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This study was performed to review clinical research trends in the treatment of primary headache disorders with pharmacopuncture. Methods: We searched clinical studies on primary headache disorders treated with pharmacopuncture in four electronic databases including OASIS, RISS, CNKI, an...
Objectives: This study was performed to review clinical research trends in the treatment of primary headache disorders with pharmacopuncture. Methods: We searched clinical studies on primary headache disorders treated with pharmacopuncture in four electronic databases including OASIS, RISS, CNKI, and Pubmed. The selected studies were analyzed with regard to study design, subject, intervention, evaluation, and result. Results: Five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one non-randomized controlled trial, one before-and-after study, and six case series were selected. Most of the studies showed that pharmacopuncture treatment was significantly effective in treating primary headache disorders; however, the quality of the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was low. Conclusions: According to this study, pharmacopuncture could be a useful treatment option for primary headache disorders. Based on these results, further studies on the effectiveness and safety of pharmacopuncture for primary headache disorders should be performed in the near future.
Objectives: This study was performed to review clinical research trends in the treatment of primary headache disorders with pharmacopuncture. Methods: We searched clinical studies on primary headache disorders treated with pharmacopuncture in four electronic databases including OASIS, RISS, CNKI, and Pubmed. The selected studies were analyzed with regard to study design, subject, intervention, evaluation, and result. Results: Five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one non-randomized controlled trial, one before-and-after study, and six case series were selected. Most of the studies showed that pharmacopuncture treatment was significantly effective in treating primary headache disorders; however, the quality of the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was low. Conclusions: According to this study, pharmacopuncture could be a useful treatment option for primary headache disorders. Based on these results, further studies on the effectiveness and safety of pharmacopuncture for primary headache disorders should be performed in the near future.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 리뷰한 대부분의 연구에서 약침 치료가 두통에 대해 우수한 효과가 있음을 보고하였 다. 5개 RCT 모두 대조군에 비해 약침 치료군에서총 유효율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를 두통에 적용한다면 보다 우수한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본연구는 일차성 두통의 약침 치료에 대해 해외 및국내에서 발표된 임상 연구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임상 활용과 향후 연구 진행에 참고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1) 자료 추출 위와 같은 기준으로 선별한 논문을 출판연도, 출판국가 및 연구 디자인에 따라 분류하였다. 중재에 대해서는 약침 시술 부위를 경혈점과 비경혈점으로 분류하였고, 사용된 경혈이 소속된 경락을 분석 하였다.
두통의 부위를 경락별로 나누어 혈위를 선택한 논문은 2편이었다. 1편은 전두통(陽明經), 두정통(厥陰經), 측두통(少陽經), 후두통(太陽經)으로 나누어 수족의 해당 경락에서 원위취혈을 사용하였고, 나머지 1편은 미릉골통(足太陽經, 手少陽經 등), 전정통(督脈, 足厥陰經), 측두통(足少陽經, 足陽明經, 足 厥陰經)으로 나누어 해당 경락에서 원위 및 근위 취혈을 사용하였다.
약침 시술 시 정경혈 또는 경외기혈을 사용하지 않은 논문은 총 3편으로서, 모두 후경부 및 유양돌기 주변 근육 압통점에 약침을 시술하였다. 1편의 연구에서는 추가적으로 면역약침 이론에 따른 경결 조직인 경락체 중심 1, 2, 3점, 간 1, 2, 3점에 약침을 시행하였다.
분석 치료에 가장 많이 활용된 경락은 足少陽膽經으로 총 7개의 경혈을 포함하였다. 다음으로 足太陽 膀胱經과 督脈이 총 4개의 경혈을 포함하였고, 足 陽明胃經, 手陽明大腸經, 手少陽三焦經, 足厥陰肝經 이 각각 2개의 경혈을 포함하였다(Table 4). 두통의 부위를 경락별로 나누어 혈위를 선택한 논문은 2편이었다.
중재에 대해서는 약침 시술 부위를 경혈점과 비경혈점으로 분류하였고, 사용된 경혈이 소속된 경락을 분석 하였다. 또한 혈위에 주입된 약침액의 종류를 분석 하였다. 평가 방법 및 추적 관찰기간을 함께 분석 하였으며, 이상반응 보고에 대해 확인하였다.
무작위배정 대조임상시험(Randomized Controlled Trial, RCT)뿐 아니라 비무작위배정 대조임상시험 (Nonrandomized Controlled Trial, nRCT), 전후연구(Before-and-after study), 환자군 연구(Case series) 등의 모든 유형의 임상 연구를 포함하였다.
본 연구에서 검토한 대조군 연구에서는 약침의 효능(efficacy)를 파악하기 위하여 2가지 형태의 대조군이 사용되었다. 첫째, 동일한 약침 제제를 두통과 관련된 두경부 근육이 아닌 둔부 근육에 주입한 논문이 있었는데, 이 같은 대조군 설정은 약액 주입 시 시술 부위 결정의 중요성을 시사할 수있다.
약침을 시행하되 약침 제제로 한약이 사용되지 않은 논문과, 약침 주입 시주사기를 사용하지 않은 논문을 배제하였다. 약침과 다른 한방 처치를 병행한 논문도 포함하였으며, 대조군의 중재로는 거짓 치료(sham treatment), 다른 한방처치, 일반 처치(conventional treatment)를 포함하였다.
영어 문헌은 Pubmed 를 이용하여, 검색어는 ‘headache AND acupuncture point injection’, ‘headache AND acupoint injection’, ‘headache AND pharmacopuncture’, ‘headache AND bee venom’, ‘migraine AND acupuncture point injection’, ‘migraine AND acupoint injection’, ‘migraine AND pharmacopuncture’, ‘migraine AND bee venom’으로 하여 조사하였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검색하여 수집된 논문을 대상으로, 1단계로 논문의 제목과 초록을 검토하고, 2 단계로 본문을 조사하여 일차성 두통의 약침 치료에 대한 논문을 선정하였다.
중국 문헌은 CNKI(China National Knowledge Infrastructure) 의 CAJ(China Academic Journals)를 이용하여, 검색 범위는 Medicine&Public health 하위 카테고리인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내에서 조사하였 고, 검색어는 ‘头痛 AND 水針’, ‘头痛 AND 穴位注 射’, ‘头痛 AND 药物穴位注射’, ‘头痛 AND 穴位药 物注射’, ‘头痛 AND 穴位注药’, ‘头痛 AND 穴注’, ‘头痛 AND 穴位药物注入’, ‘头痛 AND 蜂毒’, ‘头痛 AND 蜂针’으로 하여 조사하였다.
1) 자료 추출 위와 같은 기준으로 선별한 논문을 출판연도, 출판국가 및 연구 디자인에 따라 분류하였다. 중재에 대해서는 약침 시술 부위를 경혈점과 비경혈점으로 분류하였고, 사용된 경혈이 소속된 경락을 분석 하였다. 또한 혈위에 주입된 약침액의 종류를 분석 하였다.
1편의 nRCT 33 를 MINORS로 평가한 결과 24점 만점에 4점이었다. 편두통 치료에 대한 약침의 효과를 파악한다는 목적이 있었지만 관련 배경을 함께 언급하지 않아 1점, 피험자가 탈락하지 않고 모두 포함된 상태로 통계처리 되었 으나 이에 대한 설명이 없어 1점, 경도-중등도 편두통의 경우 단순 진통제가 첫번째로 권고되지만, 중등도-중증 편두통의 경우 편두통 특이 치료제가 우선적으로 권고되나, 본 연구에서는 두통의 심각 도에 대한 언급 없이 단순진통제 복용군을 대조군 으로 설정하여 1점, 유효율에 대해 통계처리 하였 지만 통계분석방법이 언급 되어있지 않아 1점을 부여하였다. 환자가 연속적으로 포함되었는지, 환자군 모집이 동시적이었는지 여부 및 데이터가 전향적으로 수집되었는지에 대한 보고가 없었고, 연구 크기계산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또한 혈위에 주입된 약침액의 종류를 분석 하였다. 평가 방법 및 추적 관찰기간을 함께 분석 하였으며, 이상반응 보고에 대해 확인하였다.
한글 문헌은 전통의학정보포탈 (OASIS)와 한국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에서 ‘두 통’과 ‘약침’을 검색어로 하여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2000년 1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발표된 논문을 대상으로, 일차성 두통의 약침 치료에 대한 임상연구 논문을 조사하였다. 한글 문헌은 전통의학정보포탈 (OASIS)와 한국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에서 ‘두 통’과 ‘약침’을 검색어로 하여 조사하였다.
Jadad 점수가 5점인 논문이 1편 38 , 2점인 논문이 1 편 37 , 1점인 논문이 2편 35,36 , 0점인 논문이 1편 34 있었다. 5편 중 1편 34 을 제외하고 무작위 배정 여부를 언급하였다. 참여자 및 연구자의 맹검에 대해 기술한 논문은 3편 있었는데, 2편 36,37 은 단일맹검, 1편 38 은 이중맹검이었다.
두경부 주변의 근위취혈을 사용한 논문은 총 7편, 원위취혈을 사용한 논문은 1편, 근위취혈과 원위취 혈을 배합한 논문은 총 4편이었다. 근위취혈 중 가장 많이 사용된 혈위는 GB20(風池)로 총 10편의 논문에서 사용되었고, 다음으로 EX-HN5(太陽)이총 5편, GB21(肩井)이 총 3편, GB9(率谷)이 총 2 편의 논문에서 사용되었다. 원위취혈 중 가장 많이 사용된 혈위는 LR3(太衝)으로 총 2편의 논문에서 사용되었다(Table 3).
두통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HIT(Headache Impact Test) scale, HDI(Henry Ford Headache Disability Inventory)와 같은 두통 특이 설문지가 각각 1편의 논문 38 에서 사용되었다. 두통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평가를 위 해 SF-36 설문지가 1편의 논문 38 에서 활용되었다.
성별, 연령, 발병일로부터의 기간과 상관없이 일차성 두통으로 진단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를 포함하였다. 일차성 두통이 아니거나, 이차성 두통이 포함되 었거나, 두통의 종류를 정확히 명시하지 않은 논문을 제외하였다.
근위취혈 중 가장 많이 사용된 혈위는 GB20(風池)로 총 10편의 논문에서 사용되었고, 다음으로 EX-HN5(太陽)이총 5편, GB21(肩井)이 총 3편, GB9(率谷)이 총 2 편의 논문에서 사용되었다. 원위취혈 중 가장 많이 사용된 혈위는 LR3(太衝)으로 총 2편의 논문에서 사용되었다(Table 3). 각 논문 당 약침이 시술된 경혈의 총 개수는 최소 1개에서 최대 5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2000년 이후 국내외에서 발표된 일차성 두통의 약침 치료와 관련된 임상 연구를 검색하고 선별한 결과, 최종적으로 5편의 RCT, 1편의 nRCT, 1편의 before-and-after study, 6편의 case series가 선정되었다. 약침 시술 부위로는 足少陽膽經, 督脈 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GB20(風池), EX-HN5 (太陽), GB21(肩井), GB9(率谷) 등의 경혈이 가장 많이 이용되었다.
위와 같은 연구 방법에 따라 논문을 검색한 결과, 145편의 중국 문헌, 9편의 한국 문헌이 검색되어 총 154편의 논문이 수집되었으며, 이 중 중복 논문 11편을 제외하고 남은 143편을 대상으로 제목및 초록 검토를 통해 논문 선별을 시행한 결과 두통과 관련 없는 12편, 두통과 관련 있으나 임상연 구가 아닌 9편, 두통을 대상으로 하나 일차성 두통이 아닌 36편, 중재로 약침이 사용되지 않은 3편, 약침 제제로 한약이 사용되지 않은 6편을 제외하였 다. 제목 및 초록 검토 후 남은 77편을 대상으로 전문 검토를 통해 임상 연구가 아닌 2편, 일차성 두통을 대상으로 하지 않은 2편, 두통의 종류를 명시하지 않은 4편, 약침을 사용하지 않은 논문 3편, 약침 제제로 한약이 아닌 다른 물질이 사용된 경우 49편, 약침 시술 시 주사기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 4편을 제외하 여, 최종적으로 13편의 논문을 선정하였다(Fig. 1).
두통이 기질적인 원인 한 달에 15일 이상 발생 하며, 3개월 이상 지속될 시 만성 두통으로 분류한다 25 . 총 4편의 연구에서는 급성 두통과 만성 두통이 함께 포함되어 있었으며, 총 5편의 연구는 만성 두통만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었다. 나머지 4편의 연구에서는 피험자의 두통 유병기간을 언급하지 않았다.
추적 관찰을 따로 시행하지 않은 논문이 8편이 었다. 추적 관찰을 시행한 총 5편의 논문 중, 1편의 논문 38 에서 치료 종료 2주 후 HIT, SF-36, HFD 평가를 다시 시행하였으며, 3편 26,34,35 의 연구에서 치료 6개월 후 재발 여부를 확인하였고, 1편의 연구 36 에서는 치료 1년 후의 재발 여부를 확인하였다.
추적 관찰을 따로 시행하지 않은 논문이 8편이 었다. 추적 관찰을 시행한 총 5편의 논문 중, 1편의 논문 38 에서 치료 종료 2주 후 HIT, SF-36, HFD 평가를 다시 시행하였으며, 3편 26,34,35 의 연구에서 치료 6개월 후 재발 여부를 확인하였고, 1편의 연구 36 에서는 치료 1년 후의 재발 여부를 확인하였다.
이론/모형
2) 문헌의 질 평가본 연구에서 선정된 무작위 대조군 임상시험의 경우 연구의 질을 평가하기 위해 Jadad Scale 23 을 사용하였다(Table 1). Jadad Scale은 무작위배정 순서의 생성과 배정, 이중 맹검, 탈락자 보고 여부를 통해 무작위 대조군 임상시험을 평가하는 도구 이다.
5편의 RCT 논문의 연구의 질 평가를 위해 Jadad Quality of Assessment Scale을 사용하였다. Jadad 점수가 5점인 논문이 1편 38 , 2점인 논문이 1 편 37 , 1점인 논문이 2편 35,36 , 0점인 논문이 1편 34 있었다.
두통의 빈도에 대하여 1개월 간 두통 발작 빈도를 평가한 논문 37 이 1편, 4주간 두통이 없었던 일수인 HFD (Headache-free days)를 평가한 논문이 1편 30,38 있었 다. 두통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HIT(Headache Impact Test) scale, HDI(Henry Ford Headache Disability Inventory)와 같은 두통 특이 설문지가 각각 1편의 논문 38 에서 사용되었다. 두통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평가를 위 해 SF-36 설문지가 1편의 논문 38 에서 활용되었다.
총 5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항목에 만족할 경우 1점, 만족하지 못할 경우 0점을 부여한다. 비무작위 대조군 임상시험의 질 평가를 위하여 MINORS 24 를 사용하였다(Table 2). 평가는 각각 1) 분명한 목적이 있는지, 2) 환자가 연속적 으로 포함되었는지, 3) 데이터가 전향적으로 수집 되었는지, 4) 연구목적에 적절한 결과인가, 5) 연구 결과가 비뚤림 없이 평가되었는가, 6) 추적기간은 적절했는가, 7) 탈락이 5% 미만 인지, 8) 연구크기가 전향적으로 계산되었는지 등의 공통항목이 있으며, 대조군이 있는 경우, 9) 적절한 대조군이 있었는지, 10) 연구군 모집이 동시적이었는지, 11) 연구군이 기저 상태에서 유사한지, 12) 적절한 통계 분석이 이루어졌는가에 대한 항목을 평가하도록 되어 있다.
Park의 연구에 서는 두통이 삶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HIT(Headache Impact Test-6) 53 와 SF-36(The 36-item Short Form Health Survey)가 사용되었는데, 이처럼 두통이 삶의 질 및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되고 타당성과 신뢰성이 검증된 여러 설문 척도가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특히, 편두통으로 인한 장애 정도는 MIDAS(Migraine Disability Assessment) 54 , 편두통 특이 삶의 질 측정도구인 MSQ(Migraine-Specific Quality of Life Questionnaire) 55 로 평가해볼 수 있다.
성능/효과
참여자 및 연구자의 맹검에 대해 기술한 논문은 3편 있었는데, 2편 36,37 은 단일맹검, 1편 38 은 이중맹검이었다. 1편의 nRCT 33 를 MINORS로 평가한 결과 24점 만점에 4점이었다. 편두통 치료에 대한 약침의 효과를 파악한다는 목적이 있었지만 관련 배경을 함께 언급하지 않아 1점, 피험자가 탈락하지 않고 모두 포함된 상태로 통계처리 되었 으나 이에 대한 설명이 없어 1점, 경도-중등도 편두통의 경우 단순 진통제가 첫번째로 권고되지만, 중등도-중증 편두통의 경우 편두통 특이 치료제가 우선적으로 권고되나, 본 연구에서는 두통의 심각 도에 대한 언급 없이 단순진통제 복용군을 대조군 으로 설정하여 1점, 유효율에 대해 통계처리 하였 지만 통계분석방법이 언급 되어있지 않아 1점을 부여하였다.
본 연구에서 리뷰한 대부분의 연구에서 약침 치료가 두통에 대해 우수한 효과가 있음을 보고하였 다. 5개 RCT 모두 대조군에 비해 약침 치료군에서총 유효율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1개 RCT에서는 약침 치료군에서 HFD, HIT가 유의하게 개선되어, 두통 빈도 및 두통이 삶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하게 호전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5개 RCT 모두 대조군에 비해 약침 치료군에서총 유효율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1개 RCT에서는 약침 치료군에서 HFD, HIT가 유의하게 개선되어, 두통 빈도 및 두통이 삶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하게 호전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1개의 전후연구에서는 타는 듯한, 묵직한, 찌르는 듯한, 누르는 듯한 등 4가지 양상의 두통이 모두 유의하게 호전되었음을 보고하였다.
그 중 가장 흔히 쓰인 약침 제제는 天麻, 丹蔘, 野木瓜로 각 2회씩 사용되었다(Table 5). 사용된 약침 제제를 효능에 따라 분류한 결과, 活血袪瘀藥에 속하는 약침 제제가 4가지로 가장 많았으며, 이에는 川芎, 川芎+當歸, 紅花, 丹蔘이 포함되었다(Table 6).
위와 같은 연구 방법에 따라 논문을 검색한 결과, 145편의 중국 문헌, 9편의 한국 문헌이 검색되어 총 154편의 논문이 수집되었으며, 이 중 중복 논문 11편을 제외하고 남은 143편을 대상으로 제목및 초록 검토를 통해 논문 선별을 시행한 결과 두통과 관련 없는 12편, 두통과 관련 있으나 임상연 구가 아닌 9편, 두통을 대상으로 하나 일차성 두통이 아닌 36편, 중재로 약침이 사용되지 않은 3편, 약침 제제로 한약이 사용되지 않은 6편을 제외하였 다. 제목 및 초록 검토 후 남은 77편을 대상으로 전문 검토를 통해 임상 연구가 아닌 2편, 일차성 두통을 대상으로 하지 않은 2편, 두통의 종류를 명시하지 않은 4편, 약침을 사용하지 않은 논문 3편, 약침 제제로 한약이 아닌 다른 물질이 사용된 경우 49편, 약침 시술 시 주사기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 4편을 제외하 여, 최종적으로 13편의 논문을 선정하였다(Fig.
후속연구
이는 약물을 직접적으로 주입하는 약침의 특성 상 원위취혈 보다는 두개근 및 경항부 근육 상에 있는 근위 취혈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논문에서 모든 두통에 일괄적으로 동일한 경혈을 적용하였으 나, 특정 부위에 국한된 두통의 경우 Wang 27 , Yu 33 등의 연구에서처럼 경락변증을 통해 개별화된 침구 처방을 사용한다면 보다 유의한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사료된다. 경락 변증 외에 두통의 원인별 변증을 통해 선혈한 논문은 많지 않았는데, 이는 해당 병증에 맞는 약침 제제 선택으로 대체한 것으로 보인다.
평가 지표로는 유효율이 가장 많이 활용되었다. 대부분의 연구에서 약침이 두통에 대하여 우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하였으나, 앞으로는 보다 객관적인 평가 도구 사용이 필요하며, 효과 뿐 아니라 안전성에 대한 연구가 보다 활발히 진행될 필요가 있다. 또한 아직 까지 진행된 연구 수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며, 현재까지 진행된 RCT의 경우 연구의 수준이 높지 않았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두통에 대한 기존 치료법의 이와 같은 한계를 보완하기 위하여 한의학적 치료를 적극 활용해볼 수있다. 실제로 두통의 침 치료에 대한 연구는 국제적 으로 활발히 진행되어 왔는데, 2016년 Cochrane review는 침 치료가 빈번한 삽화성 긴장성 두통 (frequent episodic) 및 만성 긴장성 두통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보고하였다 21 .
본 연구에 서는 약침 치료를 표준 약물 치료와 비교한 연구를 3편 33,35,37 확인할 수 있었는데, 현재 일차성 두통에 대해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치료법이므로 이같은 디자인의 연구가 더 많이 진행될 필요가 있다. 또한 현재 만성 편두통에 있어 이차적인 치료 법(second-line therapy)으로 고려되고 있는 보톡스 46 보다 침 치료가 더 효과적이었다는 연구 결과47가 보고된 바 있으므로, 추후 약침 치료와 보톡스 치료의 비교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
실제 임상에서 중요한 정보인 약침의 전체적인 효과(overall effect)를 알아보기 위하여 기존 서양 의학적 치료와 비교한 실용적 임상 연구(pragmatic clinical trial, PCT)를 진행할 수 있다. 본 연구에 서는 약침 치료를 표준 약물 치료와 비교한 연구를 3편 33,35,37 확인할 수 있었는데, 현재 일차성 두통에 대해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치료법이므로 이같은 디자인의 연구가 더 많이 진행될 필요가 있다. 또한 현재 만성 편두통에 있어 이차적인 치료 법(second-line therapy)으로 고려되고 있는 보톡스 46 보다 침 치료가 더 효과적이었다는 연구 결과47가 보고된 바 있으므로, 추후 약침 치료와 보톡스 치료의 비교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
두통은 환자가 호소하는 주관적인 증상이므로 치료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여러 평가 척도가 필요하다 51 . 본 연구에서 검토한 논문들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유효율(Effective rate)은 각 논문마다 기준이 달라 결과 비교에 제한이 있을 뿐 아니라, 두통이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얼마나 호전되 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 다. Ha 또는 陈의 연구와 같이 두통의 심각도를 VAS나 NRS로 평가하고, Park의 연구에서처럼 한달간 두통 발작 일수(또는 한 달간 두통이 없었던 일수) 등을 측정하여, 두통의 강도와 빈도를 보다 정량적으로 평가할 필요가 있다 52 .
긴장형 두통 및 편두통 치료의 예방에 있어침 치료는 효과적이고 안전하며, 특히 약물 치료의 부작용을 겪는 사람에 대해 적극적으로 적용해볼 수 있다는 보고 21,44 와 같이, 약침의 안전성에 대한 근거 또한 축적할 필요가 있다. 이상 반응을 일으 키지 않는 최대 약물 주입용량에 대한 연구와 함께, 약액의 품질 관리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두통이 外感風邪 혹은 瘀血, 痰濁 등의 내상으로 인해 頭部 경락의 기혈 순환이 不利 하여 생긴다고 보는 한의학 이론을 기반으로, 주로 祛風之劑 또는 活血之劑가 많이 활용되었다. 중국 에서 흔히 사용되나 한국에서 잘 쓰이지 않는 川 芎, 丹蔘, 天麻, 野木瓜 등의 약침액을 참고하여 국내 임상 및 연구에 시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국내에서는 특징적으로 복합 제제가 많이 사용되었다 30,32 .
또한 아직 까지 진행된 연구 수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며, 현재까지 진행된 RCT의 경우 연구의 수준이 높지 않았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추후 일차성 두통의 약침 치료에 대해 양적으로 더 많은 연구는 물론 질적으로 더 향상된 연구가 진행될 것을 기대하는 바이다. 또한 축적되는 근거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많은 임상에서의 활용이 기대된다.
또한 예를 들어 편두통의 경우, 무조짐 편두통과 조짐 편두통은 두통 발생 초기의 병리 기전이 다르며 49 , 약물에 따른 반응성도 다르다고 보고된바 있어 50 , 두통의 유형이 중재의 효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추후에는 두통의 유병기간 뿐아니라, 유형을 구분하여 연구 디자인을 계획할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두통의 치료법으로 약물 사용을 선택할 경우의 단점은 무엇인가?
두통의 급성기에 일반적으로 진통제를 많이 사용하는데, 긴장형 두통의 경우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 (NSAIDs),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등을 많이 사용하며, 편두통의 경우 추가적으로 트립탄 (Triptan)과 같은 편두통 특이약물을 사용하기도 한다7 . 그러나 이 같은 약물들의 일시적이고 제한 적인 효과로 인해 많은 두통 환자들은 빈번하게 또는 과도하게 약물을 복용하게 되며, 이는 일상생 활능력 장애가 심하고 치료가 어려운 약물 과용 두통(Medication-overuse Headache, MOH)을 유발할 수 있다8,9 . 뿐만 아니라, 위장관 출혈, 간손상, 의존성, 기억력 저하, 우울 등의 약물 부작용도 흔히 발생한다10 . 기존 치료법의 한계로 인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두통을 치료하기 위하여 긴장 완화요법, 행동요법 뿐 아니라 운동, 마사지, 물리 치료 등 다양한 비약물적인 치료법이 시도되고 있으나11 , 아직 근거가 부족하고 효과도 미미한 상태 이다12 .
두통이란 무엇인가?
두통은 두부에서 느껴지는 모든 불쾌감 혹은 통증을 총칭하는 것으로1 , 크게 일차성 두통, 이차성 두통 및 두개신경통 등으로 분류한다2 . 이차성 두통은 두경부 외상, 두경부 혈관질환, 비혈관성 두개내 질환 등의 기질적인 질환으로 인해 유발되는 반면, 일차성 두통은 두통 자체가 질환인 것으로, 증상에 기초하여 긴장형 두통, 편두통, 삼차자율신 경두통 등으로 분류한다3 .
두통의 급성기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약물은 무엇인가?
이차성 두통은 원인 질환에 대한 치료가 먼저 진행되지만, 일차성 두통을 일으키는 기전은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므로 통증을 감소시키는 대증 치료만이 유일한 치료법으로 받아들여진다6 . 두통의 급성기에 일반적으로 진통제를 많이 사용하는데, 긴장형 두통의 경우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 (NSAIDs),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등을 많이 사용하며, 편두통의 경우 추가적으로 트립탄 (Triptan)과 같은 편두통 특이약물을 사용하기도 한다7 . 그러나 이 같은 약물들의 일시적이고 제한 적인 효과로 인해 많은 두통 환자들은 빈번하게 또는 과도하게 약물을 복용하게 되며, 이는 일상생 활능력 장애가 심하고 치료가 어려운 약물 과용 두통(Medication-overuse Headache, MOH)을 유발할 수 있다8,9 .
참고문헌 (55)
Korean Pharmacopuncture Institute. Pharmacopuncture Procedures. Seoul: Hansung printing; 1999, p. 13-4, 128-33, 163-5.
Headache Classification Committee of the International Headache Society. The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Headache Disorders 3rd Edition beta. Cephalagia 2013;33:627-808.
The Korean Headache Society. Korean Version of The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Headache Disorders. 3rd Edition. Seoul: International Headache Society; 2013, p. 17-28.
Kim JM. Over view of diagnosis and classification of headache. Korean journal of headache 2009;10(1):1-13.
Murray CJ, Vos T, Lozano R, Naghavi M, Flaxman AD, Michaud C et al. Disability-adjusted life years(DALYs) for 291 diseases and injuries in 21 regions, 1990-2010: a systematic analysis for the Global Burden of Disease Study. 2010. Lancet 2012;380(9859):2197-223.
Luvisetto S, Gazerani P, Cianchetti C, Pavone, F. Botulinum Toxin Type A as a Therapeutic Agent against Headache and Related Disorders. Toxins 2015;7(9):3818-44.
Loder E, Weizenbaum E, Frishberg B, Silberstein S. Choosing Wisely in Headache Medicine: The American Headache Society's List of Five Things Physicians and Patients should Question. Headache 2013;53(10):1651-9.
Kim JY, Kim BH, Kim HB, Yook TH, Kim JU. A Review of Chuna Manual Therapy for Tension Type Headache: Focusing on Pubmed and Korean Literature. The Journal of Korea CHUNA Manual Medicine for Spine & Nerves 2016;11(1):1-10.
Christina SE, Alexander M.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Approaches to the Treatment of Tension-Type Headache. Current Pain and Headache Reports2012;16(6):539-44.
Korean Cardiac Internal Medicine Society. Circulation.Neurointernal medicine. Seoul: Goonja publisher: 2010, p. 367-87.
Kim JH, Lee JD, Choi DY, Ahn BC, Park DS, Lee YH. Clinical study of Acupuncture effect on Chronic Headache. The Acupuncture 2000;17(3):1-9.
Byun JY, Ahn SG. A Clinical Research of the Auricular Acupuncture Therapy on Headache. Journal of Korean Acupuncture & Moxibustion Society1995;12(1):355-63.
Kwon YJ, Lee DH, Lee UI, Park KM. Effects of Fixed-intensity and Varied-intensity Electroacupuncture in Pain and Sensory Threshold in Patients with Chronic Tension Headace.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2012;29(4):25-34.
Jung IT, Kim SY, Kim KS, Lee DI, Lee JD, Lee YH, et al. A Clinical Study of Aroma Acupuncture on Chronic Headache Patients.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2004;21(5):123-36.
Bae DB. A Preliminary Comparison of Efficacy of Needle-Embedding Therapy with Acupuncture for Chronic Tension-type Headache patients. Journal of Oriental Neuropsychiatry 2013;24(1):45-62.
Won JH, Kim YJ, An HD, Woo CH. 3 Case Reports on Tension-type Headache Treated by Chuna Manipulative Therapy. The Journal of Korea CHUNA Manual Medicine for Spine & Nerves 2015;10(1):97-106.
Coeytaux R, Befus D. Role of Acupuncture in the Treatment or Prevention of Migraine, Tension-Type Headache, or Chronic Headache Disorders. Headache: The Journal of Head and Face Pain2016;56(7):1238-40.
Kwon KR, Korean Pharmacopuncture Institute. Pharmacopuncturology. Seoul: Elsevier Korea; 2011.
Jadad AR, Moore RA, Carroll D, Jenkinson C, Reynolds DJ, Gavaghan DJ, et al. Assessing the Quality of Reports of Randomized Clinical trials: Is Blinding Necessary? Controlled Clinical Trials 1996;17(1):1-12.
Slim K, Nini E, Forestier D, Kwiatkowski F, Panis Y, Chipponi J. Methodological index for non-randomized studies (minorsMINORS):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a new instrument. ANZJ Surg 2003;73(9):712-6.
Silberstein SD, Lipton RB, Sliwinski M. Classification of daily and near-daily headaches: field trial of revised IHS criteria. Neurology 1996;47(4):871-5.
Ha TD, Jung C. A Case Report on Severe Tension-Type Headache Treated with Pharmacopuncture (Yakchim). Korea Immuno-Yakchim Society 2016;5(1):37-45.
Hwang YK, Kim YL, Kim KL. Clinical Effects of ByeolGab harmacopuncture for Primary Headache in Three Case Reports. Journal of Internal Korean Medicine2017;38(5):834-41.
Park JM, Park SW, Jung WS, Moon SK. Carthami-Semen acupuncture point injection for chronic daily headache: A pilot, randomised, double-blind, controlled trial. Complementary Therapies in Medicine2011;19(1):S19-25.
Moore RA, Derry S, Wiffen PJ, Straube S, Bendtsen L. Evidence for efficacy of acute treatment of episodic tension-type headache: methodological critique of randomised trials for oral treatments. Pain 2014;155(11):2220-8.
Bendtsen L, Evers S, Linde M, Mitsikostas DD, Sandrini G, Schoenen J. EFNS guideline on the treatment of tension-type headache - report of an EFNS task force. Eur J Neurol 2010;17(11):1318-25.
Silberstein SD. Practice parameter: evidence-based guidelines for migraine headache (an evidence-based review): report of the Quality Standards Subcommittee of the American Academy of Neurology. Neurology 2000;55(6):754-62.
Orr SL, AubeM, Becker WJ, Davenport WJ, Dilli E, Dodick D, et al. Canadian Headache Society systematic review and recommendations on the treatment of migraine pain in emergency settings. Cephalalgia 2015 Mar;35(3):271-84. Epub 2014 May 29.
Linde K, Allais G, Brinkhaus B, et al. Acupuncture for the prevention of episodic migraine. Cochrane Database Syst Rev 2016;(6):CD001218(in press).
Dodick DW, Mauskop A, Elkind AH, DeGryse R, Brin MF, Silberstein SD. Botulinum Toxin Type a for the Prophylaxis of Chronic Daily Headache - Subgroup Analysis of Patients not Receiving other Prophylactic Medications: a Randomized Double-blind, Placebo Controlled study. Headache 2005;45(4):315-24.
Herd CP, Tomlinson CL, Rick C, Scotton WJ, Edwards J, Ives N, et al. Botulinum toxins for the prevention of migraine in adults. Cochrane Database Syst Rev2018;6:CD011616. Epub 2018 Jun 25.
Bahram N, Alia S, Masood H, Mohammad H, Gelareh B, Farid G, et al. Acupuncture and Botulinum toxin A injection in the Treatment of Chronic migraine: A Randomized Controlled Study. Caspi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 2017;8(3):196-204.
Cheung V, Amoozegar F, Dilli E. Medication Overuse Headache. Current Neurology and Neuroscience Reports2015;15(1):1-8.
Xu J, Zhang F, Pei J, Ji J. Acupuncture for Migraine without Aura: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Journal of Integrative Medicine 2018;16(5):312-21.
Kim EJ, Jung CY, Jang MG, Yoon EH, Nam DW, Kang JW, et al. Review Study of Headache Measurement Tools-Mainly on Reliability and Validity.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2010;27(1):51.
Buse DC, Sollars CM, Steiner TJ, Jensen RH, Al Jumah MA, Lipton RB. Why HURT? A Review of Clinical Instruments for Headache Management. Curr Pain Headache Rep 2012;16(3):237-54.
Koshini M, Bayliss MS, Bjourner JB, Ware JE, Garber WH, Batenhorst A, et al. A Six-item Short-form Survey of Measuring Headache Impact: the HIT-6TM. Quality of life Research 2003;12(8):963-74.
Stewart WF, Lipton RB, Dowson AJ, Sawyer J. Development and Testing of the Migraine Disability Assessment(MIDAS) Questionnaire to Assess Headache-related Disability. Neurology 2001;56(6 Suppl 1):S20-8.
Martin BC, Pathak DS, Sharfman MI, Adelman JU, Taylor F, Kwong WJ, et al.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e Migraine-specific Quality of Life Questionnaire (MSQ version 2.1). Headache 2000;40(3):204-15.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