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간호대학생의 문화성향, 사회성숙도, 공동체의식 및 다문화인식의 인과관계

최동원

doi:10.14400/jdc.2018.16.12.395

간호대학생의 문화성향, 사회성숙도, 공동체의식 및 다문화인식의 인과관계
A Study on Causal Relationships among Cultural Tendency, Social Maturity, Community Spirit and Multicultural Perception of Nursing Students 원문보기

디지털융복합연구 =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v.16 no.12, 2018년, pp.395 - 405

최동원 (인천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초록
AI-Helper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문화성향, 사회성숙도, 공동체의식 및 다문화인식의 관계에 대한 가설적 초기구조모형을 설정하고, 변인 간의 인과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상은 I지역과 C지역에 소재한 간호학과 학생 395명이었다. 자료는 구조화된 설문지로 수집하였고, SPSS 22.0와 AMO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본 연구의 모형은 전반적 적합지수에 잘 부합되는 모형으로 간호대학생의 개인적 문화성향은 간호대학생의 다문화인식에 직접적 효과를 보였고, 집단적 문화성향은 완전매개변수인 사회성숙도와 공동체의식에 의해 영향력이 있음이 규명되었으며, 59.2%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Abstract ▼ 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structural equation model on the relationships among cultural tendency, social maturity, community spirit and multicultural perception of nursing students. The survey was performed on 395 nursing students in two universities. Data were collected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s and analyzed with SPSS 22.0 and Amos 22.0 program. Individualism, social maturity and community spirit showed a direct effect on multicultural perception. And community spirit and Social maturity work as complete mediator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ollectivism and multicultural perception. These variables explained 59.2% of acts towards multicultural percep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development of programs enhancing proper personalities like community spirit for nursing students.

주제어

표/그림 (7)

그림 Fig. 1. Hypothetical model
표 Table 1. Characters of subjects.
표 Table 2. Degree of study variables.
표 Table 3. Correlation of study variables.
표 Table 4. Goodness for fit test
표 Table 5. Direct effect, indirect effect, and total effect in modified path model
그림 Fig. 2. Hypothetical model

AI 본문요약
AI-Hel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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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러나 본 연구의 표본 수는 전체 395명의 큰 표본으로써, 모형의 적합도를 평가하는데 있어 χ²값은 표집 크기에 민감하게 작용하고 영향을 많이 받음으로, χ² 값에만 의존하여 모형의 적합도를 판단하는 것은 위험하다[25].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RMSEA, RMR, NFI, CFI, GFI, AGFI 값을 중심으로 해석하고자 한다. 절대부합지수인 근사원소평 균제곱잔차(RMSEA)가 0.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다문화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확인하고 이들 요인의 영향력을 파악함으로써, 실제적이고 효율적인 공동체의식 개선 인성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구조분석연구이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다문화인식을 설명하기 위한 변수로 개인적, 집단적 문화성향, 사회적 성숙 및 공동체 의식을 문헌고찰에 의해 선정했으며, 모두 다문화인식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문화성향, 사회성숙도, 공동체의식, 다문화인식의 관계를 파악하고 다문화인식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구체적 연구목표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횡단적 조사연구로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성향, 사회성숙도, 공동체의식이 다문화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지를 파악하고, 이들 요인과 다문화인식의 구체적인 경로와 영향력을 규명하는 구조모형검증 연구이다.
그러나 간호대학생의 다문화인식이나 역량에 대한 연구가 다수 보고된 반면 다문화인식에 인성적 바탕이 되는 문화성향, 사회성숙도 및 공동체의식 간의 관계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문화성향과 공동체의식, 사회성숙도도 및 다문화인식의 관계를 파악하고 다문화인식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여 간호학생의 바람직한 다문화인식을 형성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하였다.

제안 방법

매개효과의 분석은 sobel test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문화성향, 사회성숙도, 공동체 의식 및 다문화인식의 측정변수의 수가 각각 32, 25, 24, 15, 총 96개로 구조방정식 모델 분석이 어렵고 복잡하여 확인요인분석 후 하위요인을 항목합산을 통해 16개의 측 정변수로 설정한 다음 모델을 검증하였다.
이 척도는 수직적 개인주의, 수평적 개인주의, 수직적 집단주의, 수평적 집단주의를 묻는 32문항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측정변수를 개인주의와 집단주의 각 16개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각 항목에 대한 응답들은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까지의 5점 척도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의 가설적 경로구조 모형을 구축하기 위하여 문헌고찰과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간호대학생의 다문화 인식을 설명하는 가설적 경로를 설정하였다(Fig. 1 참고).
연구대상자는 연구의 목적과 설문지 내용을 이해하고 참여에 대해 서면으로 동의를 받은 후 시행하였고, 설문 조사는 총 20분이 소요되었다. 대상자의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여 설문지를 작성하기 전과 진행기간 동안 연구대상자가 어떠한 위해도 받지 않을 것이며, 참여를 원하지 않을 경우, 언제든지 참여를 거부할 수 있음을 언급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될 구조방정식모형에 요인들의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우선 확인적 요인분석, 측정모델의 분석, 집중타당성 및 판별타당성 검증을 실시하였다. 이론적 배경에 기초하여 확인적 요인분석 및 측정모델분석 결과, 사회적 성숙의 하위요인 중 요인부하량이 0.5 이하인 자신감 영역과 개인적 문화성향의 1개 문항을 제외한 나머지 문항을 수용하였다. 구성개념의 집중타당 성과 판별타당성 검증 결과, 각 잠재변수의 평균분산추출값(AVE) 중 최소값(0.
이상의 선행연구결과를 토대로 가설적 모형을 구성하였다. 외생변수인 개인적, 집단적 문화성향은 내생변수인 사회성숙도와 공동체의식에 영향을 미치며, 문화성향에 영향을 받은 두 개의 내생변수가 최후에 다문화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설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연구의 자료수집기간은 2017년 4월에서 6월이었으며 I 시와 C시에 위치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편의추출 하였다.
총 400부의 설문지를 회수하였고, 부적절한 설문지 5개를 제외시키고 최종적으로 395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가설적 모형의 적합도 검정은 절대부합지수로 χ2, 표준적합지수(NFI), 비교적합지수(CFI), 평균잔차제곱근(RMR), 근사원소평균자승잔차(RMSEA), 기초적합지수(GFI) 및 조정적합지 수(AGFI)를 구하였다.
대상자의 특성과 관련 요인들의 정도는 기술통계로 분석하였다. 다문화인식과 관련 요인에 대한 대상자 특성의 차이와 상관관계는 t-test와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로 확인하였다. 가설적 모형의 적합도 검정은 절대부합지수로 χ², 표준적합지수(NFI), 비교적합지수(CFI), 평균잔차제곱근(RMR), 근사원소평균자승잔차(RMSEA), 기초적합지수(GFI) 및 조정적합지 수(AGFI)를 구하였다.
0와 AMOS 22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특성과 관련 요인들의 정도는 기술통계로 분석하였다. 다문화인식과 관련 요인에 대한 대상자 특성의 차이와 상관관계는 t-test와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로 확인하였다.
가설적 모형의 적합도 검정은 절대부합지수로 χ², 표준적합지수(NFI), 비교적합지수(CFI), 평균잔차제곱근(RMR), 근사원소평균자승잔차(RMSEA), 기초적합지수(GFI) 및 조정적합지 수(AGFI)를 구하였다. 매개효과의 분석은 sobel test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문화성향, 사회성숙도, 공동체 의식 및 다문화인식의 측정변수의 수가 각각 32, 25, 24, 15, 총 96개로 구조방정식 모델 분석이 어렵고 복잡하여 확인요인분석 후 하위요인을 항목합산을 통해 16개의 측 정변수로 설정한 다음 모델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될 구조방정식모형에 요인들의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우선 확인적 요인분석, 측정모델의 분석, 집중타당성 및 판별타당성 검증을 실시하였다. 이론적 배경에 기초하여 확인적 요인분석 및 측정모델분석 결과, 사회적 성숙의 하위요인 중 요인부하량이 0.

이론/모형

Park[23]이 우리사회의 특성을 반영하여 개발한 다문화인식 설문지를 Lim[24]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재구성한 것을 사용하였다. 다문화인식 척도는 총 15문항으로 인지적, 의식적, 행동적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동체의식은 Kim[19]이 한국판으로 표준화하였고, Chung[22]의 연구에서 척도로 사용된 친밀성과 소속감, 조화와 단결, 자발적 참여와 의사표현, 동일시와 상호영향의식, 자율성과 공동의식, 귄위성과 배타성을 측정할 수 있는 각 문항 당 4문항씩 24문항으로 구성한 것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신뢰도 Cronbach’s ɑ=.897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Suh & Whang[20]이 개발한 심리사회 성숙도를 측정하는 심리검사지(Social Maturity Test)를 재편성하여Park& Kim[21]이사용한“사회적성숙성” 을 나타내는 사회적 관계(Social relation)에 관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간호대학생의 문화성향은 5점을 만점으로 평균 3.83으로 개인주의적 성향이 3.30, 집단주의성향이 3.62로 나타났다. 사회성숙도는 2.
2%이었다. 개인적 문화성향은 간호대학생의 다문화인식에 직접적 효과를 보였고, 집단적 문화성향은 완전매개변수인 사회성숙도와 공동체의식에 의해 선형 적 관련이 있음이 규명되어 집단적 성향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개인적 문화성향은 사회적 성숙(β=-0.659)과 공동체의식(β =-0.631)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다문화인식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β=0.369).
결론적으로 선행연구에서 상관변수들로 나타난 개인- 집단적 문화성향, 사회적 성숙, 공동체의식의 연구변수들을 선택하고 예측모형을 구축하여 확인함으로써 간호대학생의 다문화인식의 모형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본 연구의 대상자가 두 대학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고, 대상자의 문화성향과 다문화인식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여러 내.
공동체의식은 다문화인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β=0.305), 사회적 성숙과 다문화인식 간의 부분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z=2.36).
5 이하인 자신감 영역과 개인적 문화성향의 1개 문항을 제외한 나머지 문항을 수용하였다. 구성개념의 집중타당 성과 판별타당성 검증 결과, 각 잠재변수의 평균분산추출값(AVE) 중 최소값(0.53)이 0.5이상이었고, 절대값이 가장 큰 사회적 성숙과 공동체의식의 상관계수 -0.676의 제곱 값인 0.457 보다도 큰 것으로 나타나 구성개념 타당성도 확보하였다(Table 4 참고)..
912로 나타났다. 기초적합지수인 GFI(Goodness of Fit Index)가 0.912, 조정적합지수인 AGFI(Adjusted Goodness of Fit Index)가 0.868로 본 연구모형의 적합도는 전반적으로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추가적인 모형의 수정을 시행하지 않았다(Table 4 참고).
001)과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다중공선성의 검증결과 모든변수들 간의 상관계수가 .70 보다 넘지 않았고 허용도(Tolerance)는 0.1이하인 변인이 없었으며 분산확대인자(Variation Inflation Factor, VIF)가 10을 넘는 변인이 없어 독립변수 간의 다중공선성의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Table 3 참고).
사회성숙도도 집단적 문화성향과 다문화인식 간의 매개효과를 나타냈고, 자체적으로도 다문화인식에 직·간접 효과를 보였다. 또한, 공동체의식에 의해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각각의 변인에 대해 긴밀한 관계성을 확인하였다. 공동체는 다른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특정한 형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모든 형태의 사회관계를 포함하는 용어이다[16].
본 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의 사회성숙도 총점의 평균은 5점 만점에 2.89점으로 중간 수준에 약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 대학생을 대상으로 살펴본 Son[27]의 3.
본 연구에서 다문화인식에 대한 변인과 관련하여 구축한 모형은 설명력이 53.8%로 간호대학생의 다문화인식을 잘 설명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문화인식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문화성향이 직·간접적으로 또는 사회성숙도와 공동체의식을 거쳐 다문화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를 잘 설명해 주었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적합도를 검증하는 지표인 χ2 검증결과는 유의확률이 0.05보다 작아 구조모형이 적합하다는 귀무가설을 기각하여(χ2=279.1, p=.000), χ2값만으로 볼 때는 모형과 자료가 적합하다고 볼 수 없다.
본 연구의 가설적 모형에서 사용된 연구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다문화인식정도는 모든 변수들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집단주의적 문화성향 (r=.40.3, p<.01), 개인주의적 문화성향(r=.27.3, p<.001), 공동체의식(r=.11.1, p<.001)과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본 연구의 모형은 전반적 적합지수에 잘 부합되는 모형으로 나타났고, 간호대학생의 개인적, 집단적 문화성향, 사회성숙도 및 공동체의식 모두 다문화인식에 직 ·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전체 설명력은 59.2%이었다.
사회성숙도는 다문화인식에 미치는 직접효과(β=0.356) 와 함께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 방식을 통한 유의도 검증결과 p=0.021 수준에서 간접효과(β=0.272)가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성숙도도 집단적 문화성향과 다문화인식 간의 매개효과를 나타냈고, 자체적으로도 다문화인식에 직·간접 효과를 보였다.
셋째, 공동체의식은 다문화 수용성과 유의한 관계를 나타냈음이 보고되었고, 공동체의식이 높아지면 다문화 수용성도 높아진다고 하였다[14]. 다문화 집단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 태도는 미래의 사회통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다문화를 받아들이는 학생들의 인식을 쉽게 간과하면 안된다[15].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다문화인식을 설명하기 위한 변수로 개인적, 집단적 문화성향, 사회적 성숙 및 공동체 의식을 문헌고찰에 의해 선정했으며, 모두 다문화인식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종속변수인 다문화인식은 독립변수인 개인적, 집단적 문화성향이 직접적 또는, 매개변수인 사회성숙도와 공동체의식과 선형적 관련이 있음이 규명되었다.
369). 집단적 문화성향은 다문화인식에 직접적인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사회적 성숙(z=2.31)은 공동체의식(z=2.07)) 의 완전매개효과를 통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성숙도는 다문화인식에 미치는 직접효과(β=0.
집단주의 문화성향은 다문화인식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인과관계도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직접적인 영향 요인으로 작용하지 못하고 사회성숙도와 공동체의식의 매개효과를 통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문화성향과 다문화 환경 감수성과의 관계를 연구한 선행연구[12]에서 문화성향에 따라 차이가 없었다는 결과를 일부 지지하고 있는데, 공동체의식의 본질을 가치와 신념 및 목표를 공유하는 문화적 일체감과 연대함으로써 갖게 되는 안정감이라고 볼 때 개인적-집단적 문화성향에 상관없이 집단 구성원에 대한 관심과 애착에 차이가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첫째, 문화성향은 다문화 환경 감수성과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집단주의적 문화성향일수록 다문화 감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3]. 문화성향과 다문화 환경 감수성과의 관계연구에서 집단-개인 중 어떤 문화성향인지에 따라 다문화 환경 감수성에는 차이가 없었다[12].
075로 적절한 적합도(reasonable fit)를 보였다[25]. 표본부합지수인 NFI(Normed Fit Index)와 CFI(Comparative Fit Index) 값은 대략 0.9 이상이면 적합도가 좋은 것으로 해석되는데 본 연구에서 NFI가 0.942, CFI 0.912로 나타났다. 기초적합지수인 GFI(Goodness of Fit Index)가 0.

후속연구

외적 요인인 변인들과 역동적 인간관 계, 학생의 성격 유형 등 여러 요인을 모두 다룰 수 없었으므로 연구 결과의 일반성에 제한이 있다고 본다. 따라서 다양한 대상에게 추가적인 관련 변수들을 발굴하고 포함시켜 모형을 확대 개발 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본 연구의 대상자가 두 대학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고, 대상자의 문화성향과 다문화인식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여러 내.외적 요인인 변인들과 역동적 인간관 계, 학생의 성격 유형 등 여러 요인을 모두 다룰 수 없었으므로 연구 결과의 일반성에 제한이 있다고 본다. 따라서 다양한 대상에게 추가적인 관련 변수들을 발굴하고 포함시켜 모형을 확대 개발 할 필요가 있다.
첫째, 간호대학생의 다문화인식을 매개하는 다양한 심리적, 행동적 및 사회적 변수들을 탐색하는 추후연구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특히 집단주의적 문화 성향을 보이는 간호대학생들의 다문화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저학년에서부터 여러 형식의 다문화 경험을 쌓는 동시에 사회성숙도를 높이고 공동체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인성관련프로그램의 개발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다문화간호를 위해 무엇이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가?	다문화인식이 높을수록 다문화 현상을 이해하고 다문화 사회에 필요한 행동을 할 수 있으므로[4]다문화간호를 위한 효과적인 개선 방향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우선 간호대학생의 다문화인식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 다문화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먼저 개인이 태어나면서 속한 사회의 문화적 특성을 이해해야 한다[3].
	실제 간호대학생의 현실은 어떠한가?	이는 동일한 공동체에서는 동일한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형성할 수 있다는 것으로 현재의 다문화 사회 안에서 간호대학생들의 공동체의 식은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반영한다[10]. 그러나 실제 간호대학생은 타 학과 학생들에 비해 임상실습 스트레스, 과중한 학업 부담, 상대평가로 인한 경쟁적 환경에 놓여 동료에 대한 배려와 공감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채 입학 초부터 긴장감을 경험하며 학교생활을 하게 된다[8]. 결국, 사회적 성숙과 상호작용을 통해 갖춰야 하는 공동체의식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하고 다문화인식에 대해서도 중요성을 간과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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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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