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한국 장애인 평생교육이 융합의 차원에서 놓여 있는 딜레마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데 목적을 두어 실시되었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 내용은 장애인 평생교육의 지원체제를 개발하고 실제 이행하는 데 있어 고려되어야 할 토대라고 할 수 있는 영역으로 구성되었다. 그 영역의 결과는 분야의 융합 딜레마, 기관의 융합 딜레마, 자격의 융합 딜레마, 장애 영역의 융합 딜레마, 국가행정의 융합 딜레마와 같이 총 다섯 가지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다섯 가지의 영역은 상호 연계적인 관점과 맥락에 의해 고찰되었다. 연구 내용의 결과에 기반하여 장애인 평생교육의 학문적 정체성 정립을 위한 전제 조건을 비롯하여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체제를 위한 대학 특수교육과(직업특수교육과 포함)의 역할 기능 강화를 중심으로 결론 및 고찰하였다. 이상을 통해, 본 연구에서는 한국 장애인 평생교육의 융합 딜레마를 위해 교육의 실천적인 성격과 맥락에 토대하여 평생교육학 범주와 특수교육학 범주 간 융합에 따라 장애인 평생교육의 학문적 정체성을 타당하게 정립할 것을 제안하였다는 데 가치가 있다.
본 연구는 한국 장애인 평생교육이 융합의 차원에서 놓여 있는 딜레마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데 목적을 두어 실시되었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 내용은 장애인 평생교육의 지원체제를 개발하고 실제 이행하는 데 있어 고려되어야 할 토대라고 할 수 있는 영역으로 구성되었다. 그 영역의 결과는 분야의 융합 딜레마, 기관의 융합 딜레마, 자격의 융합 딜레마, 장애 영역의 융합 딜레마, 국가행정의 융합 딜레마와 같이 총 다섯 가지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다섯 가지의 영역은 상호 연계적인 관점과 맥락에 의해 고찰되었다. 연구 내용의 결과에 기반하여 장애인 평생교육의 학문적 정체성 정립을 위한 전제 조건을 비롯하여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체제를 위한 대학 특수교육과(직업특수교육과 포함)의 역할 기능 강화를 중심으로 결론 및 고찰하였다. 이상을 통해, 본 연구에서는 한국 장애인 평생교육의 융합 딜레마를 위해 교육의 실천적인 성격과 맥락에 토대하여 평생교육학 범주와 특수교육학 범주 간 융합에 따라 장애인 평생교육의 학문적 정체성을 타당하게 정립할 것을 제안하였다는 데 가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pecifically explore the dilemma posed by lifelong education for the disabled in Korea at the point of convergence. Research to achieve the research objectives consisted of areas that should be considered in developing and implementing support systems for lifelong e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pecifically explore the dilemma posed by lifelong education for the disabled in Korea at the point of convergence. Research to achieve the research objectives consisted of areas that should be considered in developing and implementing support systems for lifelong education for the disabled. The outcome of the area consisted of five things: convergence dilemmas in fields, convergence dilemmas in institutions, convergence dilemmas in eligibility, convergence dilemmas in disability areas, and convergence dilemmas in national administration. And the five areas were considered by interlinked views and contexts.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the university's special education department (including vocational special education) was concluded and considered with emphasis on strengthening the role functions of the university's special education system for the support system for lifelong education for the disabled, including the preconditions for establishing the academic identity of lifelong education for the disabled. Through this ideal, it is worth suggesting that the academic identity of lifelong education for the disabled should be established as appropriate based on convergence between the categories of lifelong education and special education based on the practical nature and context of education for the Korea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pecifically explore the dilemma posed by lifelong education for the disabled in Korea at the point of convergence. Research to achieve the research objectives consisted of areas that should be considered in developing and implementing support systems for lifelong education for the disabled. The outcome of the area consisted of five things: convergence dilemmas in fields, convergence dilemmas in institutions, convergence dilemmas in eligibility, convergence dilemmas in disability areas, and convergence dilemmas in national administration. And the five areas were considered by interlinked views and contexts.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the university's special education department (including vocational special education) was concluded and considered with emphasis on strengthening the role functions of the university's special education system for the support system for lifelong education for the disabled, including the preconditions for establishing the academic identity of lifelong education for the disabled. Through this ideal, it is worth suggesting that the academic identity of lifelong education for the disabled should be established as appropriate based on convergence between the categories of lifelong education and special education based on the practical nature and context of education for th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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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다음에서는 한국 장애인 평생교육의 융합적 딜레마를 각 영역별로 분류하여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현행의 연구 동향에 있어 장애인 평생교육 실태와 관련된 기초연구나 평생교육기관 간의 협업을 위한 적용방안 사례를 다룬 연구는 실시되고는 있지만, 본질적으로 장애인 평생교육의 학문적 정체성 및 위상을 비롯한 실천 과제를 현재의 딜레마 상황에서 모색한 연구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 장애인 평생교육의 융합 딜레마를 탐색하는 데 목적을 두고자 한다. 본 연구의 내용은 한국의 장애인 평생교육이 타당한 학문적 위상과 정체성 가운데 실천될 수 있는 가능성을 직․간접적으로 제시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며, 본질적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분야가 현재 갖고 있는 여러 가지의 위기 상황이나 문제점 등을 진단하여 대처하는 데 필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데 가치를 가질 것으로 본다.
이에 따라, 한 가지 영역의 융합 딜레마가 타당성을 담보 하지 못할 경우 다른 영역의 융합 딜레마가 상생의 차원에서 타당성이 결여되는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 본 연구 는 이런 관점에서 전체 5가지 영역의 융합 딜레마를 고찰하였으며, 궁극적으로 5가지 영역의 융합 딜레마가 기능적으로 시사하는 핵심 사안에 의미를 두어 결론 및 고찰을 진술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한국 장애인 평생교육의 융합 딜레마를 몇 가지의 영역으로 분류하여 고찰하는 데 목적을 두어 실시되었다. 각 영역별로 고찰된 융합 딜레마는 해당 영역 안에서만 구분되어 이해될 수 있는 측면으로써가 아니라 상호 긴밀한 관계성 속에서 연계적인 맥락을 유지한다.
본 연구의 내용은 연구 주제의 취지에 따라서 한국 장애인 평생교육의 융합적 딜레마와 관련된 구성요인을 각 영역별로 상호 분류하여 살펴보는 데 기초를 둔다. 가장 먼저, 연구 주제에 포함된 ‘융합적 딜레마’의 용어 의미는 장애인 평생교육의 딜레마가 한 가지 특정 분야나 요인에 의해서만 초래되지 않고 여러 가지의 분야 및 요인이 상생하여 초래된다는 점에서 사용되었다.
이러한 동향은 사실상 개정 「평생교육법」에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인력으로서 평생교육사를 법적으로 명시하고 있는 한계적 상황에 대해 문제 인식한 일환이라고 볼 수 있으며, 주된 근거로는 현행의 평생교육사가 장애인의 특수한 교육적인 수요라고 할 수 있는 ‘장애’와 관련된 전문역량이 부족하다는 입장에 있다[4,6,9,11]. 이에 따라, 현행의 장애인 평생교육 동향에 있어서 전문인력의 자격 부분이 장애인 평생교육의 학문적 정체성 차원과 융합되어 그 적용방안을 구축하기 보다는 단편적으로 장애와 관련된 분야 여부 자체와 융합되어 적용방안을 모색하려는 일례가 활발해 지는 것이다.
자료 수집에 의해 분석된 연구 동향을 살펴보면,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 실태나 요구 및 개선방안을 실시한 기초연구는 몇몇으로 현존하고 있었으나[4,7], 한국의 장애인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 구도 가운데 장애인 평생교육이 정립해야 할 학문적 정체성과 제반 실천 방안을 딜레마의 맥락에서 다룬 선행 연구문헌은 거의 현존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연구 주제 및 내용을 직접적으로 다루고 있지 않더라도 논의 차원에서 그 방향성을 제기한 해당 선행 연구문헌[1-17] 을 선정하여 활용하는 것으로 하였으며, 연구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데 뒷받침될 수 있는 근거 자료로 활용 가치를 두고자 하였다. 다음으로, 본 연구는 이런 문헌 분석의 실정을 감안해 연구 방법의 2차 절차로써 전문가 회의를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이에, 본 연구는 연구 주제 및 내용을 직접적으로 다루고 있지 않더라도 논의 차원에서 그 방향성을 제기한 해당 선행 연구문헌[1-17] 을 선정하여 활용하는 것으로 하였으며, 연구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데 뒷받침될 수 있는 근거 자료로 활용 가치를 두고자 하였다. 다음으로, 본 연구는 이런 문헌 분석의 실정을 감안해 연구 방법의 2차 절차로써 전문가 회의를 실시하였다. 전문가 회의는 총 6회(1회 당 2시간 내외)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가 10인(교수요원)을 참여 집단으로 하였다.
연구 방법은 연구의 주제 및 내용과 관련하여 장애인 평생교육의 딜레마를 다룬 선행 연구문헌을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자료 수집에 의해 분석된 연구 동향을 살펴보면,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 실태나 요구 및 개선방안을 실시한 기초연구는 몇몇으로 현존하고 있었으나[4,7], 한국의 장애인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 구도 가운데 장애인 평생교육이 정립해야 할 학문적 정체성과 제반 실천 방안을 딜레마의 맥락에서 다룬 선행 연구문헌은 거의 현존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본 연구는 이런 문헌 분석의 실정을 감안해 연구 방법의 2차 절차로써 전문가 회의를 실시하였다. 전문가 회의는 총 6회(1회 당 2시간 내외)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가 10인(교수요원)을 참여 집단으로 하였다. 이들은 상호 유사한 기초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면담이 아닌 상호 협업 된 토의 과정을 통해 연구 내용에 반영될 구성요소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들은 상호 유사한 기초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면담이 아닌 상호 협업 된 토의 과정을 통해 연구 내용에 반영될 구성요소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토의 과정에서 각자 제안한 의견 내용에 대한 적절성과 타당성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현행의 장애인 평생교육 동향과 현실적 적용 가능성을 기준점으로 활용하였다.
성능/효과
가장 먼저, 연구 주제에 포함된 ‘융합적 딜레마’의 용어 의미는 장애인 평생교육의 딜레마가 한 가지 특정 분야나 요인에 의해서만 초래되지 않고 여러 가지의 분야 및 요인이 상생하여 초래된다는 점에서 사용되었다.
후속연구
다음으로, 장애인 평생교육의 학문적 정체성 정립과 본 연구의 제반 내용을 종합하여 상기해 볼 때 결론적으로 대학의 역할 기능과 기여가 강조될 필요가 있다. 이는 평생교육학의 세부 분야라고 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교육이 평생교육학의 범주 자체에서 뿐 아니라 특수교육의 융합 기반으로 정립될 필요가 중요하게 요구되기 때문이다[21,22].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 장애인 평생교육의 융합 딜레마를 탐색하는 데 목적을 두고자 한다. 본 연구의 내용은 한국의 장애인 평생교육이 타당한 학문적 위상과 정체성 가운데 실천될 수 있는 가능성을 직․간접적으로 제시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며, 본질적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분야가 현재 갖고 있는 여러 가지의 위기 상황이나 문제점 등을 진단하여 대처하는 데 필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데 가치를 가질 것으로 본다.
장애인 평생교육의 학문적 정체성이 평생교육학의 범주에 속한다는 부분은 암묵적으로 전제된 조건이지만, 이와 달리 특수교육학 범주와의 융합 부분은 암묵적이기보다는 인위적이고 의도적인 계획에 의해 조건화될 수 있는 부분이다. 이상을 종합해 볼 때, 대학 「특수교육과(직업특 수교육과 포함)」의 장애인의 평생교육에 대한 전문역량이 담보되어야 하며, 학과 조직의 교육과정 내용 기반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과 관련된 실천 요소를 융합시킬 수 있는 절차적 운영모델이 개발될 필요가 있다. 특별히, 본 연구에서 다룬 총 5가지의 영역에 대한 융합 딜레마를 대학의 「특수교육과(직업특수교육과 포함)」에서 교육 과정의 내용 기반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적용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이상의 측면에서 고찰한 장애 영역의 융합 딜레마는 앞서 살펴본 분야의 융합 딜레마, 기관의 융합 딜레마, 자격의 융합 딜레마가 일정 부분 명확하게 정립된 이후 장애인 평생교육의 질적 정착과 내실화를 위하여 해결되어야 할 요인이라 할 수 있다. 발달장애와 감각장애 등을 상호 분류하는 체제에 의해 평생교육의 교육과정 내용 기반을 양․질적으로 활발히 마련해 나감에 따라 분야․ 기관․자격의 융합 딜레마에서 고려되는 장애인 평생교육의 학문적 정체성과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및 전문인력의 수행역량이 보다 타당하게 심화 및 발전될 수 있는 가능성을 얻을 수 있다[5,7,9,10,12,15,17].
덧붙여, 장애인 평생교육이 교육법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는 「평생교육법」에서 주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용어상의 표면적 의미와 같이 ‘교육’이란 점을 감안할 때 장애인 평생교육의 보편성과 특수성이 항시 평생교육학과 특수교육학의 범주에서 반영되어야 함을 강조해야 할 것이다. 이상의 측면이 충분히 고려될 때, 장애 인 평생교육의 본질적인 학문적 정체성을 정립하는 범주로 포함되는 데 다소 타당치 못한 사회복지나 직업재활 (재활상담) 분야가 장애인 평생교육 실천에 대하여 타당하게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실제적으로 마련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분야의 융합 딜레마는 교육학의 기반 아래 평생교육학과 특수교육학 간 상생의 입장이 반영되어 해결될 수 있고, 보다 심도 있는 차원에서는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해 평생교육학과 특수 교육학이 각각 융합되어야 할 구조적 모델과 구성방안이 명확히 마련되어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융합 로드맵이 실제로 구축되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일례로, 평생교육학이나 특수교육학의 각 단일 입장에서 평생교육과 특수교육의 내용 기반을 일정 기간에 걸쳐 보수교육을 실시하는 정도로 자격화 제도를 수립하는 부분 역시 경계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2,5,8,11,13,16,17]. 종합하면, 융합 자격의 딜레마는 장애 인 평생교육의 학문적 정체성과 함께 장애인 평생교육이 현실적으로 실천될 수 있는 영역에 해당하기 때문에 기존 자격 간 융합에 대한 이해관계 조정을 비롯해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인력의 자격화 제도에 우선순위 차원에서 직접적으로 반영되어야 할 기존 자격을 선정하는 방안 역시 신중하게 검토되어야 하겠다.
그리고 장애인 평생교육의 내용적 기반을 마련 하는 데 있어서도 구체적으로 어떤 구성요소를 반영할 수 있는가의 방향성이 정립되지 못해 사회복지나 직업재활(재활상담) 분야가 현행에 적용하고 있는 전문역량 요소를 그대로 중복하여 반영할 소지가 많다[6,13-16]. 종합하면, 현행 동향에서처럼 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해 사회복지나 직업재활(재활상담) 등의 분야가 접근하는 부분에 대해 장애인 평생교육의 학문적 정체성 차원에 따라 그 타당성을 점검하는 절차적 방안이 필수로 강구되어야 한다. 덧붙여, 장애인 평생교육이 교육법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는 「평생교육법」에서 주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용어상의 표면적 의미와 같이 ‘교육’이란 점을 감안할 때 장애인 평생교육의 보편성과 특수성이 항시 평생교육학과 특수교육학의 범주에서 반영되어야 함을 강조해야 할 것이다.
이상을 종합해 볼 때, 대학 「특수교육과(직업특 수교육과 포함)」의 장애인의 평생교육에 대한 전문역량이 담보되어야 하며, 학과 조직의 교육과정 내용 기반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과 관련된 실천 요소를 융합시킬 수 있는 절차적 운영모델이 개발될 필요가 있다. 특별히, 본 연구에서 다룬 총 5가지의 영역에 대한 융합 딜레마를 대학의 「특수교육과(직업특수교육과 포함)」에서 교육 과정의 내용 기반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적용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종합적으로,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분야의 융합 딜레마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기관의 융합 딜레마 역시 상호 융합적으 로 해결하는 절차적 방안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후속적으로, 대학이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체제를 연구적인 차원에서 개발하는 역량 뿐 아니라 지역의 장애인을 수용하여 교육과정을 직접적으로 제공하는 역량까지 포함하는 기관으로 조직화될 수 있는 운영모델이 개발될 필요가 있으며, 위 운영모델에 대한 기초 근거로써 이상에서 논한 기관의 융합 딜레마를 해결할 수 있는 이점 역시 다각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
이상과 같이, 장애 인 평생교육의 학문적 정체성이 타당하게 정립될 경우 이후의 실천적 요소에 해당하는 기관, 자격, 장애 영역, 국가행정의 수월성은 크게 담보될 수 있다. 후속적으로, 장애인 평생교육이 어떤 근거와 배경 속에서 복지 분야와 상호 변별적으로 정립되어야 하는가의 이론적 실제를 다룬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국가장애인 평생교육진흥센터는 장애인 평생교육의 학문적 정체성 정립을 기반으로 한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장애인 평생 교육기관 전체로부터 비롯될 수 있는 국가행정의 융합 딜레마를 최소화할 수 있다[20]. 후속적인 차원에서 국가 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과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간 종합적인 협업 체계도가 개발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국가 행정의 융합 딜레마가 아닌 국가행정의 융합 이점이 다양한 근거로써 밝혀져야 하겠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평생교육의 당위성은 어떻게 실제로 부여되었는가?
한국의 상황에서 장애인 평생교육은 학령기 기반의 특수교육이 실천되는 과정에서 암묵적인 수준에서나마 강조되어 왔으나, 실제적으로 강조되어 온 시점은 개정 「평생교육법」이 마련된 2017년 정도라고 할 수 있다 [1]. 평생교육을 법적 수준에서 실제로 규정하고 있는 「평생교육법」 자체에 장애인 평생교육의 몇몇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는 측면은 장애인 평생교육의 당위성을 실제로 부여하기 때문이다[2]. 하지만, 이러한 공식화된 기반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분야는 일반 평생교육 분야에 비해 직접적으로 실천될 수 있는 기반이나 현실 가능성이 아주 미흡한 실정이며, 단적으로 어떠한 기관과 전문인력이 주축이 되어 장애인의 평생교육이 실천되어야 하는가의 적용방안이 구체화되지 못한 실정이다[3].
대학의 역할 기능과 기여가 강조되어야 하는 이유는?
다음으로, 장애인 평생교육의 학문적 정체성 정립과 본 연구의 제반 내용을 종합하여 상기해 볼 때 결론적으로 대학의 역할 기능과 기여가 강조될 필요가 있다. 이는 평생교육학의 세부 분야라고 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교육이 평생교육학의 범주 자체에서 뿐 아니라 특수교육의 융합 기반으로 정립될 필요가 중요하게 요구되기 때문이다[21,22]. 특별히, 장애인 평생교육의 대표적인 국가기관 이라고 할 수 있는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 역시 국립특수교육원 내에 설치․운영하고 있기에 장애인 평생 교육에 대한 특수교육의 융합 기반은 아주 중요하다.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기관의 융합 딜레마는 무엇인가?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기관의 융합 딜레마는 장애 인 평생교육을 실천하는 교육기관이 명확화되어 있지 못하는 측면을 의미한다. 현행의 동향에 따라 장애인 평생 교육기관을 상기해보면,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평생 교육센터, 대학, 전공과, 직업재활센터, 평생학습관 등에 걸쳐 다양하게 나타난다[1,2,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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