
이에 본 연구는 교과과정에서 수술 후 환자간호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을 시행 한 후 간호대학생의 임상판단력, 자신감, 임상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여 간호대학생의 실무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간호교육방법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45명을 2개의 분반으로 나누고 4∼5명을 1개 조로 배정하였으며 SimMan 3G 시뮬레이터를 활용하여 수업을 운영하였다.
자료수집방법은 시뮬레이션 실습교육 전에 일반적 특성과 자신감을 평가하였고 첫 번째 시뮬레이션 실습과 디브리핑을 마친 후 임상판단력, 임상수행능력을 평가하였다. 두 번째 시뮬레이션 실습과 디브리핑을 마친 후 임상판단력, 자신감, 임상수행능력을 평가하였다.
둘째, 본 연구는 학기 교과과정에 개설된 학과목으로 써, 수강신청을 한 학생들의 동등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단일군으로 실험 전·후설계로 측정하였다.
디브리핑은 시뮬레이션 실습 종료 후 디브리핑실에서 학생들과 함께 20∼30분정도 상황분석 및 디브리핑을 시행하였다.
시뮬레이션 실습교육 수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전에 필요한 지식을 충분히 숙지 한 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 지침서에 자가 학습 주제, 간호과정 개념도, 관련 핵심기본간호술 등을 제시하였다. 수업시간에는 질병에 대한 확인 학습, 시나리오와 환자 개요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간호과정을 적용해 보았다. 이를 토대로 팀별로 필수적인 중재와 역할 분담에 대해 팀별 토의를 실시하였다.
수업운영은 45명을 2개 반으로 구성하여 각 반을 4∼5명씩 5개 조로 나누어 SimMan 3G 시뮬레이터를 활용하였고, 한 팀이 시뮬레이션을 시행하는 동안 나머지 팀들은 술기를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하였다.
시뮬레이션 실습 전 시뮬레이션 실습실에서 시뮬레이터, 기구 작동법, 물품 위치, 진행절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물품과 기계 작동 등을 직접 수행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팀별로 15∼20분 동안 SimMan 3G 시뮬레이터를 활용하여 임상상황에 따른 간호문제를 사정 및 간호중재를 수행하도록 하였다.
시뮬레이션 실습교육 수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전에 필요한 지식을 충분히 숙지 한 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 지침서에 자가 학습 주제, 간호과정 개념도, 관련 핵심기본간호술 등을 제시하였다. 수업시간에는 질병에 대한 확인 학습, 시나리오와 환자 개요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간호과정을 적용해 보았다.
첫 주의 오리엔테이션과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를 제외한 12주 중 8주 동안 진행하였으며 구성된 실습모듈은 박경민 등[37]이 개발한 수술 후 환자간호 모듈을 수정·보완하여 시뮬레이션 운영 경험이 있는 교수와 임상현장 전문가에게 사실성과 타당성을 검토받고 수정·보완하였다.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은 사전학습 및 교육, 시뮬레이션 실습, 디브리핑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수업운영은 45명을 2개 반으로 구성하여 각 반을 4∼5명씩 5개 조로 나누어 SimMan 3G 시뮬레이터를 활용하였고, 한 팀이 시뮬레이션을 시행하는 동안 나머지 팀들은 술기를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하였다.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은 학생들의 질병에 대한 사전 학습 및 교육, 시뮬레이션 실습, 디브리핑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자율실습을 통해 반복학습 기회를 제공하였다.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단일군 사전·사후 설계를 적용하였으며, S 시에 있는 S대학 2학년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 45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의 모듈은 수술 후 환자간호 사례를 적용하였으며, 2학년 2학기 시뮬레이션실습Ⅰ교과목에서 1회 2시간씩 총 8주에 걸쳐 운영하였다. 수업운영은 45명을 2개 반으로 구성하여 각 반을 4∼5명씩 5개 조로 나누어 SimMan 3G 시뮬레이터를 활용하였고, 한 팀이 시뮬레이션을 시행하는 동안 나머지 팀들은 술기를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하였다.
시뮬레이션실습Ⅰ 교과목은 2학년 2학기 교과목으로 1학점 2시수, 총 15주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45명을 2개의 분반으로 나누고 4∼5명을 1개 조로 배정하였으며 SimMan 3G 시뮬레이터를 활용하여 수업을 운영하였다.
45명을 2개의 분반으로 나누고 4∼5명을 1개 조로 배정하였으며 SimMan 3G 시뮬레이터를 활용하여 수업을 운영하였다. 실습교육에 적용된 모듈은 2개이며, 2개의 모듈 중 수술 후 환자간호 모듈을 본 연구에 적용하였다. 첫 주의 오리엔테이션과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를 제외한 12주 중 8주 동안 진행하였으며 구성된 실습모듈은 박경민 등[37]이 개발한 수술 후 환자간호 모듈을 수정·보완하여 시뮬레이션 운영 경험이 있는 교수와 임상현장 전문가에게 사실성과 타당성을 검토받고 수정·보완하였다.
수업시간에는 질병에 대한 확인 학습, 시나리오와 환자 개요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간호과정을 적용해 보았다. 이를 토대로 팀별로 필수적인 중재와 역할 분담에 대해 팀별 토의를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은 2016년 9월부터 2016년 10월까지였으며, 일반적 특성과 자신감, 임상수행능력은 자가 보고식 방법으로 평가하였고, 임상판단력은 연구자가 평가하였다. 자료수집방법은 시뮬레이션 실습교육 전에 일반적 특성과 자신감을 평가하였고 첫 번째 시뮬레이션 실습과 디브리핑을 마친 후 임상판단력, 임상수행능력을 평가하였다. 두 번째 시뮬레이션 실습과 디브리핑을 마친 후 임상판단력, 자신감, 임상수행능력을 평가하였다.
자료수집은 2016년 9월부터 2016년 10월까지였으며, 일반적 특성과 자신감, 임상수행능력은 자가 보고식 방법으로 평가하였고, 임상판단력은 연구자가 평가하였다. 자료수집방법은 시뮬레이션 실습교육 전에 일반적 특성과 자신감을 평가하였고 첫 번째 시뮬레이션 실습과 디브리핑을 마친 후 임상판단력, 임상수행능력을 평가하였다.
첫 주의 오리엔테이션과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를 제외한 12주 중 8주 동안 진행하였으며 구성된 실습모듈은 박경민 등[37]이 개발한 수술 후 환자간호 모듈을 수정·보완하여 시뮬레이션 운영 경험이 있는 교수와 임상현장 전문가에게 사실성과 타당성을 검토받고 수정·보완하였다.
팀별로 15∼20분 동안 SimMan 3G 시뮬레이터를 활용하여 임상상황에 따른 간호문제를 사정 및 간호중재를 수행하도록 하였다.
디브리핑은 시뮬레이션 실습 종료 후 디브리핑실에서 학생들과 함께 20∼30분정도 상황분석 및 디브리핑을 시행하였다. 학생들에게 시뮬레이션 실습 현장에서 경험한 상황을 요약하게 하고, 환자에게 발견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정한 내용을 재확인하고 피드백을 제공하였으며 녹화된 영상을 확인하고 디브리핑 문항에 따라 성찰일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자는 S시에 소재한 S대학 간호학과 2학년 학생으로 2016년 2학기 시뮬레이션실습Ⅰ 교과목을 수강한 학생들로 연구윤리에 의거하여 수업 전 연구자가 연구대상자에게 연구의 취지와 목적, 방법에 대해 설명한 후 연구에 참여하기를 동의한 학생들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였으며, 이전에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는 학생들이다. 본 대학 간호학과는 수업 연한 4년제 전환에 따라 3년제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이 2학년 2학기부터 운영되고 있다.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단일군 사전·사후 설계를 적용하였으며, S 시에 있는 S대학 2학년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 45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표본의 크기는 G*power 3.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paired t-test를 적용하여 유의수준(α).05, 검정력(1-β) 0.95, 효과크기(d) 0.5로 계산한 결과 총 45명이었으며, 탈락률을 고려하여 재학생 전수 인 46명을 선정하였으나 1명이 개인사정으로 탈락되어 최종 45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데이터처리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등의 기술통계를 이용하였다.
2)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의 효과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임상판단력, 자신감, 임상수행능력은 평균과 표준편차,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는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에서 임상판단력을 평가하기 위해 Lasater[15]에 의해 개발된 도구를 심가가[18]가 수정·보완한 도구로 수행 여부를 관찰하여 평가한 점수를 의미한다.
자신감(self-confidence)은 자신의 능력에 대해 인지하는 판단으로 정의할 수 있으며[19], 시뮬레이션 실습을 경험한 후 학생들의 자신감을 의미하는 것으로 NLN에서 개발한 ‘Self-Confidence in Learning Using Simulation Scale’을 유지혜[34]가 번역한 자신감 도구를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3)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임상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한다.
따라서 본 연구 대상자의 대부분 나이는 20∼29세 (97.8%), 성별은 여학생(84.4%)이었으며, 간호학 공부 만족정도가 높고 (51.1%), 지난 학기 학업성적은 평점 3.5이상∼4.0미만(42.2%)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이 임상수행능력을 유의하게 향상시킨 긍정적인 결과를 보고한 선행연구 [24][44-47]와 일치한다. 또한 본 연구결과는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한국간호교육 연구에 대한 체계적 고찰 연구에서 시뮬레이션 실습 후 임상수행능력을 평가한 연구 20편 중 18편의 연구에서 임상수행능력이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연구결과[48]와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효과에 대한 메타분석 연구에서도 임상수행능력이 가장 큰 효과크기를 보였다는 연구결과[49]를 지지하는 것으로 시뮬레이션 교육이 간호학생들의 임상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방법임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임상판단력, 자신감, 임상수행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효율적인 교육방법임을 확인할 수 있었 다. 또한, 시뮬레이션 실습교육 과정에 포함되었던 사전 학습, 반복되는 시뮬레이션 연습과 피드백, 디브리핑을 통한 성찰 등은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므로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은 임상실습에 비해 실수를 통해 배울 수 있는 반복된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이론과 실제를 통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준다[42][43].본 연구결과 시뮬레이션 실습교육 후 임상수행능력과 임상수행능력 하위영역인 사정, 의사소통, 임상판단, 안전, 숙련도 모두 유의미하게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이 결과는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이 임상수행능력을 유의하게 향상시킨 긍정적인 결과를 보고한 선행연구 [24][44-47]와 일치한다.
본 연구결과 시뮬레이션 실습교육 후 임상판단력과 임상판단력 하위영역인 인지 영역, 해석 영역, 반응 영역, 성찰 영역 모두 유의미하게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 시뮬레이션 실습교육 후 자신감은 유의미하게 향상되었으며, 이 결과는 수술 후 환자간호에 대한 반복된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의 결과로 사료된다.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채민정, 최순희[24]의 연구에서 강의, 단순 마네킹 시범 및 high-fidelity simulation 교육을 받은 실험군의 자신감 점수가 전통적 교육을 받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보였으며, 중환자 간호와 관련된 고충실도 환자시뮬레이션 교육을 적용한 연구결과에서 자신감이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7][41].
본 연구결과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임상판단력, 자신감, 임상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임상수행능력 하부영역인 사정, 의사소통, 임상판단, 안전, 숙련도 모두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으며, 이 결과는 Open Lap 실에서 핵심기본간호술 자율실습 및 모의 시뮬레이션 실습과 반복된 연습활동에 의해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에 대한 지식, 기술, 태도까지를 학습할 수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둘째, 본 연구는 단일군 전·후 설계실험연구로 제 3의 변수 개입, 성숙 등을 배제할 수 없고, 대조군이 없으므로 그 효과를 비교하기 어렵기 때문에 연구결과 해석에 제한점이 있다. 셋째, 임상판단력을 관찰 평가함에 있어서 연구자의 주관성을 배제할 수 없다.
시뮬레이션 실습교육 전 임상판단력(1.51±.30)에 비해 시뮬레이션 실습교육 후 임상판단력(3.45±.58)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t=-22.48, p<.001).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임상판단력, 자신감, 임상수행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효율적인 교육방법임을 확인할 수 있었 다. 또한, 시뮬레이션 실습교육 과정에 포함되었던 사전 학습, 반복되는 시뮬레이션 연습과 피드백, 디브리핑을 통한 성찰 등은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사정, 의사소통, 안전 영영역의 총 10문항으로 점수 범위는 완전수행 2점부터 미수행 0점으로 측정되었다. 임상판단의 vital sign 결과 해석, 간호중재 우선순위의 2문항은 수행 개수를 고려하여 완전수행 4점부터 미수행 0점으로 측정되었다. 통증사정은 수행 개수를 고려하여 4개 이상 수행 시 2점부터 3 ∼2개 수행 1점, 1개 수행 0점으로 측정되었다.
후속연구
둘째, 본 연구는 단일군 전·후 설계실험연구로 제 3의 변수 개입, 성숙 등을 배제할 수 없고, 대조군이 없으므로 그 효과를 비교하기 어렵기 때문에 연구결과 해석에 제한점이 있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첫째, 일개 대학 간호학과의 학생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을 시행한 후 평가한 자료를 분석한 것이므로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신중을 기해야 한다. 둘째, 본 연구는 단일군 전·후 설계실험연구로 제 3의 변수 개입, 성숙 등을 배제할 수 없고, 대조군이 없으므로 그 효과를 비교하기 어렵기 때문에 연구결과 해석에 제한점이 있다.
셋째, 시뮬레이션 교육을 받고 졸업한 학생들의 졸업후 간호사로서의 임상판단력과 임상수행능력을 측정하는 추적연구를 제언한다.
가설 1.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을 시행한 후 간호대학생의 임상적 판단이 향상될 것이다.
첫째, 간호현장에서 요구되는 임상판단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을 적용한 반복적인 연구를 제언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간호학생은 임상실습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
간호학생은 임상실습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통합하고 실제 대상자에게 간호를 수행하는 기회를 얻음으로써 간호문제 해결능력을 증진시키고 대상자에게 전인적이고 총체적인 접근을 할 수 있는 통합과 조정의 경험이 제공되어야 한다[1].
임상실습을 통하여 간호문제 해결능력을 증진시켜야 하지만 실태는 어떠한가?
그러나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과 환자의 안전 및 권리에 대한 문제로 간호학생들의 직접간호 수행 기회는 점차 감소하고 있으며 관찰 위주의 임상실습으로 운영되고 있다[2]. 특히 임상실습 시 환자들에게 위험도가 높은 간호활동에 대한 실습은 더욱 제한되고 있어, 간호학생들이 임상실습 전 기간 동안 신규간호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에 충분한 실습경험을 하지 못하고 있다[3].
임상판단력이란 무엇인가?
임상판단력이란 대상자의 요구나 건강문제에 관한 해석이나 결론, 행동하기 위한 결정, 표준화 간호 지침을 사용하거나 수정하기 위한 결정, 대상자의 반응에 대한 접근법을 개선하기 위한 결정이며 임상 실무현장에서 경험과 지식에 근거하여 대상자 간호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 의견을 전개하는 것이다[33]. 본 연구에서는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에서 임상판단력을 평가하기 위해 Lasater[15]에 의해 개발된 도구를 심가가[18]가 수정·보완한 도구로 수행 여부를 관찰하여 평가한 점수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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