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건설안전표지 색채기준의 의미적·기능적 적절성 판단 및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국가 간 비교법제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Semantic and Functional Appropriateness of the Safety Sign Color Standards in Construction Sites
건설안전 강화를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시인성 높은 색채를 사용한 안전표지는 근로자가 다른 주의집중 상태로 인해 위험을 인지하지 못할 때, 즉각적으로 장기기억에 내재된 정보를 불러일으킴으로써 건설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 이러한 건설안전표지가 건설현장에서 효과적이고 국제적인 의사소통수단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안전표지색채에 대한 명확하고 통일된 기준과 더불어 건설현장이 갖는 특성을 적절히 반영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한국, 미국, 영국 및 호주의 4개국의 건설안전표지 색채기준을 분석하고, 건설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표지 색채기준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 4개국 모두 파란색을 안전색상으로 지정하고 있는데, 오늘날 건설산업에 많은 고령 근로자가 종사하는 것을 고려한다면, 고령 근로자에게 있어 구분이 어려운 푸른색 계열의 안전표지사용은 부적절하다. 또한, 건설현장은 장소에 따라 밝기가 상이할 뿐만 아니라 야간이나 지하 작업의 경우 충분한 밝기 확보가 어려우므로, 시공간의 변화에 따른 빛 조건을 보정하기 위한 허용오차나 색상 팔레트가 필요하다.
건설안전 강화를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시인성 높은 색채를 사용한 안전표지는 근로자가 다른 주의집중 상태로 인해 위험을 인지하지 못할 때, 즉각적으로 장기기억에 내재된 정보를 불러일으킴으로써 건설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 이러한 건설안전표지가 건설현장에서 효과적이고 국제적인 의사소통수단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안전표지색채에 대한 명확하고 통일된 기준과 더불어 건설현장이 갖는 특성을 적절히 반영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한국, 미국, 영국 및 호주의 4개국의 건설안전표지 색채기준을 분석하고, 건설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표지 색채기준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 4개국 모두 파란색을 안전색상으로 지정하고 있는데, 오늘날 건설산업에 많은 고령 근로자가 종사하는 것을 고려한다면, 고령 근로자에게 있어 구분이 어려운 푸른색 계열의 안전표지사용은 부적절하다. 또한, 건설현장은 장소에 따라 밝기가 상이할 뿐만 아니라 야간이나 지하 작업의 경우 충분한 밝기 확보가 어려우므로, 시공간의 변화에 따른 빛 조건을 보정하기 위한 허용오차나 색상 팔레트가 필요하다.
Construction accidents in Korea are continuously increasing. Safety signs with high visibility color can diminish such accidents in dangerous places. In order for safety color to be more effective as a global communication means in construction sites, it needs to be checked out whether safety color ...
Construction accidents in Korea are continuously increasing. Safety signs with high visibility color can diminish such accidents in dangerous places. In order for safety color to be more effective as a global communication means in construction sites, it needs to be checked out whether safety color standard reflect the characteristics of construction industry such as worker or work environment. This paper compared safety color standards among Korea, the US, the UK, and Australia. First, blue color was included in all, which should be corrected considering aged workers increasing in construction industry. Because with age, the ability to distinguish between blue, purple, and gray colors decreases. Second, Korea, which has only single code designated to safety colors, should find alternatives like tolerance to be applicable to a variety of light environments on construction sites, as the contrast which affect the visibility may decrease in dark conditions.
Construction accidents in Korea are continuously increasing. Safety signs with high visibility color can diminish such accidents in dangerous places. In order for safety color to be more effective as a global communication means in construction sites, it needs to be checked out whether safety color standard reflect the characteristics of construction industry such as worker or work environment. This paper compared safety color standards among Korea, the US, the UK, and Australia. First, blue color was included in all, which should be corrected considering aged workers increasing in construction industry. Because with age, the ability to distinguish between blue, purple, and gray colors decreases. Second, Korea, which has only single code designated to safety colors, should find alternatives like tolerance to be applicable to a variety of light environments on construction sites, as the contrast which affect the visibility may decrease in dark cond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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