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초기성인(20-39세)의 동반식사 유무에 따른 정신건강상태에 대한 융합적 연구 : 제 6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13-2015) Convergence Study of Eating Together And Mental Health within 20-30's : Using 6th(2013-2015)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KNHANES VI)원문보기
본 연구는 제 6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13-2015)의 원시자료를 이용한 2차 분석연구로, 초기성인의 동반식사 유무를 통한 정신건강 위험 요인을 파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제 6기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20-30대 3,712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 식습관에 따른 정신건강을 파악하고자 교차분석을 하였고 초기성인층의 정신건강 위험요인을 파악하고자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개인적 특성들을 보정하였을 때, 남자는 아침식사 동반자가 있는 경우 우울감 여부, 저녁식사 동반자가 있는 경우 자살생각 여부가 낮게 나타났고, 여성은 아침식사 동반자가 있는 경우 스트레스 여부가, 점심식사 동반자가 있는 경우 자살생각 여부가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초기성인의 건강한 식습관과 긍정적 정신건강을 위해 함께 식사할 수 있도록 공공장소 및 기관의 공간 개선과 동반식사에 대한 필요성의 홍보가 부각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므로 초기성인의 식습관관리 활동에 필요한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제시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식습관 문화 교육을 통해 동반식사 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는 제 6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13-2015)의 원시자료를 이용한 2차 분석연구로, 초기성인의 동반식사 유무를 통한 정신건강 위험 요인을 파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제 6기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20-30대 3,712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 식습관에 따른 정신건강을 파악하고자 교차분석을 하였고 초기성인층의 정신건강 위험요인을 파악하고자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개인적 특성들을 보정하였을 때, 남자는 아침식사 동반자가 있는 경우 우울감 여부, 저녁식사 동반자가 있는 경우 자살생각 여부가 낮게 나타났고, 여성은 아침식사 동반자가 있는 경우 스트레스 여부가, 점심식사 동반자가 있는 경우 자살생각 여부가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초기성인의 건강한 식습관과 긍정적 정신건강을 위해 함께 식사할 수 있도록 공공장소 및 기관의 공간 개선과 동반식사에 대한 필요성의 홍보가 부각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므로 초기성인의 식습관관리 활동에 필요한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제시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식습관 문화 교육을 통해 동반식사 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This study, a second analysis research using raw data of the 6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2013-015), places its purpose on examining risk factors for the mental health of the youth. With its target on 3,712 people in their twenties and thirties, it has used complex samp...
This study, a second analysis research using raw data of the 6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2013-015), places its purpose on examining risk factors for the mental health of the youth. With its target on 3,712 people in their twenties and thirties, it has used complex sample cross analysis to figure ou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ir mental health and eating habits. Also, it has carried out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for the purpose of grasping the youth's mental health risk factors. Under the circumstances, controlling the subjects' individual characteristics, the study has shown that males with their breakfast and dinner partners have lower possibilities of depression and suicidal thoughts. Meanwhile, in the case of females, their breakfast and lunch partners have played a key role in lowering their stress and suicidal thoughts. Given these results, the government will have to make all-out efforts to upgrade public places and spaces for the youth to eat together. All this will lead to their healthy eating habits and positive mental health. More specifically, it will have to create variable programs necessary for educating them to manage their diet and enjoy eating with other people.
This study, a second analysis research using raw data of the 6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2013-015), places its purpose on examining risk factors for the mental health of the youth. With its target on 3,712 people in their twenties and thirties, it has used complex sample cross analysis to figure ou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ir mental health and eating habits. Also, it has carried out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for the purpose of grasping the youth's mental health risk factors. Under the circumstances, controlling the subjects' individual characteristics, the study has shown that males with their breakfast and dinner partners have lower possibilities of depression and suicidal thoughts. Meanwhile, in the case of females, their breakfast and lunch partners have played a key role in lowering their stress and suicidal thoughts. Given these results, the government will have to make all-out efforts to upgrade public places and spaces for the youth to eat together. All this will lead to their healthy eating habits and positive mental health. More specifically, it will have to create variable programs necessary for educating them to manage their diet and enjoy eating with other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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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제6기 국민 건강영양조사(2013-2015)에 참여한 20-30대 성인을 남녀로 구분하여 식습관에 해당하는 동반 식사 유무를 조사하고, 정신건강 문제인 스트레스, 우울, 자살 생각 유무에 따른 영향 관계를 파악하여 향후 초기 성인의 올바른 식습관 확립과 정신건강증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제6기 국민 건강영양조사(2013-2015)의 원시자료를 이용한 2차 분석연구로, 연구의 목적은 초기 성인의 식습관을 통한 정신건강 위험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었다. 연구 결과, 대상자의 개인적 특성들을 보정하였을 때, 남자는 아침식사 동반자가 있는 경우 우울 군이, 저녁식사 동반자가 있는 경우 자살 생각 군이 낮게 나타났고, 여성은 아침식사 동반자가 있는 경우 스트레스 군이, 점심 식사 동반자가 있는 경우 자살 생각 군이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제6기 국민 건강영양조사(2013-2015년) 자료 중 초기 성인(20–30대) 3,712명을 대상으로 2차 분석한 연구로, 초기 성인의 동반 식사 유무에 따른 정신건강위험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단면 연구이다.
본 연구는 질병관리본부가 직접 자료 수집한, 제6기 국민 건강영양조사(2013-2015) 원시자료를 이용한 2차 분석연구로, 초기 성인의 식습관을 통한 정신건강 위험 요 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단면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는 제6기 국민 건강영양조사(2013-2015년) 자료 중 초기 성인(20–30대) 3,712명을 대상으로 2차 분석한 연구로, 초기 성인의 동반 식사 유무에 따른 정신건강위험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단면 연구이다. 일반적 특성과 동반 식사 유무에 따른 스트레스, 우울감, 자살 생각 등 정신건강 위험요인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제안 방법
2주 이상 연속 우울감 여부에서는 ‘예’라고 답한 응답자를 ‘우울군’, 1년간 자살 생각여부에서 ‘예’라고 응답한 자를 ‘자살생각군’으로 구분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제6기 국민 건강영양조사 결과 20-30대 3,71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독립변수로는 끼니별 타인과의 동반 여부를, 종속변수로는 평소 스트레스인지 정도, 2주 이상 연속 우울감 여부, 1년간 자살 생각 여부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학력은 ‘고졸이하’, ‘대졸이상’ 으로 구분하였다.
매년마다 192개 지역에서 20가구를 층화 집락 추출방식을 통하여 약 3,800가구를 선정한다. 연구 대상자는 16개 시도를 9개 통합 시도로 1차 층화하고, 성별, 그리고 5세 간격으로 연령대로 재분류하여 2차 층화한 후 표본 조사구를 추출하였다. 표본조사구 내에 조사 구당 20개의 조사 대상 가구를 추출하는 방법으로 대상자가 선정되어 일대일 면접, 자기기입식 방법으로 조사되었다.
일반적 특성으로 연령, 성별, 학력, 경제적 소득, 결혼상태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학력은 ‘고졸이하’, ‘대졸이상’ 으로 구분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16개 시도를 9개 통합 시도로 1차 층화하고, 성별, 그리고 5세 간격으로 연령대로 재분류하여 2차 층화한 후 표본 조사구를 추출하였다. 표본조사구 내에 조사 구당 20개의 조사 대상 가구를 추출하는 방법으로 대상자가 선정되어 일대일 면접, 자기기입식 방법으로 조사되었다. 국민 건강영양조사는 건강 설문조사, 건강 검진 조사, 영양조사 등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건강 설문조사와 검진 조사는 이동검진센터에서, 영양조사는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2주 이상 연속 우울감 여부에서는 ‘예’라고 답한 응답자를 ‘우울군’, 1년간 자살 생각여부에서 ‘예’라고 응답한 자를 ‘자살생각군’으로 구분하였다. 2주 이상 연속 우울감 여부, 1년간 자살 생각여부 항목은 2014년도에는 성인, 소아를 제외시키고 조사하여 이 부문은 2013, 2015년 자료만을 이용하였다.
국민 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근거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에서 3년 주기로 시행되는 전국 규모의 국가사업이며 국민 건강과 영양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매년마다 192개 지역에서 20가구를 층화 집락 추출방식을 통하여 약 3,800가구를 선정한다. 연구 대상자는 16개 시도를 9개 통합 시도로 1차 층화하고, 성별, 그리고 5세 간격으로 연령대로 재분류하여 2차 층화한 후 표본 조사구를 추출하였다.
본 연구는 국민 건강영양조사(Korea National Health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제6기(2013-2015) 원시자료(raw data) 중 20-30 대 3,712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2주 이상 연속 우울감 여부, 1년간 자살 생각 여부를 조사한 변수는 2014년도 조사에서 성인, 소아를 제외시켜 2013, 2015년에 조사된 2,504명을 분석하였다.
국민 건강영양조사는 건강 설문조사, 건강 검진 조사, 영양조사 등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건강 설문조사와 검진 조사는 이동검진센터에서, 영양조사는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연구자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원시자료를 취득하였으며, 건강 설문조사 영역에서 연구 변수를 선택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제6기 국민 건강영양조사 결과 20-30대 3,71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독립변수로는 끼니별 타인과의 동반 여부를, 종속변수로는 평소 스트레스인지 정도, 2주 이상 연속 우울감 여부, 1년간 자살 생각 여부를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2) 초기성인의 일반적 특성, 식습관에 따른 스트레스여부 파악하고자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3) 초기성인의 일반적 특성, 식습관에 따른 우울감 여부 파악하고자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4) 초기성인의 일반적 특성, 식습관에 따른 자살생각여부 파악하고자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5) 초기성인의 정신건강 위험요인을 파악하고자 변수선택법을 사용한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 이용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는 IBMSPSS Statistics 22 Standard, Complex Samples forMedical Science (Windows, IBM Corp., Armonk, NY,USA)를 사용하여 다단계층화 집락추출방식으로 가중치를 적용하여 복합표본분석을 실시하였다.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성능/효과
1) 초기성인의 일반적 특성, 식습관에 따른 정신건강상태를 가중 빈도로 나타내었다.
연령대는 25-29세가 가장 우울 군이 높았고, 35-39세가 낮게 나타났다. 고졸 이하가 대졸 이상보다, 배우자가 없는 사람이 있는 사람보다 우울 군의 비율이 높았다.
아침식사 동반자가 없는 군이 있는 군보다. 고졸 이하가 대졸 이상보다, 현재 흡연자가 비흡연자 보다 우울군의 비율이 높았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식습관을 보정한 정신건강위험요인으로, 남성의 경우 아침식사 동반 유무가 우울감 여부와 관련 있었고, 저녁식사 동반 유무는 자살 생각 여부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여성은 아침식사 동반 유무가 스트레스 여부에 영향을 주었고, 점심 식사 동반 유무가 자살 생각 여부와 관련 있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식습관을 보정한 정신건강위험요인으로, 남성의 경우 아침식사 동반 유무가 우울감 여부와 관련 있었고, 저녁식사 동반 유무는 자살 생각 여부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여성은 아침식사 동반 유무가 스트레스 여부에 영향을 주었고, 점심 식사 동반 유무가 자살 생각 여부와 관련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가족 간 식사가 스트레스를 낮추고, 삶의 만족감을 증진시키고, 동반 식사가 여가시간 불만족이나 불행감과 부적 상관관계가 있다는 선행연구와도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23,33-35].
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아침식사와 저녁식사의 동반자가 없는 군이 있는 군보다 자살 생각을 하는 비율이 높았다. 여성은 점심 식사 동반 유무(p<.
001)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여성은 점심 식사 동반자가 없는 군이 있는 군보다, 고졸 이하가 대졸 이상보다, 현재 흡연 군이 비흡연 군보다 자살 생각을 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하여 끼니별 동반 식사 여부가 자살 생각에 미치는 영향이 성별 학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성의 끼니별 동반 식사 유무를 보면, 아침식사 동반자가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0.722배 스트레스가 발생하였고(p<.05), 우울감 또한 0.690배 발생하였다(p<.05).
본 연구는 제6기 국민 건강영양조사(2013-2015)의 원시자료를 이용한 2차 분석연구로, 연구의 목적은 초기 성인의 식습관을 통한 정신건강 위험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었다. 연구 결과, 대상자의 개인적 특성들을 보정하였을 때, 남자는 아침식사 동반자가 있는 경우 우울 군이, 저녁식사 동반자가 있는 경우 자살 생각 군이 낮게 나타났고, 여성은 아침식사 동반자가 있는 경우 스트레스 군이, 점심 식사 동반자가 있는 경우 자살 생각 군이 낮게 나타났다.
여성은 점심 식사 동반자가 없는 군이 있는 군보다, 고졸 이하가 대졸 이상보다, 현재 흡연 군이 비흡연 군보다 자살 생각을 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하여 끼니별 동반 식사 여부가 자살 생각에 미치는 영향이 성별 학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경제적 소득이 중상일 때스트레스군의 비율이 높았고, 중하일 때 낮았다. 현재 흡연군이 비흡연군보다, 음주군이 비음주군보다 스트레스군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BMI에 따라서는 저체중군,비만군, 정상군 순서대로 스트레스군의 비율이 높았다.
후속연구
이로 추측하건대, 여성의 경우에는 점심에 동료와의 교류로 인하여 회식이 의미하는 바를 충족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지만, 남성의 경우 저녁시간에 교류를 사회 구성원 혹은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인정을 받는 자리로 생각하게 되고,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 유추해볼 수 있다. 그러나 이를 뒷받침할 선행연구가 부족하므로 후속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동반 식사 여부’를 비교한 선행연구들이 ‘가족동반 식사’가 많았고 대부분이 청소년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였기에 결과의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반복적인 연구를 통해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식습관과 함께 개인의 정신건강관리에 노력할 수 있도록 연구가 계속 되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최대 근로시간을 단축하여, 근무시간 외에 ‘저녁이 있은 삶’을 제공하여, 가족이나 친구와 같은 친밀한 사람들과의 식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제6기(2013-2015) 국민 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였기 때문에, 자료수집 후 시간 경과로 인해 자료의 신뢰도가 저하될 수 있고, 단면적 연구이기 때문에 초기 성인층의 식습관이 정신건강행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인과관계를 파악하고 일반화하는 데 한계가 있다. 또한 식습관 양상을 동반 식사 여부만 살펴보았기에 다양한 식습관과 정신건강의 관계를 파악하기 힘들다.
반면, 점심 식사 시 가족동반 식사 군과 가족 외의 사람과 함께 혹은 혼자 식사 군을 비교한 이혜연[24]의 연구를 살펴보면, 가족동반 식사 군의 스트레스와 우울이 가족 외의 사람과 함께 혹은 혼자 식사 군보다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고, Herman[30]의 연구에서는 친구나 가족과 동반 식사를 할 때가 낯선 사람과 동반 식사를 할 때보다 더 좋은 영양섭취를 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본 연구와는 부분 일치한다고 볼 수 있으나 정확한 결과를 위하여 동반 식사시 함께 식사하는 이들에 대하여 세분화한 뒤 반복연구를 진행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초기성인은 어떤 시기인가?
초기성인은 아동, 청소년기 등 이전 생애단계에서의발달을 기반으로 중년, 노년기로의 가교역할을 하는 주요한 생애 전환시기이다[1]. 이 시기는 대학생이거나, 사회초년생으로 대학 입학, 학업부담, 등록금 마련, 자기발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함께 본격으로 사회활동의 시작에 따른 스트레스를 받는다[2,3].
초기성인에게 사회적 지지가 없는 경우 발상하는 문제점은?
초기성인에게 사회적 지지가 없는 경우 고립감을 경험하여 정서적 장애, 죽음, 우울, 자살 등의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8,9]. 특히나 초기성인은 스스로에 대한 책임이 요구되고, 이러한 요구에 적응하는 과정에서많은 혼란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게되는데, 통계청자료에 따르면, 20-30대 연령에서 사망원인 1위는 자살이며,연령별로 자살생각을 한 경험이 20대 7.
남녀 모두 20대에서 동반식사를 하는 경우 장점은?
우리나라 초기성인의 동반식사와 관련된 식습관을 살펴보면, 과거에 비해 동반 식사 비율이 줄어들고 있고, 저녁식사의 경우 남녀 모두 20대에서 동반식사를 하는 경우가 가장 낮은 것으로 보고되었다[4]. 최근에는 초기성인을 중심으로 1인가구가 소비의 주도계층으로 떠오르며혼자 먹는 밥인 “혼밥”이라는 나홀로 문화가 간편함을앞세워 새로운 트렌드로 형성되고 있으나[28,29], 타인과동반식사를 할 경우에는 더 많은 양의 식사를 하게 되며,음식을 더 맛있게 느낀다는 선행 연구[30]에 비추어볼때, 초기성인의 동반식사 여부가 음식섭취와 관련하여직접적인 신체건강에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고, 나홀로 문화는 초기성인의 새로운 관계형성에 문제를 일으켜정신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동반식사 여부가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앞으로 초기성인을 위한 식습관 교육 내용을 선정하는데 중요한바탕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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