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외국인의 한국관광 만족도 및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중국, 일본, 미국 관광객의 비교- A Comparative Study on Satisfaction and Influence Factors of Chinese, Japanese and American Tourists in Korea원문보기
본 연구는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전체 외래관광객 중 가장 큰 구성비를 차지하고 있는 주요 3국인 중국, 일본, 미국의 관광소비자를 대상으로 각 국적별 관광 특성, 만족도 및 영향요인을 비교하여 향후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차별화 영역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공하는 2016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원자료 중 대상 국가 관광소비자 5,160명의 데이터를 추출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그 결과, 하위영역별 관광만족도 및 전반적 만족도 모두 국적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 일, 미 관광소비자의 전반적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공통적인 관광 하위영역 요인은 '음식'과 '쇼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외래 관광소비자의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개별 요인이 상이하게 도출되어 이들의 특징과 요구에 따른 관광산업 육성정책의 모색이 요구된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향후 외래관광객 유치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전체 외래관광객 중 가장 큰 구성비를 차지하고 있는 주요 3국인 중국, 일본, 미국의 관광소비자를 대상으로 각 국적별 관광 특성, 만족도 및 영향요인을 비교하여 향후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차별화 영역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공하는 2016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원자료 중 대상 국가 관광소비자 5,160명의 데이터를 추출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그 결과, 하위영역별 관광만족도 및 전반적 만족도 모두 국적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 일, 미 관광소비자의 전반적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공통적인 관광 하위영역 요인은 '음식'과 '쇼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외래 관광소비자의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개별 요인이 상이하게 도출되어 이들의 특징과 요구에 따른 관광산업 육성정책의 모색이 요구된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향후 외래관광객 유치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the tourism characteristics, satisfaction and influential factors of the three main tourist countries of China, Japan and the US, And to explore differentiation areas. For this purpose, data from 5,160 national tourist consumers extracted from the survey data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the tourism characteristics, satisfaction and influential factors of the three main tourist countries of China, Japan and the US, And to explore differentiation areas. For this purpose, data from 5,160 national tourist consumers extracted from the survey data of foreign tourists in 2016 provided by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were used for analysis. As a result,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itemized satisfaction and overall satisfaction by country. Especially, the common itemized-satisfaction factors affecting overall satisfaction of Chines, Japanese and American tourism consumers were 'food' and 'shopping'. In addition, individual factors affecting the satisfaction of inbound tourism consumers were derived differently, and it is required to search tourism industry upbringing policies according to their characteristics and need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expected to help establish strategies for attracting foreign tourists in the futu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the tourism characteristics, satisfaction and influential factors of the three main tourist countries of China, Japan and the US, And to explore differentiation areas. For this purpose, data from 5,160 national tourist consumers extracted from the survey data of foreign tourists in 2016 provided by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were used for analysis. As a result,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itemized satisfaction and overall satisfaction by country. Especially, the common itemized-satisfaction factors affecting overall satisfaction of Chines, Japanese and American tourism consumers were 'food' and 'shopping'. In addition, individual factors affecting the satisfaction of inbound tourism consumers were derived differently, and it is required to search tourism industry upbringing policies according to their characteristics and need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expected to help establish strategies for attracting foreign tourists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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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중국, 일본, 미국은 경제적 수준, 역사와 문화, 지리적 이점 및 휴가 시기 등에 있어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방한 관광특성 및 관광만족도에의 영향요인 등에도 차이가있을 것이라 본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실시한 2016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의 원자료를 활용하여 중국, 일본, 미국의 방한 관광객의 한국관광 실태를 파악한 후 각 국적별관광소비자의 관광 특성, 전반적 관광 만족도, 관광 하위영역별 만족도 및 관광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도출하고 각 국가의 특성을 비교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통적으로 기반을 다져야 할 영역과 국적별 관광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차별화가 필요한 영역을 구분하여 육성함으로써 향후 외래관광객 유치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는 제언을 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실시한 2016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의 원자료를 활용하여 중국, 일본, 미국의 방한 관광객의 한국관광 실태를 파악한 후 각 국적별관광소비자의 관광 특성, 전반적 관광 만족도, 관광 하위영역별 만족도 및 관광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도출하고 각 국가의 특성을 비교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통적으로 기반을 다져야 할 영역과 국적별 관광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차별화가 필요한 영역을 구분하여 육성함으로써 향후 외래관광객 유치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는 제언을 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전체 외래관광객 중 가장 큰 구성비를 차지하고 있는 주요 3국인 중국, 일본, 미국 관광소비자의 관광 특성을 확인하고 이들 국적별 관광 만족도 차이를 비교하며,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봄으로써 이를 근거로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차별화 영역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에 따라 구체적인 연구문제를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본 연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공하는 2016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원자료를 활용하였다. 외래관광객 실태조사는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래관광객의 한국 여행실태, 한국 내 소비실태 및 한국 여행 평가를 조사하여 외래관광객의 한국 여행성향을 파악하고 연도별 변화추이를 비교‧분석함으로써, 외래관광객 유치 증대 및 향후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관광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외래관광객 실태조사는 1974년 “외래관광객 여론조사”로 최초 실시되어 1998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매년 실시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공하는 2016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원자료 중 우리나라 외래관광객의 가장 큰 구성비를 차지하고 있는 주요 3국인 중국, 일본, 미국의 관광소비자를 추출하여 분석 대상으로 활용하였으며 이들의 관광 특성, 관광 하위영역별 만족도 및 전반적 만족도, 관광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각 국적별 특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향후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통적으로 기반을 다져야 할 영역과 국적별 관광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차별화가 필요한 영역을 구분하고 육성함으로써 외래 관광객 유치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제언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공하는 2016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원자료 중 우리나라 외래관광객의 가장 큰 구성비를 차지하고 있는 주요 3국인 중국, 일본, 미국의 관광소비자를 추출하여 분석 대상으로 활용하였으며 이들의 관광 특성, 관광 하위영역별 만족도 및 전반적 만족도, 관광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각 국적별 특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향후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통적으로 기반을 다져야 할 영역과 국적별 관광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차별화가 필요한 영역을 구분하고 육성함으로써 외래 관광객 유치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제언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복수항목 척도는 하나의 개념을 측정하기 위하여 여러 항목을 활용하는 것으로 소비자로 하여금 대상 상품의 여러 측면 또는 속성에 대해 평가하도록 하여 하위차원들에 대한 평가를 합산하는 부문별 만족의 복합점수 추론 방법이다[17]. 본 연구에서 활용한 2016 외래관광객실태조사 설문에는 관광 만족에 대해 단일 문항으로 측정한 내용을 사용하고 있어, 전반적인 한국 관광 만족에 대해 5점 리커트로 측정한 결과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서는 한국여행에 대한 항목별 만족도를 5점 리커트 척도로 측정된 자료를 발췌하여 분석에 활용하였으며 각각의 항목은 ‘출입국 절차(수속, VISA발급)’, ‘대중교통(편리성, 서비스)’, ‘숙박(편리성, 서비스)’, ‘음식(맛, 서비스)’, ‘쇼핑(편리성, 시설 및 서비스)’, ‘관광지매력도(문화유산, 자연경관, 야간관광)’, ‘관광안내서비스(관광안내소/관광정보, 가이드/안내원, 안내표지판)’, ‘언어소통’, ‘여행경비(관광 상품가격, 관광지 물가)’, ‘치안(안전성)’등 10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공하는 2차 자료를 활용하였기에 연구자가 직접 설문을 기획하지 못하였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연구의 목적에 부합하는 인구통계적 특성 및 관광 특성, 관광 하위영역별 만족도, 전반적 만족도 등 척도를 추출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전반적 만족도의 경우 ‘이번 한국여행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어느 정도입니까?’ 문항을 5점 리커트 척도로 측정한 자료를 활용하였다.
이 중 관광 하위영역별 만족도, 전반적 만족도는 5점 리커트 척도로 측정된 결과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공하는 2016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원자료를 활용하였다. 외래관광객 실태조사는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래관광객의 한국 여행실태, 한국 내 소비실태 및 한국 여행 평가를 조사하여 외래관광객의 한국 여행성향을 파악하고 연도별 변화추이를 비교‧분석함으로써, 외래관광객 유치 증대 및 향후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관광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외래관광객 실태조사는 1974년 “외래관광객 여론조사”로 최초 실시되어 1998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매년 실시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 활용한 2016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는 2016년 1월에서 12월까지 진행되었으며 국내 4개 국제공항인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과 2개 국제항인 인천국제항, 부산국제항으로 출국하는 외국인 중 만 15세 이상으로 한국 체류기간이 1일이상 1년 이하인 사복을 착용하고 관광목적으로 방한한 외래관광객을 조사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전체 표본 12,003명 중 1~3순위를 구성하고 있는 국가인 중국(2,664명), 일본(1,531명), 미국(965명)의 방한 외래관광객 5,160명의 자료를 추출하여 최종 분석 대상으로 활용하였다.
본 연구는 전체 표본 12,003명 중 1~3순위를 구성하고 있는 국가인 중국(2,664명), 일본(1,531명), 미국(965명)의 방한 외래관광객 5,160명의 자료를 추출하여 최종 분석 대상으로 활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SPSS 22.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먼저 3개국 관광소비자의 방한 외래관광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음으로 관광하위영역별 만족도, 전반적 만족도를 국적별로 구분하여 분석하기 위해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으며, 집단 간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사후검정으로 Scheffe 검정을 활용하였다.
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먼저 3개국 관광소비자의 방한 외래관광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음으로 관광하위영역별 만족도, 전반적 만족도를 국적별로 구분하여 분석하기 위해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으며, 집단 간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사후검정으로 Scheffe 검정을 활용하였다. 국적별 관광소비자의 전반적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관광하위영역 영향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다음으로 관광하위영역별 만족도, 전반적 만족도를 국적별로 구분하여 분석하기 위해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으며, 집단 간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사후검정으로 Scheffe 검정을 활용하였다. 국적별 관광소비자의 전반적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관광하위영역 영향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다중회귀분석에 앞서 독립변수 간의 상관관계 존재 여부를 점검하기 위하여 다중공선성(VIF: variance inflation factor)을 확인하였으며, Durbin-Watson값을 통해 회귀모형의 타당성을 확인하였다.
국적별 관광소비자의 전반적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관광하위영역 영향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다중회귀분석에 앞서 독립변수 간의 상관관계 존재 여부를 점검하기 위하여 다중공선성(VIF: variance inflation factor)을 확인하였으며, Durbin-Watson값을 통해 회귀모형의 타당성을 확인하였다.
방한 외래관광소비자의 국적에 따른 관광 하위영역별 만족도, 전반적 만족도 차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다(Table 3 참조).
방한 중국, 일본, 미국 관광소비자의 전반적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관광 하위영역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각 국가의 전반적 만족도를 종속변수로 두고 관광만족 관련 10개 하위영역에 대한 만족도 항목을 독립변수로 설정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Table 4 참조).
성능/효과
특히 선행연구들 중에는 일본관광객, 중국관광객의 관광만족에 관한 연구들이 진행되어 왔으며, 영어권 관광객들의 만족도 연구를 수행한연구 또한 존재해왔다[18-21]. 전반적 경향을 요약하자면, 중국 관광객의 경우 자연환경, 경관, 편리한 관광안내 및 정보, 편리한 교통, 음식 등의 요인이 관광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일본 관광객의 경우는 자연경관, 교통 및 관광안내의 편리성, 관광 경험의질, 문화요인 등이 관광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 경향을 요약하자면, 중국 관광객의 경우 자연환경, 경관, 편리한 관광안내 및 정보, 편리한 교통, 음식 등의 요인이 관광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일본 관광객의 경우는 자연경관, 교통 및 관광안내의 편리성, 관광 경험의질, 문화요인 등이 관광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주 및 영어권 관광객은 중국 및 일본 관광소비자와 유사하게하게 자연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관광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밖에 한국제품의 품질, 적정 가격, 다양한 상품, 우수한 서비스, 청결한 분위기 등의 요인 또한 관광만족에 영향을 미치는것으로 나타났다[18-21].
이상의 선행 연구들을 고찰한 결과, 관광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대중교통, 숙박, 음식, 쇼핑, 관광지매력도, 관광안내서비스, 언어 소통, 여행지 물가, 치안,출입국 절차 등 10여개 항목이 존재하며, 각각은 관광 과정 전반을 구성하는 요소이자, 전체 관광 만족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1인당 지출경비를 살펴보면 중국 관광소비자가 가장 많이 지출하는 경비 구간은 ‘1000~1500불 미만(24.2%)’ 이었고, 일본 및 미국 관광소비자는 ‘500~1000불 미만’의 구간에서 각각 49.0%, 28.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8%)’ 순으로 나타났다. 중국 및 미국의 학생 집단의 비중은 일본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중국의 자영업자 집단은 일본 및 미국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2016년 방한 관광소비자의 관광특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Table 2 참조). 중국 및 일본 관광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정보원천은 인터넷이었고(중국 43.9%, 일본 53.7%), 미국 관광소비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정보원천은 친지, 친구, 동료 등 소비자원천(40.9%)으로 나타났다. 중국 관광소비자 중 여행사, 항공사, 호텔 등 기업원천을 통하여 정보를 탐색하는 비율은 24.
9%)으로 나타났다. 중국 관광소비자 중 여행사, 항공사, 호텔 등 기업원천을 통하여 정보를 탐색하는 비율은 24.4%로 친지,친구, 동료 등 소비자원천을 통해 정보를 탐색한 비율(25.5%)과 비슷한 크기로 나타났고, 일본 역시 기업원천으로 정보를 얻은 소비자(14.5%) 및 소비자원천으로 정보를 얻은 소비자(14.7%)의 구성비가 비슷하게 나타났다. 미국은 기업원천을 통해 정보를 탐색한 소비자의 비율이 7.
2%로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났다. 관광안내서적,보도, 한국기관 등 중립적 정보원천을 통해 정보를 탐색한 비율은 중국, 일본, 미국 3개국 관광 소비자 모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5.7%, 일본 3.9%, 미국 5.0%).
동반자 유형을 살펴보면, 중국 및 일본의 관광소비자는 친구, 연인과 함께 여행하는 소비자의 비중이 가장 높고(중국 39.8%, 일본 35.9%), 미국은 혼자 여행하는 소비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53.4%). 중국 관광소비자 중 가족, 친지와 동행하는 소비자의 비율은 36.
5%)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재방문한 자의 방문 횟수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3개국 모두 4회 이상 방문한 집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입국절차, 대중교통, 숙박, 음식, 쇼핑, 관광지 매력도, 관광안내서비스, 언어소통, 여행경비, 치안 등 10개 하위영역별 관광 만족도, 전반적 만족도 모두 국적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음식 만족도에 대한 중국 관광소비자의 만족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일본, 미국 순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모든 항목에서는 일본 관광소비자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가장 낮으며, 중국은 보통, 미국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관광소비자의 전반적 만족도 회귀모형은 F값이 48.617(p<.001)이며, 회귀식의 수정된 R²=.398로 회귀식의 독립변수들이 종속 변수를 총 39.8%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관광소비자의 전반적 만족도 회귀모형은 F값이 56.797(p<.001), 회귀식의 수정된 R²=.322로 회귀식의 독립변수들이 종속 변수를 총 32.2%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Durbin-Watson값은1.752로 잔차들 간에 상관관계가 없으며 회귀모형이 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001)로 본 회귀식은 통계적으로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독립변수들 간 다중공선성 분석 결과 각 독립변수의 공차한계 값이 0.1보다 큰 것으로 나타나 독립변수간에 다중공선성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Durbin-Watson값은 1.
752로 잔차들 간에 상관관계가 없으며 회귀모형이 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중공선성은 각 독립변수의 공차한계 값이 0.1보다 큰 것으로 나타나 독립변수 간에 다중공선성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관광소비자의 전반적 만족도 회귀모형은 F값이 48.
다중회귀분석 결과에 따르면, 10개 관광하위영역은 모두 중국 관광소비자의 전반적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영향력의 크기는 쇼핑, 음식,치안, 관광지매력도, 출입국절차, 숙박, 대중교통, 여행경비, 언어소통, 관광안내서비스 순으로 확인되었다. 일본 관광소비자에게 유의한 영향을 주는 관광 하위영역은 쇼핑, 관광안내서비스, 음식, 여행경비, 출입국절차 순으로 분석되었고, 미국의 경우는 만족도에 영향력이 가장 큰 요인은 음식이며 나머지 요인은 치안, 관광지 매력도, 숙박, 쇼핑 순으로 나타났다.
다중회귀분석 결과에 따르면, 10개 관광하위영역은 모두 중국 관광소비자의 전반적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영향력의 크기는 쇼핑, 음식,치안, 관광지매력도, 출입국절차, 숙박, 대중교통, 여행경비, 언어소통, 관광안내서비스 순으로 확인되었다. 일본 관광소비자에게 유의한 영향을 주는 관광 하위영역은 쇼핑, 관광안내서비스, 음식, 여행경비, 출입국절차 순으로 분석되었고, 미국의 경우는 만족도에 영향력이 가장 큰 요인은 음식이며 나머지 요인은 치안, 관광지 매력도, 숙박, 쇼핑 순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동반자 유형을 살펴보면 중국 및 일본의 관광 소비자는 친구·연인과 함께 여행하는 관광객 비율이높고, 미국은 혼자 여행하는 관광객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일본, 미국 3개국 관광소비자의 전반적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공통적 요인은 음식과 쇼핑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광안내서비스, 여행경비, 출입국 절차는 중국과 일본 관광소비자의 전반적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으며 치안, 관광지 매력도, 숙박은 모두 중국과 미국 관광소비자의 전반적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대중교통과 언어소통은 중국 관광소비자의 전반적 만족도에만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광안내서비스, 여행경비, 출입국 절차는 중국과 일본 관광소비자의 전반적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으며 치안, 관광지 매력도, 숙박은 모두 중국과 미국 관광소비자의 전반적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대중교통과 언어소통은 중국 관광소비자의 전반적 만족도에만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연구 대상자의 관광 특성을 살펴본 결과 우선 관광정보탐색원천의 경우 중국과 일본 관광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정보원천은 인터넷이었고, 미국 관광소비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정보원천은 친지, 친구, 동료 등의 소비자원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국 및 일본관광소비자를 대상으로 관광 상품 및 서비스를 홍보할 경우 인터넷을 통한 정보제공 방법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라 볼 수 있다.
여행형태 특성을 살펴본 결과 3개국 관광소비자 모두 단체여행보다는 개별여행의 형태가 더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고, 그 중 특히 미국의 경우 98.5%의 비율로 개별여행형태 관광객 비중이 높았다. 개별여행 관광객의 관광 만족을 제고하기 위하여 이들이 방한 기간 동안 가이드 또는 통역사 없이도 언어소통 등에 있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요 관광지별 안내서비스를 강화하거나 지하철 및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에서 올바른 안내 표시를 제공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3개국의 관광목적을 살펴보면 중국 및 일본 관광소비자는 여가, 위락, 개별휴가를 목적으로 여행하는 소비자가 많았으나 미국은 사업 또는 전문 활동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소비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미국 관광소비자의 만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비즈니스를 지원해주기 위해 쾌적한 정보통신환경을 구축하고, 편리한 대중교통과 숙박시설을 제공하는 등 제반 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MICE산업을 강화하여 한국을 최고의 국제 비즈니스 미팅 목적지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셋째, 전반적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관광 하위영역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 중국 관광소비자의 전반적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영향력이 큰 순으로 ‘쇼핑’, ‘음식’, ‘치안’, ‘관광지매력도’, ‘출입국절차’, ‘숙박’, ‘대중교통’, ‘여행경비’, ‘언어소통’, ‘관광안내서비스’ 등 관광하위영역 10항목 모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관광만족의 하위 영역 중 ‘출입국절차’, ‘관광안내서비스’ 및 ‘여행경비’ 항목은 중국과 일본 관광소비자의 전반적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도출되었다.
각 국의 재방문여부를 살펴보면 중국 및 미국은 첫 방문객 비율이 높은데 반해 일본의 경우 재방문객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그 중 특히 4회 이상 방문한 재방문객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중국 및 미국 외래관광객에게 한국은 재방문할만한 국가라는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둘째, 관광 하위영역별 만족도 및 전반적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국적에 따라 집단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관광소비자의 관광 하위영역별 만족도, 전반적 만족도는 다른 국가에 비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일본 관광소비자의 경우 관광만족의 하위영역 중 음식 만족도를 제외한 모든 항목이 가장 낮은 편으로 나타났다.
둘째, 관광 하위영역별 만족도 및 전반적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국적에 따라 집단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관광소비자의 관광 하위영역별 만족도, 전반적 만족도는 다른 국가에 비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일본 관광소비자의 경우 관광만족의 하위영역 중 음식 만족도를 제외한 모든 항목이 가장 낮은 편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경우 음식 만족도 수준이 다른 두 국가 대비 상대적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나 다른 항목들에서는 중간 수준으로 만족도 양상이 확인되었다.
관광만족의 하위영역 중 ‘숙박’, ‘관광지매력도’, ‘치안’ 항목은 중국 및 미국 관광소비자의 전반적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관광만족의 하위영역 중 ‘대중교통’과 ‘언어소통’ 요인은 중국 관광소비자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중국, 일본, 미국 3개국 관광소비자의 전반적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공통적 요인은 음식과 쇼핑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광안내서비스, 여행경비, 출입국 절차는 중국과 일본 관광소비자의 전반적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으며 치안, 관광지 매력도, 숙박은 모두 중국과 미국 관광소비자의 전반적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중국 관광소비자의 전반적 관광 만족도에의 영향 요인 규명하기 위한 회귀모형은 수정된 R² 값이 .469(F=231.704, p<.001)로 본 회귀식은 통계적으로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관광소비자의 전반적 만족도 영향 요인은 영향력이 큰 순으로 ‘쇼핑’, ‘관광안내서비스’, ‘음식’, ‘여행경비’, ‘출입국절차’이며 미국 관광소비자의 경우 ‘음식’, ‘치안’, ‘관광지 매력도’, ‘숙박’, ‘쇼핑’ 만족의 순으로 전반적 관광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공하는 2차 자료를 활용하였기에 연구자가 직접 설문을 기획하지 못하였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연구의 목적에 부합하는 인구통계적 특성 및 관광 특성, 관광 하위영역별 만족도, 전반적 만족도 등 척도를 추출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한편, 가족·친지와 함께 여행하는 중국소비자의 비율이 일본 및 미국 소비자에 비해 높게 나타난 결과에 따라, 중국 관광소비자를 대상으로 효도관광, 친자(親子)관광 등과같은 다양한 가족단위 한국 관광프로그램을 기획한다면 중국 관광소비자들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관광안내서적, 보도, 한국기관 등의 중립적 정보원천을 통해 정보를 탐색한 비율은 중국, 일본, 미국 3개국 관광 소비자에서 모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중립적 정보원천의 정보 전달 방식을 다양화 시키거나 정보내용을 보다 더 흥미롭게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중립적 정보원천 제공의 활성화 방안 구현을 통해 외래 관광소비자들이 신뢰도 높은 객관적 정보를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결과를 미루어 볼 때, 쇼핑위주의 관광활동을 선호하는 중국소비자를 위하여 보다 더 다양한 쇼핑 품목의 제공, 합당한 가격 책정, 편리한 쇼핑 환경 조성 및 친절한 쇼핑 서비스 제공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또한 일본 및 미국 관광 소비자를 위하여 한국의 특색이 반영된 현지생활 체험 위주의 관광 상품 개발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앞으로의 한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하여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출입국 절차는 여행의 시작과 끝을 결정하는 것으로 기대와 만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접점이므로[14] 절차의 효율화, 절차에서 발생되는 문의에 대한 호의적응대 등이 필요하다. 또한 공항 내 출입국 절차 관련 접점, 주요 관광명소, 대중교통수단 등에서 질 높은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해주어야 할 것이다. 또한 합당한 현지물가, 값어치 있는 관광프로그램 등은 중국 및 일본 관광소비자의 전반적 관광 만족도 제고에 있어 중요하다.
1년 주기로 실시되는 외래관광객 실태조사를 위한 설문지 구성 시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하여 측정항목의 개발 및 보완, 척도의 다양화 등을 통해 기술적 차원을 뛰어 넘어 보다 더 질 높은 외래관광객 관련 연구가 지속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송영민·이영진(2011)에 따르면 ‘친절한 사람들, 깨끗한 거리,안전성, 쇼핑하기 좋음, 아름다운 자연경관, 독특한 문화유산’ 항목들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는 한국관광의 매력도에 기여할 수 있고, 관광지 매력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은 전반적 관광만족도 증가에 기여한다고 밝혔다[21]. 따라서 중국 및 미국관광소비자의 전반적 관광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한국관광 시 치안의 우수성, 사람들의 친절, 청결한 거리, 쇼핑의 편리성 등 관광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한국의 특색 있는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의 자원을 관광 상품으로 구성하기 위한 지속적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래관광객 중 주요 관광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3국인 중국, 일본, 미국 관광소비자를 실증분석하여 국가별 관광만족도의 차이를 검증하고 이에 대한 영향 요인을 비교 고찰함에 따라, 향후 외래관광객 유치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공통적 기반 마련이 필요한 영역’ 및 ‘국적별 관광소비자의 니즈에 따른 차별화가 필요한 영역’을 탐색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한편, 본 연구는 2차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하였기에 각 국적별 관광소비자의 요구 분석, 관광만족 하위영역의 명확한 개념 정립 등에 어려움이 있어 폭넓은 분석과 시사점을 도출하지 못하였다는 한계점을 갖는다. 1년 주기로 실시되는 외래관광객 실태조사를 위한 설문지 구성 시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하여 측정항목의 개발 및 보완, 척도의 다양화 등을 통해 기술적 차원을 뛰어 넘어 보다 더 질 높은 외래관광객 관련 연구가 지속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1년 주기로 실시되는 외래관광객 실태조사를 위한 설문지 구성 시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하여 측정항목의 개발 및 보완, 척도의 다양화 등을 통해 기술적 차원을 뛰어 넘어 보다 더 질 높은 외래관광객 관련 연구가 지속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향후 외래관광객의 만족과 관련된 후속 연구에서는 높은 구성비를 차지하고 있는 주요 국가의 비교를 넘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외래관광객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어 방한 외래관광객의 다변화 및 신시장 개척을 위한 관광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방한 외래관광객의 감소는 어떤 영향을 주는가?
방한 외래관광객의 감소로 인하여 호텔 및 레저 분야,백화점, 면세점의 매출은 예년에 비해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5]. 관광업은 어느 업종보다 소비와 고용 등 경제적 전후방 효과가 큰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이러한 악조건의 상황에서 주요 3개국 외래관광소비자의 만족도를 제고하여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확대하기 위한 노력은 더욱더 중요해진 실정이다.
미래사회 변화의흐름에 따라 관공 및 레저 분야를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 시점인가?
특히 미래사회 변화의흐름에 따라 여가 트렌드가 성장하며 관광 및 레저 분야는 각광받는 산업이 될 것으로 본다. 따라서 관광 산업의 질적 발전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여 관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도록 현 상황을 재검토하여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정비해나가야 하는 시점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주요 국적별 외래관광객을 대상으로 하여 이들 간의 관광 특성 및 만족도 등을 비교한 연구는 다소 부족한 실정이라 할 수 있다.
Pizam이 정의한 관광 만족은?
관광 만족에 대한 개념은 학자마다 정의가 조금씩 다르다. 먼저 Pizam(1978)은 관광객이 관광지에 대하여 가졌던 기대와 경험과의 상호작용의 결과를 관광객 만족이라 정의하였으며, 관광지가 제공하는 7가지 경험요소를 숙박시설, 식음시설, 접근성, 매력성, 비용, 쾌적성, 환대정신 등으로 분류하여 각 요소들에 대한 만족정도를 측정해 관광객의 전반적 만족도를 각 요소의 만족도 평균값으로 정의하였다[9]. Gnoth(1997)는 관광만족이란 관광객 자신이 관광체험에 대한 사후이미지를 평가하는 것으로서 총체적인 관광체험에 대한 일종의 태도라고 정의하였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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