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임 고추장 종류가 다른 박대장아찌의 저온 저장 중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Tongue Sole (Cynoglossus semilaevis) Jangajji with Different Types of Gochujang during Low Temperature Storage원문보기
In this study, pH, $^{\circ}Brix$, salt concentration, sodium content, color, hardness, and sensory evaluations were measured during storage at low temperatures for 21 days after making tongue sole Jangajji with different types of Gochujang sauces. The pH was higher than those of samples ...
In this study, pH, $^{\circ}Brix$, salt concentration, sodium content, color, hardness, and sensory evaluations were measured during storage at low temperatures for 21 days after making tongue sole Jangajji with different types of Gochujang sauces. The pH was higher than those of samples not containing Maesil fermented liquor at all storage periods. The $^{\circ}Brix$ of the Maesil fermented liquor added samples was higher than that of the samples not added at the early stages of storage. On the other h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samples with and without Maesil fermented liquor at the later stages of storage. The sodium content was lower than that of the samples not containing Maesil fermented liquor. The lightness (L) was lower in the early stages of storage than those of the Maesil fermented liquor. In the late stage of storage, however, the lightness was higher than those of the samples not containing Maesil fermented liquor. The redness (a) of the GRWO sample group showed the highest value at all storage periods compared to the other sample groups. The yellowness (b) of the GRWO sample group was high at the early stages of storage. On the $21^{st}$ day of storage, however, the GRW sample group was significantly higher (p<0.01). The hardness results showed that the value of the later storage period was lower than that at the initial storage stage. The sensory evaluation showed that the Maesil fermented liquor reduced the spicy, salty, bitter, and unpleasant taste. As a result of the acceptance test, the GRWO and GRW samples were evaluated as the acceptance group with color, aroma, texture and overall acceptability compared to the brown rice Gochujang sample group.
In this study, pH, $^{\circ}Brix$, salt concentration, sodium content, color, hardness, and sensory evaluations were measured during storage at low temperatures for 21 days after making tongue sole Jangajji with different types of Gochujang sauces. The pH was higher than those of samples not containing Maesil fermented liquor at all storage periods. The $^{\circ}Brix$ of the Maesil fermented liquor added samples was higher than that of the samples not added at the early stages of storage. On the other h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samples with and without Maesil fermented liquor at the later stages of storage. The sodium content was lower than that of the samples not containing Maesil fermented liquor. The lightness (L) was lower in the early stages of storage than those of the Maesil fermented liquor. In the late stage of storage, however, the lightness was higher than those of the samples not containing Maesil fermented liquor. The redness (a) of the GRWO sample group showed the highest value at all storage periods compared to the other sample groups. The yellowness (b) of the GRWO sample group was high at the early stages of storage. On the $21^{st}$ day of storage, however, the GRW sample group was significantly higher (p<0.01). The hardness results showed that the value of the later storage period was lower than that at the initial storage stage. The sensory evaluation showed that the Maesil fermented liquor reduced the spicy, salty, bitter, and unpleasant taste. As a result of the acceptance test, the GRWO and GRW samples were evaluated as the acceptance group with color, aroma, texture and overall acceptability compared to the brown rice Gochujang sample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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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Lee & Choi(2011) 의 연구에서는 고추장으로 절인 고사리 장아찌의 경우 저장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당도가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고, Shim & Choi(2015)의 단감 고추장 장아찌의 연구에서도 이와 비슷한 결과를 보이며 본 연구와는 상반된 결과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는 박대의 전처리 시 비린내 제거를 위하여 매실 발효액에 침지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제조 당일의 당도가 다른 저장기간에 비해 높은 결과를 보인 것이라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절임원으로 사용되는 고추장의 종류를 달리하여 박대장아찌를 제조 후 저온 저장 중의 이화학적·관능적 특성을 살펴보고자 하였으며, 이를 통해 박대를 식품으로서 활용성을 높이고 박대장아찌의 품질특성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박대장아찌의 저장기간별 관능적 특성을 평가를 위하여 Kim et al.(2004)의 방법을 일부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식품 영양학 전공 학부생 7명을 패널 요원으로 선정하여 훈련 및 평가를 실시하였다.
저장 기간에 따른 박대장아찌의 나트륨 함량 분석을 위하여 시료의 전처리는 Chae et al.(2006)을 참고하여 시료의 특성에 맞게 수정한 후 실시하였다. 비이커에 시료 5g과 70% 반도체급 질산용액 20 mL를 넣은 뒤 핫플레이트로 180o C에서 120분간 가열하였다.
4시간 동안 침지시킨 박대의 물기를 제거한 뒤 준비된 6종의 절임원으로 각각 버무린 후 저장기간별로 PET 재질의 저장용기에 담아 용기의 입구를 밀봉하였다. 4o C의 냉장고(FR-B153MW, Daewoo, Korea)에 21일간 저장하면서 7일 간격으로 한 통씩 꺼내어 시료로 사용하였다.
또한 보리, 현미, 찹쌀고추장 각각 300 g에 매실 발효액 120 g을 첨가한 절임원도 준비하였다. 4시간 동안 침지시킨 박대의 물기를 제거한 뒤 준비된 6종의 절임원으로 각각 버무린 후 저장기간별로 PET 재질의 저장용기에 담아 용기의 입구를 밀봉하였다. 4o C의 냉장고(FR-B153MW, Daewoo, Korea)에 21일간 저장하면서 7일 간격으로 한 통씩 꺼내어 시료로 사용하였다.
pH, 당도, 그리고 염도 측정을 위하여 박대장아찌와 증류수를 1:9의 비율로 섞고 분쇄기(DWJ-500, Unisco, Ansan, Korea)를 이용하여 1분간 분쇄한 후 Whatman #4 여과지로 여과한 여액을 취하였다. pH는 pH meter (Orion star A326, Thermo Scientific Inc.
기호도 검사를 제외한 모든 실험은 3회 이상 반복 측정하였으며, 경도(hardness)는 편차가 큰 점을 고려하여 9회 이상 반복 측정하였다. 시료 간 평균치 차이 유무와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분산분석을 실시하였고 시료 간 차이 검증은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실시하였다.
그 후 1시간 동안 상온에서 방랭한 뒤 1% 질산용액으로 부피를 70 g으로 조정하였고, 이 용액을 다시 10배 희석하여 분석 시료로 사용하였다. 나트륨은 유도결합 플라즈마 분광분석기(ICP, Perkin Elmer OPTIMA 7300 DV, USA)로 분석하였으며 분석조건은 [Table 2]와 같다.
시료 두 조각을 세 자리 난수표가 적힌 흰색 일회 용기에 담고 뚜껑을 덮은 뒤 평가 용지, 생수, 입안을 헹구는 컵과 함께 준비하였다. 또한 박대 장아찌의 향미가 강한 점을 고려하여 동반식품으로 흰밥을 함께 제시하였다. 하나의 검사가 끝나면 물로 입을 헹군 후 다음 시료를 순차적으로 검사하도록 하였다.
박대장아찌의 절임원은 보리, 현미, 찹쌀고추장으로써 각각 300 g씩 준비하였다. 또한 보리, 현미, 찹쌀고추장 각각 300 g에 매실 발효액 120 g을 첨가한 절임원도 준비하였다. 4시간 동안 침지시킨 박대의 물기를 제거한 뒤 준비된 6종의 절임원으로 각각 버무린 후 저장기간별로 PET 재질의 저장용기에 담아 용기의 입구를 밀봉하였다.
시료의 제시 순서나 표시에 의한 편견을 없애기 위하여 평가용 접시에 난수표에서 추출한 임의의 세 자리 숫자를 사용하여 검사물을 제시하였다. 모든 시료의 평가 사이에 입가심을 할 수 있도록 생수와 입안을 헹구는 컵을 제공하였다. 본 실험은 개인 칸막이 검사대가 설치된 관능검사실에서 수행하였으며 외관에서 오는 편견을 줄이기 위하여 냄새, 맛, 조직감/입안 감촉 특성, 그리고 외관의 순으로 평가하였으며 외관평가를 위한 시료는 따로 준비하였다.
박대장아찌의 재료 및 분량은 [Table 1]과 같다. 박대장아찌는 굴비장아찌와 같은 방법으로 제조한다는 Jung(2004)의 연구를 참고하여 한국의 전통향토음식 전라남도편(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2008)에 수록된 굴비장아찌 제조법을 참고하였으며, 예비실험을 통하여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일부 수정한 후 제조하였다. 건조된 박대는 (유)아리울 수산에서 제공받아 사용하였다.
박대장아찌를 시료별로 3×3 cm2 의 크기로 잘라 높이 1cm로 준비하여 물성기(CT-3 4500, Brookfield Ametek Inc., Middleboro, MA, USA)를 이용하여 경도(hardness)를 측정하였다.
박대장아찌의 표면을 색차계(CM-2600d, Konica minolta. inc., Osaka, Japan)를 사용하여 명도(L: lightness), 적색도(a: redness), 황색도(b: yellowness)값을 측정하였다. 표준 색판으로는 백판(L=97.
모든 시료의 평가 사이에 입가심을 할 수 있도록 생수와 입안을 헹구는 컵을 제공하였다. 본 실험은 개인 칸막이 검사대가 설치된 관능검사실에서 수행하였으며 외관에서 오는 편견을 줄이기 위하여 냄새, 맛, 조직감/입안 감촉 특성, 그리고 외관의 순으로 평가하였으며 외관평가를 위한 시료는 따로 준비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절임원으로 사용되는 고추장의 종류를 달리하여 박대 장아찌를 제조한 후 저온에서 21일 동안 저장하면서 pH, 당도, 염도, 나트륨 함량, 색도, 경도 측정, 그리고 관능평가를 실시하였다.
평가시료는 절임원이 다른 박대장아찌 6종이었으며, 흰색 접시에 두 조각씩 담아 제시하였다. 시료의 제시 순서나 표시에 의한 편견을 없애기 위하여 평가용 접시에 난수표에서 추출한 임의의 세 자리 숫자를 사용하여 검사물을 제시하였다. 모든 시료의 평가 사이에 입가심을 할 수 있도록 생수와 입안을 헹구는 컵을 제공하였다.
, Chelmsford, MA, USA)를 이용하여 상온에서 측정하였다. 염도는 디지털 염도계(기미상궁, HM Digital, Korea), 당도는 디지털 당도계(PAL-1, Atago Co., Ltd., Tokyo, Japan)를 이용하여 상온에서 측정한 후 희석배수로 환산하였다.
패널 요원들은 예비훈련을 통하여 시료의 검사 특성을 개발하였고, 각 특성의 정의를 확립한 후 특성의 강도 측정 방법을 결정하였다.
평가된 기호 특성은 색, 냄새, 맛, 조직감, 그리고 전반적인 기호도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9점 기호척도(hedonic scale)를 이용하여 “1=대단히 싫다”에서 “9=대단히 좋다”를 표시 하도록 하였다(Kim et al. 2004).
또한 박대 장아찌의 향미가 강한 점을 고려하여 동반식품으로 흰밥을 함께 제시하였다. 하나의 검사가 끝나면 물로 입을 헹군 후 다음 시료를 순차적으로 검사하도록 하였다. 평가된 기호 특성은 색, 냄새, 맛, 조직감, 그리고 전반적인 기호도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9점 기호척도(hedonic scale)를 이용하여 “1=대단히 싫다”에서 “9=대단히 좋다”를 표시 하도록 하였다(Kim et al.
훈련을 위해 사용된 시료는 절임원으로 찹쌀고추장을 사용한 박대장아찌(GRWO) 및 보리고추장에 매실 발효액을 첨가한 박대장아찌(BAW) 2종 이었다. 훈련 기간 동안 박대장아찌의 관능적 특성에 대한 용어의 개발과 개념 정립 및 정의를 확립한 후 강도 측정 방법을 결정하였다. 개발된 용어는 외관(붉은 정도, 윤기), 냄새(매운 내, 말린 생선 내, 과일 냄새), 맛(매운 맛, 생선비린맛, 과일 맛, 쓴 맛, 짠 맛), 조직감/입안 감촉 특성(텁텁한 정도, 쫀득한 정도, 부드러운 정도)이었다.
대상 데이터
박대장아찌는 굴비장아찌와 같은 방법으로 제조한다는 Jung(2004)의 연구를 참고하여 한국의 전통향토음식 전라남도편(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2008)에 수록된 굴비장아찌 제조법을 참고하였으며, 예비실험을 통하여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일부 수정한 후 제조하였다. 건조된 박대는 (유)아리울 수산에서 제공받아 사용하였다. 건조된 박대 특유의 비린내 제거와 질감을 부드럽게 하기 위하여 물 150 g과 매실 발효액 50 g을 섞어 매실 희석액을 만들고 이 액에 건조된 박대 200 g과 다진마늘 20 g을 넣고 4시간 동안 침지시키면서 한시간 단위로 위아래가 골고루 섞이게 뒤집어 주었다.
기호도 검사는 저장 21일째의 박대장아찌 시료에 대하여 20대 남녀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시료 두 조각을 세 자리 난수표가 적힌 흰색 일회 용기에 담고 뚜껑을 덮은 뒤 평가 용지, 생수, 입안을 헹구는 컵과 함께 준비하였다.
박대장아찌 제조를 위해 사용한 재료는 박대((유)아리울수산, 전북, 한국), 보리고추장(순창 명인고추장, 전북, 한국), 현미고추장(순창 명인고추장, 전북, 한국), 찹쌀고추장(순창 명인고추장, 전북, 한국), 마늘(고향깐마늘, 충남, 한국), 매실 발효액이었다. 매실 발효액은 매실(광양 청매실, 전남, 한국)과 황설탕((주)CJ제일제당, 인천, 한국)을 1:1의 비율로 섞어 100 일간 숙성시킨 것을 사용하였다.
박대장아찌 제조를 위해 사용한 재료는 박대((유)아리울수산, 전북, 한국), 보리고추장(순창 명인고추장, 전북, 한국), 현미고추장(순창 명인고추장, 전북, 한국), 찹쌀고추장(순창 명인고추장, 전북, 한국), 마늘(고향깐마늘, 충남, 한국), 매실 발효액이었다. 매실 발효액은 매실(광양 청매실, 전남, 한국)과 황설탕((주)CJ제일제당, 인천, 한국)을 1:1의 비율로 섞어 100 일간 숙성시킨 것을 사용하였다.
건조된 박대 특유의 비린내 제거와 질감을 부드럽게 하기 위하여 물 150 g과 매실 발효액 50 g을 섞어 매실 희석액을 만들고 이 액에 건조된 박대 200 g과 다진마늘 20 g을 넣고 4시간 동안 침지시키면서 한시간 단위로 위아래가 골고루 섞이게 뒤집어 주었다. 박대장아찌의 절임원은 보리, 현미, 찹쌀고추장으로써 각각 300 g씩 준비하였다. 또한 보리, 현미, 찹쌀고추장 각각 300 g에 매실 발효액 120 g을 첨가한 절임원도 준비하였다.
(2004)의 방법을 일부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식품 영양학 전공 학부생 7명을 패널 요원으로 선정하여 훈련 및 평가를 실시하였다. 패널 요원들은 예비훈련을 통하여 시료의 검사 특성을 개발하였고, 각 특성의 정의를 확립한 후 특성의 강도 측정 방법을 결정하였다.
평가시료는 절임원이 다른 박대장아찌 6종이었으며, 흰색 접시에 두 조각씩 담아 제시하였다. 시료의 제시 순서나 표시에 의한 편견을 없애기 위하여 평가용 접시에 난수표에서 추출한 임의의 세 자리 숫자를 사용하여 검사물을 제시하였다.
표준 색판으로는 백판(L=97.11, a= −0.05, b=0.13)을 사용하였다.
패널 요원들은 예비훈련을 통하여 시료의 검사 특성을 개발하였고, 각 특성의 정의를 확립한 후 특성의 강도 측정 방법을 결정하였다. 훈련을 위해 사용된 시료는 절임원으로 찹쌀고추장을 사용한 박대장아찌(GRWO) 및 보리고추장에 매실 발효액을 첨가한 박대장아찌(BAW) 2종 이었다. 훈련 기간 동안 박대장아찌의 관능적 특성에 대한 용어의 개발과 개념 정립 및 정의를 확립한 후 강도 측정 방법을 결정하였다.
데이터처리
*p<0.05, **p<0.01, ***p<0.001 Values with same superscripts in a column are not significantly each other at p<0.05 by the Duncan’s multiple range test.
Values with same superscripts in a column are not significantly each other at p<0.05 by the Duncan’s multiple range test.
시료 간 평균치 차이 유무와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분산분석을 실시하였고 시료 간 차이 검증은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박대장아찌 제조 시 절임 고추장에 매실 발효액을 첨가하는 것은 염도와 나트륨 함량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L값은 저장 초기에는 매실 발효액을 첨가한 시료군이 그렇지 않은 시료군들에 비해 명도가 낮은 결과를 보였으나, 저장 후기에는 매실 발효액을 첨가한 시료군이 첨가하지 않은 시료군들에 비해 명도가 높게 측정되면서 밝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a값은 모든 저장기간에서 GRWO 시료군이 다른 시료군들에 비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훈련 기간 동안 박대장아찌의 관능적 특성에 대한 용어의 개발과 개념 정립 및 정의를 확립한 후 강도 측정 방법을 결정하였다. 개발된 용어는 외관(붉은 정도, 윤기), 냄새(매운 내, 말린 생선 내, 과일 냄새), 맛(매운 맛, 생선비린맛, 과일 맛, 쓴 맛, 짠 맛), 조직감/입안 감촉 특성(텁텁한 정도, 쫀득한 정도, 부드러운 정도)이었다. 패널 요원은 특성의 개념과 강도에 대한 안정된 판단 기준이 확립되어 측정 능력의 재현성이 인정될 때까지 훈련을 계속하였다.
매실 발효액은 박대장아찌의 매운 맛, 짠 맛, 쓴 맛, 그리고 텁텁한 정도를 감소시키는 결과를 보였다. 기호도 검사 결과 찹쌀고추장을 사용한 GRWO와 GRW 시료군은 현미고추장을 사용한 시료군들에 비해 색, 냄새, 조직감, 그리고 전반적인 기호도에서 기호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절임원으로 사용한 고추장의 종류에 따라 매실 발효액을 첨가하여 박대장아찌의 기호도가 증가한 것이 있는 반면, 오히려 기호도가 감소하는 결과를 보이기도 하였다.
17의 값으로 기호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고추장을 절임원으로 사용한 박대장아찌에서도 고추장의 연구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냄새는 GRWO, GRW, 그리고 BAW 시료군이 기호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각각 5.53, 5.53, 그리고 5.43). 맛은 GRWO, GRW 시료군이 5.
박대 장아찌의 pH 측정 결과, 모든 저장기간에서 매실 발효액을 첨가하지 않은 시료군들이 첨가한 시료군들에 비해 pH가 높은 결과를 보였다. 당도 결과, 저장 초기에는 매실 발효액을 첨가한 시료군이 첨가하지 않은 시료군에 비해 당도가 높은 결과를 보였으나, 저장 후기로 진행되면서 매실 발효액을 첨가한 시료군과 그렇지 않은 시료군 간의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염도는 모든 저장기간에서 매실 발효액을 첨가한 시료군이 첨가하지 않은 시료군들에 비해 염도가 낮은 결과를 보였다.
말린 생선 냄새는 저장 7일째(p<0.01)와 21일째(p<0.001) 모두 GRWO 시료군이 특성이 강한 시료로 평가되었고, BAW 시료군은 유의적으로 말린 생선 냄새가 약한 시료로 평가되었다.
43). 맛은 GRWO, GRW 시료군이 5.63과 5.50으로 BAWO 시료군에 비해 기호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조직감은 GRWO 시료군이 6.
분석적 관능검사 결과 GRWO 시료군은 붉은 정도, 매운 냄새, 말린 생선 냄새, 매운 맛, 텁텁한 정도가 큰 시료로 평가되었고, BRWO 시료군은 쓴 맛과 짠 맛이 큰 시료로 평가되었다. 매실 발효액은 박대장아찌의 매운 맛, 짠 맛, 쓴 맛, 그리고 텁텁한 정도를 감소시키는 결과를 보였다. 기호도 검사 결과 찹쌀고추장을 사용한 GRWO와 GRW 시료군은 현미고추장을 사용한 시료군들에 비해 색, 냄새, 조직감, 그리고 전반적인 기호도에서 기호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001). 매실 발효액을 첨가한 BAW와 BRW 시료군은 모든 저장기간 동안 윤기가 가장 강한 시료로 평가되었다. 또한 같은 고추장을 사용한 시료군들 중에는 매실 발효액을 이용한 시료군이 윤기가 강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001). 매실 발효액을 첨가한 시료군은 첨가하지 않은 시료군들에 비해 매운 냄새가 약한 결과를 보였다. 매실 발효액 고유한 냄새의 영향으로 매운 냄새가 상쇄되어 이와 같은 결과를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
매운 냄새는 저장 7일째 BRWO 시료군이 10.78로 BAW와 GRW 시료군들에 비해(각각 9.15, 9.55) 유의적으로 강한 시료로 평가되었다(p<0.05).
매운 맛은 저장 0일째 BAWO 시료군과 BRWO 시료군이 각각 11.43과 11.38로 유의적으로 높게 평가되었다 (p<0.001).
32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모든 저장기간에서 매실 발효액을 첨가한 시료군들은 첨가하지 않은 시료군에 비해 pH가 낮은 결과를 보였다. Lee(2012)는 매실 발효액의 유기산의 영향으로 매실 발효액을 첨가한 시료군은 그렇지 않은 시료군에 비해 pH가 낮은 결과를 보였다고 보고하였다.
염도 결과는 [Figure 3]과 같다. 모든 저장기간에서 매실 발효액을 첨가한 시료군이 첨가하지 않은 시료군들에 비해 염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찹쌀고추장에 매실 발효액을 첨가한 GRW 시료군은 모든 저장기간 동안 다른 시료군들에 비해 염도가 낮은 결과를 보였다.
박대장아찌의 나트륨 함량 측정 결과는 [Figure 4]와 같다. 모든 저장기간에서 보리고추장을 이용한 BAWO 시료군이 다른 시료군들에 비해 나트륨 함량이 유의적으로 높은 결과를 보였다. 매실 발효액을 첨가한 시료군들은 첨가하지 않은 시료군들에 비해 나트륨 함량이 낮게 측정되어 염도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박대 장아찌의 pH 측정 결과, 모든 저장기간에서 매실 발효액을 첨가하지 않은 시료군들이 첨가한 시료군들에 비해 pH가 높은 결과를 보였다. 당도 결과, 저장 초기에는 매실 발효액을 첨가한 시료군이 첨가하지 않은 시료군에 비해 당도가 높은 결과를 보였으나, 저장 후기로 진행되면서 매실 발효액을 첨가한 시료군과 그렇지 않은 시료군 간의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박대장아찌의 명도를 나타내는 L값은 저장 0일째 GRWO 시료군이 25.64로 유의적으로 가장 높은 결과를 보였다(p<0.001).
저장 후기에는 매실 발효액을 첨가한 시료군이 첨가하지 않은 시료군들에 비해 명도가 높게 측정되면서 밝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박대장아찌의 적색도를 나타내는 a값은 모든 저장기간에서 찹쌀고추장을 사용한 GRWO 시료군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Park et al.
39%로 보고한 바 있다. 본 연구에서는 박대 장아찌의 저장 7일 이후부터는 3.63-2.27%의 범위로 시판 장아찌에 비해 염도가 낮은 결과를 보였고, 매실 발효액을 첨가하면 염도를 더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7). 본 연구에서도 저장 21일째 색도 결과가 높은 GRWO와 GRW가 각각 6.27과 6.17의 값으로 기호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고추장을 절임원으로 사용한 박대장아찌에서도 고추장의 연구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냄새는 GRWO, GRW, 그리고 BAW 시료군이 기호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각각 5.
2006). 본 연구의 pH는 시판 장아찌 pH의 범위 내였으며, 저장 21일 이후에도 저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경도는 저장 초기에 비해 저장 후기로 갈수록 낮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분석적 관능검사 결과 GRWO 시료군은 붉은 정도, 매운 냄새, 말린 생선 냄새, 매운 맛, 텁텁한 정도가 큰 시료로 평가되었고, BRWO 시료군은 쓴 맛과 짠 맛이 큰 시료로 평가되었다. 매실 발효액은 박대장아찌의 매운 맛, 짠 맛, 쓴 맛, 그리고 텁텁한 정도를 감소시키는 결과를 보였다.
붉은 정도는 저장 7일째 GRWO 시료군이 유의적으로 가장 강하게 평가되었고(p<0.01), 그 다음으로는 GRW 시료군이 강하게 평가되었으나 두 시료군 간의 유의차를 보이지않았다.
당도 결과, 저장 초기에는 매실 발효액을 첨가한 시료군이 첨가하지 않은 시료군에 비해 당도가 높은 결과를 보였으나, 저장 후기로 진행되면서 매실 발효액을 첨가한 시료군과 그렇지 않은 시료군 간의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염도는 모든 저장기간에서 매실 발효액을 첨가한 시료군이 첨가하지 않은 시료군들에 비해 염도가 낮은 결과를 보였다. 나트륨 함량은 염도 측정과 비슷한 결과로 매실 발효액을 첨가한 시료군들이 첨가하지 않은 시료군들에 비해 나트륨 함량이 낮게 측정되었다.
87로 유의적으로 기호도가 높은 시료로 평가되었다. 이상의 결과 절임원으로 찹쌀고추장을 사용한 시료군인 GRWO와 GRW는 현미고추장 시료군들에 비해 색, 냄새, 조직감, 그리고 전반적인 기호도에서 기호도가 높은 시료군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매실 발효액의 첨가는 고추장의 종류에 따라 박대장아찌의 기호도를 높이거나 감소시키는 결과를 보이므로 박대장아찌 제조 시에는 절임원으로 사용하는 고추장의 종류에 따라 매실 발효액의 첨가 유무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
저장 14일째에도 비슷한 결과로 매실 발효액을 첨가한 BAW, BRW, 그리고 GRW 시료군이 유의적으로 약하게 평가되어(p<0.01) 매실 발효액이 박대 장아찌의 텁텁한 감을 감소시켜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16) 여러마리의 박대를 가공하여 장아찌를 제조하였기 때문에 이와 같은 결과를 보인 것이라 판단된다. 저장기간에 따라서는 BAWO 시료군은 저장 14일째에 그리고 나머지 시료군은 저장 21일째에 급격히 경도가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Riebroy et al.
10으로 기호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GRW, BAW, BRWO 시료군과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전반적인 기호도는 GRWO, GRW 시료군이 각각 5.90과 5.87로 유의적으로 기호도가 높은 시료로 평가되었다. 이상의 결과 절임원으로 찹쌀고추장을 사용한 시료군인 GRWO와 GRW는 현미고추장 시료군들에 비해 색, 냄새, 조직감, 그리고 전반적인 기호도에서 기호도가 높은 시료군으로 평가되었다.
50으로 BAWO 시료군에 비해 기호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조직감은 GRWO 시료군이 6.10으로 기호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GRW, BAW, BRWO 시료군과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전반적인 기호도는 GRWO, GRW 시료군이 각각 5.
짠맛은 쓴맛과 비슷한 결과로 모든 저장기간에서 BAWO 시료군과 BRWO 시료군이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내었으며(p<0.001), 매실 발효액의 첨가는 이들의 쓴 맛과 짠 맛을 상쇄시키는 결과를 보였다.
텁텁한 정도는 저장 0일째 매실 발효액을 첨가하지 않은 BAWO 시료군과 BRWO 시료군이 유의적으로 강하게 평가되었고(p<0.05), 매실 발효액을 첨가한 BAW, BRW, 그리고 GRW 시료군이 유의적으로 약하게 평가되었다.
절임원으로 사용한 고추장의 종류에 따라 매실 발효액을 첨가하여 박대장아찌의 기호도가 증가한 것이 있는 반면, 오히려 기호도가 감소하는 결과를 보이기도 하였다. 특히 박대장아찌 제조 시 보리고추장을 이용할 때에는 매실 발효액의 첨가가 기호도를 증가시키는 결과를 나타내었으나, 현미고추장은 매실 발효액의 첨가가 기호도를 감소시키는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박대장아찌를 제조할 때에는 고추장의 종류에 따라 매실 발효액의 첨가 유무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
모든 저장기간에서 매실 발효액을 첨가한 시료군이 첨가하지 않은 시료군들에 비해 염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찹쌀고추장에 매실 발효액을 첨가한 GRW 시료군은 모든 저장기간 동안 다른 시료군들에 비해 염도가 낮은 결과를 보였다. Kim & Cho(2009)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장아찌의 평균 염도를 5.
후속연구
저염 장류의 경우 숙성 또는 저장하는 과정에서 보존성이 떨어질 수 있으나 매실 당 추출액은 항균력이 강하여 이의 첨가는 저염 고추장의 저장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고되었다(Ha 2014). 따라서 박대장아찌 제조 시 절임 고추장에 매실 발효액을 첨가하는 것은 장아찌의 나트륨 함량을 낮추는데 기여하고 저장성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추장은 첨가하는 전분질 원료에 따라 찹쌀고추장, 멥쌀고추장, 현미고추장, 보리고추장, 밀가루고추장, 고구마고추장 등으로 구분되며(Encyclopedia of food science and technology 2017), 원료의 배합비율, 담금 방법 등에 따라 품질이 다르다고 보고되었다(Shin 1997). 따라서 박대장아찌의 절임원으로 사용되는 고추장의 종류에 따라 품질특성이 달라질 것으로 판단되며 그에 대한 연구가 진행될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절임원으로 사용되는 고추장의 종류를 달리하여 박대장아찌를 제조 후 저온 저장 중의 이화학적·관능적 특성을 살펴보고자 하였으며, 이를 통해 박대를 식품으로서 활용성을 높이고 박대장아찌의 품질특성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절임식품이란?
절임식품은 주원료를 식염, 장류, 식초 등에 절이거나 이를 혼합하여 조미·가공한 것을 말하며, 장류 절임식품에는 절임원의 종류에 따라 고추장장아찌, 된장장아찌, 간장장아찌 등으로 분류된다(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2017). 장류 절임은 주로 고추장, 간장으로 절인 반찬류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사용되는 재료는 마늘, 마늘쫑, 깻잎, 더덕, 고추, 오이 등(Korea agro-fisheries and food trade corporation 2016) 주로 식물성 식품을 이용한다.
고추장을 첨가하는 전분질 원료에 따라 분류하면?
고추장은 첨가하는 전분질 원료에 따라 찹쌀고추장, 멥쌀고추장, 현미고추장, 보리고추장, 밀가루고추장, 고구마고추장 등으로 구분되며(Encyclopedia of food science and technology 2017), 원료의 배합비율, 담금 방법 등에 따라 품질이 다르다고 보고되었다(Shin 1997). 따라서 박대장아찌의 절임원으로 사용되는 고추장의 종류에 따라 품질특성이 달라질 것으로 판단되며 그에 대한 연구가 진행될 필요성이 있다.
우리나라의 전통 절임식품 소비를 증가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
최근에는 외국의 다양한 음식을 접하게 되면서 그와 함께 먹는 피클, 단무지, 할라피뇨 등 외국 절임식품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의 전통 절임식품 소비는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Kim & Cho 2009). Lee(2016)에 의하면 전통 음식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맛을 개선시켜야 한다고 하였고,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새로운 조리법 개발의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절임식품 또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조리법을 개발하고 맛을 개선시킬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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