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학교 교실의 재실자밀도 기준에 대하여 학생 수 감소현상 및 지역별 편차 등에 의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기준의 적정성을 고찰하였다. 이에 교육부에서 제공하는 공시자료를 이용하여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및 대학교 등에 대한 재실자밀도 기준을 분석하였다. 조사 결과, 학교 유형별로 데이터의 편차가 높게 나타났으며, 이에 중앙값을 나타내면 유치원($1.49m^2$/인), 초등학교($3.45m^2$/인), 중학교($2.64m^2$/인), 고등학교($2.45m^2$/인) 및 대학교 등($3.41m^2$/인)이 나타났다. 유치원을 제외한 재실자밀도 수치는 현 기준($1.9m^2$/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최대 재실인원 산정의 목적을 고려하면 현재 기준은 즉시 개선은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다만, 국가 교육정책의 개선 등의 영향에 따라 향후 개선을 한다면 조사결과를 토대로 $2.5m^2$/인으로 완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학교 교실의 재실자밀도 기준에 대하여 학생 수 감소현상 및 지역별 편차 등에 의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기준의 적정성을 고찰하였다. 이에 교육부에서 제공하는 공시자료를 이용하여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및 대학교 등에 대한 재실자밀도 기준을 분석하였다. 조사 결과, 학교 유형별로 데이터의 편차가 높게 나타났으며, 이에 중앙값을 나타내면 유치원($1.49m^2$/인), 초등학교($3.45m^2$/인), 중학교($2.64m^2$/인), 고등학교($2.45m^2$/인) 및 대학교 등($3.41m^2$/인)이 나타났다. 유치원을 제외한 재실자밀도 수치는 현 기준($1.9m^2$/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최대 재실인원 산정의 목적을 고려하면 현재 기준은 즉시 개선은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다만, 국가 교육정책의 개선 등의 영향에 따라 향후 개선을 한다면 조사결과를 토대로 $2.5m^2$/인으로 완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This study examined the adequacy of a school classroom's occupant load density standard to cope with the issues associated with the decreasing number of students and regional variations. Therefore, this study analyzed the occupant load density standards of kindergarten, elementary school, middle sch...
This study examined the adequacy of a school classroom's occupant load density standard to cope with the issues associated with the decreasing number of students and regional variations. Therefore, this study analyzed the occupant load density standards of kindergarten, elementary school, middle school, high school, and universities using the data open to the public by the Ministry of Education. The results revealed a high variance in the occupant load density according to the school type. The median values were 1.49, 3.45, 2.64, 2.45, and $3.41m^2/person$ for kindergarten, elementary school, middle school, high school, and universities, respectively. Although the occupant load density was higher than the current standard ($1.9m^2/person$), except for kindergarten, the present standard did not need to be improved immediately, considering the purpose of calculating the maximum occupancy. On the other hand, if improvements are made in line with other enhancements of a national education policy, it will be possible to mitigate the measure to $2.5m^2/person$ based on the survey results.
This study examined the adequacy of a school classroom's occupant load density standard to cope with the issues associated with the decreasing number of students and regional variations. Therefore, this study analyzed the occupant load density standards of kindergarten, elementary school, middle school, high school, and universities using the data open to the public by the Ministry of Education. The results revealed a high variance in the occupant load density according to the school type. The median values were 1.49, 3.45, 2.64, 2.45, and $3.41m^2/person$ for kindergarten, elementary school, middle school, high school, and universities, respectively. Although the occupant load density was higher than the current standard ($1.9m^2/person$), except for kindergarten, the present standard did not need to be improved immediately, considering the purpose of calculating the maximum occupancy. On the other hand, if improvements are made in line with other enhancements of a national education policy, it will be possible to mitigate the measure to $2.5m^2/person$ based on the survey 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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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전술한 정원의 변화가 예상되는 학교 교실에 대하여 통계자료에 근거한 재실인원을 파악하고 현재 기준의 적정성을 검토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학교의 유형에 따른 특징을 확인하고 향후 재실자밀도 기준의 설정방향에 대하여 검토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전술한 정원의 변화가 예상되는 학교 교실에 대하여 통계자료에 근거한 재실인원을 파악하고 현재 기준의 적정성을 검토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학교의 유형에 따른 특징을 확인하고 향후 재실자밀도 기준의 설정방향에 대하여 검토한다.
본 연구는 국내의 유치원, 초 ‧ 중 ‧ 고등학교 및 대학교 등의 교실에 대하여 현재 재실자밀도 기준에 대한 적정성 을 분석한 것으로서 이에 대한 결과를 다음에 나타내었다.
본 연구는 정부부처의 통계자료에 근거하여 학교 교실의 재실자밀도 기준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구방법은 교육부에서 제공하고 있는 공시정보를 이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학생 및 교직원 수의 1년간 통계자료(2017년)를 이용하고, 공시정보에 나타나지 않는 교실면적(m2)에 대해서는 정보공개 요청에 의해 수집하여 평균 재실자밀도를 도출하였다.
제안 방법
설립연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늦게 건설된 세종특별 자치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학교의 교실면적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실면적의 결과에 대해서는 지역의 평균 값을 해당되는 지역의 학급당 학생 수에 적용하였다. 또한 유치원과 대학교 등에 대해서는 전체에 대하여 구하는 것으로 한다.
만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제공될 수 있는 사항만을 수집하였다. 시 ‧ 군 ‧ 구별 총 교실면적에 대해 초 ‧ 중 ‧ 고등 학교는 전국의 교실면적을 산정한 후 전체 학급수로 나누어 산정하였으며, 또한 유치원과 대학교 등은 학교별 학급 당 학생 수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총 교실 면적을 총 학생 수로 나누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정부부처의 통계자료에 근거하여 학교 교실의 재실자밀도 기준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구방법은 교육부에서 제공하고 있는 공시정보를 이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학생 및 교직원 수의 1년간 통계자료(2017년)를 이용하고, 공시정보에 나타나지 않는 교실면적(m2)에 대해서는 정보공개 요청에 의해 수집하여 평균 재실자밀도를 도출하였다. 다만 각종 학교별 교실면적은 비공개 자료로서 공개할 수 있는 범위로 시 ‧ 군 ‧ 구별로 학교의 평균 교실면적을 반영하고, 학생 수가 현저히 적은 학교의 경우는 제외하였다.
대상 데이터
학급당 학생 수는 교육부의 공시자료에 학교별로 정확히 나 타나있다. 2017년 기준으로 유치원 9,537개, 초등학교 6,219개, 중학교 3,257개, 고등학교 2,398개, 특수학교 168개, 그 외 학교 56개이다. 여기서 특수학교와 그 외 학교는 재실인원이 일반학교에 비해 낮거나 중복되는 경우가 많아 제외 하였다.
교실면적에 대한 자료의 경우 공개되는 자료로는 기준 면적2)만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제공될 수 있는 사항만을 수집하였다. 시 ‧ 군 ‧ 구별 총 교실면적에 대해 초 ‧ 중 ‧ 고등 학교는 전국의 교실면적을 산정한 후 전체 학급수로 나누어 산정하였으며, 또한 유치원과 대학교 등은 학교별 학급 당 학생 수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총 교실 면적을 총 학생 수로 나누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성능/효과
둘째, 정부 공시정보에 따른 학생 수와 교실면적에 대하여 유치원, 초 ‧ 중 ‧ 고등학교 및 대학교 등의 평균 재실자밀 도를 조사한 결과는 각각 3.06, 5.31, 3.59, 2.68 및 4.14 m2 / 인으로 도출되었다. 각 값의 편차가 높기 때문에 중앙값으 로 도출하면 각각 2.
셋째, 재실자밀도의 결과는 학생 수의 감소 및 시설 수의 증가와 일부 지역별 인구밀도의 편차에 의한 것이 원인으로 나타났고, 지방권의 학교라도 시설 부족현상이 발생 되는 지역의 학교에는 높은 재실자밀도가 나타났다. 각 학교 교실에 대한 결과는 일부 차이가 있지만 최대 재실자밀 도 해당되는 약 2.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학급당 학생 수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일부 증가현상이 나타난 지역은 부 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경상남도 및 제주 특별자치시이며 모두 초등학교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의 경우는 중학교 및 고등학교에서 증가현상이 나타났지만 이는 새로운 지역개발로 인해 인구의 유입으로 인한 현상으로 판단된다.
후속연구
0 m2 /인의 결과도 존재하기 때문에 현 기 준의 적정성은 있다고 판단된다. 다만, 국가 교육정책의 방 향이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면 2.5 m2 /인 수준의 재실자밀도를 적용하는 것을 제안하며, 적용 시에는 반드시 학원 등의 교실과 분리하여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또한 향후에는 교실 측면 이외에 그 외 시설(도서관, 매점 등)에 대하여 화재안전설계 측면에서 재실인원 산정 시 교실과 중복 산정되는 부분과 예외되는 방법 등에 대하여 심층적으로 조사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0인 이하로 낮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6). 이에 따라 사회・문화적 변화에 의해 재실인원, 즉 정원의 변화가 예상될 수 있는 공간용도에 있어서는 주기적인 관찰과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재실자밀도 기준이 무엇입니까?
재실자밀도 기준은 성능위주 화재안전설계를 비롯해 화재위험성 평가 등을 수행할 때 피난인원을 산정하는 척도로 이용된다(1). 따라서 재실자밀도 기준이 실제 공간용도의 인원과 차이가 클 경우 안전성 측면에서 위험해지거나 피난용량 과다설계 등이 초래될 수 있다(2,3).
주로 재실자밀도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셋째, 재실자밀도의 결과는 학생 수의 감소 및 시설 수의 증가와 일부 지역별 인구밀도의 편차에 의한 것이 원인으로 나타났고, 지방권의 학교라도 시설 부족현상이 발생되는 지역의 학교에는 높은 재실자밀도가 나타났다. 각 학교 교실에 대한 결과는 일부 차이가 있지만 최대 재실자밀도 해당되는 약 2.
본 연구에서 학원 또는 연수원 등을 배제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한편, 학원 또는 연수원 등의 교실은 상황이 다르다. 어떠한 교육목적에 의해 수강생 모집이 이루어지고 일정 기간에 따라 운영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이러한 시설의 경우는 학교시설과 별도로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같이 별도의 수업 등을 위해 모집되는 학원 및 연수원등의 시설은 이와 유사한 시설인 대학교 등(전공대학, 기능대학, 일부 특수대학은 제외)의 자료를 검토하면 그 수준에 대한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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