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생이 임상실습 중 경험하는 간호사의 무례함, 대인불안이 감정노동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Experience of Nurses' Incivility and Social Anxiety on Emotional Labor in Nursing Students during Clinical Practice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이 임상실습 중 간호사로부터 경험하는 무례함, 대인불안이 임상실습 감정노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자료 수집은 경기도, 충청도 소재의 대학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 161명을 대상으로, 2018년 11월 1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자가 보고식 설문조사로 시행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regression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사로부터 경험하는 무례함은 대인불안, 감정노동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대인불안은 감정노동과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대상자가 간호사로부터 경험하는 무례함, 대인불안이 임상실습 감정노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 간호대학생의 감정노동에 대해 약 21.9%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본 연구결과는 간호대학생이 간호사로부터 경험하는 무례함과 대인불안이 임상실습 감정노동 감소를 위해 고려해야 할 주요한 요인임을 제시하였다. 그러므로 실습현장에서의 무례함 문제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및 대처방안과 대인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한 전략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이 임상실습 중 간호사로부터 경험하는 무례함, 대인불안이 임상실습 감정노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자료 수집은 경기도, 충청도 소재의 대학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 161명을 대상으로, 2018년 11월 1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자가 보고식 설문조사로 시행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regression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사로부터 경험하는 무례함은 대인불안, 감정노동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대인불안은 감정노동과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대상자가 간호사로부터 경험하는 무례함, 대인불안이 임상실습 감정노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 간호대학생의 감정노동에 대해 약 21.9%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본 연구결과는 간호대학생이 간호사로부터 경험하는 무례함과 대인불안이 임상실습 감정노동 감소를 위해 고려해야 할 주요한 요인임을 제시하였다. 그러므로 실습현장에서의 무례함 문제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및 대처방안과 대인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한 전략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tudy examined effects of experience of nurses' incivility and social anxiety on emotional labor in nursing students during clinical practice. The participants were 161 nursing students in universities located in G province and C province. Data were collected from November 19 to December 15, 20...
This study examined effects of experience of nurses' incivility and social anxiety on emotional labor in nursing students during clinical practice. The participants were 161 nursing students in universities located in G province and C province. Data were collected from November 19 to December 15, 2018 through self reported structured questionnaire. Data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regression. Experience of nurses' incivility correlated positively with social anxiety and emotional labor. Social anxiety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emotional labor. Participants' experience of incivility and social anxiety explained 21.9% of variance in emotional labor among nursing students. The findings indicate that experience of nurses' incivility and social anxiety are important factors to be considered in working to reduce emotional labor. Therefore, systematic programs to effectively manage and response the incivility problems in clinical practice and reduce social anxiety level should be developed.
This study examined effects of experience of nurses' incivility and social anxiety on emotional labor in nursing students during clinical practice. The participants were 161 nursing students in universities located in G province and C province. Data were collected from November 19 to December 15, 2018 through self reported structured questionnaire. Data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regression. Experience of nurses' incivility correlated positively with social anxiety and emotional labor. Social anxiety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emotional labor. Participants' experience of incivility and social anxiety explained 21.9% of variance in emotional labor among nursing students. The findings indicate that experience of nurses' incivility and social anxiety are important factors to be considered in working to reduce emotional labor. Therefore, systematic programs to effectively manage and response the incivility problems in clinical practice and reduce social anxiety level should be developed.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이 임상실습 중 간호사로부터 경험하는 무례함, 대인불안, 감정노동의 수준과 이들 변수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감정노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이 임상실습 중 간호사로부터 경험하는 무례함, 대인불안과 이들 변수가 임상실습 중 간호대학생의 감정노동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감정노동에 무례함 경험과 대인불안 순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이 임상실습 중 간호사로부터 경험하는 무례함, 대인불안이 감정노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이 임상실습 중 간호사로부터 경험하는 무례함, 대인불안, 감정노동 수준을 파악하고, 이들 변수가 감정노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간호대학생이 임상실습 중 경험하는 감정노동 관리방안 마련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간호대학생은 위계적이며 경직된 간호실무현장 속에서 부당한 요구, 비인간적이며 냉담한 대우 등으로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이 임상실습 중 간호사로부터 경험하는 무례함, 대인불안이 감정노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대상 데이터
연구대상자는 경기, 충남에 소재하고 있는 3개 대학에서 2학기 이상의 임상실습을 종료한 3, 4학년 간호대학생이었다. 표본수는 간호대학생의 감정노동 관련 선행연구[7][8][15] 결과를 감안하여 G*power program 3.
연구대상자에게 본 연구의 목적과 내용, 수집된 자료의 익명성과 비밀 보장, 자발적 참여와 참여 철회 가능함을 설명하여 연구 참여에 동의한 자에 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8년 11월 19일부터 12월 15일까지였으며, 수집된 총 168부 중 7부를 제외한 161부만을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넷째, 대상자가 경험한 무례함, 대인불안이 감정노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Stepwise regression을 시행하였다.
둘째, 대상자의 일반적ㆍ전공 관련 특성에 따른 무례함, 대인불안과 감정노동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t-test와 one-way ANOVA로 분석하였으며, 사후검정은 Scheffé test로 확인하였다.
셋째, 대상자가 경험한 무례함, 대인불안과 감정노동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다.
일반적·전공 관련 특성 중 감정노동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변수인 전공만족도를 포함하여, 주요변수인 무례함, 대인불안을 독립변수로, 감정노동을 종속변수로 투입하여 단계적 회귀분석 하였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ㆍ전공 관련 특성, 무례함, 대인불안, 감정노동은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로 산출하였다.
이론/모형
간호대학생이 임상실습 중 간호사로부터 경험하는 무례함을 측정하기 위해 Anthony와 Yastik[9]가 개발한 임상간호교육에서의 무례한 행동 측정도구(The Uncivil Behavior in Clinical Nursing Education Scale)를 조수옥과 오진아[24]가 번역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배타 5문항, 멸시 5문항, 거절 3문항으로 총 15문항으로 구성되어있다.
감정노동은 Morris와 Feldman[26]이 개발하고 김민주[27]가 번역하여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하위요인인 감정노동의 빈도, 감정표현의 주의성, 감정의 부조화의 각각 3문항, 총 9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대인불안을 측정하기 위해 Leary[16]가 개발한 도구를 김남재[25]가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총 15문항으로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완벽하게 그렇다’ 5점으로 측정되며, 점수가 높을수록 대인불안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감정노동은 전공만족도(F=3.59, p=.030)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전공에 대해 ‘불만족’인 경우가 ‘만족’인 경우에 비해 감정노동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표 3].
61)이었다. 감정노동은 평균평점 5점 만점 중 3.40점(SD=0.71)으로 감정노동의 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감정표현의 주의성, 감정의 부조화 순으로 나타났다[표 2].
2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다중회귀분석을 기준으로 예측변수 4개, 유의수준 .05, 검정력 .80, 효과크기 .10으로 하여 125명의 표본수가 산정되어 본 연구대상자인 161명은 충분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대상자가 간호사로부터 경험한 무례함 정도가 높을수록 대인불안 수준이 높으며(r=.191 p=.015), 감정노동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417, p<.001).
대상자가 간호사로부터 경험한 무례함은 평균평점 5점 만점에 3.02점(SD=0.70)이었으며, 배타, 멸시, 거절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대인불안은 평균평점 5점 만점 중 2.
대상자의 대인불안 정도가 높을수록 감정노동 수준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r=.309, p<.001)[표 4].
또한 전공에 대한 ‘불만족’군이 ‘만족’군보다 무례함 경험에 대한 인식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본 연구에서 대상자가 간호사로부터 경험한 무례함 정도가 높을수록 대인불안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정적인 대인관계에서 오는 갈등과 스트레스 상황이 대인불안을 유발한다는 선행연구[22]를 지지하는 결과로 학부시절부터 임상현장의 부정적인 대인관계를 경험하는 간호대학생의 대인불안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중재가 필요함을 재차 시사하는 결과로 보여진다.
본 연구결과 대상자가 간호사로부터 경험한 무례함은 평균평점 3.02점(5점 만점)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동일한 도구를 사용한 조수옥과 오진아[24]의 연구에서의 3.03점과 비슷한 수준이며, 김지선[13]의 연구에서의 3.11점보다는 낮게 나타났다. 하위영역에서는 배타가 3.
본 연구에서 간호사로부터 경험하는 무례함, 대인불안 순으로 간호대학생의 감정노동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1.9%의 설명력을 보였다. 이는 간호대학생은 간호사로부터 경험하는 무례한 행동에 대하여 성적이나 취업 등의 불이익에 대한 우려로 자신의 입장표명을 꺼려하고 무조건적으로 순종하고 있다는 선행연구[10]를 뒷받침하는 결과이다.
본 연구에서 전공만족도에 따라 간호대학생의 감정노동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전공만족도가 ‘불만족’인 경우가 감정노동에 대한 인식정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결과는 선행연구[15]와 일치한다.
분석 결과, 무례함(β=0.372 p<.001), 대인불안(β=0.238 p=.001) 순으로 대상자의 감정노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001). 분석 시 전공만족도는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5].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이 임상실습 중 간호사로부터 경험하는 무례함, 대인불안과 이들 변수가 임상실습 중 간호대학생의 감정노동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감정노동에 무례함 경험과 대인불안 순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의 의의는 간호대학생의 무례함 경험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와 관리방안 확립이 간호대학생의 감정노동 감소에 효과적임을 제시한 점에 있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대인불안은 평균평점 2.59점(5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동일한 도구를 사용한 안효자와 정복례[18]의 2.
지원동기가 ‘고교성적 고려’군이 ‘간호학에 대한 신념’군보다, 전공에 대한 ‘불만족’군이 ‘만족’군에 비해 무례함을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분석의 가정을 검정한 결과, Durbin-Watson 통계량은 1.84로 2에 근접해 인접한 오차항의 자기상관성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였고, 공차한계는 0.956∼0.991로 0.1 이상이었으며, 분산팽창인자(VIF)는 1.009∼1.046로 기준치인 10 이하로 나타나 모든 독립변수의 다중공선성 문제는 없는 것으로 검토되었다.
후속연구
그리고 간호대학생이 겪는 무례함 경험이 학생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례함 상황에서의 효율적인 대처전략에 대한 훈련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간호사들의 인식과 당면하고 있는 상황 등에 후속 연구가 필요하며. 간호인력 및 근무환경 개선 등을 포함한 실무적 측면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것도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첫째,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감정노동에 영향을 주는 내외적 요인에 대한 탐색을 통해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감정노동 예측모형을 구축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둘째,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감정노동에 영향을 미치는 무례함 경험의 세부 속성을 평가하여 임상실습 만족도 향상을 위한 교육중재에 적용할 것을 제언한다. 셋째, 간호대학생의 대인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즉, 간호대학생은 자신의 학업성취도 수준이 낮고 간호전문지식이 부족하다는 인식이 학과 내 경쟁위주의 학업분위기, 임상실습에서 다양한 대상자의 간호요구와 현장지도자의 퀴즈나 술기 평가 등의 사회적 상황에 노출되면서 대인불안 수준을 높이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학업성취도에 따른 대인관계 양상을 보다 면밀히 파악할 필요가 있으며, 대인불안이 높은 집단을 선별하여 특별한 사회적 상황에서 증가되는 자신의 불안을 인식하고 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것이 간호대학생의 원활한 대인관계 형성과 현장적응에 도움이 될 것이다.
간호인력 및 근무환경 개선 등을 포함한 실무적 측면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것도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간호교육자는 보다 지지적이며 수용적인 실습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간호사-학생의 상호작용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산학연계의 통합적인 해결책을 강구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추후 간호대학생의 대인불안 수준, 속성, 인과관계 및 영향요인을 규명하는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간호대학생이 대인관계 갈등상황에서 만족스런 대인관계를 이루고 사회적 지지기반을 확장할 수 있도록 대인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감정노동을 인식하는 상황, 감정노동을 겪게 한 대상자, 빈번한 실습시간대 등의 실태와 현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여 감정노동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도적, 행정적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또한 감정노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간호대학생의 부정적인 감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대한 교육적,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의 의의는 간호대학생의 무례함 경험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와 관리방안 확립이 간호대학생의 감정노동 감소에 효과적임을 제시한 점에 있다. 또한, 간호대학생의 대인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임상실습 감정노동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할 것을 시사한다.
그러나 간호학생은 학부과정에서부터 임상실습을 통해 복잡한 대인관계의 어려움과 갈등에 직면하게 됨으로써 대인불안 수준이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있으므로[30], 간호대학생의 대인불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절한 개입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이를 위해서는 추후 간호대학생의 대인불안 수준, 속성, 인과관계 및 영향요인을 규명하는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간호대학생이 대인관계 갈등상황에서 만족스런 대인관계를 이루고 사회적 지지기반을 확장할 수 있도록 대인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무례함 경험과 대인불안에 대한 관리 및 대처에 중점을 두어 임상실습 감정노동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이에 실습현장의 무례함 문제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간호대학생의 효율적 대처능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겠다. 또한 간호대학생의 대인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한 교육적 전략을 마련하고 수행해야 할 것이며, 간호대학생이 겪는 부정적인 대인관계와 감정노동의 어려움을 돕는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 및 행정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따라서,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감정노동에 영향을 주는 내외적 요인에 대한 탐색을 통해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감정노동 예측모형을 구축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둘째,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감정노동에 영향을 미치는 무례함 경험의 세부 속성을 평가하여 임상실습 만족도 향상을 위한 교육중재에 적용할 것을 제언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대인불안이란 무엇인가?
대인불안은 대인관계 속에서 자신에 대한 다른 사람의 평가를 걱정하고 부정적인 평가를 염려하는 것이다[16]. 대인불안은 낮은 자기 효능감[17], 부정적인 자아존중감[18]과 관련이 있으며, 과음이나 약물남용, 우울, 자살 등의 문제를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호대학생이 겪는 무례함 경험이 학생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어떤 훈련을 강화해야 하는가?
이에 간호대학생이 실습현장에서 경험하는 무례함의 직ㆍ간접적 표현이나 행동 등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정확한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무례함에 관한 교육을 임상실습 이전부터 제공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간호대학생이 겪는 무례함 경험이 학생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례함 상황에서의 효율적인 대처전략에 대한 훈련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간호사들의 인식과 당면하고 있는 상황 등에 후속 연구가 필요하며.
간호대학생이 임상실습에 대해 겪고 있는 어려움과 심적 부담감은 무엇인가?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은 간호학 교육과정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간호대학생은 간호의 지식, 기술, 태도를 임상현장 속에서 학습하고 간호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여 간호전문인으로 성장한다[1][2]. 그러나, 간호대학생은 다양한 실습현장의 낯설고 복잡한 대인관계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예비간호사로서 요구되는 행동과 태도를 보여 주여야 한다는 심적 부담감을 호소하고 있다[2][3]. 이에 간호대학생은 실습과정에서 자신의 감정 표출을 자제하는 훈련을 하고 예비간호사로서 기대되는 표현규칙에 맞게 감정을 조절하는 인위적인 노력, 즉 감정노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4-6].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