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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의료기관인증제 시행 후, 요양병원의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조직문화 및 병원경영 성과의 변화정도를 분석 하고, 3가지 주요 변수별로 조직구조적․인구사회학적 특성 간 변화정도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또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 후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 조직문화의 변화가 요양병원의 병원경영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 본 연구는 2015년 9월 말까지 요양병원 의료기관인 증을 획득한 대구지역의 10개 요양병원을 선정하여 요양병원의 의료기관인증 평가 후에 직원들의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 조직문화에 대한 인증 후의 변화가 요양병원의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 이에 본 연구는 의료기관인증제의 궁극적인 목적인 환자안전, 의료의 질 향상, 조직문화에 대해 인증 후의 변화를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인증 후 요양병원의 경영성 과에 미친 영향을 알아 보고자하며 향후 인증제 참여를준비하고 검토 중에 있는 요양병원의 판단기준에 도움이 되도록 기초자료를 제시하여 요양병원 의료기관인증제의 올바른 정착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모형 2에서는 모형 1에 환자안전과 질, 조직문화 변수를 추가하여 독립변수로 하였는데 병원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종, 직급, 환자안전과 질에서 기본가치체계, 조직문화에서 인적자원문화, 개방체계문화, 위계서열문화, 생산 중심문화였다(p<0.05).
- 연구도구는 요양병원인증조사 개정 기준집 Ver1.1[10] 과 Woo 등[14]의 연구와 Kim[7]의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지를 수정보완 하였으며 설문지 구성은 의료기관인증 제의 기본 가치가 되는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조직문화, 병원경영 성과, 연구대상자의 기초적인 특성으로 주요 연구변수로 선정하였으며 설문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연구에 사용된 설문내용은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의 경우 요양병원 의료기관인증 조사항목의 대분류인 기본 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진료지원체계의 조사내용을 근거로 설문은 총 10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측정척도는 Likert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설문 응답점수가 높을수록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 정도가 높아 인증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 의료기관인증제 시행 후, 요양병원의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조직문화 및 병원경영 성과의 변화정도를 분석 하고, 3가지 주요 변수별로 조직구조적․인구사회학적 특성 간 변화정도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또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 후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 조직문화의 변화가 요양병원의 병원경영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성별, 연령, 학력, 직종, 직급, 현요양병원 근무경력, 병원 총 근무경력, 인증제교육 참여 여부를 선정하였다. 조직구조적 특성은 설립구분별로 개인, 의료법인, 기타(의료생협, 사단법인, 장학재단, 시립) 로 분류하였으며, 허가 병상 수는 100병상 미만, 100병상 이상∼200병상 미만, 200병상 이상의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구분하였다.
- 조직구조적 특성은 설립구분별로 개인, 의료법인, 기타(의료생협, 사단법인, 장학재단, 시립) 로 분류하였으며, 허가 병상 수는 100병상 미만, 100병상 이상∼200병상 미만, 200병상 이상의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구분하였다.
- 조직문화는 Quinn[15]의 이론을 근거로 인적자원문화, 개방체계문화, 위계서열문화, 생산중심문화로 구분 하여 변화정도를 측정하였다. 조직문화의 주제별 변화정도 에서는 생산중심문화와 위계서열문화는 보통 수준으 로, 4가지 유형 중 인적자원문화의 변화정도가 3.
대상 데이터
- 1주기 인증조사는 1,352개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하였다. 요양병원은 경기 263개소(19.
- 이 연구는 2015년 9월 말까지 요양병원 의료기관인 증을 획득한 대구지역의 36개 요양병원 중 10개 기관을 임의로 선정하여, 2016년 2월 15일부터 2016년 3월 25 일까지 각 요양병원을 직접 방문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인증 후 입사자는 제외하였다. 그 결과 총 300부 중 285부가 회수되어 회수율은 95.0%였으며, 그 중 미비응답 설문지 3부 및 인증평가 참여 경험이 없는 대상자의 설문지 29부를 제외한 253명을 최종분석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 이 연구는 2015년 9월 말까지 요양병원 의료기관인 증을 획득한 대구지역의 36개 요양병원 중 10개 기관을 임의로 선정하여, 2016년 2월 15일부터 2016년 3월 25 일까지 각 요양병원을 직접 방문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인증 후 입사자는 제외하였다. 그 결과 총 300부 중 285부가 회수되어 회수율은 95.
데이터처리
- 병원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세부적인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인구사회적 및 조직구조적 특성, 조직문화,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을 독립변수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 0 프로 그램을 사용하였다. 조사대상 요양병원의 조직구조적 특성 및 응답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측정하고, 조직문 화, 환자안전과 의료의질, 그리고 병원경영성과의 분포를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분석을 하였고, 인구사회적 및 조직구조적 특성에 따른 조직문화, 환자안전과 의료의질 그리고 병원경영성과의 변화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독립 t-test와 ANOVA를 시행하였다.
이론/모형
- 병원경영성과는 Kaplan등[22]이 제시한 BSC개념을 적용하여 학습 및 성장관점, 내부프로세스 관점, 고객 관점, 재무적 관점을 포함한 4대 관점으로 변화정도를 측정 하였다. BSC 관점은 상호인과관계로 연계되어 교육훈련을 통해 직원의 기량을 향상시키고(학습 및 성장 관점), 이는 업무과정의 질 향상 및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뤄지고(프로세스 관점), 고객의 만족도 및 충성도 향상 (고객 관점)으로 나타나 결국 수익 향상(재무 관점)으로 연결되고, 수익 향상은 교육훈련을 강화할 수 있는 재원 확보로 계속적인 순환형 인과관계를 성립할 수 있다 [23].
- 요양병원의 경영성과 요인으로는 Kaplan 등[16]이 제시한 학습 및 성장관점, 내부 프로세스관점, 고객관점, 재무관점으로 구성된 균형성과표의 기본구조를 토대로 총16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병원경영 성과의 긍정적 변화는 Likert의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변화정도에 대한 점수가 높을수록 인증제가 병원경영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하였다.
- 조직문화는 Quinn[15]이 제시한 인적자원문화, 개방 체계문화, 위계서열문화, 생산중심문화 유형을 측정도구로 사용하였으며, 조직문화의 긍정적 변화는 Likert식 5점 척도로 측정하여, 변화정도에 대한 점수가 높을수록 인증제가 의료기관 조직문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하였다.
성능/효과
- 넷째, 병원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세부적인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인구사회적 및 조직구조적 특성, 환자안전과 질 향상, 조직문화를 독립변수로 위계적 다중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모형 1에서 직종이 행정직일 때보다 간호직일 때, 설립구분별로는 개인설립일 때보다 의료법인 설립일 때 병원경영성과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영향 요인이라 응답하였다. 모형 2에서 직종이 행정직일 때보다 간호직일 때, 직급이 국장일 때보다 사원일 때, 국장일 때보다 과장일 때, 환자안전과 질 향상에서 기본가치체계가, 조직문화에서 인적자원문화, 개방체 계문화, 위계서열문화, 생산중심문화가 병원경영성과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영향요인이었다.
- 첫째, 연구대상 요양병원의 소재지가 대구지역으로 한정되어있고 10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 그 수가 충분하지 않아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둘째, 요양병원 연구 대상자 중 간호직의 비율이 높아 직종의 분포가 고르지 않았 다. 셋째, 병원경영성과 항목 중 재무관점은 관련 직종인 행정직의 비율이 낮아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정보수집에 제한적이었다.
- 둘째, 조직문화의 변화정도에서는 인적자원문화의 변화정도가 3.78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개방체계문화 3.67 점, 생산중심문화 3.39점, 위계서열문화 3.05점 순으로 변화를 보였다.
- 넷째, 병원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세부적인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인구사회적 및 조직구조적 특성, 환자안전과 질 향상, 조직문화를 독립변수로 위계적 다중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모형 1에서 직종이 행정직일 때보다 간호직일 때, 설립구분별로는 개인설립일 때보다 의료법인 설립일 때 병원경영성과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영향 요인이라 응답하였다. 모형 2에서 직종이 행정직일 때보다 간호직일 때, 직급이 국장일 때보다 사원일 때, 국장일 때보다 과장일 때, 환자안전과 질 향상에서 기본가치체계가, 조직문화에서 인적자원문화, 개방체 계문화, 위계서열문화, 생산중심문화가 병원경영성과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영향요인이었다.
- 39점으로 인적자원문화의 변화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병원경영성과는 인증이후 향상됨이 26.1%, 평균 3.63점이었으며, 세부영역인 학습 및 성장관점의 인증이후 향상됨이 45.5%, 평균 3.71점, 내부 프로세스관점은 인증이후 42.7%, 평균 3.71점, 고객관점 40.7%, 평균 3.67점, 재무관점은 인증이후 24.9%, 평균 3.40점으로 내부프로세스관점의 변화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Table 1).
- 병원경영성과에서 직종, 설립구분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였으며, 세부영역인 학습성장 관점에서 직종, 설 립구분 내부프로세스관점에서 직종, 설립구분, 허가병상수 고객관점에서 직종 재무관점에서 최종학력, 직종, 직급, 현 요양병원 근무경력, 병의원 총 근무경력이 유의하였다(p<0.05).
- 본 연구를 통하여 요양병원 의료기관 인증제 시행 후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조직문화 및 병원경영 성과의 변화정도를 분석한 결과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은 긍정적으로 변화하였다고 볼 수 있으나, 조직문화 및 병원경영 성과의 변화정도는 미미한 수준이었다.
- 연구에 사용된 설문내용은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의 경우 요양병원 의료기관인증 조사항목의 대분류인 기본 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진료지원체계의 조사내용을 근거로 설문은 총 10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측정척도는 Likert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설문 응답점수가 높을수록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 정도가 높아 인증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 91점이었다. 세부영역인 기본가치체계는 인증이후 향상됨이 68.0%이었고, 평균 3.88점, 환자진료체 계는 인증이후 향상됨이 56.1%, 평균 3.91점, 진료지원 체계는 66.0%, 평균값 3.93점으로 진료지원체계의 변화 정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 둘째, 요양병원 연구 대상자 중 간호직의 비율이 높아 직종의 분포가 고르지 않았 다. 셋째, 병원경영성과 항목 중 재무관점은 관련 직종인 행정직의 비율이 낮아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정보수집에 제한적이었다. 넷째, 요양병원 의료기관 인증제 시행 전과 후가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직접적인 비교가 이루 어져야 객관적인 인증효과를 분석할 수 있지만 그렇지못하였다.
- 셋째, 요양병원의 경영성과 부분에서는 내부프로세스 관점, 학습 및 성장관점이 3.71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고객관점 3.67점, 재무관점 3.40점 순으로 변화를 보였다.
- 요양병원 의료기관인증제 시행 후 환자안전과 의료의질 향상에는 높은 변화를 보여 긍정적 영향을 미쳤으나, 조직문화의 4가지 유형 중 위계서열문화와 생산중심문화는 보통수준의 변화를 보였으며 병원경영성과 중 재무관점은 다른 관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변화를 보였 다.
- 또한 의료 분야에서 서비스 질 향상은 조직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기본원칙이 되고 있다[19]. 요양병원의 의료기관인증 평가 후에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에 대한 연구대상자의 변화를 보기 위해 의료기관인증 조사기준 항목을 근거로 10가지 요인의 변화정도를 측정하였으며 연구대상자들은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관련 모든 설문 항목에서 높은 변화를 나타냈다.이는 선행 연구인 Kim[7]의 연구에서 요양병원 의료기 관인증제가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을 향상시켰다고 인식하며 긍정적 평가를 한 부분과 Lee[20]의 연구에서 환자의 권리와 편의 부분, 환자안전 및 환자의 질 향상 효과는 전체 병원이 높게 인지한 연구결과와 유사하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병원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세부적인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인구사회적 및 조직구 조적 특성, 환자안전과 질 향상, 조직문화를 독립변수로 위계적 다중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모형 1에서 직종이 행정직일 때보다 간호직일 때, 설립구분별로는 개인 설립일 때보다 의료법인 설립일 때 병원경영성과를 증가 시키는 영향 요인이었으며, 모형 2에서 직종이 행정직일 때보다 간호직일 때 병원경영성과를 증가시키는 영향 요인이었으며, 환자안전과 질 향상에서 기본가치체계가, 조직문화에서 인적자원문화, 개방체계문화, 생산중심문 화, 위계서열문화 순으로 병원경영성과를 증가시키는 영향 요인이었다. 조직문화는 환자안전에 영향을 미쳐 의료서비스 전반에 영향을 주고 이것이 요양병원의 경영성과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 조직문화는 인증이후 향상됨이 22.9%, 평균 3.47점이었고, 세부영역인 인적자원문화의 인증이후 향상됨이 58.9%, 평균 3.78점, 개방체계문화의 인증이후 향상됨이 47.0%, 평균 3.67점, 위계서열문화의 인증이후 향상됨은 22.1%, 평균 3.05점, 생산중심문화의 인증이후 향상됨은 35.2%, 평균 3.39점으로 인적자원문화의 변화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병원경영성과는 인증이후 향상됨이 26.
- 이에 본 연구에서는 병원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세부적인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인구사회적 및 조직구 조적 특성, 환자안전과 질 향상, 조직문화를 독립변수로 위계적 다중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모형 1에서 직종이 행정직일 때보다 간호직일 때, 설립구분별로는 개인 설립일 때보다 의료법인 설립일 때 병원경영성과를 증가 시키는 영향 요인이었으며, 모형 2에서 직종이 행정직일 때보다 간호직일 때 병원경영성과를 증가시키는 영향 요인이었으며, 환자안전과 질 향상에서 기본가치체계가, 조직문화에서 인적자원문화, 개방체계문화, 생산중심문 화, 위계서열문화 순으로 병원경영성과를 증가시키는 영향 요인이었다. 조직문화는 환자안전에 영향을 미쳐 의료서비스 전반에 영향을 주고 이것이 요양병원의 경영성과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 조직문화는 Quinn[15]의 이론을 근거로 인적자원문화, 개방체계문화, 위계서열문화, 생산중심문화로 구분 하여 변화정도를 측정하였다. 조직문화의 주제별 변화정도 에서는 생산중심문화와 위계서열문화는 보통 수준으 로, 4가지 유형 중 인적자원문화의 변화정도가 3.78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개방체계문화 3.67점, 생산중심문화 3.39점, 위계서열문화 3.05점 순으로 변화정도가 높았다.이는 선행 연구인 Kim[21]의 연구에서도 연구대상자들이 인식한 조직문화의 전반적인 변화정도는 보통 수준 이상이었으나, 인증제가 의료기관의 조직문화 변화에 단기간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 05). 즉, 직종이 행정직일 때보다 간호직일 때, 직급이 국장(부장)일 때보다 사원(평간호사)이거나 과장(수간호사)일 때, 환자안전과 질에서 기본가치체계가 개선되었다고 생각하는 경우, 조직문화에서 인적자원문화, 개방체계문화, 위계서열문화, 생산중심문화가 개선되었다고 생각하는 경우 병원경영 성과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영향 요인이라 응답하였다(Table 5).
- 첫째,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의 변화정도에서는 진료지원체계의 변화가 3.93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환자 진료체계 3.91점, 기본가치체계 3.88점 순으로 변화를 보였다.
- 환자안전과 질 향상은 인증이후 향상됨이 49.4%이었고, 평균 3.91점이었다. 세부영역인 기본가치체계는 인증이후 향상됨이 68.
- 환자안전과 질에서는 직종, 설립구분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였으며, 세부영역인 기본가치체계에서는 설립구분, 환자진료체계에서는 직종, 병의원 총 근무경력, 설립구분, 진료지원체계에서는 직종, 설립구분이 유의하였다(p<0.05).
후속연구
- 넷째, 요양병원 의료기관 인증제 시행 전과 후가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직접적인 비교가 이루 어져야 객관적인 인증효과를 분석할 수 있지만 그렇지못하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향후 의료 기관인증을 받은 요양병원의 인증 전과 후에 대한 객관 적인 자료를 활용하여 연구결과를 제시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 본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하는데 다음과 같은 연구의 제한점이 있었다. 첫째, 연구대상 요양병원의 소재지가 대구지역으로 한정되어있고 10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 그 수가 충분하지 않아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둘째, 요양병원 연구 대상자 중 간호직의 비율이 높아 직종의 분포가 고르지 않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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