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이슈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방향에 관한 연구 - 성평등 주제의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 Study on the Direction of Communication Design for Social Issue - Focusing on Gender Equality Storytelling -원문보기
본 연구는 국내외 활발히 펼쳐지는 사회적 이슈 중에서 성평등 주제의 스토리텔링을 심층면담 기법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방향에 관해 연구하고, 더 나은 소셜 이슈 소통 방향성을 제안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방법으로 1차 사례 연구를 통하여 국내의 성평등 주제 매거진 이프, ?, 우먼카인드 매거진의 특징과 스토리텔링 매거진 예시를 조사하였다. 그리고 2차 실증 연구로 심층면담을 진행하여 성평등 스토리텔링 경험에 대한 연령대별 여성과 남성 대상자의 감정 형용사와 이슈 인지도를 파악하였다. 그 결과, 소셜 이슈 소통 방향에 필요한 두 가지 요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 첫째, 전달하는 콘텐츠의 주제가 민감한 이슈일수록 일상과 밀접한 서사를 소구하여 진입장벽을 낮출 것을 제안한다. 둘째, 사회적 이슈가 지속가능하려면 점진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여 신뢰도와 공감도를 높이는 방향을 채택한다. 이 연구는 불통을 해소하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조사를 통해 국내 성평등 이슈 콘텐츠 전달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추후 연구를 통해 국내 성평등 주제 소통 방식을 보완하고, 사회적 이슈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는 국내외 활발히 펼쳐지는 사회적 이슈 중에서 성평등 주제의 스토리텔링을 심층면담 기법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방향에 관해 연구하고, 더 나은 소셜 이슈 소통 방향성을 제안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방법으로 1차 사례 연구를 통하여 국내의 성평등 주제 매거진 이프, ?, 우먼카인드 매거진의 특징과 스토리텔링 매거진 예시를 조사하였다. 그리고 2차 실증 연구로 심층면담을 진행하여 성평등 스토리텔링 경험에 대한 연령대별 여성과 남성 대상자의 감정 형용사와 이슈 인지도를 파악하였다. 그 결과, 소셜 이슈 소통 방향에 필요한 두 가지 요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 첫째, 전달하는 콘텐츠의 주제가 민감한 이슈일수록 일상과 밀접한 서사를 소구하여 진입장벽을 낮출 것을 제안한다. 둘째, 사회적 이슈가 지속가능하려면 점진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여 신뢰도와 공감도를 높이는 방향을 채택한다. 이 연구는 불통을 해소하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조사를 통해 국내 성평등 이슈 콘텐츠 전달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추후 연구를 통해 국내 성평등 주제 소통 방식을 보완하고, 사회적 이슈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direction of communication design through in-depth interviews on the topic of gender equality, which is an active theme of social issue happening worldwide, and to suggest a direction to provide better social issue communication direction. In order to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direction of communication design through in-depth interviews on the topic of gender equality, which is an active theme of social issue happening worldwide, and to suggest a direction to provide better social issue communication direction. In order to do so, firstly, I researched case studies and investigated the characteristics of gender magazines such as If, Ferm and Womankind. Secondly, I conducted an empirical study of in-depth interviews to identify the emotional adjectives by women and men by different age groups from gender equality storytelling magazine experience. As a result, I was able to grasp two points necessary. First of all, for the gender equality content messages closely related to everyday stories level down the barrier and become easier to empathize with. Second of all, the more complex the social issues are, the more sustainable and credible if the content developed steadily and contingently.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suggested a series of directions for communicating gender equality issues. Future research should complement the suggested directions for gender equality communication design and contribute to guiding further direction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direction of communication design through in-depth interviews on the topic of gender equality, which is an active theme of social issue happening worldwide, and to suggest a direction to provide better social issue communication direction. In order to do so, firstly, I researched case studies and investigated the characteristics of gender magazines such as If, Ferm and Womankind. Secondly, I conducted an empirical study of in-depth interviews to identify the emotional adjectives by women and men by different age groups from gender equality storytelling magazine experience. As a result, I was able to grasp two points necessary. First of all, for the gender equality content messages closely related to everyday stories level down the barrier and become easier to empathize with. Second of all, the more complex the social issues are, the more sustainable and credible if the content developed steadily and contingently.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suggested a series of directions for communicating gender equality issues. Future research should complement the suggested directions for gender equality communication design and contribute to guiding further directions.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미디어의 측면에서 대중에게 올바른 방향으로 소통을 하기 위하여 이 연구는 한국의 사회적 이슈 커뮤니케이션을 낮은 진입장벽을 통한 소통하고, 일상과 밀접한 콘텐츠 제공하며, 점진적인 지속가능 메시지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방향으로 제시한다. 추후 연구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발전하여 사회적 이슈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방향을 발전을 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는 국내의 성평등 여론에 관한 대중들의 인식을 심층면담을 통해 알아보고 사회적 이슈 소통 시에 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방향을 제안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 연구는 1차 사례연구를 통해 성평등 주제의 국내 매거진 사례의 특징과 스토리텔링이 적용된 매거진 예시를 조사하였다. 그리고 2차 실증연구로는 심층 면접 인터뷰를 시행하여 사람들의 사회적 이슈 인지도와 감정 형용사를 고찰하였다.
이 연구는 일반 대중의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인지도와 감성 형용사를 조사하고 이슈 소통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방향을 제안하기 위해 문헌 조사와 심층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이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조사에 따르면, 이러한 이슈화 덕분에 페미니즘과 여성인권에 대한 인지도는 예전에 비해 높아졌다고 확인되었으나, 80%의 남성과 여성이 이러한 운동의 방향성이 여성인권 신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답을 했다. 이러한 다양한 측면의 사회적 이슈를 소통함에 있어서 본 연구는 성평등 주제와 관련된 서사 매거진을 토대로 성평등 이슈에 대한 대중의 인식도를 알아본다[1-3].
한국여성재단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이 매거진의 창간호는 총 1200부 제작되어 무료로 작은 서점과 시중에 비치되었다. 편집자는 2015년도부터 지속되어 온 페미니즘 이슈로 대중의 높아진 관심과 여성혐오와 관련한 여론에 대하여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체를 제작하고자 했다. 일반 페미니즘 이슈뿐만이 아니라, 성소수자 이슈와 더불어 전하는 것이 이 매거진의 특이점이다.
제안 방법
이 연구는 1차 사례연구를 통해 성평등 주제의 국내 매거진 사례의 특징과 스토리텔링이 적용된 매거진 예시를 조사하였다. 그리고 2차 실증연구로는 심층 면접 인터뷰를 시행하여 사람들의 사회적 이슈 인지도와 감정 형용사를 고찰하였다. 실험은 2018년 6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진행하여 연령대별 여성과 남성 혼합으로 대중이 사회적 이슈 커뮤니케이션 방향에 대하여 느끼는 바를 알아보았다.
둘째, 지속가능한 성평등 이슈화를 위해 일관되고 점진적 방법으로 메시지를 소통한다. 여느 사회적 이슈나 변화를 꾀하기 위한 이슈화 과정을 겪지만, 성평등 이슈같은 경우 꾸준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고 설득력 있는 방향이어야 한다.
첫째, 민감한 주제일수록 일상과 밀접한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해서 진입장벽을 낮춘다. 성평등을 주제로 스토리텔링하는 매거진 예시를 보고난 뒤 도출된 편안한, 따뜻한, 부드러운 감정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방식을 적용하여 성평등 메시지를 소구하는 방향을 제안한다.
그리고 2차 실증연구로는 심층 면접 인터뷰를 시행하여 사람들의 사회적 이슈 인지도와 감정 형용사를 고찰하였다. 실험은 2018년 6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진행하여 연령대별 여성과 남성 혼합으로 대중이 사회적 이슈 커뮤니케이션 방향에 대하여 느끼는 바를 알아보았다.
이 연구에서 나아가기 위하여 사회적 이슈의 스토리텔링 매거진을 보여주고 이에 관한 사람들의 감성형용사 조사와 심층 면담을 진행하였다. 2018년 9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 약 한달 동안 20대, 30대와 40대 남성과 여성을 대상으로 젠더 이슈 인지 여부, 설득 여부와 공감 여부에 대해 고찰했고 대상자에 대한 기본 사항은 Table 2에 정리했다.
여느 사회적 이슈나 변화를 꾀하기 위한 이슈화 과정을 겪지만, 성평등 이슈같은 경우 꾸준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고 설득력 있는 방향이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급진적이기 보다는 명확하지만 남녀 모두가 공감 가능한 메시지로 소통하기를 제안한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사용해 사회적 이슈 소통 방향을 제안하기 위해 심층 면담과 감정 형용사 조사를 진행했고 국내 성평등 주제 인식 현황에 관해 알아냈다. 그 결과로 두 가지 포인트를 찾았다.
표층적으로는 시각적 커버를 통해 제공했고,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서사구조르 차용했다[14]. 해당 매거진 예시는 서사적 메시지로는 서로를 배려하며 이해하는 톤으로 주장해서 평등을 주장하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시각적 메시지는 그라데이션을 사용하여 경계가 없이 변하는 색깔의 톤을 사용해서 메시지를 시각화해 제안했다.
대상 데이터
스토리텔링 방식과 결합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접근은 인터뷰를 통한 성평등 실천자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는 매거진이다. 2018년 6월에서 8월까지 사회문화적인 범위에서 페미니스트 활동을 하고있는 4명을 인터뷰했고, 이를 토대로 내용을 편집하고 서사를 구성하여 스토리텔링이 적용된 매거진 예시 사례로 Fig 1에 제시한다. 표층적으로는 시각적 커버를 통해 제공했고,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서사구조르 차용했다[14].
이 연구에서 나아가기 위하여 사회적 이슈의 스토리텔링 매거진을 보여주고 이에 관한 사람들의 감성형용사 조사와 심층 면담을 진행하였다. 2018년 9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 약 한달 동안 20대, 30대와 40대 남성과 여성을 대상으로 젠더 이슈 인지 여부, 설득 여부와 공감 여부에 대해 고찰했고 대상자에 대한 기본 사항은 Table 2에 정리했다.
바다출판사는 2014년에 호주에서 창간한 우먼카인드 잡지의 한국판을 2017년에 출간했다. ‘여성의 언어로 세상을 말하다’를 주창하는 이 여성 계간지의 지면은 70%는 호주 번역원고가, 30%는 국내 글이 차지한다.
성능/효과
이미 십년여전부터 대두된 페미니즘은 역사적으로는 여성 참정권운동이었지만, 현재에는 여성과 소수자들의 인권 신장 운동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2, 3년 전부터 다시 이슈화되기 시작한 배경에는 증가한 여성혐오 범죄와 같은 2016년 강남역 살인사건, 알려지지 않았던 성폭행 고발과 같은 2017년과 2018년 미투운동과 불법촬영수사 시위가 있었다. 발달된 대중매체를 비롯해 소셜미디어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뉴스가 보도되며 이러한 페미니즘 이슈가 널리 알려졌다.
이슈화되는 사안들은 대중매체를 통해 전달은 잘됐지만, 자극적이고 표면적인 양상의 정보들 때문에 깊은 접근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다양한 이해관계를 둘러싼 사회적 이슈일수록 정보전달에 그치고 공감을 사지 못하면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채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았다. 대중들에게 고립된 사회적 이슈는 거리감이 멀게 느껴졌다.
다음으로, 사회적 사안을 급진적인 방법으로 소통할수록 공감도가 낮아졌다. 급진적인 변화를 통한 사회적 이슈일수록 초반 이슈몰이에는 성공할지언정 지속가능한 이슈가 되는 것이 쉽지 않았다.
한쪽에 대한 강압적이거나 차별적인 태도는 서로를 배척하는 태도로 받아들여져서 문제적이고 변질된 취지라고 받아들여졌다. 둘째, 전달되는 콘텐츠의 의도가 불명확하고 감정적으로 느껴지면 신뢰도가 떨어졌다. 보이는 양상이 짧은 시간에 극단적으로 태도가 변한 것처럼 느껴질수록 메시지가 불투명하게 느껴졌고, 신뢰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전달되는 콘텐츠의 의도가 불명확하고 감정적으로 느껴지면 신뢰도가 떨어졌다. 보이는 양상이 짧은 시간에 극단적으로 태도가 변한 것처럼 느껴질수록 메시지가 불투명하게 느껴졌고, 신뢰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뷰 매거진 예시를 읽고 드는 감정에 관해 질문한 결과, 뚜렷하게 나타난 감정 형용사는 총 20개 중에 8개였다(40%). 성평등 이슈를 스토리텔링하여 소통했을 때의 감정 분포도는 편안한, 따뜻한, 강한, 부드러운, 자연스러운, 예민한, 캐쥬얼한, 불규칙적인이 순서로 높은 선호도가 산출되었다.
그러나 일부 급진 페미니즘 단체들의 과도한 성체훼손 게시글, 혜화역 불법촬영 규탄 시위에서 사용된 극단적인 구호 등 운동과 여론의 양상이 극단적으로 전개되는 이슈가 있었다. 조사에 따르면, 이러한 이슈화 덕분에 페미니즘과 여성인권에 대한 인지도는 예전에 비해 높아졌다고 확인되었으나, 80%의 남성과 여성이 이러한 운동의 방향성이 여성인권 신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답을 했다. 이러한 다양한 측면의 사회적 이슈를 소통함에 있어서 본 연구는 성평등 주제와 관련된 서사 매거진을 토대로 성평등 이슈에 대한 대중의 인식도를 알아본다[1-3].
페미니즘 운동이나 페미니즘 활동의 소통 방식에 대한 인터뷰 대상자들의 공감과 동의 그리고 신뢰도가 낮았던 이유는 두 가지였다. 첫째, 성평등 이슈의 양상이 한쪽으로 치우쳐진 경향을 보이다 보면 남녀 모두의 동의와 공감을 얻기가 힘들었다. 한쪽에 대한 강압적이거나 차별적인 태도는 서로를 배척하는 태도로 받아들여져서 문제적이고 변질된 취지라고 받아들여졌다.
후속연구
미디어의 측면에서 대중에게 올바른 방향으로 소통을 하기 위하여 이 연구는 한국의 사회적 이슈 커뮤니케이션을 낮은 진입장벽을 통한 소통하고, 일상과 밀접한 콘텐츠 제공하며, 점진적인 지속가능 메시지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방향으로 제시한다. 추후 연구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발전하여 사회적 이슈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방향을 발전을 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페미니즘이 다시 이슈화되기 시작한 배경은?
이미 십년여전부터 대두된 페미니즘은 역사적으로는 여성 참정권운동이었지만, 현재에는 여성과 소수자들의 인권 신장 운동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2, 3년 전부터 다시 이슈화되기 시작한 배경에는 증가한 여성혐오 범죄와 같은 2016년 강남역 살인사건, 알려지지 않았던 성폭행 고발과 같은 2017년과 2018년 미투운동과 불법촬영수사 시위가 있었다. 발달된 대중매체를 비롯해 소셜미디어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뉴스가 보도되며 이러한 페미니즘 이슈가 널리 알려졌다.
이프란?
이프는 1997년 5월에 페미니스트 저널로 창간했고, 계간지로 9년간 활동하다 2006년에 폐간한 잡지이다. 잡지가 발간된 계기는 당시 문학계 지식인 남성에 대한 비판을 계기로 페미니즘 여론을 형성하면서 시작하게 되었다.
성평등 이슈를 스토리텔링하여 소통했을 때의 산출되는 감정 분포도 순서는?
인터뷰 매거진 예시를 읽고 드는 감정에 관해 질문한 결과, 뚜렷하게 나타난 감정 형용사는 총 20개 중에 8개였다(40%). 성평등 이슈를 스토리텔링하여 소통했을 때의 감정 분포도는 편안한, 따뜻한, 강한, 부드러운, 자연스러운, 예민한, 캐쥬얼한, 불규칙적인이 순서로 높은 선호도가 산출되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