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에서 신체억제대를 적용한 일부 치매노인 환자의 특성과 부작용 관련성 Characteristics and Side effects Relevance of Physically Restrained Elderly Patients with Dementia in the Nursing Hospitals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신체억제대를 적용한 치매노인 환자의 구체적인 특성과 부작용 발생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함이었다. 2016년 5개 요양병원에서 치매노인에게 신체억제대를 적용한 간호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190개의 자료를 SPSS 21.0의 신뢰도 분석, 기술통계, 카이제곱검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75- 84세' 연령의 환자가 58.3%, 1일 총 적용시간 중 '17-24시간'인 환자가 22.6%, 밤에 적용한 환자가 57.4%, 낙상과거력이 없는 환자가 54.2%를 차지하였다. 연령은 국소부종, 관절구축과 관련성이 있으며 특히 85세 이상의 환자에서 관절구축의 발생빈도가 25%로 나타났다(p<.05). 보행능력은 욕창과 관련이 있었으나 걸을 수 없는 환자보다 걸을 수 있는 환자의 욕창 발생빈도가 오히려 더 많았다. 총 적용시간은 피부발적, 국소부종, 관절구축의 3가지 부작용과 관련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p<.05). 본 연구를 기초로 신체억제대를 적용한 환자 돌봄 시 연령과 총 적용시간을 고려한 접근이 필요함을 제언하는 바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신체억제대를 적용한 치매노인 환자의 구체적인 특성과 부작용 발생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함이었다. 2016년 5개 요양병원에서 치매노인에게 신체억제대를 적용한 간호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190개의 자료를 SPSS 21.0의 신뢰도 분석, 기술통계, 카이제곱검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75- 84세' 연령의 환자가 58.3%, 1일 총 적용시간 중 '17-24시간'인 환자가 22.6%, 밤에 적용한 환자가 57.4%, 낙상과거력이 없는 환자가 54.2%를 차지하였다. 연령은 국소부종, 관절구축과 관련성이 있으며 특히 85세 이상의 환자에서 관절구축의 발생빈도가 25%로 나타났다(p<.05). 보행능력은 욕창과 관련이 있었으나 걸을 수 없는 환자보다 걸을 수 있는 환자의 욕창 발생빈도가 오히려 더 많았다. 총 적용시간은 피부발적, 국소부종, 관절구축의 3가지 부작용과 관련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p<.05). 본 연구를 기초로 신체억제대를 적용한 환자 돌봄 시 연령과 총 적용시간을 고려한 접근이 필요함을 제언하는 바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and side effects relevance of physically restrained elderly patients with dementia in the nursing hospital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nursing care providers working at the 5 nursing hospitals with survey and analyzed 190 data using SP...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and side effects relevance of physically restrained elderly patients with dementia in the nursing hospital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nursing care providers working at the 5 nursing hospitals with survey and analyzed 190 data using SPSS 21.0 program. The finding showed that age of '75 to 84' years occupied 58.3%, '17-24' hours of the total restrained time of the day 22.6%, night time 57.4% and no fall down history 54.2%. Age showed relevance with local edema and problem of joint construction(p<.05), specifically '85 and over' years having 25% occurrence in the problem of joint construction. Walking ability showed relevance with pressure ulcer, but in the patients who could walk it showed more frequency than in the patients who could not walk. The total restrained time of the day showed relevance with skin redness, local edema, problem of joint construction(p<.05). Based on this finding, it would be necessary to apply differential care policies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patients when we care the restrained patients with dementi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and side effects relevance of physically restrained elderly patients with dementia in the nursing hospital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nursing care providers working at the 5 nursing hospitals with survey and analyzed 190 data using SPSS 21.0 program. The finding showed that age of '75 to 84' years occupied 58.3%, '17-24' hours of the total restrained time of the day 22.6%, night time 57.4% and no fall down history 54.2%. Age showed relevance with local edema and problem of joint construction(p<.05), specifically '85 and over' years having 25% occurrence in the problem of joint construction. Walking ability showed relevance with pressure ulcer, but in the patients who could walk it showed more frequency than in the patients who could not walk. The total restrained time of the day showed relevance with skin redness, local edema, problem of joint construction(p<.05). Based on this finding, it would be necessary to apply differential care policies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patients when we care the restrained patients with demen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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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요양병원에서 신체억제대를 적용한 치매노인환자의 구체적인 특성을 파악하고, 환자의 특성과 신체억제대 적용 후 발생하는 부작용과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신체억제대를 적용한 치매노인환자의 성별에서 여성(57.
본 연구는 요양병원에서 신체억제대를 적용한 치매노인환자의 특성과 부작용 발생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셋째. 요양병원에서 신체억제대를 적용한 노인치매 환자의 특성과 부작용의 관련성을 파악한다.
첫째. 요양병원에서 신체억제대를 적용한 노인치매 환자의 특성을 파악한다.
국내 신체억제대 관련 연구는 신체억제대를 적용한 환자 가족의 정서반응[17], 간호제공자의 인식, 태도 및 지식[18], 신체억제대 사용 관련 요인[10], 신체억제대 적용에 영향을 주는 사고유발요인[16], 프록토콜 개발 및 교육효과[19]등으로 신체억제대를 적용한 환자특성과 부작용의 발생 관련성을 구체적으로 확인한 연구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이에 본 연구는 신체억제대를 적용한 치매 노인 환자의 특성과 부작용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제안 방법
1) 설문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해 신뢰도 분석을 사용하였다.
환자특성은 일반적 특성, 신체억제대 관련 특성과 신체적 특성으로 구성하였다. 일반적 특성으로는 성별과 연령, 신체억제대 관련 특성에는 1일 적용 시간, 적용 시간대, 낙상 과거력으로 구성하였다. 신체적 특성으로 인지상태, 보행 및 균형감각, 일상생활활동 능력, 시력상태로 구성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신체적 특성의 신뢰도 Cronbach's α는 .
환자특성은 일반적 특성, 신체억제대 관련 특성과 신체적 특성으로 구성하였다. 일반적 특성으로는 성별과 연령, 신체억제대 관련 특성에는 1일 적용 시간, 적용 시간대, 낙상 과거력으로 구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2016년 5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서울, 경기 지역에서 50병상 이상의 5개 요양병원에서 치매를 진단받은 65세 이상 노인에게 직접 간호행위를 제공하면서 최근 1주일 이내에 신체억제대를 적용한 경험이 있는 간호사, 간호 조무사,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G대학교 기관윤리위원회(2016-002)의 승인을 받았고 연구의 목적과 방 법에 대해 사전 설명을 한 후 연구참여에 동의한 대상자를 편의 추출하였다.
연구대상자 수는 G-power 3.1을 사용하여 유의수준(α) .05, 검정력(1-β)을 .95, χ2 검정에 의 한 분산을 이용했을 때 159개의 표본수가 산정되었으나 탈락률을 고려하여 2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조사 방법을 사용하였다.
95, χ2 검정에 의 한 분산을 이용했을 때 159개의 표본수가 산정되었으나 탈락률을 고려하여 2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조사 방법을 사용하였다. 총 194개의 자료가 수집되었으나 불성실하게 응답한 4개를 제외한 190개의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데이터처리
2) 신체억제대를 적용한 환자특성, 부작용 발생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기술통계분석을 사용하였다.
3) 환자 특성과 부작용 발생여부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카이제곱 검정을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2%가 낙상과거력이 없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연령은 국소부종, 관절구축과 관련성이 있으며 특히 85세 이상의 환자에게 관절구축의 발생빈도 가 25%를 차지하였고, 보행능력은 욕창과 관련성이 있지만 걸을 수 없는 환자보다 걸을 수 있는 환자의 발생분포가 높았음을 확인하였다. 총 적용시간은 피부발적, 국소 부종, 관절구축의 3가지 부작용과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로 요양병원에서 신체억제대를 적용한 치매노인환자 중 ‘75-84세’ 연령이 58.3%, 1일 총 적용시간이 ‘17-24시간’인 환자가 22.6%나 차지하며, 환자의 57.4% 가 밤에 적용되었고, 54.2%가 낙상과거력이 없었음을 확인하였다.
욕창은 보행능력과 관련성이 있었으나 (χ2 =8.177. p<.05), ‘불안정하지만 혼자 걸을 수 있는 환 자’의 발생빈도가 41.7%, ‘부분 도움을 받아 걸을 수 있는 환자’ 66.7%, ‘걸을 수 없는 환자’ 32.7%로 ‘걸을 수 없는 환자’보다 ‘걸을 수 있는 환자’에서 높은 발생 빈도를 보 였다.
즉 치매노인 환자에게 신체억제대를 적용한 후 57.9%가 부작용을 경험하였으며 이 중 피부의 발적이 65.5%로 가장 많았고, 욕창이 40.9%, 찰과상이 37.3%, 국소부종이 30.3%를 차지하였다.
찰과상은 시력상태와 관련성이 있고(χ2 =6.554. p<.05), 시력장애가 심한 환자에게서 64.7%, 보통인 환자 35%, 다소 저하된 환자 31.5%의 빈도로 시력장애가 심한 환자의 찰과상 발생빈도가 그렇지 않은 환자의 2배수 양상을 보였다.
또한 연령은 국소부종, 관절구축과 관련성이 있으며 특히 85세 이상의 환자에게 관절구축의 발생빈도 가 25%를 차지하였고, 보행능력은 욕창과 관련성이 있지만 걸을 수 없는 환자보다 걸을 수 있는 환자의 발생분포가 높았음을 확인하였다. 총 적용시간은 피부발적, 국소 부종, 관절구축의 3가지 부작용과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치매노인환자의 신체억제대 적용과 관련된 부작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침을 구체화하는데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환자 특성에 따른 관련성을 중심으로 아래 Table 3에서 살펴보면 연령은 국소부종, 관절구축과 관련성을 보였고, 총 적용시간은 피부발적, 국소부종, 관절구축과 관련성을, 보행능력은 욕창과, 시력상태는 찰과상과 관련성을 보임으로서 총 적용 시간이 3개의 부작용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특성과 부작용과의 관련성에서 연령은 국소 부종과 관절구축의 발생 및 악화와 유의하게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85세 이상‘의 연령에서 국소 부종의 발생이 83.
후속연구
간호제공자가 노인 환자에게 신체억제대를 적용 시 그 필요성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한다고 해도 낙상예방을 위해서 신체억제대를 사용한다는 보고[27]와 요양병원 간호제공자의 신체 억제대 사용의도에서 낙상예방이 가장 높았다는 보고 [12]가 이러한 해석과 맥락을 같이한다. 낙상과거력이 없는 환자에게 신체억제대를 더 많이 적용하는 것으로 나타난 본 연구 결과는 낙상예방 도구로서 신체억제대를 사용하는 현상을 감소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이러한 시사점을 지지하는 자료로 신체 억제대의 적용으로 문제행동이 통제되지 않으며 신체억제대를 적용하지 않아도 낙상율이나 상해율이 높아지지 않은 보고가 있다[28].
본 연구는 일부지역의 요양병원에서 근무한 간호제공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것으로 그 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제한점이 있으며 간호제공자가 신체억제대를 환자에게 적용한 후 환자를 관찰하는 빈도와 신체억제대 적용 후 발생하는 부작용의 중증도에 대한 평가가 반영되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의 후속연구를 제안한다.
9%를 보였는데 이는 선행연구에서 혈액순환장애가 가장 높고 욕창발생이 가장 낮았다는 보고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12]. 본 연구의 결과는 치매노인환자에게 신체억제대 적용 시 욕창의 발생 위험이 높음을 인지하고 신체억제대와 직접 접촉하는 부위뿐만 아니라 체중에 의해 압박받는 부위의 혈액을 순환시키는데 관심을 기울여야 함을 시사한다. 또한 걸을 수 있는 환자의 욕창발생분포가 걸을 수 없는 환자보다 많으며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걸을 수 없는 환자에게 욕창발생율이 높다고 알려진 지식과는 반대되는 현상으로 간호제공자의 신체억제대 적용 후 관리노력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된다.
피부발적, 국소부종, 관절구축이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중증도를 파악하는 것이 총 적용시간과 부작용 발생에 관한 대처에 유용할 것으로 사료되나 본 연구에서는 파악할 수 없는 제한점이 있어 부작용 별 중증도는 비교하기는 어렵다. 비록 본 연구에서는 부작용별 중증도는 파악하기 어려웠지만 연령과 총 적용시간에 따라 나타난 부작용 발생빈도는 신체억제대를 적용한 치매노인환자의 부작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관리지침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추후 후속연구에서는 연령과 적용시간에 따라 나타나는 부작용이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중증도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첫째. 신체억제대를 적용한 치매노인 환자의 연령에 따라 주기적 관찰빈도를 달리하여 부작용 발생여부를 파악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선행연구 자료는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하지 않아 실제 신체억제대를 적용한 치매노인환자의 특성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신체억제대를 적용한 치매노인환자의 특성과 신체억제 후 특정 부작용 발생과 관련성이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면 치매노인환자에 대한 신체억제대 적용과 부작용 발생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즉 걸을 수 있는 환자보다는 걸을 수 없는 환자에게 욕창 발생빈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걸을 수 없는 상태의 치매노인환자에게 신체억제대 적용 후 욕창발생에 대한 간호제공자의 경각심이 걸을 수 있는 환자의 욕창발생에 대한 경각심보다 높아 나타난 결과일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신체억제대를 적용한 치매노인환자의 간호관 리 시 추가로 고려해야 할 요소에 대한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사료된다.
총 적용시간은 피부발적, 국소 부종, 관절구축의 3가지 부작용과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치매노인환자의 신체억제대 적용과 관련된 부작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침을 구체화하는데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비록 본 연구에서는 부작용별 중증도는 파악하기 어려웠지만 연령과 총 적용시간에 따라 나타난 부작용 발생빈도는 신체억제대를 적용한 치매노인환자의 부작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관리지침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추후 후속연구에서는 연령과 적용시간에 따라 나타나는 부작용이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중증도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7%의 빈도를 보였다. 피부발적, 국소부종, 관절구축이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중증도를 파악하는 것이 총 적용시간과 부작용 발생에 관한 대처에 유용할 것으로 사료되나 본 연구에서는 파악할 수 없는 제한점이 있어 부작용 별 중증도는 비교하기는 어렵다. 비록 본 연구에서는 부작용별 중증도는 파악하기 어려웠지만 연령과 총 적용시간에 따라 나타난 부작용 발생빈도는 신체억제대를 적용한 치매노인환자의 부작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관리지침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신체억제대의 정의는?
신체억제대는 환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하거나 신체 가까이에 부착하여 자유로운 신체의 움직임을 제한, 특정한 자세를 취하지 못하게 하거나 신체일부를 만지지 못하도록 고안된 장치, 도구 또는 재료로 손목억제대, 장갑억제대, 발목억제대, 다리억제대, 벨트억제대, 자켓억 제대, 홑이불억제대, 4방형 난간 등이 포함되며 환자에 의해 쉽게 제거되거나 조절될 수 없다[5]. 요양병원 내 신체억제대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환자인권이 훼손될 위험이 커지면서 2013년 신체억제대 관련 의료법 시행규칙이 제정되었다.
국내 치매환자의 수는 2013년과 2016년에 어떻게 변화하였는가?
또한 관련 증상이 장기적으로 지속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되는 양상을 보여 치매환자의 증가는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국내 치매환자는 2013년 약31만 5천명에서 2016년 42만 4천명으로 증가하였고[1], 치매로 입원한 환자는 2010년 19,147명에서 2015년 28,889명으로 증가하였다[2]. 요양병원에 입원하는 치매환자는 가족구성원의 돌 봄이 힘든 중증환자가 많아 안전사고 예방등의 이유로 신체억제대를 사용하고 있다.
신체억제대 적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과 실태는?
신체억제대 적용으로 인한 부작용은 피부찰과상, 근육 위축, 흥분, 불안, 섬망의 증가, 인지능력의 악화, 활동 의존성의 증가, 심지어는 사망 위험이 있다[11].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최소 2시간마다 주기적으로 환자의 상태를 관찰하도록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요양병원 노인치매환자를 돌보는 간호제공자의 76.8%가 신체억제대 사용과 관련된 교육을 이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간호제공자의 88.4%가 신체억제대 적용 후 부작용의 발생을 경험하였다[12]. 부작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부작용 발생과 관련이 있는 요소를 구체적으로 파악하여 예방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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