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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공감만족, 공감피로, 소진, 긍정심리자본과의 관계를 파악하고 각 변수들이 긍정심리자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여 임상간호사의 긍정심리자본을 높이고 강화하기 위한 중재프로그램 개발의 기초를 제공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공감만족, 공감피로, 소진, 긍정심리자본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각 변수들이 긍정심리자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 본 연구의 목적은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긍정심리자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구체적인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 이에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긍정심리자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임상간호사의 긍정심리자본을 높이기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제안 방법
- 자료수집 기간은 2017년 11월 20일부터 2017년 11월 30일까지였다. 먼저 병원 부서장과 파트장에게 연구의 목적 및 내용을 설명한 후 설문조사에 대한 허락을 구하였다. 연구자는 병원의 간호부서를 직접 방문하여 각 병동의 간호사에게 연구의 목적 및 방법, 개인정보의 비밀보장, 자발적인 연구 참여의 동의 및 거부 권리를 설명하였고, 연구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들은 후 연구의 목적과 내용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다는 서면 동의서를 작성한 후,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 본 연구의 자료는 자가응답식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수집하였다. 설문지 내용은 일반적 특성, 공감만족, 공감피로, 소진, 긍정심리자본에 관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 본 연구의 자료는 자가응답식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수집하였다. 설문지 내용은 일반적 특성, 공감만족, 공감피로, 소진, 긍정심리자본에 관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일반적 특성 문항은 ‘성별, 연령, 결혼상태, 종교, 최종학력, 직위, 근무부서, 임상경력, 월 소득, 근무형태, 급여 만족도’로 구성되었다.
- 먼저 병원 부서장과 파트장에게 연구의 목적 및 내용을 설명한 후 설문조사에 대한 허락을 구하였다. 연구자는 병원의 간호부서를 직접 방문하여 각 병동의 간호사에게 연구의 목적 및 방법, 개인정보의 비밀보장, 자발적인 연구 참여의 동의 및 거부 권리를 설명하였고, 연구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들은 후 연구의 목적과 내용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다는 서면 동의서를 작성한 후,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설문지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은 10분 정도였고, 완성한 설문지는 바로 회수용 봉투에 넣은 후 밀봉된 상태로 회수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본 연구의 대상자는 Y시 소재한 3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에 참여하고자 서면 동의한 자를 선정기준으로 하여, 총 193명을 편의 표출하였다. 본 연구에 필요한 대상자 수는 G-power 3.
- 본 연구에 참여한 간호사는 여자가 188명(97.4%), 남자는 5명(2.6%)이었고, 평균 연령은 32.73±7.34세로,20-29세가 88명(45.6%)으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다.
- 본 연구에 필요한 대상자 수는 G-power 3.1.9 program[14]을 이용하여, 다중회귀분석에서 유의수준(α) .05, 중간 효과 크기(f2) .15, 검증력(1-β) .95, 예측요인 12개로 필요한 표본 수를 구하였을 때, 총 184명이 필요하였다.
- 95, 예측요인 12개로 필요한 표본 수를 구하였을 때, 총 184명이 필요하였다. 탈락율10%를 고려하여 총 195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였고, 응답에 불성실한 설문지 2부를 제외한 193부를 본 연구의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으므로, 본 연구의 대상자는 적정수준으로 판단되었다.
데이터처리
- 다섯째, 대상자의 긍정심리자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중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고, 연구도구의 신뢰도 분석은Cronbach’s 신뢰도 계수로 분석하였다.
-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공감만족, 공감피로, 소진, 긍정심리자본은 기술통계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둘째,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긍정심리자본의 차이는 t-test, one-way ANOVA, 사후검증으로 Scheffe 검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셋째, 대상자의 공감만족, 공감피로, 소진, 긍정심리자본의 상관관계는 Pearson’s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 셋째, 대상자의 공감만족, 공감피로, 소진, 긍정심리자본의 상관관계는 Pearson’s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 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이 통계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공감만족, 공감피로, 소진, 긍정심리자본은 기술통계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둘째,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긍정심리자본의 차이는 t-test, one-way ANOVA, 사후검증으로 Scheffe 검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긍정심리자본은 Luthans 등 [16]이 개발하고 Choi[16]가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자기효능감 6문항, 복원력 6문항, 희망 6문항, 낙관주의 6문항의 4개 영역의 총 24문항으로 구성되었다.
- 본 연구에서 공감만족, 공감피로, 소진은 Figley[15]가 개발한 Compassion satisfaction/Fatigue Self-test for Helpers를 Stamm[7]이 수정보완한Professional Quality of Life Scale (ProQOLS): Compassion satisfaction/fatiguesubscale-version 5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공감만족, 공감피로, 소진은 각각 10문항으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까지 5점 likert 척도이며, 각 영역별 점수 범위는 10-50점으로 22점 이하는 ‘낮음’, 23-41점은 ‘중증도’, 42점 이상은 ‘높음’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 연구결과 임상간호사의 긍정심리자본은 공감만족, 소진과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심리자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공감만족, 소진, 직위였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55.5%였다.
- 대상자의 긍정심리자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공감만족, 소진 및 일반적 특성의 연령, 결혼상태, 종교, 학력, 직위, 근무부서, 근무경력, 근무형태, 월 소득을 가변수 처리하여 단계적 다중 회귀분석 결과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표 5]. 다중공선성확인 결과 공차한계는 0.38에서 0.77로 0.1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분산팽창인자(VIF)는 1.29-3.38의 범위로 10을 넘지 않아 다중공선성 문제를 배제할 수 있었다. 잔차의 독립성 검정을 위해 Durbin-Watson 값을 구한 결과 1.
- 대상자의 공감만족의 평균점수는 3.34±0.54점, 공감 피로의 평균점수는 2.95±0.39점, 소진의 평균점수는 3.24±0.49점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결과 대상자의 공감만족의 정도는 총점 33점이었으며 공감만족의 중증도 정도가 93.3%, 공감만족이 높은 경우는 5.7%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와 같은 도구로 임상간호사의 공감만족을 측정한 Han 등[18]의 연구에서는 총점 30점,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공감만족을 측정한 Jeon과 Ha[19]의 연구에서도 총점 30점으로 공감만족이 높은 경우는 19.
- 본 연구결과 대상자의 공감피로의 정도는 총점 29점이었고 공감피로의 중증도 정도가 97.4%이었다. 본 연구와 같은 도구로 임상간호사의 공감피로를 측정한 Han 등[18]의 연구에서는 총점 29점, Kim과 Lee[25]의 연구에서는 총점 28점이었고 공감피로의 중증도 정도는 83.
- 본 연구결과 대상자의 소진의 정도는 총점 32점이었고 소진의 중증도 정도가 92.7%로 높은 분포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와 같은 도구로 임상간호사의 소진을 측정한 Han 등[18]의 연구에서는 총점 29점, Bae와 Lee[30]의 연구에서는 총점 31점으로 소진의 중증도 정도가 79.
- 분석결과 긍정심리자본에 공감만족(β=.47, p<.001),소진(β=-.11, p=.044), 직위(β=.28, p<.001)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 설명력은 55.5%였다(F=30.88, p<.001).
- 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후 검증결과 연령은 20-29세, 30-30세, 40세 이상 순으로 나이가 많을수록, 대학원졸업한 대상자는 전문대졸업과 대학교졸업한 대상자보다 긍정심리자본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위에서는 일반간호사, 수간호사, 간호과장이나 부장의 순으로, 월 소득이 301만 원 이상이,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대상자는 응급실과 병동에서 근무하는 대상자보다 긍정심리자본이 높았으며 근무경력이 11년 이상인 대상자는 1-5년과 6-10년 경력의 대상자보다 긍정심리자본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연구결과 긍정심리자본은 공감만족(r=.66, p<.010) 소진(r=-.38, p<.010)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연구결과 임상간호사의 공감만족, 공감피로, 소진, 긍정심리자본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임상간호사의 긍정심리자본이 높으면 공감만족이 높아지고 소진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긍정심리자본이 높은 간호사는 긍정적인 정서를 잘 활용함으로써 공감만족을 높일 수 있고, 힘든 간호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부정적인 태도를 감소시켜 소진을 낮추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로 생각된다.
- 연구결과 임상간호사의 긍정심리자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공감만족, 소진, 직위로 나타났고, 그 중 공감만족은 임상간호사의 긍정심리자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를 대상으로 긍정심리자본에 대한 연구는 시작수준이며 공감만족과의 관계를 규명한 연구는 매우 미흡하여 선행연구와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공감만족은 남을 돕는 즐거움이며 동료에 대한 호의와 자신이 남을 도울 수 있는 능력을가지고 있다는 것에 기인하는 긍정적인 감정[36]이므로 긍정심리자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 연구결과 임상간호사의 긍정심리자본은 공감만족, 소진과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심리자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공감만족, 소진, 직위였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55.
- 일반적 특성 문항은 ‘성별, 연령, 결혼상태, 종교, 최종학력, 직위, 근무부서, 임상경력, 월 소득, 근무형태, 급여 만족도’로 구성되었다.
- 사후 검증결과 연령은 20-29세, 30-30세, 40세 이상 순으로 나이가 많을수록, 대학원졸업한 대상자는 전문대졸업과 대학교졸업한 대상자보다 긍정심리자본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위에서는 일반간호사, 수간호사, 간호과장이나 부장의 순으로, 월 소득이 301만 원 이상이,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대상자는 응급실과 병동에서 근무하는 대상자보다 긍정심리자본이 높았으며 근무경력이 11년 이상인 대상자는 1-5년과 6-10년 경력의 대상자보다 긍정심리자본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첫째, 본 연구는 중소도시 병원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본 연구결과를 일반화 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다양한 근무부서를 포함한 상급병원을 대상으로 한 반복적인 후속연구를 제언한다. 둘째, 본 연구에서 공감만족, 소진, 직위가 긍정심리자본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확인되었으므로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를 제언한다. 셋째,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긍정심리자본에 영향을 미치는 연구는 매우 미흡하여 다양한 변인을 투입한 반복 연구를 제언한다.
- 둘째, 본 연구에서 공감만족, 소진, 직위가 긍정심리자본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확인되었으므로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를 제언한다. 셋째,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긍정심리자본에 영향을 미치는 연구는 매우 미흡하여 다양한 변인을 투입한 반복 연구를 제언한다.
- 이상의 결과 임상간호사의 긍정심리자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공감만족으로 나타났으므로, 간호사들이 직업에 대한 소명감과 긍정적인 만족감을 갖도록 간호조직 내에서는 지속적인 인력관리의 투자로 공감만족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 본 연구를 통해 제언하고자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중소도시 병원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본 연구결과를 일반화 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다양한 근무부서를 포함한 상급병원을 대상으로 한 반복적인 후속연구를 제언한다. 둘째, 본 연구에서 공감만족, 소진, 직위가 긍정심리자본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확인되었으므로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를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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