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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미충족의료율과 추이
Unmet Healthcare Needs Status and Trend of Korea in 2016 원문보기

Health policy and management = 보건행정학회지, v.28 no.1, 2018년, pp.91 - 94  

장지은 (연세대학교 대학원 보건학과) ,  윤효정 (연세대학교 대학원 보건학과) ,  박은철 (연세대학교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 ,  장성인 (연세대학교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Unmet healthcare needs do not end with the phenomenon itself, but lead to possibilities of increased severity of illness. Missed opportunities for treatment at the right timing increase possibilities of complications, and affect prognosis of disease. To examine current status and trends of unmet nee...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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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KNHANES, CHS, KHP에서는 개인의 미충족의료 경험을 최근 1년 동안 병·의원(치과 제외)을 이용하고 싶지만 이용하지 못한 적이 있는지 여부로 정의하였고, “최근 1년 동안 병·의원(치과 제외)에 가고 싶을 때 가지 못한 적이 있습니까?”라는 문항으로 조사되었다. 미충족의료 경험 이유가 경제적인 이유로, 시간이 없어서 등 구체적으로 어떤 이유로 경험하게 되었는지 조사되었다. 반면, KOWEPS의 경우가 구의 미충족의료 경험 여부를 “조사연도 1년 동안 돈이 없어서 본인이나 가족이 병원에 갈 수 없었던 적이 있습니까?”라는 문항으로 미충족의료 경험 이유를 경제적 이유로 한정 지어 조사되었다[8].
  • 국민건강영양조사(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와 지역사회건강조사(Community Health Survey, CHS) 등 대표성 있는 자료에서 미충족의료 경험률을 조사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 다양한 연구자료를 집적해서 비교한 연구는 찾기 어려운 편이다. 이 연구는 Yoon과 Jang [5]의 후속연구로서 다양한 연구자료에서 미충족의료 경험률을 추정 하고 이를 집적하여 비교분석하고자 한다. 한편, 다수의 선행연구에서는 의료형평성 차원에서 저소득계층의 미충족의료에 대해 논의되었다[5-7].
  • 한편, 다수의 선행연구에서는 의료형평성 차원에서 저소득계층의 미충족의료에 대해 논의되었다[5-7]. 이에 이 연구는 소득에 따라서 미충족의료 경험률의 차이를 함께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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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미충족의료란 무엇인가? 미충족의료란 의료적 필요(medical necessity)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않은 또는 받지 못한 상태를 말한다 [1-3]. 미충족의료는 현상 그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시기의 치료를 놓쳐 질병 중증도를 높일 수 있고 합병증 발생의 가능성을 높이며 질병 예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2,4].
경제적 이유로 인한 미충족의료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 특히 경제적 이유로 인한 미충족의료는 KNHANES, CHS, KOWEPS를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0% 이상 상당한 감소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는 보장성 강화정책, 본인부담상한제 등 의료비부담 절감정책이 미충 족의료 경험률 감소에 기여한 바가 클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2008년 치매·중풍 등 장기요양이 필요한 노인을 위한 노인장기요양 보험제도 실시와 2013년부터 순차적으로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실시, 2014년 희귀난치성질환 산정특례 확대, 2014년 건강보험 본인 부담 상한 제개선등으로 의료접근성이 개선되었을 수 있다[10].
미충족의료가 가져오는 문제점은 무엇인가? 미충족의료란 의료적 필요(medical necessity)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않은 또는 받지 못한 상태를 말한다 [1-3]. 미충족의료는 현상 그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시기의 치료를 놓쳐 질병 중증도를 높일 수 있고 합병증 발생의 가능성을 높이며 질병 예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2,4]. 그러므로 우리 나라의 미충족의료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방향에 대한 논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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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2)

  1. Huh SI, Kim M, Lee S, Kim S. A study for unmet health care need and policy implications. Sejong: 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2009. 

  2. Aday LA, Andersen R. A framework for the study of access to medical care. Health Serv Res 1974;9(3):208-220. 

  3. Lee HJ, Lee TJ. Impact of unmet medical need and payment for uncovered services on household catastrophic health expenditure. Korean Health Econ Revi 2015;21(3):55-79. 

  4. Diamant AL, Hays RD, Morales LS, Ford W, Calmes D, Asch S, et al. Delays and unmet need for health care among adult primary care patients in a restructured urban public health system. Am J Public Health 2004;94(5):783-789. DOI: https://doi.org/10.2105/ajph.94.5.783. 

  5. Yoon HJ, Jang SI. Unmet healthcare needs status and trend of Korea in 2015. Health Policy Manag 2017;27(1):80-83. DOI: https://doi.org/10.4332/KJHPA.2017.27.1.80. 

  6. Song HY, Choi JW, Park EC. The effect of economic participatory change on unmet needs of health care among Korean adults. Health Policy Manag 2015;25(1):11-21. DOI: https://doi.org/10.4332/KJHPA.2015.25.1.11. 

  7. Park YH. Social tolerance for the health care cost of the low income population. Health Policy Manag 2015;25(1):1-2. DOI: https://doi.org/10.4332/KJHPA.2015.25.1.1. 

  8. Lee T, Jung HS, Joung E, Oh M, Jeon JH, Park H, et al. The 2014 Korea Welfare Panel Study (KOWEPS): descriptive report. Sejong: 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 2014. 

  9. Oh CM, Won YJ, Jung KW, Kong HJ, Cho H, Lee JK, et al. Cancer statistics in Korea: incidence, mortality, survival, and prevalence in 2013. Cancer Res Treat 2016;48(2):436-450. DOI: https://doi.org/10.4143/crt.2016.089. 

  10. Shin H, Yeo JY. Health security and policy issues. Health Welf Policy Forum 2014;(207):5-16. 

  11. Kim HR, Yeo JY. A comparison of Korean health status and health care system performance with OECD countries. Health Welf Policy Forum 2013;(196):89-102. 

  12. Kim W, Park EC. Catastrophic health expenditure status and trend of Korea in 2015. Health Policy Manag 2017;27(1):84-87. DOI: https://doi.org/10.4332/KJHPA.2017.27.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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