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일 지역 대학생의 성격유형을 분석하여 선호경향에 따른 학습법을 통한 자기주도학습에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2017년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K대학교 10개 학과 695명을 대상으로 MBTI form $M^{(R)}$ 을 자기 기입식으로 작성하여 자동채점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2.0 Program을 이용하여 대상자의 16가지 성격유형, 성격별 심리기능 및 기질에 대해 기술통계, Chi-square test로 분석하였다. 성별에 따른 성격유형의 선호경향의 차이는 판단기능에서는 남학생은 T유형(사고형)이, 여학생은 F유형(감정형)이 높은 선호도로 나타났으며 행동양식 및 생활양식의 차이에서는 여학생은 J유형(판단형)이, 남학생은 P유형(인식형)이 높은 선호도로 나타났다. 또한 학과별 및 계열별에 따라 성격유형, 심리기능 및 기질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성격유형이 성별, 학과 및 계열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개인의 선호경향을 반영한 학습법에 관한 매뉴얼 개발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본 연구는 일 지역 대학생의 성격유형을 분석하여 선호경향에 따른 학습법을 통한 자기주도학습에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2017년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K대학교 10개 학과 695명을 대상으로 MBTI form $M^{(R)}$ 을 자기 기입식으로 작성하여 자동채점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2.0 Program을 이용하여 대상자의 16가지 성격유형, 성격별 심리기능 및 기질에 대해 기술통계, Chi-square test로 분석하였다. 성별에 따른 성격유형의 선호경향의 차이는 판단기능에서는 남학생은 T유형(사고형)이, 여학생은 F유형(감정형)이 높은 선호도로 나타났으며 행동양식 및 생활양식의 차이에서는 여학생은 J유형(판단형)이, 남학생은 P유형(인식형)이 높은 선호도로 나타났다. 또한 학과별 및 계열별에 따라 성격유형, 심리기능 및 기질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성격유형이 성별, 학과 및 계열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개인의 선호경향을 반영한 학습법에 관한 매뉴얼 개발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This study is a descriptive research study conducted to provide useful preliminary data that is helpful for self-initiated learning through a preference trend-based learning method by analyzing the personality types of university students in an area. In this study, the self-administered MBTI form
This study is a descriptive research study conducted to provide useful preliminary data that is helpful for self-initiated learning through a preference trend-based learning method by analyzing the personality types of university students in an area. In this study, the self-administered MBTI form $M^{(R)}$ test was performed on 695 students of 10 departments at K University, from September 18 to 22, 2017, using an automatic scoring system. Collected data was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and Chi-square test, using the SPSS Win 22.0 Program, to sort the target students into one of 16 different personality types and examine psychological function and temperament by their personality. Differences in personality type preference by gender were as follows: for judging function, the male students had a strong preference for the T type (thinking type) while the female students showed a high preference for the F type (feeling type), and in the case of the pattern of behavior and lifestyle, the male students and the female students had a strong preference for the P type (perceiving type) and the J type (judging type), respectively. In addition,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for each major and each department in personality type, psychological function and temperament. In conclusion, personality type was found to vary by gender, major and department. It would be necessary to develop a manual for learning methods reflecting individual preference.
This study is a descriptive research study conducted to provide useful preliminary data that is helpful for self-initiated learning through a preference trend-based learning method by analyzing the personality types of university students in an area. In this study, the self-administered MBTI form $M^{(R)}$ test was performed on 695 students of 10 departments at K University, from September 18 to 22, 2017, using an automatic scoring system. Collected data was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and Chi-square test, using the SPSS Win 22.0 Program, to sort the target students into one of 16 different personality types and examine psychological function and temperament by their personality. Differences in personality type preference by gender were as follows: for judging function, the male students had a strong preference for the T type (thinking type) while the female students showed a high preference for the F type (feeling type), and in the case of the pattern of behavior and lifestyle, the male students and the female students had a strong preference for the P type (perceiving type) and the J type (judging type), respectively. In addition,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for each major and each department in personality type, psychological function and temperament. In conclusion, personality type was found to vary by gender, major and department. It would be necessary to develop a manual for learning methods reflecting individual p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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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대학생의 성격유형을 분석하여 개인의 선호경향에 적합한 학습유형을 제공하여 효율적인 자가 학습에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결과, 전체 대상자의 MBTI 16가지 성격유형 중 ESTP유형이 가장 많았고, 심리기능유형은 SF유형이, 성격기질 유형은 SJ유형이 많았다.
본 연구는 일 지역 대학생의 MBTI 16가지 성격유형, 성격의 선호경향의 분명도, 각각의 4가지 심리기능 및 기질유형에 대한 학과별 및 계열별에 따른 차이를 파악 하기 위해 실시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는 일 지역 대학생의 MBTI 성격유형별 특성을 파악하여 각 성격유형별에 적합한 학습법을 제공하고자 함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일 지역 대학생의 성격유형을 파악하여 학생들의 선호하는 성격유형에 따른 학습법을 제공하여 자기주도 학습에 도움이 되고자 함이다.
선행연구에서는 계열별에 따른 성격유형, 심리기능 및 기질에 대한 조사가 미흡하여 비교분석이 다소 제한 점이 있어 본 연구에서는 선호유형에 대해서 비교분석 하고자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연구가 선호성격과의 관계만 조사되었을 뿐 이들의 선호도와 관련된 학습법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편이다. 이에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성격유형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학습법을 제시하여 자기 주도적 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제안 방법
프로그램 참여 시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한 대상자들에게 MBTI form M형 ® 검사를 실시하였 으며 이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또한 학과계열 분류는 교육부(진로정보망 커리어 넷)에서 공시한 대학계열을 참조로 하여 참여 학과를 3개 계열인 사회계열(의료경영학과, 경찰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항공관광학 과), 공학계열(멀티미디어학과, 디지털영상학과, 보건바이오학과, 안경광학과, 건축학과), 예체능(경호학과) 계열로 분류하였다. 윤리적 고려를 위해 결과 분석 시, 대상자의 신원이 드러날 수 있는 개인정보는 전혀 포함되지 않아 익명성이 확보되었다.
프로그램 참여 시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한 대상자들에게 MBTI form M형 ® 검사를 실시하였 으며 이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17년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K대학 내강점발견 프로그램 운영 시 참여한 10개 학과(의료경영 학과, 경찰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항공관광학과, 멀티미디어학과, 디지털영상학과, 보건바이오학과, 안경광학과, 건축학과, 경호학과) 총 695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참여 시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한 대상자들에게 MBTI form M형 ® 검사를 실시하였 으며 이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MBTI 16가지 성격유형, 성격 선호경향의 분명도, 심리 기능 및 기질유형은 실수와 백분율로 분석하였다.
2) 학과 및 계열별에 따른 MBTI 16가지 성격유형, 심리 기능, 기질 및 선호유형의 차이와 선호경향에 따른 성별의 차이는 Chi-square 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3) 측정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는 Briggs와 Myers가 개발한 성격유형 검사중 MBTI form M형® 자동채점용을 사용하였으며 이 도구는 총 93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성능/효과
10개 학과 695명의 대상자의 MBTI 16개 성격유형중 ESTP(14%)와 ENFP(11.8%)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다. 이는 한정아[32]가 35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ENFP가 가장 많은 선호도를 나타낸 결과와 일치하였다.
8가지 선호유형을 살펴보면 사회계열, 공학계열, 예체능 계열이 모두 E, S, F, P유형에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S-N(χ²=14.848, p=.001)에서만 계열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5].
각 학과별 대상자의 성격유형별 특징은 다음과 같다 [표 4]. MBTI 16가지 성격유형 중 전체적으로 ESTP (외향성 감각형)가 97명(14%), ENFP(외향성 직관형) 가 82명(11.8%)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으며 성격별 심리기능은 SF(감각적 감정형)기능이 242명(34.8%), 기질유형은 SJ(감각적 판단형)기질이 241명(34.7%)으로 많은 유형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학과별 성격의 선호분포도를 살펴보면 의료경영학과는 ENFP와 ENTP(외향성 직관형)가 각각 14명(2.
성격별 심리기능으로는 ST기능에서 높은 성향은 디지털영상학과와 건축학과였으며 NF기능의 성향이 높은 학과는 멀티미디어학과, 안경광학과로 나타 났다. 그 외 경찰행정, 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의료경영학과, 항공관광학과는 SF기능의 선호도가 높았으며 보건바이오학과는 SF기능과 NF 기능이 동일하게 나타났다.
넷 째, 대상자의 계열별에 따라 성격유형, 성격별 기능 및 기질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성격 선호경향에 따른 성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판단기능의 차이를 나타내는 T-F유형에서 T 유형은 남학생이, F유형은 여학생이 높은 선호도로 나타났으며(χ²=14.478, p<.001), 행동양식 및 생활양식의 차이를 나타내는 J-P유형에서는 J유형은 여학생이, P 유형은 남학생의 선호경향이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χ²=8.930, p=.003)[표 3].
둘째, 대상자의 학과별에 따라 성격유형, 심리기능 및 기질유형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계열별에 따른 성격유형과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16가지 성격유형의 선호도(χ²=46.853, p=.026), 심리기능(χ²=23.988, p=.001) 및 기질유형(χ²=29.661, p=.000)은 계열별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T유형은 41명 (5.9%), F유형은 218명(31.3%)이 ‘분명’과 ‘매우 분명’의 응답으로 나타나 F유형이 확실한 선호지표로 나타났으며 J유형은 126명(18.2%), P유형은 230명(33.1%)이 ‘분 명’과 ‘매우 분명’으로 나타나 P유형이 확실히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표 2].
성별에 따른 성격유형의 선호도에서는 판단기능인 T-F와 인식기능인 J-P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각 학과 및 계열별에 따라 성격유형, 성격심리, 성격 기질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향후 신입생들에게 전공 교과목별 자가학습에 도움이 되는 교수법과 학습법을 제공하는 것이 학생들의 적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0%)이 각학과에서 높은 선호도의 성격유형을 나타냈다. 멀티미 디어학과의 경우는 ISTP(내향성 사고형)와 ESTP가 각각 6명(0.9%), 디지털영상학과 INFP 5명(0.7%), 보건 바이오학과 ENFP 6명(0.9%), 안경광학과 ESTP(외향성 감각형) 15명(2.2%), ENTP(외향성 직관형 6명 (0.9%), 건축학과 ESTP 7명(1.0%), 경호학과 ENFP 23명(3.3%)이 각 학과에서 높은 선호도의 성격유형으로 나타났다. 성격별 심리기능으로는 ST기능에서 높은 성향은 디지털영상학과와 건축학과였으며 NF기능의 성향이 높은 학과는 멀티미디어학과, 안경광학과로 나타 났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성격유형을 분석하여 개인의 선호경향에 적합한 학습유형을 제공하여 효율적인 자가 학습에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결과, 전체 대상자의 MBTI 16가지 성격유형 중 ESTP유형이 가장 많았고, 심리기능유형은 SF유형이, 성격기질 유형은 SJ유형이 많았다. 성별에 따른 성격유형의 선호도에서는 판단기능인 T-F와 인식기능인 J-P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첫 째, 대상자의 MBTI 각 성격유형별 선호지수를 살펴보면 E유형, S유형, F유형, P유형에서의 성향이 확실한 선호분명도로 나타나 김영숙[19]의 연구와 일치하였다. 본 연구에서 16가지 성격유형 중, ESTP와 ENFP가 높은 선호경향으로 나타나 선행연구[19]의 결과에서 ENFP가 높은 선호도로 나타난 결과와도 일치한다. 이는 한국인의 대부분이 사고형과 외향형을 나타낸다는 결과와 유사하다[28].
미용학과 학생들에게서는 SJ기질과 SF기능이 높은 선호 경향으로 나타나[18] 본 연구 결과와 유사하였다. 서비스업과 관련된 미용학과의 경우 심리기능인 SF기 능에서 학업성취도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SF기능은 인식을 할 때 감각기능을 사용하고 감정을 사용하여 판단하므로 학과의 특성이 학업성취도 향상에 성격유향이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성격별 기질유형에서는 SP(감각적 인식형)기질은 의료경영학과와 항공관광학과에서 높은 선호도로 나타났으며 SJ기질은 경찰행정학과, 디지털영상학과, 보건바이오학과, 건축학과, 경호학과에서 선호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바이오학과는 ST기질과 NF기질이 동일하게 높은 선호경향으로 나타났다.
성격별 기질유형에서는 사회계열은 SP기질 115명 (16.5%), SJ기질 113명(16.3%)의 높은 순서로 나타났으며 공학계열은 NF기질이 67명(9.6%), 예체능 계열은 SJ기질이 62명(9.5%)으로 높게 나타났다[표 5].
성격별 기질유형에서도 학과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SJ기질이 높은 선호도로 나타났다.
3%)이 각 학과에서 높은 선호도의 성격유형으로 나타났다. 성격별 심리기능으로는 ST기능에서 높은 성향은 디지털영상학과와 건축학과였으며 NF기능의 성향이 높은 학과는 멀티미디어학과, 안경광학과로 나타 났다. 그 외 경찰행정, 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의료경영학과, 항공관광학과는 SF기능의 선호도가 높았으며 보건바이오학과는 SF기능과 NF 기능이 동일하게 나타났다.
3%)으로 높은 선호경향을 나타냈다. 성격별 심리기능으로는 사회계열(133명, 19.1%)과 예체능계열(54명, 7.8%)에서는 SF기능이 높은 선호도로 나타났으며 공학계열(67명, 9.6%)에서는 NF기능(직관적 감정)이 높은 성향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전체 대상자의 MBTI 16가지 성격유형 중 ESTP유형이 가장 많았고, 심리기능유형은 SF유형이, 성격기질 유형은 SJ유형이 많았다. 성별에 따른 성격유형의 선호도에서는 판단기능인 T-F와 인식기능인 J-P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각 학과 및 계열별에 따라 성격유형, 성격심리, 성격 기질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열별에 따른 성격유형, 심리기능, 기질 및 선호유형에 따른 차이는 [표 5]와 같다. 세부적으로 계열별 성격의 선호 분포도를 살펴보면 사회계열 ESTP 52명 (7.5%), 공학계열ESTP 35명(5.0%), 예체능계열의 경우 ENFP가 23명(3.3%)으로 높은 선호경향을 나타냈다. 성격별 심리기능으로는 사회계열(133명, 19.
7%)으로 많은 유형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학과별 성격의 선호분포도를 살펴보면 의료경영학과는 ENFP와 ENTP(외향성 직관형)가 각각 14명(2.0%), 경찰행정학과 ESTP 13명(1.9%), 사회복지학과 ESTP 25명(3.6%), 항공관광학과 ENTJ(외향성 사고형) 7명(1.0%)이 각학과에서 높은 선호도의 성격유형을 나타냈다. 멀티미 디어학과의 경우는 ISTP(내향성 사고형)와 ESTP가 각각 6명(0.
보건바이오학과는 ST기질과 NF기질이 동일하게 높은 선호경향으로 나타났다. 심리기능과 기질의 공통된 부분인 NF(직관적 감정형)유형에서는 사회복지학과, 멀티미디어학과, 안경광학과에서 높은 선호경향으로 나타났으나 NT(직관적 사고형)유형에서는 심리기능 및 기질유형에서 선호도가 높은 학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4]. 학과별에 따른 각 유형간의 선호도를 살펴보면 E-I에서는 멀티미디어학과와 디지털 영상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에서 E유형이 높은 선호 도로 나타났으며 S-N에서는 멀티미디어를 제외한 모든 학과가 S유형을, T-F에서는 디지털영상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가 F유형을, J-P에서는 항공관광학과만이 J유형이 높은 선호도로 나타났으나 P유형과는 1명 (0.
연구결과에서 나타난 성격의 선호 분포도는 E유형 432명(62.2%), I유형 263명(37.8%), S유형 435명 (62.6%), N유형 260명(37.4%), T유형 277명(39.9%), F 유형 418명(60.1%), J유형 259명(37.3%), P유형 436명 (62.7%)으로 나타났다. 이 중 성격유형의 확실한 선호 분명도를 나타내는, ‘분명’과 ‘매우 분명’의 경우에 대해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E유형 215명(30.
또한 학과계열 분류는 교육부(진로정보망 커리어 넷)에서 공시한 대학계열을 참조로 하여 참여 학과를 3개 계열인 사회계열(의료경영학과, 경찰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항공관광학 과), 공학계열(멀티미디어학과, 디지털영상학과, 보건바이오학과, 안경광학과, 건축학과), 예체능(경호학과) 계열로 분류하였다. 윤리적 고려를 위해 결과 분석 시, 대상자의 신원이 드러날 수 있는 개인정보는 전혀 포함되지 않아 익명성이 확보되었다.
이 중 성격유형의 확실한 선호 분명도를 나타내는, ‘분명’과 ‘매우 분명’의 경우에 대해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E유형 215명(30.9%), I유형은 109 명(15.7%)으로 나타나 E유형이 확실한 선호지표로 나타났다.
전체 10개 학과를 대상으로 학과별에 따른 성격유형의 관련성으로 분석한 결과, MBTI 16가지 성격유형 선호도(χ²=164.680, p=.042), 심리기능(χ²=49.148, p=.006) 및 기질유형(χ²=55.009,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첫 째, 대상자의 MBTI 각 성격유형별 선호지수를 살펴보면 E유형, S유형, F유형, P유형에서의 성향이 확실한 선호분명도로 나타나 김영숙[19]의 연구와 일치하였다. 본 연구에서 16가지 성격유형 중, ESTP와 ENFP가 높은 선호경향으로 나타나 선행연구[19]의 결과에서 ENFP가 높은 선호도로 나타난 결과와도 일치한다.
심리기능과 기질의 공통된 부분인 NF(직관적 감정형)유형에서는 사회복지학과, 멀티미디어학과, 안경광학과에서 높은 선호경향으로 나타났으나 NT(직관적 사고형)유형에서는 심리기능 및 기질유형에서 선호도가 높은 학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4]. 학과별에 따른 각 유형간의 선호도를 살펴보면 E-I에서는 멀티미디어학과와 디지털 영상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에서 E유형이 높은 선호 도로 나타났으며 S-N에서는 멀티미디어를 제외한 모든 학과가 S유형을, T-F에서는 디지털영상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가 F유형을, J-P에서는 항공관광학과만이 J유형이 높은 선호도로 나타났으나 P유형과는 1명 (0.2%) 차이로 모든 학과에서 P유형이 높은 분포를 보였다.
후속연구
1) 본 연구는 일 지역대학의 일부 학과만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므로 학과에 따른 성격을 일반화하는 데는 제한점이 있으므로 다양한 학과 및 계열별에 따른 반복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2) 본 연구는 단순히 성격유형의 결과만을 분석하였으므로 이들의 성격유형과 학습의 결과를 토대로 분석한 학습 성취도 및 전공 만족도 등의 연구도 구를 적용한 연구가 추후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3) 학습자의 성격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자가 학습유형 도움 매뉴얼 및 교수용 지도 매뉴얼을 개발하여 추후 효과검증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 된다.
4) 저학년 시기에 성격유형별에 따른 교육과정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학습자의 유형을 파악하여 학습자의 특성을 반영한 교수법을 반영할 수 있는 개선방안 모색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취업 시 서비스 정신을 중요시 고려하는 학과에 서나 본 연구결과에서 SF기능이 높은 선호도로 나타난 경찰행정, 경호학과, 보건바이오학과, 사회복지학과, 의료경영학과, 항공관광학과에서는 더욱 더 SF유형의 강점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학습법이나 교수법에 적용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즉, 교수자가 학습자와의 관계에서 보다 친밀성있는 학습법이 필요하며 교수자는 학습내용에 대해 보다 정확하게 설명하는 교수법이 필요하며[38] 이에 대해 다양한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추후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를 토대로 학습자의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통한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서는 개인적 선호경향인 성격을 반영하는 학습법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즉, 학습자들이 선호하는 적절한 강의, 소그룹 활동, 역할극 등을 적용하거나 그와 반대되는 학습자들의 성향에 따른 취약부분을 강화시켜 줄 수 있는 학습법 및 교수법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 하다[16].
박영미[21]는 경찰행정대학생의 성격유형 중 가장 많은 선호성격 경향이 ISTJ라 보고하였는데 본 연구에서의 경찰행정학과의 경우, 이와 상반되는 ENFP의 선호 경향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대상자인 경찰행정학과의 경우 편입생이 포함되어 진행되는 학과이므로 선행연구에서 조사된 바와 추후 비교분석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또한 연구결과에서 경찰행정학과를 비롯한 대다수의 학과에서 심리기능 중 SF유형이 많은 선호도로 나타났다.
동일한 대상자가 아니라 직접적인 비교에는 제한이 있으나 고등학생 대상의 연구[29]에서 T유형 학습자가 F유형보다 보상적 책략(추측하기, 한계 극복하기)을 유의미하게 사용하고, J유형 학습자는 P유형 학습자보다 사회문화적 책략(질문하기, 협력하기, 공감하기), 연습하기, 계획하기, 기억하기 책략을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이는 대상자가 성인이 아닌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이므로 직접적인 비교에는 제한점이 있으나 본 연구 대상자 중 성별의 분포도가 차이가 있는 항공관광학과, 경호학과 및 경찰행정학과의 경우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있는 판단기능과 인식기능의 차이에 따른 교수법 적용이 가능하리라 사료된다.
또한 각 학과 및 계열별에 따라 성격유형, 성격심리, 성격 기질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향후 신입생들에게 전공 교과목별 자가학습에 도움이 되는 교수법과 학습법을 제공하는 것이 학생들의 적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사람마다 학습법이 다른 것은 정보를 받아들이는 인식기능과 인식한 내용을 통해 결론을 내리는 판단기능의 특징이 다르기 때문이다[12]. 이에 개인이 선호하는 학습법을 적용한다면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취업 시 서비스 정신을 중요시 고려하는 학과에 서나 본 연구결과에서 SF기능이 높은 선호도로 나타난 경찰행정, 경호학과, 보건바이오학과, 사회복지학과, 의료경영학과, 항공관광학과에서는 더욱 더 SF유형의 강점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학습법이나 교수법에 적용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즉, 교수자가 학습자와의 관계에서 보다 친밀성있는 학습법이 필요하며 교수자는 학습내용에 대해 보다 정확하게 설명하는 교수법이 필요하며[38] 이에 대해 다양한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추후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대학생의 개인 및 학교생활과 관련된 중요한 핵심역량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는 어떤 게 있는가?
이처럼 대학생의 개인 및 학교생활과 관련된 중요한 핵심역량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의사소통능력, 학습 태도, 학과 및 학습만족도, 교수와의 관계, 학습동기, 능동적 태도 등이 있다[7-9]. 이에 대학에서는 사회인재를 배출함에 있어 대학생활에서부터 주요 핵심역량을 강화하여 학업능력 및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부적응으로 인한 학업지연이 일어나는 원인은?
대학생들이 고교시절보다 시간적 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업지연이 일어나는 이유는 주입식 위주의 고등학교 생활과는 달리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이 필요한 대학생활에서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1]. 즉, 학업에 대한 자신감 저하, 학습의욕 부진, 과제나 교과에 대한 어려움, 팀 과제, 시간 관리의 부재, 완벽주의 성향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2]. 대학생들은 취업을 위해 대학 학위 이상의 고학력과 어학연수 등의 부가적인 스펙들을 쌓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반면, 부적응으로 인한 학업지연은 학업중단(휴학)으로 이어지는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3].
대학에서 지원하는 진로 및 취업지도 방법은?
또한 대학에서는 진로 및 취업지도를 위해 교수학습 지원센터 등에서 학습부진학생들을 위한 학습전략에 대해 지원해 주고 있으며[1], 지도교수의 상담을 통해 학습태도나 개인의 학습과 관련된 심리적 문제에 대해 지도를 하고 있다. 그 외 K-CESA를 통해 몇몇 대학들은 핵심역량강화 교육지원시스템, 학사경고제도를 위한 지원서비스, 핵심 역량별 비교과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분류를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6].
참고문헌 (40)
임이랑, 오인수, "대학생의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학습역량, 환경/지지요인 탐색," 아시아교육연구, 제17권, 제4호, pp.285-309, 2016.
서미옥, "대학생의 학업지연 원인 탐색:혼합연구," 교육학연구, 제52권, 제1호, pp.273-301, 2014.
임언, 곽윤영, "여자 대학생의 학업중단 유형 분류 및 관련 요인 분석," 한국직업교육학회, 제30권, 제2호, pp.231-248, 2011.
M. Ehrman and R. Oxford, "Adult Language Learning Style and Strategies in an Intensive Training Setting," The Modern Language Journal, Vol.74, No.3, pp.311-327, 1990. http://dx.doi.org/10.1111/j.1540-4781.1990.tb01069.x
I. B. Myers, M. H. McCaully, N. L. Quenk, and A. L. Hammer, 김정택, 심혜숙 번역, The Myers-Briggs Type Indicator form M: MBTI Guidelines for Utilization and Research, 어세스타,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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