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일부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유형에 따른 식생활적응 및 식행동 분석 Analysis of Food Adaptation and Dietary Behavior of Marriage Migrant Women According to Their Acculturation Type in Dongducheon City원문보기
본 연구에서는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문화적응유형에 따른 그들의 식생활적응 실태 및 식행동을 분석하고, 식생활적응과 식행동간의 상관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훈련된 조사자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번역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동화유형군의 식생활적응도가 가장 높았고, 분리유형군이 가장 낮았다. 또한, 문화적응유형에 따른 식행동 점수를 분석한 결과, 우유 및 유제품을 매일 섭취하는 식행동에서만 동화유형군에서 가장 높았다. 결혼이주여성들의 문화적응 및 식생활적응과 식행동 간에 상관성 분석에서 식생활적응은 동화요인과 식행동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는데, 이러한 결과는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에서도 동일하게 문화적응유형 중 동화요인만이 식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며, 식생활적응은 식행동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결혼이주여성들의 이주국 문화를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동화적 문화적응이 식생활적응을 높여 올바른 식행동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문화적응유형에 따른 그들의 식생활적응 실태 및 식행동을 분석하고, 식생활적응과 식행동간의 상관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훈련된 조사자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번역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동화유형군의 식생활적응도가 가장 높았고, 분리유형군이 가장 낮았다. 또한, 문화적응유형에 따른 식행동 점수를 분석한 결과, 우유 및 유제품을 매일 섭취하는 식행동에서만 동화유형군에서 가장 높았다. 결혼이주여성들의 문화적응 및 식생활적응과 식행동 간에 상관성 분석에서 식생활적응은 동화요인과 식행동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는데, 이러한 결과는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에서도 동일하게 문화적응유형 중 동화요인만이 식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며, 식생활적응은 식행동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결혼이주여성들의 이주국 문화를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동화적 문화적응이 식생활적응을 높여 올바른 식행동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sis of food adaptation and dietary behavior of marriage migrant women in according to their acculturation type, and find out their relationship. The survey was conducted by well-trained researchers using questionnaires translated into English, Chinese and Vietn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sis of food adaptation and dietary behavior of marriage migrant women in according to their acculturation type, and find out their relationship. The survey was conducted by well-trained researchers using questionnaires translated into English, Chinese and Vietnamese. Food adaptional score was the highest in the assimilation type, and the separation type was the lowest. Dietary behavioral score in daily intake of milk and dairy foods was the highest in the assimilation type. There were positive correlations occurred between food adaptional score and dietary behavioral score, and also, between food adaptional score and assimilation score. Analysis of structural equation models shows that only assimilation affects food adaptational score, and food adaptational score affects the improvement of dietary behavior. In conclusion, marriage migrant women's positive attitude of new cultures, assimilation, might help them not only adapt to new cultures, but food adaptation and right dietary behavior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sis of food adaptation and dietary behavior of marriage migrant women in according to their acculturation type, and find out their relationship. The survey was conducted by well-trained researchers using questionnaires translated into English, Chinese and Vietnamese. Food adaptional score was the highest in the assimilation type, and the separation type was the lowest. Dietary behavioral score in daily intake of milk and dairy foods was the highest in the assimilation type. There were positive correlations occurred between food adaptional score and dietary behavioral score, and also, between food adaptional score and assimilation score. Analysis of structural equation models shows that only assimilation affects food adaptational score, and food adaptational score affects the improvement of dietary behavior. In conclusion, marriage migrant women's positive attitude of new cultures, assimilation, might help them not only adapt to new cultures, but food adaptation and right dietary behavi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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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결혼이주여성들의 문화적응유형에 따른 식생활적응 실태뿐만 아니라 식행동을 분석하고 그 관련성을 살펴보고자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가지고 연구 수행을 하였다.
본 연구는 동두천시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이들의 문화적응유형을 파악하였으며, 이에 따른 식생활적응 실태 및 식행동을 분석하고, 식생활적응과 식행동간의 상관성 및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통해 그 영향을 검증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 63명의 문화적응유형에 따른 식생활적응 실태 및 식행동을 분석하고, 식생활적응과 식행동간의 상관성을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다.
이 연구를 통하여 결혼이주여성들의 문화적응유형에 따른 식생활적응 및 식행동을 분석하고, 식생활적응과 식행동과의 상관성을 파악함으로서, 결혼이주여성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1997)의 연구에서 사용한 설문 문항을 수정 및 보완하여 이용하였다[49]. 한국음식을 좋아하는 정도,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 한국 전통식품의 이용, 모국 음식을 그리워하는 정도, 모국 식품을 사기위한 노력, 본인이 생각하는 식습관의 변화에 대한 여섯 항목을 Likert 5점 척도로 총 30점 만점으로 측정하였다.
Barry. (2001)가 개발한 설문문항을 본 연구에 맞게 수정하여 활용하였다[48]. 문화적응유형 중 통합요인에 해당하는 문항은 5문항, 동화요인은 8문항, 분리요인은 7문항, 주변화요인은 9문항으로 총 29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Likert 7점 척도법을 사용하여 ‘매우 그렇다’는 7점, ‘전혀 아니다’는 1점으로 점수를 부여하였다.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 및 식생활적응이 식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는 Table 6과 같다. 경로분석을 위하여 변인은 문화적응유형의 4개의 세부요인인 통합, 동화, 분리, 주변화요인의 소계 점수를 사용하였고, 식생활적응, 식행동을 이용하였다. 구조방정식 분석 결과 모델적합도는 적합하다고 판단되었다(x2=4.
3.2 설문조사
설문문항은 연령, 한국에서의 거주기간, 신장, 체중, 월평균소득, 최종학력, 직업, 흡연 및 음주 여부에 대한 일반사항 조사와 연구대상자들의 문화적응유형, 식생활적응, 식행동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조사기간은 2011년 5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이루어졌다. 설문조사는 훈련된 조사자에 의하여 표준화된 방법으로 진행되었고, 3개 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번역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문화적응유형 중 통합요인에 해당하는 문항은 5문항, 동화요인은 8문항, 분리요인은 7문항, 주변화요인은 9문항으로 총 29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Likert 7점 척도법을 사용하여 ‘매우 그렇다’는 7점, ‘전혀 아니다’는 1점으로 점수를 부여하였다. 연구대상자 각각의 문화적응유형은 4개의 문화적응유형 중 가장 높은 평균점수를 보인 요인을 대상자의 문화적응유형으로 분류하였다. 이 때, 2개 이상의 문화적응유형에서 중복되게 가장 높은 점수가 나온 복합적인 문화적응유형을 보이는 4명을 제외하여 최종 63명을 대상으로 4개의 문화적응유형군(통합유형군, 동화유형군, 분리유형군, 주변화유형군)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 각각의 문화적응유형은 4개의 문화적응유형 중 가장 높은 평균점수를 보인 요인을 대상자의 문화적응유형으로 분류하였다. 이 때, 2개 이상의 문화적응유형에서 중복되게 가장 높은 점수가 나온 복합적인 문화적응유형을 보이는 4명을 제외하여 최종 63명을 대상으로 4개의 문화적응유형군(통합유형군, 동화유형군, 분리유형군, 주변화유형군)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문화적응유형 문항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Cronbach's ɑ값을 산출한 결과, 통합, 동화, 분리, 주변화요인의 ɑ값은 각각 0.
(1997)의 연구에서 사용한 설문 문항을 수정 및 보완하여 이용하였다[49]. 한국음식을 좋아하는 정도,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 한국 전통식품의 이용, 모국 음식을 그리워하는 정도, 모국 식품을 사기위한 노력, 본인이 생각하는 식습관의 변화에 대한 여섯 항목을 Likert 5점 척도로 총 30점 만점으로 측정하였다. ‘매우 그렇다’는 5점, ‘전혀 아니다’는 1점으로 점수를 부여하여 총 평균점수를 계산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한국 식생활에 대한 적응을 잘 하는 것으로 해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경기도 동두천시에 위치한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서 한국어강좌를 수강하는 결혼이주여성 6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기간은 2011년 5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이루어졌다.
본 연구는 경기도 동두천시에 위치한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서 한국어강좌를 수강하는 결혼이주여성 6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기간은 2011년 5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이루어졌다. 설문조사는 훈련된 조사자에 의하여 표준화된 방법으로 진행되었고, 3개 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번역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데이터처리
2) The significant was determined by one-way ANOVA and Tukey's test.
4) All categorical variables were tested by factor groups using chi-square test.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으며, 문화적응유형별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일원분산분석(one-way analysis of variance)과 Tukey 사후검정, 카이제곱검정(chi-square test)으로 비교하였다. 문화적응유형, 식생활적응, 식행동 조사 결과는 평균과 표준오차를 제시하였고, 나이, 한국에서의 거주기간, 최종학력을 보정하여 문화적응유형별 각 지표들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general linear model을 적용한 p for trend를 산출하였고, Tukey 사후검정을 실시하여 비교하였다. 문화적응유형의 세부요인(통합, 동화, 분리,주변화) 소계, 식생활적응 및 식행동 총점수 간에 상호관련성은 나이, 거주기간, 최종학력을 보정하여 상관관계분석(partial correlation coefficient)을 실시하였다.
문화적응유형, 식생활적응, 식행동 조사 결과는 평균과 표준오차를 제시하였고, 나이, 한국에서의 거주기간, 최종학력을 보정하여 문화적응유형별 각 지표들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general linear model을 적용한 p for trend를 산출하였고, Tukey 사후검정을 실시하여 비교하였다. 문화적응유형의 세부요인(통합, 동화, 분리,주변화) 소계, 식생활적응 및 식행동 총점수 간에 상호관련성은 나이, 거주기간, 최종학력을 보정하여 상관관계분석(partial correlation coefficient)을 실시하였다. 통합, 동화, 분리, 주변화의 문화적응, 식생활적응, 식행동 간의 관계를 검증하기 위하여 SAS Calis procedure를 이용하여 구조방정식 분석을 실시하였고, 적합도 평가는 GFI,SRMR, RMRSEA 지수를 이용하였다 (x2≥0.
,Cary, NC, USA)를 이용하여 통계분석 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으며, 문화적응유형별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일원분산분석(one-way analysis of variance)과 Tukey 사후검정, 카이제곱검정(chi-square test)으로 비교하였다. 문화적응유형, 식생활적응, 식행동 조사 결과는 평균과 표준오차를 제시하였고, 나이, 한국에서의 거주기간, 최종학력을 보정하여 문화적응유형별 각 지표들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general linear model을 적용한 p for trend를 산출하였고, Tukey 사후검정을 실시하여 비교하였다.
자료들은 SAS software Ver. 9.4(SAS Institute Inc.,Cary, NC, USA)를 이용하여 통계분석 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으며, 문화적응유형별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일원분산분석(one-way analysis of variance)과 Tukey 사후검정, 카이제곱검정(chi-square test)으로 비교하였다.
통합, 동화, 분리, 주변화의 문화적응, 식생활적응, 식행동 간의 관계를 검증하기 위하여 SAS Calis procedure를 이용하여 구조방정식 분석을 실시하였고, 적합도 평가는 GFI,SRMR, RMRSEA 지수를 이용하였다 (x2≥0.1, GFI≥0.9, AGIF≥0.8, SRMR≤0.05, RMSEA≤0.05).
이론/모형
식행동에 대한 조사는 선행연구에서 활용한 설문문항을 활용하여 수행하였다[50]. 문항은 우유 및 유제품, 단백질 식품, 채소 및 과일류 식품 등 총 10항목으로 구성하였으며, Likert 5점 척도법을 적용하여 ‘매우 그렇다’는 5점, ‘전혀 아니다’는 1점으로 점수를 부여하였다.
성능/효과
1) 결혼이주여성들을 문화적응유형으로 분류하였을때, 통합유형군이 2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동화유형군이 12명, 분리유형군과 주변화유형군이 각각 11명으로 조사되었다.
2) 결혼이주여성들의 문화적응유형에 따른 한국에서의 거주기간의 경우 통합유형군이 주변화유형군보다 약 3.5배 길었다.
3) 결혼이주여성들의 문화적응유형에 따른 식생활적응을 비교한 결과, 동화유형군의 식생활적응도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통합유형군, 주변화유형군순으로 하여 분리유형군이 가장 낮았다.
4) 결혼이주여성들의 문화적응유형에 따른 식행동을 비교하였을 때, 우유 및 유제품을 매일 섭취하는 식행동이 동화유형군에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통합유형군, 주변화유형군과 분리유형군 순 이었다.
5) 결혼이주여성들의 문화적응 및 식생활적응과 식행동간의 상관성 분석결과, 식생활적응과 식행동 간, 식생활적응과 동화요인 간에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6) 구조방정식 모형의 표준화경로계수 값에 의하면 문화적응유형 중 특히 동화요인이 식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며, 식생활적응의 증가가 식행동 향상에 영향을 미쳤다.
경로분석을 위하여 변인은 문화적응유형의 4개의 세부요인인 통합, 동화, 분리, 주변화요인의 소계 점수를 사용하였고, 식생활적응, 식행동을 이용하였다. 구조방정식 분석 결과 모델적합도는 적합하다고 판단되었다(x2=4.340, GFI=0.979, AGFI=0.891, SRMR=0.049, RMSEA=0.036). 동화요인(p<0.
넷째, 결혼이주여성들의 문화적응 및 식생활적응과 식행동간의 관계는 어떠한지 살펴본 결과, 상관성 분석에서 식생활적응은 동화요인과 양의 상관관계(p<0.01) 및 식행동과는 약한 상관성을 보였는데(p<0.05), 이러한 결과는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에서도 동일하게 문화적응유형 중 동화요인만이 식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며(p<0.001), 식생활적응은 식행동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동화요인(p<0.001)은 식생활적응에 유의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합, 분리, 주변화 요인은 식생활적응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결혼이주여성들의 문화적응유형에 따른 식생활적응은 어떠한지 살펴본 결과, 동화유형군의 식생활적응도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통합유형군, 주변화유형군순으로 하여 분리유형군이 가장 낮았다(p<0.01).
또한, 본 연구에서는 주변화요인과 분리요인 간에는 약한 양의 상관성을 보였는데(r=0.267, p<0.05), 이 두 요인에서의 공통된 특성은 이주국 문화를 수용하지 않는것이다.
문화적응유형 문항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Cronbach's ɑ값을 산출한 결과, 통합, 동화, 분리, 주변화요인의 ɑ값은 각각 0.74, 0.62, 0.76, 0.83이었는데, Cronbach's ɑ값이 0.60 이상이면 신뢰성이 확보되었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식행동은 식생활적응과는 약한 양의 상관성(r=0.248, p<0.05)을 보인 반면에, 식행동과 주변화요인과는 약한 음의 상관성을 보였다(r=-0.247, p<0.05).
셋째, 결혼이주여성들의 문화적응유형에 따른 식행동은 어떠한지 살펴본 결과, 문화적응유형에 따라 우유 및 유제품을 매일 섭취하는 식행동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는데, 동화유형군에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통합유형군, 주변화유형군과 분리유형군 순 이었다(p<0.05).
식생활적응과 동화요인 간에는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r=0.375, p<0.01), 분리와 주변화요인은 약한 양의 상관성이 있었다(r=0.267, p<0.05).
식행동과 주변화요인 간에 약한 음의 상관성을 (r=-0.247, p<0.05) 보였으나, 구조방정식 모형에서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들의 문화적응유형에 따른 식행동 세부 항목 중 ‘매일 우유 및 유제품을 먹는다’ 에서만 동화유형군(4.7±0.5b)이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다음으로 통합유형군(3.7±0.3ab), 주변화유형군(3.1±0.5a)과 분리유형군(2.9±0.5a) 순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문화적응유형에 따른 연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연구대상자들의 평균나이, 신장, 체중, 월평균소득, 직업, 흡연 및 음주여부에 대한 문화적응유형에 따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에서의 거주기간과 최종학력에는 차이가 있었는데, 한국에서의 거주기간의 경우 통합유형군이 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결혼이주여성이 한국문화에 적응해 가는 단계에 있어, 한국문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한 동화유형으로의 전환이 이들의 식생활적응 및 올바른 식행동 형성을 통한 건강증진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겠다.
이러한 결과는 이주국 문화에 대한 수용 여부에 따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주국 문화만 수용하는 동화유형군이 이주국 문화를 수용하지 않는 분리유형군과 주변화유형군보다 점수가 높아, 결국 본 연구에서는 모국 문화의 유지여부와는 관련 없이 이주국 문화에 대한 수용과 식생활적응은 서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일방적인 한국문화만을 강조하는 동화정책보다는 모국과 한국문화를 모두 지향하는 통합유형의 문화적응을 이상적으로 인식하기는 하나[43,44], 본 연구결과 식생활적응과 식행동개선 측면에서는 통합적 요인이 아닌 동화적 요인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건강증진 차원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의 이해와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동화적 접근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첫째, 결혼이주여성들의 문화적응유형에 따른 일반적 특성은 어떠한지 살펴본 결과, 우선, 한국에서의 거주기간의 경우 통합유형군이 주변화유형군보다 약 3.5배 긴 것으로 나타났다(p<0.05).
통합요인에서는 ‘나는 농담할 때 한국어와 모국어를 둘 다 사용한다(p<0.01)', ‘나는 한국인 친구와 모국인 친구를 모두 가지고 있다(p<0.05)', ‘나는 한국 사람과 있을 때나 모국사람과 있을 때 모두 매우 편안하다(p<0.05)'의 3문항에서 통합유형군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이며 유형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
후속연구
(2014)의 연구에서도 통합유형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동화유형, 분리유형, 주변화유형 순으로[22] 본 연구대상자의 문화적응유형과 유사한 분포를 보였기에, 본 연구대상자의 수는 결과 도출을 위한 가능한 범위라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이러한 제한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다문화사회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나라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한국 식생활적응 및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교육하기 위한 접근법으로서 문화적응유형을 적용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본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한 문화적응유형 별 차별화된 교육 실시는 그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결과는 결혼이주여성들의 문화적응유형 별 올바른 식생활적응 및 식생활, 식습관 형성 등 관련 교육자료를 개발하는 데에 기초자료로서 활용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의 건강한 식생활 영위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게다가 결혼이주여성들의 학력은 본인 스스로의 문화적응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뿐만 아니라 자녀 양육과 관련된 부모 신념, 부모역할 수행 같은 부모역할 효능감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다[56,57]. 따라서 본 연구에서 주변화유형군의 학력이 통합유형군보다 낮았는데,이러한 결과는 자녀의 양육에 대한 자신감 하락이나 심리적 불안감 등 부정적인 양육 방식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한국 사회의 건강한 미래 인력 양성을 위해서라도 주변화유형의 교육수준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결혼이주여성이 한국문화에 적응해 가는 단계에 있어, 한국문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한 동화유형으로의 전환이 이들의 식생활적응 및 올바른 식행동 형성을 통한 건강증진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겠다. 또한, 결혼이주여성들 개개인의 문화적응유형특성에 맞는 식생활적응 및 식행동 관련 교육도 더불어 실시되어야 할 것이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결혼이주여성이 한국문화에 적응해 가는 단계에 있어, 한국문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한 동화유형으로의 전환이 이들의 식생활적응 및 올바른 식행동 형성을 통한 건강증진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겠다. 또한, 우리나라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이라는 새로운 문화에 적응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결혼이주여성들 개개인의 문화적응유형 특성에 맞는 다양한 문화적응프로그램[61,62]과 더불어 식생활적응 및 식행동 관련 교육이 실시되어야 할 것이다.
게다가 이러한 제한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다문화사회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나라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한국 식생활적응 및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교육하기 위한 접근법으로서 문화적응유형을 적용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본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한 문화적응유형 별 차별화된 교육 실시는 그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결과는 결혼이주여성들의 문화적응유형 별 올바른 식생활적응 및 식생활, 식습관 형성 등 관련 교육자료를 개발하는 데에 기초자료로서 활용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의 건강한 식생활 영위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문화적응유형에 따른 차이를 분석할 때 유형 별 연구대상자의 수가 많지 않아, 본 연구결과를 결혼이주여성 전체로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하지만 본 연구대상자의 문화적응유형 분포에서 통합유형이 가장 많았는데, 이는 600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J.
05) 보였으나, 구조방정식 모형에서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문화적응에 취약한 유형에서의 식생활 관계를 명확히 규명하기 위한 관련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일방적인 한국문화만을 강조하는 동화정책보다는 모국과 한국문화를 모두 지향하는 통합유형의 문화적응을 이상적으로 인식하기는 하나[43,44], 본 연구결과 식생활적응과 식행동개선 측면에서는 통합적 요인이 아닌 동화적 요인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건강증진 차원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의 이해와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동화적 접근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문화적응은 무엇인가?
문화적응(Acculturation)은 각각의 독립적인 문화 간의 접촉으로 발생하는 개인이나 집단의 변화를 말하며[21,22], 언어, 식문화, 생활방식 등과 같은 다양한 측면에서 이주국 문화에 대해 새롭게 적응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변화와 재적응의 과정으로 볼 수 있다[23]. 문화적응을 설명하는 이론으로 단일차원모델(One-dimentionalmodel)과 이중차원모델(Two-dimensional model), 다차원적모델(Multidimentional model)등이 있는데, 단일차원모델은 문화적응에 대한 연구 초기에 제시된 이론으로 이주국 문화에 대한 적응만을 고려하여 모국의 문화에서이주국 문화로 옮겨가는 과정을 보는 동화모델을 말한다[24].
문화적응유형 네 가지는 무엇인가?
Berry. (2001; 2005)는 모국의문화를 어느 정도 유지하느냐에 따라 문화적응유형을 네가지로 제시하였는데, 모국의 문화를 유지하면서 이주국문화를 수용하는 통합(Integration)유형, 모국의 문화는유지하지 않고 이주국 문화를 수용하는 동화(Assimilation)유형, 모국의 문화를 고수하는 분리(Separation)유형, 모국의 문화와 이주국 문화에서 갈등하고 모국의 문화를 유지하지도, 이주국 문화를 수용하지도 않는 주변화(Marginalization)유형으로 분류하였다[9,10]. 이민자의 이러한 문화적응유형과 건강상태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통합유형일 경우 이주국 문화에 적응하는 것에 대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가장 덜 받으며 주변화유형일 경우 가장 심하게 받는다고 한다[10-12].
결혼이주여성들이 이주국 식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이나 제도의 마련 등의 방안이 필요한 이유는?
문화적응 및 식생활적응 정도는 결혼이주여성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그들의 가정, 나아가 사회 및 국가의건강과도 직결된다[18-20]. 따라서 결혼이주여성들이 이주국 식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이나 제도의 마련 등과 같은 방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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