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4개 지역 6개교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 364명으로, 일반적 특성과 따돌림, 동료의 지지, 자아탄력성 및 학교생활적응으로 구성된 자가보고 질문지로 자료수집을 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4년 3월 3일부터 2015년 12월 12일까지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학교생활적응은 동료의 지지(r=.38, p<.001) 및 자아탄력성(r=.69, p<.001)에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따돌림(r=-.24, p<.001)에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대상자의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자아탄력성(F=334.33, p<.001), 동료의 지지(F=60.86, p<.001) 및 따돌림(F=22.03, p<.001) 순으로 나타났으며, 학교생활적응의 설명력은 47%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간호대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전략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로써 의의가 있고, 개발된 교육전략을 적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4개 지역 6개교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 364명으로, 일반적 특성과 따돌림, 동료의 지지, 자아탄력성 및 학교생활적응으로 구성된 자가보고 질문지로 자료수집을 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4년 3월 3일부터 2015년 12월 12일까지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학교생활적응은 동료의 지지(r=.38, p<.001) 및 자아탄력성(r=.69, p<.001)에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따돌림(r=-.24, p<.001)에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대상자의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자아탄력성(F=334.33, p<.001), 동료의 지지(F=60.86, p<.001) 및 따돌림(F=22.03, p<.001) 순으로 나타났으며, 학교생활적응의 설명력은 47%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간호대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전략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로써 의의가 있고, 개발된 교육전략을 적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되어야 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factors affecting nursing students' adjustment to college life. 364 students from six different nursing colleges were recruited into the study. The data were collected using questionnaires about bullying, peer support, ego-resilience and adjustment to colleg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factors affecting nursing students' adjustment to college life. 364 students from six different nursing colleges were recruited into the study. The data were collected using questionnaires about bullying, peer support, ego-resilience and adjustment to college life and were analyzed using IBM SPSS 19.0 program. Data were collected from March 3rd, 2014 to December 12th, 2015. The results indicated that bullying(r=-.24, p<.001) had a significant negative association with nursing college adaptation. And adjustment to college life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peer support(r=.38, p<.001) and ego-resilience(r=.69, p<.001). The significant predictors of adjustment to college life were ego-resilience (F=334.33, p<.001), peer support(F=60.86, p<.001) and bullying(F=22.03, p<.001), explaining 47% of the variance. Based on the study results, we suggest that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d apply the educational strategy to improve the peer support and ego-resilience for the adjustment to college lif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factors affecting nursing students' adjustment to college life. 364 students from six different nursing colleges were recruited into the study. The data were collected using questionnaires about bullying, peer support, ego-resilience and adjustment to college life and were analyzed using IBM SPSS 19.0 program. Data were collected from March 3rd, 2014 to December 12th, 2015. The results indicated that bullying(r=-.24, p<.001) had a significant negative association with nursing college adaptation. And adjustment to college life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peer support(r=.38, p<.001) and ego-resilience(r=.69, p<.001). The significant predictors of adjustment to college life were ego-resilience (F=334.33, p<.001), peer support(F=60.86, p<.001) and bullying(F=22.03, p<.001), explaining 47% of the variance. Based on the study results, we suggest that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d apply the educational strategy to improve the peer support and ego-resilience for the adjustment to colleg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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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따돌림과 학교생활적응과의 관계에서 동료의 지지 및 자아탄력성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결과 따돌림, 자아탄력성 및 동료의 지지가 학교생활적응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었고, 47%의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따돌림과 학교생활적응과의 관계에서 동료의 지지 및 자아탄력성의 관계를 확인하여 대학생활 적응을 위한 간호학과 차원의 융합적인 방법을 찾기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남학생과 여항색의 따돌림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
자료수집을 위해 연구자가 임의 편의표출한 S시, C시, K시 그리고 J시에 소재한 6개 대학교 간호학과에 연락하여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연구계획서와 설문지 및 자료수집 의뢰신청서를 작성하여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발송하여 자료수집 허가를 받았고 설문지는 직접 또는 간호학과를 통해 배부, 회수하였다. 본 연구는 대상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대상자마다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대상자에 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사람에게는 연구목적, 비밀보장, 대상자의 익명성등을 설명하였고 이에 대한 동의서는 서면으로 받았다.
본 연구는 따돌림과 학교생활 적응에 관련된 문헌고찰과 선행연구 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따돌림과 학교 생활적응과의 관계에서 동료의 지지 그리고 자아탄력성의 관계를 탐색하는 횡단적 조사연구이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학과의 교육학적 특성과 현 사회적 특성을 고려해 볼 때 대학생활적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따돌림과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자아탄력성과 동료의 지지와의 관계를 파악함으로써 대학생활적응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되고, 나아가 간호대학생이 대학생활을 잘 적응해 갈 수 있도록 돕는 융합적인 중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틀을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자아탄력성은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풍부한 적응능력이며, 인지, 사회, 개인영역과 관련한 문제해결에서의 융통성 있는 능력[24]으로 스트레스와 부정적인 영향에도 개인이 자기-통제 수준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능력과 상황을 재구성하고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Atsushi[25]가 개발한 자아탄력성 척도를 Jeong[26]이 번안하고 타당성과 신뢰도를 거쳐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수정하였다. 16문항의 Likert 5점 척도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으로 측정되었고, 최소 16점에서 최고 80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탄력성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넷째, 따돌림과 동료의 지지 및 자아탄력성이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였다. 또한 문헌고찰과 선행연구 결과를 토대로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주는 요인의 상대적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해 일련의 독립변수들의 투입 순서를 통제하는 분석방법인 위계적 다중 회귀분석(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셋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따돌림, 동료의 지지, 자아탄력성 및 학교생활적응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한다.
연구도구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하였고, 총 6개 부분으로 질문지의 특성은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10문항, 따돌림 13문항, 자아탄력성 16문항, 동료의 지지 4문항, 학교생활적응 19문항의 총 62문항으로 구성되었다.
2013-12), 도구개발기관과 도구개발자들에게 직접 승인요청 또는 이메일을 통하여 도구사용의 목적과 논문에 대해 설명하고 승인을 받은 후 수행하였다. 자료수집을 위해 연구자가 임의 편의표출한 S시, C시, K시 그리고 J시에 소재한 6개 대학교 간호학과에 연락하여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연구계획서와 설문지 및 자료수집 의뢰신청서를 작성하여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발송하여 자료수집 허가를 받았고 설문지는 직접 또는 간호학과를 통해 배부, 회수하였다. 본 연구는 대상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대상자마다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대상자에 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따돌림, 동료의 지지, 자아탄력성 및 학교생활적응에 대하여 서술적 통계를 이용하였다.
회귀분석을 수행하기 위해 다중공선성, 잔차 및 특이값을 진단하였다. 독립변수들 간의 다중공선성 지수는 따돌림 .
대상 데이터
본 연구를 위해 2014년 3월 3일부터 2015년 12월 12일까지 S시, C시, K시 그리고 J시에 소재한 6개 대학교 간호대학생으로 연구 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연구 참여를 동의한 자로 비확률 편의 표집하였다. 대상자수는 G Power 3.
자료 수집은 예비조사를 2013년 12월 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시행하고 난 후 2014년 3월 3일부터 2015년 12월 12 일까지 간호대학생 365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진행하였다. 설문지는 365부 중에 365부(100%)가 회수되었고, 이중 응답내용이 불충분한 자료를 제외한 총 364부(99.7%)만이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회수율과 응답 누락 등을 고려하여 총 365명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이 중 설문지에 대한 응답이 불성실한 자료 1부를 제외하여 총 364명이 연구 분석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사람에게는 연구목적, 비밀보장, 대상자의 익명성등을 설명하였고 이에 대한 동의서는 서면으로 받았다. 자료 수집은 예비조사를 2013년 12월 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시행하고 난 후 2014년 3월 3일부터 2015년 12월 12 일까지 간호대학생 365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진행하였다. 설문지는 365부 중에 365부(100%)가 회수되었고, 이중 응답내용이 불충분한 자료를 제외한 총 364부(99.
99, 예측변수 21개의 조건을 고려할 경우 최소 표본수가 289명인 것을 근거로 하였다. 회수율과 응답 누락 등을 고려하여 총 365명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이 중 설문지에 대한 응답이 불성실한 자료 1부를 제외하여 총 364명이 연구 분석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데이터처리
둘째, 따돌림, 동료의 지지, 자아탄력성 및 학교생활적응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서 t-test, ANOVA를 이용하고, Scheffé test로 사후검정을 시행하였다.
넷째, 따돌림과 동료의 지지 및 자아탄력성이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였다. 또한 문헌고찰과 선행연구 결과를 토대로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주는 요인의 상대적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해 일련의 독립변수들의 투입 순서를 통제하는 분석방법인 위계적 다중 회귀분석(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절차를 살펴보면, 첫 번째 단계에서 결과변수인 학교생활적응을 따돌림에 먼저 회귀시키고(모델 1), 두번째 단계에서 동료의 지지 변수(모델 2), 세 번째 단계에서 자아탄력성 변수(모델 3)에 회귀시켰다.
동료의 지지란 대상자로 하여금 자신이 돌봄과 사랑을 받고 있다고 믿게 하고 긍지를 갖도록 하여 의사소통과 책임을 갖는 조직망 속의 일원이라는 것을 믿게 하는 정보를 말한다[27]. 동료의 지지는 Price와 Mueller[28]가 개발하고 Son과 Ko[29]가 번안한 동료의 지지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도구는 4문항의 5점 척도로 구성되었으며, Son과 Ko[29]의 연구에서 동료의 지지의 신뢰도는 Cronbach's α= .
본 연구에서는 Leymann[22]가 Leymann inventory of psychological terrorization(LIPT)를 개발하고 Hwang[23] 이 번역하고 수정된 집단 따돌림 도구는 13문항 Likert 5점 척도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으로 측정되었고, 최소 13점에서 최고 65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집단 따돌림의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국내 간호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의 따돌림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 본 결과를 비교 분석하는데 제한이 따르지만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학교생활 적응은 따돌림(p<.001)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결과는 [Table 3]과 같다. 대상자의 따돌림에서는 성별과 전공만족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성별이 남학생인 경우가 25.37 점, 여학생인 경우가 21.23점 이었고(t=0.58, p=.001), 전공 만족도가 높은 경우(F=3.56, p=.029) 유의하게 나타났다. 동료의 지지영역에서는 전공만족도가 높은 경우가 상대 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F=4.
본 연구에서 모든 변수가 투입된 Model 3의 회귀분석결과, 학교생활적응 변이의 47%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따돌림은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Model 2의 결과에서 학교생활적응 변이의 Model 1보다 9%를 추가적으로 설명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효율적인 동료의 지지를 받고 있는 간호대학생은 어려운 학업과 임상 실습을 병행해야하는 상황이 주어지더라도 개인 내적 요소인 자아탄력성을 활용하여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그 결과로 학교생활적응을 잘하게 됨을 보여주었다. 간호대학생은 동료의 지지가 중요하고 스스로 사고를 변화시켜야 하며 집단원 모두가하나라는 인식을 가져야한다.
본 연구에서 모든 변수가 투입된 Model 3의 회귀분석결과, 학교생활적응 변이의 47%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따돌림은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Model 2의 결과에서 학교생활적응 변이의 Model 1보다 9%를 추가적으로 설명하였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따돌림과 학교생활적응과의 관계에서 동료의 지지 및 자아탄력성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결과 따돌림, 자아탄력성 및 동료의 지지가 학교생활적응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었고, 47%의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따돌림, 자아탄력성 및 동료의지지가 학교생활적응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결과 따돌림, 자아탄력성 및 동료의 지지가 학교생활적응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었고, 47%의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따돌림, 자아탄력성 및 동료의지지가 학교생활적응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종속변수인 학교생활적응은 따돌림, 동료의 지지 및 자아탄력성에 상관관계를 보였고, 학교생활적응은 따돌림(p<.001)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동료의 지지 (p<.001) 및 자아탄력성(p<.001)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본 연구는 몇 가지 제한점을 가진다. 첫째 대부분의 정신, 사회적 건강을 측정함에 있어서 생리적 변수보다는 주관적 자기보고에 의존하고 있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몇몇 대학교 간호대학생들에게 조사하였으므로 타당성에 제한을 가질 수 있다.
후속연구
나아가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동일 측정도구로 간호대학생과 일반대학생을 비교해보는 것과 질적 분석을 통해 재확인되어야 할 것이며, 대학생활 적응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또는 다른 요인과의 매개효과인지에 대해서도 추후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대학생활 적응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확인된 따돌림을 감소시키기 위한 예방차원의 교육과 융합하는 중재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한다. 더불어 긍정적인 요인으로 확인된 자아탄력성과 동료의 지지를 높일 수 있는 융합적인 학습방법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해야 함을 제언한다.
첫째 대부분의 정신, 사회적 건강을 측정함에 있어서 생리적 변수보다는 주관적 자기보고에 의존하고 있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몇몇 대학교 간호대학생들에게 조사하였으므로 타당성에 제한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본 연구 결과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따돌림과 학교생활적응과의 관계에서동료의 지지 및 자아탄력성의 효과를 확인함으로써 간호 대학교내에서도 따돌림이 존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방안이 필요하다는 것을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따라서 자아탄력성을 높이기 위하여 일종의 처방이론인 사회적 지지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중재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간호대학생에게 적합한 동료의 지지 제공을 위해 간호대학생의 구체적 지지원을 확인하고 동료의 지지원에 따라 지지내용을 다르게 접근하는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Park, Oh 그리고 Kang[17]의 연구에서도 자아탄력성과 학교생활적응은 상관관계를 보여 본 연구의 결과를 뒷받침하였다.
하지만 본 연구 결과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따돌림과 학교생활적응과의 관계에서동료의 지지 및 자아탄력성의 효과를 확인함으로써 간호 대학교내에서도 따돌림이 존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방안이 필요하다는 것을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간호대학생의 따돌림을 줄이고 동료의 지지 및 자아탄력성을 높여 학교생활적응을 감소시킬 수 있는 융합적인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고 사료된다.
간호대학생의 학교생활적응과 관련된 연구에서 학교 내에서 경험하고 있는 따돌림이 발생되는 원인을 알아내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대학생활 적응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확인된 따돌림을 감소시키기 위한 예방차원의 교육과 융합하는 중재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한다. 더불어 긍정적인 요인으로 확인된 자아탄력성과 동료의 지지를 높일 수 있는 융합적인 학습방법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해야 함을 제언한다.
이러한 결과는 간호대학생의 학교생활적응 향상을 위해 동료의 지지를 제공하고, 개인의 자아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 및 평가가 필요함을 시사하다. 또한 따돌림을 경험하는 간호사의 신체적ㆍ정신적 결과는 자연스레 간호를 제공받는 대상자에게 영향을 끼치므로 미래의 간호사로서 대학교육과정을 밟고 있는 간호대학생들의 집단따돌림 피해 경험과 관련한 윤리 및 내적 극복을 위한 자아탄력성 등의 관련 교육과 연구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간호대학생은 동료의 지지가 중요하고 스스로 사고를 변화시켜야 하며 집단원 모두가하나라는 인식을 가져야한다. 이러한 결과는 간호대학생의 학교생활적응 향상을 위해 동료의 지지를 제공하고, 개인의 자아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 및 평가가 필요함을 시사하다. 또한 따돌림을 경험하는 간호사의 신체적ㆍ정신적 결과는 자연스레 간호를 제공받는 대상자에게 영향을 끼치므로 미래의 간호사로서 대학교육과정을 밟고 있는 간호대학생들의 집단따돌림 피해 경험과 관련한 윤리 및 내적 극복을 위한 자아탄력성 등의 관련 교육과 연구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이는 간호학과 특성상 여학생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고 그로 인해 상대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하는데 힘들기 때문이라고 사료된다. 이러한 결과를 뒷받침할 수 있는 성별에 따른 대학생활적응과 관련된 요인 차이가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전공만족도에 따라 따돌림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는데 전공만족도가 낮을수록 따돌림을 경험하고 있었다(p<.
또한 Park, Oh 그리고 Kang[17]의 연구에서도 자아탄력성과 학교생활적응은 상관관계를 보여 본 연구의 결과를 뒷받침하였다. 향후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자아탄력성을 향상시킴으로써 학교생활적응 향상을 꾀하는 전략적 노력이 요구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적응 문제가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이유는?
고등학교 때와 많은 측면에서 다른 대학생활은 대학생들에게 적응을 위한 노력을 필요로 하고, 이러한 변화에 잘 적응할때 성공적으로 적응이 가능하다. 적응 문제는 인간의 성장과 발달 모든 과정에서 중요하지만 대학생 시기에는이 때를 어떻게 지내는지가 직접적으로 이후의 직업 선택에 연관되어 특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2].
사회 곳곳에서 따돌림이 일어나는, 병원내의 예시는?
또한 청소년대상이나 직장인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에서 알 수 있듯이 사회 곳곳에서 따돌림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최근 병원내 태움과 같은 직장과 군대 내집단따돌림으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면서 우리 사회에서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님을 알 수 있다[8]. 더욱이 인터넷공간의 등장으로 폭력과 따돌림의 양상은 기존 현실에서 더 나아가 온라인으로도 확대되고 있고, SNS상에서 매체를 통한 폭력 혹은 괴롭힘 행위가 나타날 수 있다[9,10].
대학생활이란?
대학생활은 사회 구성원들의 생활 속에서 체계화된 행동 규칙을 배워가고 유연한 적응이 필요한 기회이자, 전환의 시점이다. 또한 심리사회적 전환점 혹은 광범위한 발달 과업 속에서 개인의 삶에 직 ·간접적으로 작용하는 요인들을 찾을 수 있는 중대한 기회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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