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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기항항의 역할을 수행하는 제주지역 크루즈 터미널관련시설을 대상으로 제주지역 크루즈관련시설 현황과 최근 5년간의 크루즈관련 실적을 토대로 터미널 규모 및 운영의 적정성에 대해 연구하였다. 이에 연구수행 절차는 첫째 크루즈관련 학술논문과 단행본 등 참고문헌을 통해 크루즈터미널에 대한 선행연구 및 이론적 고찰을 실시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제주지역의 크루즈관련 시설 현황과 운영실태를 조사하여 문제점을 분석하였다.
- 이에 본 연구는 제주지역의 크루즈관련 시설현황과 운영실태를 조사하여 크루즈 여객수요에 적정한 터미널 규모 및 출입국시설 관련 운영에 대해 분석하였다. 이를 토대로 향후 제주지역의 크루즈산업의 활성화와 크루즈여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크루즈터미널 계획의 합리적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 이에 본 연구는 제주지역의 크루즈관련 시설현황과 운영실태를 조사하여 크루즈 여객수요에 적정한 터미널 규모 및 출입국시설 관련 운영에 대해 분석하였다. 이를 토대로 향후 제주지역의 크루즈산업의 활성화와 크루즈여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크루즈터미널 계획의 합리적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즉, 평균적으로 Mariner of the Seas 입항시 3,488명이 출입국절차를 통해 입출국을 하였다. 그리고 서귀포크루즈터미널은 22만톤급 크루즈선(예, Harmony of the Seas 226,963톤, 여객정원은 6,360명) 2대가 동시 입항가능 하도록 선석을 건설하였다. 이는 22만톤급 입항시 평균적으로 하선하는 여객수가 5,700여명([Table 11]에 의거 하선율 최소 90% 적용)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 이에 연구수행 절차는 첫째 크루즈관련 학술논문과 단행본 등 참고문헌을 통해 크루즈터미널에 대한 선행연구 및 이론적 고찰을 실시하였다. 둘째,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의 크루즈터미널관련 자료 및 서귀포크루즈터미널 건설현장의 최근 자료를 조사하여 크루즈시설 현황과 운영실태에 대해 고찰하였다. 또한 해양수산부의 제주신항만기본계획내용과 크루즈관련 계획을 조사하였다.
- 둘째,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의 크루즈터미널관련 자료 및 서귀포크루즈터미널 건설현장의 최근 자료를 조사하여 크루즈시설 현황과 운영실태에 대해 고찰하였다. 또한 해양수산부의 제주신항만기본계획내용과 크루즈관련 계획을 조사하였다. 셋째, 크루즈터미널 규모계획시 기본영향요소인 크루즈관련 수요와 출입국절차를 조사분석하여 제주지역 크루즈 수요의 특성과 시설 운영현황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장래 터미널시설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고찰하였다.
- 또한 해양수산부의 제주신항만기본계획내용과 크루즈관련 계획을 조사하였다. 셋째, 크루즈터미널 규모계획시 기본영향요소인 크루즈관련 수요와 출입국절차를 조사분석하여 제주지역 크루즈 수요의 특성과 시설 운영현황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장래 터미널시설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고찰하였다.
- 넷째, 여객동선공간 면적은 일반적으로 각 CIQ 검색대 전면의 대기공간 폭과 CIQ 통로인 여객동선폭, CIQ 검색대수 등의 구성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이상과 같은 CIQ시설규모산정 기준을 토대로 본 연구의 크루즈터미널 출입국절차에 소요되는 시간 등 시설운영현황을 분석하는데 활용하였다.
- 본 연구는 기항항의 역할을 수행하는 제주지역 크루즈 터미널관련시설을 대상으로 제주지역 크루즈관련시설 현황과 최근 5년간의 크루즈관련 실적을 토대로 터미널 규모 및 운영의 적정성에 대해 연구하였다. 이에 연구수행 절차는 첫째 크루즈관련 학술논문과 단행본 등 참고문헌을 통해 크루즈터미널에 대한 선행연구 및 이론적 고찰을 실시하였다. 둘째,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의 크루즈터미널관련 자료 및 서귀포크루즈터미널 건설현장의 최근 자료를 조사하여 크루즈시설 현황과 운영실태에 대해 고찰하였다.
- 은 601회(제주 296회, 서귀포 305회)로 예정되어 있다. 이에 특수한 국제 정세로 인해 크루즈여객수요 자료로 적용하기 어려운 2017년을 제외한 최근 5년간(2012년~2016년)의 제주에 입항한 크루즈 수요에 대한 크루즈 여객수요실적11)을 기초로 주요한 특성을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 5만톤급 1대(예비)가 입항하도록 선석이 설치되어있고 실제 2016년 말 기준으로 14만톤급 크루즈선(Mariner of the Seas 정원 3,840명)이 38회(여객수 132,545명) 입항하였다16). 즉, 평균적으로 Mariner of the Seas 입항시 3,488명이 출입국절차를 통해 입출국을 하였다. 그리고 서귀포크루즈터미널은 22만톤급 크루즈선(예, Harmony of the Seas 226,963톤, 여객정원은 6,360명) 2대가 동시 입항가능 하도록 선석을 건설하였다.
- 추진현황은 2009년~2011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4년 6월부터 공사에 착수했다. 해군기지건설에 따른 강정마을과의 복합적인 민원문제로 인해 2차례의 공사중단과 지연으로 크루즈터미널 준공 및 개장은 약 2년 정도 지연된 2018년 상반기 중으로 예정되어 있다.
- 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은 크루즈전용터미널이 아닌 연안여객선 터미널 기능을 겸용하는 다목적용도의 터미널로 지상 2층, 연면적 9,697㎡ 규모의 터미널 1동과 차량 194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터미널 공사기간은 약 20개월로 2013년 11월 착공하여 2015년 7월 준공하였다.
이론/모형
- 이에 본 연구의 중점사항인 크루즈터미널의 시설운영 현황을 분석하기 위해 상기 선행연구 중 박정근의 CIQ시설규모산정에 관한 다음의 연구내용을 참조하였다. 첫째, 크루즈터미널의 각 CIQ 시설면적은 CIQ 검색대면적과 줄서기공간 면적 및 여객동선 면적 등 3가지 구성요소의 합계 면적으로 구성된다.
성능/효과
- 셋째, 여객 줄서기 공간은 각 CIQ시설 공간에 여객이 일시에 몰리는 경우에 발생되는 정체공간으로 규모산정 요소는 피크시 집중률, 여객1인당 줄서기 길이, 여객1인당 점유면적, CIQ검색대수 등에 의해 결정된다. 넷째, 여객동선공간 면적은 일반적으로 각 CIQ 검색대 전면의 대기공간 폭과 CIQ 통로인 여객동선폭, CIQ 검색대수 등의 구성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이상과 같은 CIQ시설규모산정 기준을 토대로 본 연구의 크루즈터미널 출입국절차에 소요되는 시간 등 시설운영현황을 분석하는데 활용하였다.
- 이에 출입국절차의 소요시간을 단축하는 우선적인 방안은 해당 시설면적을 확장하는 것이지만 이는 수요예측 재검토, 물리적인 확장 가능여부, 추가예산확보 등 복합적인 문제 선결이 필요하다. 대안으로는 출입국절차에 생체인식시스템 등 자동출입국심사시스템을 적용하여 소요시간을 최대 50%까지 단축시킬 수 있다. 이는 당장 모든 출입국심사절차를 자동출입국심사시스템으로 전환할 수는 없지만 운영 및 예산이 가능한 범위내에서 최대한 이를 적용할 필요가 있다.
- 첫째, 크루즈터미널의 각 CIQ 시설면적은 CIQ 검색대면적과 줄서기공간 면적 및 여객동선 면적 등 3가지 구성요소의 합계 면적으로 구성된다. 둘째, CIQ 검색대 면적은 하선율을 고려한 여객수를 기준으로 각 CIQ시설별 피크시간 당 여객처리율을 적용하여 검색대 수요를 산출한다. 즉, 하선율, 여객수, 여객처리율, 검색대 규격 등의 구성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 또한 제주 2016년 해양수산부에서 발표한 신항만 기본계획에 따르면 2030년까지 최대 22만톤급 크루즈선 입항을 수용할 수 있는 선석과 크루즈터미널 건설이 포함되어 있다. 둘째, 제주를 방문하는 크루즈여객이 2000년대 중반이후 급증하였으며 최근 10년간의 크루즈선 입항 횟수는 약 40배, 크루즈여객수는 약 70배 이상 급증하였다. 이와 함께 초대형 크루즈선이 입항하기 시작한 2012년 이후 초대형급의 점유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6년은 47.
- 또한 서귀포크루즈터미널 역시 2010년 설계당시 예측된 여객수요에 비해 급증한 크루즈여객수요로 대처하기 위해 건설공사 중 2016년에 설계변경을 통해 터미널면적을 대폭 증설하게 되었다. 둘째, 제주의 크루즈터미널은 기항항의 특성상 공간구성과 규모계획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CIQ시설 배치 및 운영방식이다. 제주지역 크루즈터미널에 계획된 출입국심사대 등 CIQ시설을 토대로 현재 입항하는 최대 크루즈선에서 하선하는 여객이 입국과 출국에 소요되는 총 시간을 산정해본 결과 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의 경우 약 4시간 내외, 서귀포크루즈터미널도 4시간20분 내외가 소요되었다.
- 즉, 하선율, 여객수, 여객처리율, 검색대 규격 등의 구성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셋째, 여객 줄서기 공간은 각 CIQ시설 공간에 여객이 일시에 몰리는 경우에 발생되는 정체공간으로 규모산정 요소는 피크시 집중률, 여객1인당 줄서기 길이, 여객1인당 점유면적, CIQ검색대수 등에 의해 결정된다. 넷째, 여객동선공간 면적은 일반적으로 각 CIQ 검색대 전면의 대기공간 폭과 CIQ 통로인 여객동선폭, CIQ 검색대수 등의 구성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 이와 같은 출입국절차에 소요되는 과다한 시간은 크루즈여객에게 불편함과 낮은 서비스수준을 제공하는 터미널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게 되고 여행객의 제주체류시간의 단축으로 인해 제주관광산업활성화를 저해하는 이중의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셋째, 크루즈여객의 편의성 제고와 지역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크루즈여객의 제주체류시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서는 출입국절차에 소요되는 총 시간을 서비스수준 A등급인 2시간에서 B등급인 2시간30분 이내로 단축할 필요가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의 CIQ 시설 수용능력을 고려한 적정 크루즈여객 수용능력은 서비스수준 A~B등급 기준할 경우 약 2,000 명(10만톤급 이하) 내외이며, 서귀포 크루즈터미널의 적정 여객수용능력은 약 3,000 명(14만톤급 이하) 내외가 적정할 것으로 판단된다.
- 최근 5년간 입항 1회당 평균 크루즈선 정원은 2,543명이며 평균 여객수는 2,268명으로 산출되었다. 이에 입항크루즈선 평균 정원 대비 입항 평균 여객수의 비율은 89.2%로 산출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크루즈터미널 규모 산정시 기본적인 서비스수준 확보를 위해 하선율12)은 평균 90% 이상을 적용해야 할 것이다.
- 둘째, 제주의 크루즈터미널은 기항항의 특성상 공간구성과 규모계획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CIQ시설 배치 및 운영방식이다. 제주지역 크루즈터미널에 계획된 출입국심사대 등 CIQ시설을 토대로 현재 입항하는 최대 크루즈선에서 하선하는 여객이 입국과 출국에 소요되는 총 시간을 산정해본 결과 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의 경우 약 4시간 내외, 서귀포크루즈터미널도 4시간20분 내외가 소요되었다. 이와 같은 출입국절차에 소요되는 과다한 시간은 크루즈여객에게 불편함과 낮은 서비스수준을 제공하는 터미널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게 되고 여행객의 제주체류시간의 단축으로 인해 제주관광산업활성화를 저해하는 이중의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 즉, 출입국절차에 생체인식시스템을 적용시 소요시간을 최소 17%, 최대 50% 까지 단축시키는 것으로 산출되었다. 이는 모든 출입국심사절차를 자동출입국심사시스템으로 전환할 수는 없지만 운영 및 예산이 가능한 범위내에서 최대한 자동출입국심사시스템을 적용하여 출입국심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필요가 있다.
- 제주지역 크루즈터미널의 규모 및 운영 실태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제주지역 크루즈터미널의 규모 적정성에 대한 문제는 설계목표 수요예측값과 준공이후 개장시점에서의 실제적인 수요값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였다. 이로 인해 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은 2015년10월 개장하자마자 터미널 규모의 협소로 인해 출국절차 등에 과도한 정체 및 시간지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 이에 본 연구의 중점사항인 크루즈터미널의 시설운영 현황을 분석하기 위해 상기 선행연구 중 박정근의 CIQ시설규모산정에 관한 다음의 연구내용을 참조하였다. 첫째, 크루즈터미널의 각 CIQ 시설면적은 CIQ 검색대면적과 줄서기공간 면적 및 여객동선 면적 등 3가지 구성요소의 합계 면적으로 구성된다. 둘째, CIQ 검색대 면적은 하선율을 고려한 여객수를 기준으로 각 CIQ시설별 피크시간 당 여객처리율을 적용하여 검색대 수요를 산출한다.
후속연구
- 하지만 이는 수요예측 재검토, 물리적인 확장 가능여부, 추가예산확보 등 복합적인 문제의 선결이 필요한 사항이다. 둘째, CIQ 중 출입국심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 즉 여객처리율 향상을 위해서는 기존의 대면심사방식 이외에 인천공항을 비롯한 선진 국제공항([Table 16]21) 참조)에서 적용하고 있는 자동출입국시스템(생체인식시스템 등)을 적극 도입하여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할 것이다.
- 이에 단기적으로는 서귀포크루즈터미널이 개장하는 2018년 상반기 이후 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는 10만톤급 이하, 서귀포크루즈터미널의 경우엔 10만톤급 이상 위주로 입항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제주신항만에 건설되는 크루즈터미널은 15만톤급이상 22만톤급 크루즈선을 수용하도록 계획되어야 할 것이다. 이처럼 제주지역의 크루즈터미널이 각각의 역할분담을 수행하여 제주를 방문하는 여객의 편의성과 제주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 또한 자동출입국심사제를 적용하게 되면 대면심사 대비 자동출입국심사대 1개소당 점유하는 면적이 축소되어 공간활용 효율성이 향상되는 부가적인 이점이 있다. 셋째, 운영되는 크루즈터미널 수용능력을 초과하는 초대형 크루즈선의 입항에 대처하기 위한 지속적인 물리적 시설 확충은 한계가 있다. 크루즈관광산업의 주요 대상국인 일본 등 각국에서는 기항지를 찾는 여객들의 출입국절차 편의성 증대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 이와 함께 장래 제주 신항만 기본계획이 추진되어 건설되는 크루즈터미널을 포함한 제주지역 크루즈터미널에 대한 중장기적인 운영계획을 갖고 있어야 할 것이다. 이에 단기적으로는 서귀포크루즈터미널이 개장하는 2018년 상반기 이후 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는 10만톤급 이하, 서귀포크루즈터미널의 경우엔 10만톤급 이상 위주로 입항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이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신항 배후부지 개발계획 수립 시 원도심 활성화 계획과 연계해 원도심의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제주신항만 개발로 생기는 신규상권은 기존 탑동 및 동문상권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도록 개발계획을 수립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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