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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의 신체활동 및 식생활과 정신건강 관련성에 대한 연구
A study on relationship between Physical activity, Diet pattern and Mental health of Korean elderly 원문보기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Convergence Society, v.9 no.12, 2018년, pp.313 - 319  

윤혜선 (경성대학교 간호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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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만 65세 이상 노인의 연령별 신체활동 및 식생활과 정신건강의 관련정도와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노인의 정신건강에 긍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요인을 확인하고, 노인건강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2015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결과를 기초자료로 한 이차자료 분석연구이며, 우리나라 만 65세 이상의 노인 1,48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IBM 23 ver. SPSS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 전기노인은 정신건강변수의 세부항목 중에서 우울감과 스트레스 인지가 높았으며. 후기노인은 자살생각이 높았다. 식생활형편은 전기노인보다 후기노인에서 '음식섭취 부족' 이 높았다. 회귀분석 결과 노인의 식생활 형편, 중강도 신체활동이 노인의 정신건강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세분화된 연령대에 적합한 차별화된 간호중재 프로그램개발이 필요하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physical activity, diet and mental health of elderly and to use the study as basic data for a program development for elderly. This was a secondary data analysis study using the 2015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and the st...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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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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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우리나라 노인들의 식생활 및 신체활동, 정신건강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식생활 형편은 정신건강의 세부항목인 스트레스, 우울, 자살의 영향요인 이었다.
  • 따라서 65세 이상의 노인을 하나의 동질집단으로 보기보다는 노인의 생애주기별로 전기노인과 후기 노인으로 나누어 연구하는 것이 더 의미가 있다[15]. 본 연구는 전국적으로 조사된 대규모 노인인구자료를 활용하여 노인대상자를 노인전기와 후기로 나누어 우리나라 노인의 신체활동 및 식생활과 정신건강 관련성을 확인해 보고자 수행되었다. 연구결과가 식생활 형편과 신체활동을 통해 노인의 정신건강문제를 감소시켜 국가의 사회비용을 절감시키고 노인의 정신건강증진에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제6기 2015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기초자료로 하여 우리나라 노인들의 식생활 및 신체활동과 정신건강의 관련성을 파악한 이차자료 분석 연구이다.
  • 본 연구는 제6기 2015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결과를 기초자료로 하여 우리나라 노인들의 식생활 및 신체활동과 정신건강과의 관련성을 파악하였으며, 대상자를 전기 노인과 후기노인으로 구분하여 정신건강, 식생활 형편, 신체활동 특성을 연구하였다. 교차분석 결과 정신건강요인에서 스트레스와 우울감은 전기노인이, 자살생각(1년 간)은 후기노인이 더 높았다.
  • 연구결과가 식생활 형편과 신체활동을 통해 노인의 정신건강문제를 감소시켜 국가의 사회비용을 절감시키고 노인의 정신건강증진에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제 6기 국민 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차 분석하여 우리나라 노인의 신체활동 및 식생활과 정신건강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 본 연구는 전국적으로 조사된 대규모 노인인구자료를 활용하여 노인대상자를 노인전기와 후기로 나누어 우리나라 노인의 신체활동 및 식생활과 정신건강 관련성을 확인해 보고자 수행되었다. 연구결과가 식생활 형편과 신체활동을 통해 노인의 정신건강문제를 감소시켜 국가의 사회비용을 절감시키고 노인의 정신건강증진에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제 6기 국민 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차 분석하여 우리나라 노인의 신체활동 및 식생활과 정신건강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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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사회가 고령화 되면서 노인 집단을 보는 태도의 변화는 ? 사회가 고령화되고 평균수명이 증가하면서 노인 연령구조의 두드러진 변화 중 하나는 75세 이상 노인인 구의 증가이다. 75세 이상의 고령 노인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65세 이상의 노인을 하나의 동질집단으로 보는 경향이 있으며[14], 노인전기와 후기노인의 사회경 제적 상태, 건강관련 특성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연령을 구분하지 않고 선행 연구들이 수행 되었다[7-10]. 따라서 65세 이상의 노인을 하나의 동질집단으로 보기 보다는 노인의 생애주기별로 전기노인과 후기 노인으로 나누어 연구하는 것이 더 의미가 있다[15].
자살률의 특징은 ? 7% 가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발표하고 있다[3]. 자살률은 보통 그 나라 국민의 정신건강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중요하다[4]. 특히, 질병 부담이 큰 정신건강문제 중 하나인 우울은 전 세계적으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유병율도 증가하면서 노인의 삶의 질을 위협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5].
노년기에 경험할 수 있는 것은 ? 고령화 속도가 가속화되면서 노년기에 경험 하는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변화는 개인의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가 직면하는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노년기에 경험하는 신체적 능력의 저하, 은퇴로 인한 수입의 감소, 자녀의 분가 및 사별 등은 노인의 정서적인 안정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2].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노년기에 경험하는 정신건강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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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6)

  1. Statistics Korea. (2018). Statistics of elderly in korea [Internet]. Daejeon:Statistics. Available from http://kostat.go.kr. 

  2. H. A. Kim & J. S. Lee. (2015). A study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social support in between physical health and depression of elderly women. Korea Care Management Research, l(17), 29-54. 

  3. http://www.mohw.go.kr/react/jb/sjb030301vw.jsp/, May (2018). 

  4. H. J. Choi, J. H. Lee, H. K. Jung & S. B. Kwon. (2011). Types of attitude toward suicide in high school students: A Q-methodology approach. Journal of Korean Public Health Nursing, 25(2), 276-288. 

  5.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2012). 2011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V-2). ; Seoul, Korea. 

  6.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2018).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KNHANESV-2). ; Seoul, Korea. 

  7. P. Satz & M. E. Dewey. (2001). Depression, depressive symptoms and mortality in persons aged 65 over living in the community: a systematic review of literature. International Journal of Geriatric Psychiatry, 16(6), 622-30. 

  8. H. K. Kim, S. H. Ko & S. H. Chung. (2010). Suicidal ideation and risk factors among the elderly in Korea. Journal of Korean Public Health Nursing, 24(1), 8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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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J. N. Sohn. (2012). A study on factors influencing the suicidal ideation in elderly people who live alone or live with family.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Psychiatry and Mental Health Nursing, 21(2), 118-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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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S. J. Yu, C. Y. Kang & Y. R. Kim. (2015). Correlation of quality of life in the health condition of korean elderly: perceived, physical, mental health status. The korean Journal of health service management, 9(2), 47-56. https://doi.org/10.12811/kshsm.2015.9.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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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S. K. Kang & K. C. Boo. (2010). Predictors of elderly depression using the Anderson model. Journal of Welfare for the Aged, 49, 7-30. 

  24. H. M. Kim & Y. H. Choi. (2011). Factors affecting depression in elderly vulnerable people living alone. Journal of Community Health Nursing, 22(4), 355-64. 

  25. K. M. Nam & E. K. Jung. (2011). The influence of social activity and social support perceived by elderly women living alone on their quality of life: focusing on the meditating effect of depression and death-anxiety. Journal of Welfare for the Aged, 52, 325-349 

  26. K. C. Lim & S. H. Kim. (2012). Prevalence and correlates of depression in order koreans: comparison of young-old and old-old. Journal of academy psychiatric mental health Nursing. 21(1),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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