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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노인의 가족생활 만족도 예측모형
Prediction Modeling on Family Life Satisfaction of Old Adults Living at Home 원문보기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 대한간호학회지, v.48 no.5, 2018년, pp.534 - 544  

허영미 (경희대학교 간호과학대학) ,  석소현 (경희대학교 간호과학대학.동서간호학연구소)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onstruct and test a structural model on family life satisfaction of aged individuals living at home. The conceptual model was based on Bandura's self-efficacy and social cognitive theories (1977; 1986) and Bowen's (1976) family systems theory. Methods: From Janu...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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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Bandura [17]의 사회인지이론을 바탕으로 Bandura [18]의 자기효능이론과 Bowen [8]의 가족체계이론 중에서 가족분화 부분에 대해 선행연구들을 고찰하여 변수들을 선정하였다. 노인의 가족체계에 적용하여 재가노인의 가족생활 만족도를 예측해 보고자 하며, 이를 통해 노인이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여생을 지내면서 가족생활을 만족하게 이루어 나갈 수 있는 체계적이고, 개별적인 간호중재를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재가노인의 가족생활 만족도에 대해 통합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기틀과 관련 요인들 간의 관계를 검증함으로써 재가노인의 가족생활 만족도를 총체적인 측면에서 설명하고, 예측할 수 있는 포괄적인 이론구축을 마련해 보고자 한다.
  • 노인의 가족체계에 적용하여 재가노인의 가족생활 만족도를 예측해 보고자 하며, 이를 통해 노인이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여생을 지내면서 가족생활을 만족하게 이루어 나갈 수 있는 체계적이고, 개별적인 간호중재를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재가노인의 가족생활 만족도에 대해 통합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기틀과 관련 요인들 간의 관계를 검증함으로써 재가노인의 가족생활 만족도를 총체적인 측면에서 설명하고, 예측할 수 있는 포괄적인 이론구축을 마련해 보고자 한다.
  • 가족분화는 가족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자율성을 유지하면서 모든 가족구성원과 심리적 거리에 대한 상호작용에 초점을 맞추고, 타인과 정서적으로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개별화된 정도를 의미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Bowen [8] 의 가족체계이론으로부터 가족분화 개념을 사용한 연구[9]와 원가족으로부터의 자아분화가 부부 간 의사소통과 자녀와의 의사소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연구[10]를 참고로 가족분화가 가족 의사소통,가족지지와 가족생활 만족도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기존에 이루어지지 않았던 재가노인의 가족생활 만족도에 대해 통합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관련 요인들 간의 관계를 검증함으로써 재가노인의 가족생활 만족도를 총체적인 측면에서 설명하고, 예측할 수 있는 정확하고 포괄적인 이론을 구축하여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간호실무에서 재가노인의 가족생활 만족을 위한 간호중재 전략 개발에 기틀이 되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본 연구는 재가노인의 가족공동체 효능감, 신체적 건강상태, 우울, 가족분화, 가족 의사소통, 가족지지 및 가족생활 만족도에 관한 가설적 모형을 설정하여 적합성과 가설을 검증하고자 공분산 구조분석을 사용한 단면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는 재가노인의 가족생활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설명하고 예측하는 요인을 규명하고, 이 요인들 간의 영향력을 파악함으로써 재가노인의 가족생활 만족을 위한 효과적인 간호중재 전략을 개발하는데 이론적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간호학의 지식체 생성과 축적은 연구수행을 통해서 이루어지며, 간호학의 독특성을 반영한다[16]는 취지에서 가족공동체 효능감, 신체적 건강상태, 우울, 가족분화, 가족 의사소통과 가족지지 등이 재가노인의 가족생활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탐색해 보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Bandura [17]의 사회인지이론을 바탕으로 Bandura [18]의 자기효능이론과 Bowen [8]의 가족체계이론 중에서 가족분화 부분에 대해 선행연구들을 고찰하여 변수들을 선정하였다.
  • 본 연구의 목적은 재가노인의 가족공동체 효능감, 신체적 건강상태, 우울과 가족분화 등이 가족 의사소통과 가족지지를 매개로 가족생활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가족생활 만족도를 예측하는 모형을 구축하고 검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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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가족공동체 효능감이란 무엇인가? 가족공동체 효능감은 가족이 상호의존적으로 협조하고 결속하며, 가정 외적 체계를 유익하게 유지하고, 역경에 대한 회복력을 갖추어 서로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가족능력에 대한 구성원들의 신념이다[3]. 사회인지이론에서는 가족효능신념의 역할을 강조하였다[4].
가족공동체 효능감의 장점은 무엇인가? 사회인지이론에서는 가족효능신념의 역할을 강조하였다[4]. 따라서 가족공동체 효능감은 가족기능을 촉진하므로 가족 내에서 가정사를 관리하기 위한 공동체적 효능을 확신하는 노인은 협조적인 가족관계를 이루어나가고, 가족생활에 더 만족할 것이다.
노인의 건강상태가 노후에 삶의 질을 결정하는 요인이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노인의 건강상태는 신체, 정신과 심리적 정서 등에서 밀접한 관련성을 찾아 볼 수 있다. 건강한 노인일수록 자신의 생활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로 임하고 만족하며, 사회적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생활만족도를 높이게 될 것이다[5]. 따라서 노인의 건강상태는 노후에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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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0)

  1. Statistics Korea. Population projections for Korea (2000-2050) [Internet]. Daejeon: Statistics Korea; c2001 [cited 2016 Jan 18]. Available from: http://lib1.kostat.go.kr/search/detail/CATTOT000000027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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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Bandura A, Caprara GV, Barbaranelli C, Regalia C, Scabini E. Impact of family efficacy beliefs on quality of family functioning and satisfaction with family life. Applied Psychology: An International review. 2011;60(3):421-448. https://doi.org/10.1111/j.1464-0597.2010.00442.x 

  4. Bandura A. Self-efficacy: The exercise of control. New York: Freeman; 1997. p. 1-604. 

  5. Wozniak B. Religiousness, well-being and ageing-selected explanations of positive relationships. Anthropological Review. 2015;78(3):259-268. https://doi.org/10.1515/anre-2015-0021 

  6. Kee BS. A preliminary study for the standardization of geriatric depression scale short form-Korea version. Journal of Korean Neuropsychiatric Association. 1996;35(2):298-307. 

  7. Ro KY. Korean's sucide rate 1st dishonor. Kyonggi Newspaper [Internet]. Blog of kyroh21; 2016 Jan 18 [cited 2016 Jan 18]. Available from: http://blog.daum.net/kyroh21/15862043. 

  8. Bowen M. Theory in the practice of psychotherapy. In: Guerin PJ, editor. Family Therapy. New York: Gardner Press; 1976. p. 1-553. 

  9. Lee JY, Chung HJ. Psychological adjustment of elderly couples: Based on Bowen's family systems theory. Journal of Family Relations. 2008;13(1):1-27. 

  10. Lee JM. The effects of family differentiation from the family of origin, marital communication, and marital intimacy on the family strengths of married women in their twenties and thirties. Journal of Korean Home Management Association. 2013; 31(6):23-38. https://doi.org/10.7466/JKHMA.2013.31.6.23 

  11. An YH. Family nursing. 2nd ed. Seoul: Hyunmoonsa; 2013. p. 1-263. 

  12. Jung SS, Ha KS. Study of the influence of the depressive mood of the elderly: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 of communication between families and self-esteem.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2014;15(9):5525-5533. https://doi.org/10.5762/KAIS.2014.15.9.5525 

  13. Poulin J, Deng R, Ingersoll TS, Witt H, Swain M. Perceived family and friend support and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American and Chinese elderly persons. Journal of Cross-Cultural Gerontology. 2012;27(4):305-317. https://doi.org/10.1007/s10823-012-9177-y 

  14. Olson DH, Russel CS, Sprenkle DH. Circumplex model of Marital and Family Systems: VI. Theoretical update. Family Process. 1983;22(1):69-83. https://doi.org/10.1111/j.1545-5300.1983.00069.x 

  15. Caprara GV, Pastorelli C, Regalia C, Scabini E, Bandura A. Impact of adolescents' filial self-efficacy on quality of family functioning and satisfaction. Journal of Research on Adolescence. 2005;15(1):71-97. https://doi.org/10.1111/j.1532-7795.2005.00087.x 

  16. McEwen M. Philosophy, science, and nursing. In: McEwen M, Wills EW, editors. Theoretical Basis for Nursing. 2nd ed. Philadelphia(PA): Lippincott Williams and Wilkins; 2007. p. 3-22. 

  17. Bandura A. Social foundations of thought and action: A social cognitive theory. Englewood Cliffs (NJ): Prentice-Hall; 1986. p.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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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Anderson SA, Sabatelli RM. The differentiation in the family system scale (DIFS). The American Journal of Family Therapy. 1992;20(1):77-89. https://doi.org/10.1080/01926189208250878 

  20. Yu JP. The concept and understanding of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mos 4.0-20.0. Seoul: Hannarae Publishing Co; 2012. p. 1-567. 

  21. Olson DH, Stewart K. Health and stress profile. Minneapolis (MN): Life Innovations; 1989. p. 1-46. 

  22. Caprara GV, Regalia C, Scabini E, Barbaranelli C, Bandura A. Assessment of filial, parental, marital, and collective family efficacy beliefs. European Journal of Psychological Assessment. 2004;20(4):247-261. https://doi.org/10.1027/1015-5759.20.4.247 

  23. Ko KD. A study on rural aged people's health conditions and their service needs [master's thesis]. Wonju: Sangji University; 2010. p. 1-63. 

  24. Sixbey MT. Development of the family resilience assessment scale to identify family resilience constructs [dissertation]. Gainesville (FL): University of Florida; 2005. p. 1-171. 

  25. Cobb S. Social support as moderator of life stress. Psychometric Medicine. 1976;38(5):300-314. 

  26. Kang HS. An experimental study of the effects of reinforcement education for rehabilitation on hemiplegia patients' selfcare activities [dissertation]. Seoul: Yonsei University; 1984. p 1-125. 

  27. Bandura A. Social cognitive theory of mass communication. Media Psychology. 2001;3(3):265-299. https://doi.org/10.1207/S1532785XMEP0303_03 

  28. Sok SH. A Comparative study on physical health status, family support, and life satisfaction between the aged living alone and living with family.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ommunity Health Nusing. 2008;19(4):564-574. 

  29. Yoo HN, Han HY, Oh HM, Park MJ. The effects of family communication and family cohesion on elderly women's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2015;17(1):469-483. 

  30. Choi YH, Shin KR, Kim OS, Ko SH, Kong US, Kim KH, et al. Elderly and health. 5th ed. Seoul: Hyunmoonsa; 2014. p . 1-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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