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간호사의 워라밸, 공감만족, 공감피로, 소진이 그릿(Grit)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Work-life Balance, Compassion Satisfaction, Compassion Fatigue, and Burnout on Grit of Clinical Nurses원문보기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워라밸, 공감만족, 공감피로, 소진의 관련성을 확인하고, 임상간호사의 그릿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인들을 살펴보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Y시에 소재하고 있는 2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150명을 대상으로 2019년 2월 4일부터 2월 22일까지 설문조사를 통해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Statistics 20.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one-way ANOVA, 사후검증으로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을 하였다. 연구결과 워라밸 평균평점은 3.14±.68점, 공감만족 29.71±4.89점, 공감피로 28.88±4.83점, 소진 31.22±5.32점, 그릿 3.11±.40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그릿은 학력(t=2.370, p=.019)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간호사의 그릿은 워라밸(r=.239, p=.003), 공감만족(r=.371, p<.001), 소진(r=-.493, p<.001)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릿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소진, 학력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영향요인이 높은 것은 소진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설명력은 30.4%이었다(F=15.80, p<.001).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임상간호사의 그릿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소진을 감소시키는 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워라밸, 공감만족, 공감피로, 소진의 관련성을 확인하고, 임상간호사의 그릿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인들을 살펴보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Y시에 소재하고 있는 2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150명을 대상으로 2019년 2월 4일부터 2월 22일까지 설문조사를 통해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Statistics 20.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one-way ANOVA, 사후검증으로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을 하였다. 연구결과 워라밸 평균평점은 3.14±.68점, 공감만족 29.71±4.89점, 공감피로 28.88±4.83점, 소진 31.22±5.32점, 그릿 3.11±.40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그릿은 학력(t=2.370, p=.019)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간호사의 그릿은 워라밸(r=.239, p=.003), 공감만족(r=.371, p<.001), 소진(r=-.493, p<.001)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릿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소진, 학력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영향요인이 높은 것은 소진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설명력은 30.4%이었다(F=15.80, p<.001).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임상간호사의 그릿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소진을 감소시키는 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among work-life balance, compassion satisfaction, compassion fatigue and burnout on grit and to identify the factors that have an influence on the grit of clinical nurses.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150 nurses in the two general ho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among work-life balance, compassion satisfaction, compassion fatigue and burnout on grit and to identify the factors that have an influence on the grit of clinical nurses.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150 nurses in the two general hospitals located in Y city. The data was collected from February 4, 2019 to February 22, 2019, and it was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s, one-way ANOVA, Scheffe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the SPSS Win. 22.0 program. The average score for work-life balance was 3.14±.68, it was 29.71±4.89 for compassion satisfaction, it was 28.88±4.83 for compassion fatigue, it was 31.22±5.32 for burnout, and it was 3.11±.40 for grit. Grit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educational level (t=2.370, p=.019). Grit in clinical nurses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work-life balance (r=.239, p=.003) and compassion satisfaction (r=.371, p<.001), while grit was a negatively correlated with burnout (r=-.493, p<.001). The result of the multiple regression indicates that burnout and educational level predict 30.4% (F=15.80, p<.001) of grit.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develop a burnout treatment program to increase the grit in clinical nurs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among work-life balance, compassion satisfaction, compassion fatigue and burnout on grit and to identify the factors that have an influence on the grit of clinical nurses.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150 nurses in the two general hospitals located in Y city. The data was collected from February 4, 2019 to February 22, 2019, and it was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s, one-way ANOVA, Scheffe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the SPSS Win. 22.0 program. The average score for work-life balance was 3.14±.68, it was 29.71±4.89 for compassion satisfaction, it was 28.88±4.83 for compassion fatigue, it was 31.22±5.32 for burnout, and it was 3.11±.40 for grit. Grit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educational level (t=2.370, p=.019). Grit in clinical nurses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work-life balance (r=.239, p=.003) and compassion satisfaction (r=.371, p<.001), while grit was a negatively correlated with burnout (r=-.493, p<.001). The result of the multiple regression indicates that burnout and educational level predict 30.4% (F=15.80, p<.001) of grit.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develop a burnout treatment program to increase the grit in clinical nur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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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국내에서 아직 활발하게 연구되지 않은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그릿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 보았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으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직장인들의 직업선택의 가치로 중요한 요소로 대두가 되는 워라밸과 그릿의 관계를 확인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워라밸, 공감만족, 공감피로, 소진이 그릿에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시도되었다. 임상간호사의 그릿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소진, 학력이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30.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그릿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임상간호사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워라 밸과 전문직 삶의 질을 증진시키기 위한 공감만족, 공감 피로, 소진의 변인을 확인하여 그릿을 증진하기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그릿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며, 이를 통해 그릿을 증진하기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워라밸, 공감만족, 공감피로, 소진과 그릿의 관계를 파악하고 이들 요인이 그릿에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이에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그릿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임상간호사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워라밸과 삶의 질을 증진시키기 위한 공감만족, 공감 피로, 소진의 변인을 확인하여 그릿을 증진하기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제안 방법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워라밸, 공감만족, 공감피로, 소진, 그릿의 정도를 파악한다.
3. 대상자의 워라밸, 공감만족, 공감피로, 소진, 그릿의 상관관계를 파악한다.
연구자가 직접 병동의 연구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 및 방법, 개인정보의 비밀보장, 자발적인 연구 참여의 동 의 및 언제라도 본인의 의사에 따라 연구참여를 철회할 수 있음을 설명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다는 서면 동의서를 작성한 후, 설문조사를 하였다. 설문지 작성 소요시간은 20분 정도였으며, 완성된 설문지는 비밀유지를 위해 바로 밀봉된 상태로 수거함에 넣도록 하였고, 개인정보를 위해 코드를 통해 대상자의 정보를 식별하였다. 설문조사가 끝난 연구대상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선물을 주었다.
먼저 병원 부서장과 파트장에게 연구의 목적 및 내용을 설명한 후 설문조사에 대한 허락을 받았다. 연구자가 직접 병동의 연구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 및 방법, 개인정보의 비밀보장, 자발적인 연구 참여의 동 의 및 언제라도 본인의 의사에 따라 연구참여를 철회할 수 있음을 설명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다는 서면 동의서를 작성한 후, 설문조사를 하였다. 설문지 작성 소요시간은 20분 정도였으며, 완성된 설문지는 비밀유지를 위해 바로 밀봉된 상태로 수거함에 넣도록 하였고, 개인정보를 위해 코드를 통해 대상자의 정보를 식별하였다.
0을 이용하여 통계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워라밸, 공감만족, 공감피로, 소진, 그릿은 기술통계를 이용 하여 분석하였다. 둘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그릿의 차이는 t-test, one-way ANOVA, 사후검증으로 Scheffe test를 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 필요한 대상자 수는 G-power 3.1.9 program 을 이용하여, 다중회귀분석에서 유의수준(α) .05, 중간 효과크기(f2) .15, 검증력(1-β) .95, 독립변수 4개(워라밸, 공감만족, 공감피로, 소진)일 때 필요한 표본 수는 총 129명이 필요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Y시에 소재하고 있는 2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150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 필요한 대상자 수는 G-power 3.
자료수집 기간은 2019년 2월 4일부터 2019년 2월 22일까지였다. 먼저 병원 부서장과 파트장에게 연구의 목적 및 내용을 설명한 후 설문조사에 대한 허락을 받았다.
95, 독립변수 4개(워라밸, 공감만족, 공감피로, 소진)일 때 필요한 표본 수는 총 129명이 필요하였다. 탈락율을 고려하여 총 162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였고, 응답에 불성실한 설문지 12부를 제외한 150부를 본 연구의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대상자의 그릿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일반적 특성 중 학력은 가변수 처리하여 통제하였고 워라밸, 공감만족, 소진을 독립변수로 투입하여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다중공선성 확인 결과 공차한계는 0.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워라밸, 공감만족, 공감피로, 소진, 그릿은 기술통계를 이용 하여 분석하였다. 둘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그릿의 차이는 t-test, one-way ANOVA, 사후검증으로 Scheffe test를 하였다. 셋째, 대상자의 워라밸, 공감만족, 공감피로, 소진, 그릿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셋째, 대상자의 워라밸, 공감만족, 공감피로, 소진, 그릿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대상자의 그릿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는 통계프로그램 SPSS 20.0을 이용하여 통계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워라밸, 공감만족, 공감피로, 소진, 그릿은 기술통계를 이용 하여 분석하였다.
공감만족은 Figley[21]가 개발한 Compassion satisfaction /Fatigue Self-test for Helpers를 Stamm[14]이 수정 보완한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Scale(ProQOLS): Compassion satisfaction/fatigue subscale-version 5 도구를 사용하였다. 문항은 10문항으로 5점 Likert 척도(1 = 전혀 그렇지 않다, 5 = 매우 그렇다)로 측정되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공감만족이 높음을 의미한다.
공감피로는 Figley[21]가 개발한 Compassion satisfaction/Fatigue Self-test for Helpers를 Stamm[14]이 수정 보완한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Scale(ProQOLS): Compassion satisfaction/fatigue subscale-version 5 도구를 사용하였다. 문항은 10문항으로 5점 Likert 척도(1 = 전혀 그렇지 않다, 5 = 매우 그렇다)로 측정되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공감피로가 높음을 의미한다.
그릿은 Duckworth와 Quinn[22]이 개발하고 Lee와 Kwon[23]이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하위요인으로 노력지속성(8문항), 흥미일관성(4문항)으로 총 2개의 하위영역 12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소진은 Figley[21]가 개발한 Compassion satisfaction/ Fatigue Self-test for Helpers를 Stamm[14]이 수정 보완한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Scale(ProQOLS): Compassion satisfaction/fatigue subscale-version 5 도구를 사용하였다. 문항은 10문항으로 5점 Likert 척도(1 = 전혀 그렇지 않다, 5 = 매우 그렇다)로 측정되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소진이 높음을 의미한다.
워라밸은 Kim과 Park[20]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하위요인으로 일-가족 균형(8문항), 일-여가 균형(8문항), 일-성장 균형(9문항), 전반적 평가(4문항)으로 총 4개의 하위영역 29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대상자의 그릿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일반적 특성 중 학력은 가변수 처리하여 통제하였고 워라밸, 공감만족, 소진을 독립변수로 투입하여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다중공선성 확인 결과 공차한계는 0.55에서 0.98로 0.1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분산팽창인자 (VIF)는 1.01-2.55의 범위로 10을 넘지 않아 다중공선성 문제를 배제할 수 있었다. 잔차의 독립성 검정을 위해 Durbin-Watson 값을 구한 결과 1.
대상자의 그릿은 워라밸(r=.239, p=.003), 공감만족 (r=.371, p<.001), 소진(r=-.493, p<.001)에 유의한 상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워라밸 평균점수는 3.14±.68점(범위 1-5)이였으며 워라밸의 하위영역인 일-가족 균형 2.84±.67점, 일-여가 균형 3.24±.85점, 일-성장 균형 3.24±.80 점, 전반적 평가 3.34±.76점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결과 중 소진은 대상자의 그릿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 간호사를 대상으로 선행연구가 없어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유아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32] 그릿 수준에 따라 소진을 낮추는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그릿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소진과 학력으로 임상간호사의 그릿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그릿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된 학력은 선행연구가 없어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Sung[9]의 연구에서 학위 취득을 통해 그릿의 정도가 높은 간호사는 개인적 발전 및 조직의 성과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학위 취득을 장려하여 그릿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본 연구결과 대상자의 워라밸의 평균점수는 3.14점(범위 1-5)이였으며 고정근무가 3.32점, 3교대가 3.04점 으로 나타났고, 워라밸의 하위영역인 일-가족 균형 2.84 점, 일-여가 균형 3.24점, 일-성장 균형 3.24점, 전반적 평가 3.34점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선행연구에서는 일과 삶의 균형으로 표현되었으며, 본 연구의 워라밸과 같은 도구를 이용하여 상급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Shin 등[10]의 연구에서 워라밸의 평균점수 는 3.
본 연구결과 전문직 삶의 질의 하위영역인 공감만족은 총점 29.7점, 공감피로는 28.8점, 소진은 31.22점으로 중간이상의 결과가 나타났다. 동일한 도구를 이용하여 임상간호사의 전문직 삶의 질을 측정한 Jeong과 Jung[18]의 연구에서도 공감만족 33점, 공감피로 29점, 소진 32점으로 나타나 본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으며, Lee 와 Lee[28]의 연구에서도 간호사의 전문직 삶의 질에서 공감만족 29.
본 연구대상자들의 그릿은 학력에 따라 차이를 보여 전문대학 졸업 대상자가 4년제 대학 졸업 대상자보다 그릿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연구에서 Jeong 등[4], Sung[9]의 연구에서는 학력이 높을수록 그릿이 높은 것 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와 상이한 결과를 보였는데, 학위 취득을 통해 학문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가지며 난 관을 극복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을 지속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9].
본 연구의 대상자인 임상간호사의 그릿은 워라밸, 공 감만족, 소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가 없어 직접 비교할 수 없으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31]에서 여가활동 만족도와 삶의 만족도와 그릿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를 지지하였다.
분석결과 그릿에 소진(β =-.45, p<.001)과 학력(β=.61, p=.001)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 설명력은 30.4%였다 (F=15.80, p<.001)(Table 5).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워라밸, 공감만족, 공감피로, 소진이 그릿에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시도되었다. 임상간호사의 그릿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소진, 학력이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30.4%였다. 따라서 임상 간호사의 그릿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소진을 감소시키기 위한 중재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후속연구
따라서 지역종합병원 뿐만 아니라 상급병원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반복적인 후속연구를 제언한다. 둘째,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그릿의 미치는 영향 요인을 확인하였으므로 추후 연구에서는 다양한 대상과 분야에서 그릿의 효용성이 증명될 수 있는 연구를 제언한다. 셋째, 마지막으로 임상간호사의 그릿을 높이기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과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첫째, 본 연구는 지역종합병원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본 연구 결과를 전체 간호사에게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지역종합병원 뿐만 아니라 상급병원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반복적인 후속연구를 제언한다. 둘째,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그릿의 미치는 영향 요인을 확인하였으므로 추후 연구에서는 다양한 대상과 분야에서 그릿의 효용성이 증명될 수 있는 연구를 제언한다.
둘째,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그릿의 미치는 영향 요인을 확인하였으므로 추후 연구에서는 다양한 대상과 분야에서 그릿의 효용성이 증명될 수 있는 연구를 제언한다. 셋째, 마지막으로 임상간호사의 그릿을 높이기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과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제언한다. 첫째, 본 연구는 지역종합병원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본 연구 결과를 전체 간호사에게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그릿에 대 한 연구는 시작되는 단계로써 대학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Jeong 등[4] 한편으로 미흡한 실정이다. 임상간호사의 그릿은 노력을 지속하여 전문성 함양을 위한 행위를 하며, 흥미를 갖고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 힘의 개념 분석[19]으로 일과 삶의 균형인 워라밸과 전문직 삶의 질인 공감만족, 공감피로, 소진의 관계를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제언한다. 첫째, 본 연구는 지역종합병원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본 연구 결과를 전체 간호사에게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지역종합병원 뿐만 아니라 상급병원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반복적인 후속연구를 제언한다.
그릿이 높은 사람은 상황의 변화에도 개의치 않고 꾸준히 노력하여 목표 달성을 함으로써 심리적 안녕감을 느끼므로[33] 그릿을 증진시켜 소진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임상현장과 조직 내에서의 체계적인 인력관리를 통해 다각적인 중재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최근 간호학 분야에서 그릿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업과 관련하여 많이 연구가 되고 있지만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직장뿐만 아니라 가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그릿의 효용성이 증명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임상간호사의 노력지속성이 흥미 일관성보다 높게 나타난 이유는 무엇인가?
노력지속성은 장기적인 목표를 위해 인내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을 의미하며 흥미일관성은 장기적인 목표와 관련된 관심을 오랫동안 유지하며 목표를 추구하는 것을 의미한다[1]. 임상간호사는 즉각적인 의료서비스 제공과 동시에 응급상황에 대처해야 하는 업무부담감, 3 교대의 특수성, 대인관계로 인한 감정노동 등으로 유발되는 신체적, 정신적 소진으로 한 가지 일에 관심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4]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으로 생각된다. 그릿은 자신이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끈기와 열정을 의미하는데[1], 선행연구에서 간호사의 그릿이 높을수록 직무몰입을 높여 이직의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나[4] 간호사의 이직률이 높은 현 상황에서 임상간호사의 그릿이 높아진다면 이직의도를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병원에서는 자체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임상간호사의 그릿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릿이란 무엇인가?
최근 장기적 목표에 대한 노력의 지속성과 열정의 성취를 예측하는 심리적 요소의 그릿(Grit)이 주목받고 있다. 그릿은 자신이 세운 목표를 장기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끈기와 열정을 가지는 것을 의미한다[1]. 그릿은 국내 에서 용어 통일이 이루어지지 못한 현실로 집념, 투지, 끈기 등의 단어로 번역하여 사용되어 왔으나[2,3] 최근 선행연구에서는 원어 그대로 그릿(Grit)으로 사용되고 있다 [4,5].
그릿의 두 가지 하위 요인은 무엇인가?
그릿은 지속적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두 하위요인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그릿수준이 높은 사람은 한 목표에 대해 오랫동안 관심을 유지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노력과 더불 어 그릿은 무엇을 성취하거나 성공하는데 있어서 지능과 같은 인지적 특성만큼 중요한 역할을 한다[6]. 그릿에 대한 메타분석결과[7], 다양한 연령층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심리적 안정요인에 대해 긍정적인 변인으로 작용 하고 있어 20대, 30대보다 50대, 65세 이상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그릿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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