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아버지의 자녀가치와 문화성향이 자녀의 양육참여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본 연구는 만3세-5세 유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 286명을 대상으로 자녀가치, 문화성향과 양육참여, 그리고 개인적 특성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아래와 같다. 첫째, 아버지의 자녀가치 중 정서적 가치는 양육참여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도구적 가치는 부정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아버지의 문화성향 중 집단주의가 개인주의보다 상대적으로 양육참여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아버지의 개인적 특성 중 학력은 양육참여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아버지의 양육참여에 아버지가 자녀에 대해 부여하는 가치와 아버지의 문화성향이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토대로 추후의 연구와 아버지의 양육참여를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아버지의 자녀가치와 문화성향이 자녀의 양육참여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본 연구는 만3세-5세 유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 286명을 대상으로 자녀가치, 문화성향과 양육참여, 그리고 개인적 특성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아래와 같다. 첫째, 아버지의 자녀가치 중 정서적 가치는 양육참여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도구적 가치는 부정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아버지의 문화성향 중 집단주의가 개인주의보다 상대적으로 양육참여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아버지의 개인적 특성 중 학력은 양육참여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아버지의 양육참여에 아버지가 자녀에 대해 부여하는 가치와 아버지의 문화성향이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토대로 추후의 연구와 아버지의 양육참여를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father's value of children and cultural orientation on the father's parenting involvement. Data were collected from 286 fathers on FPI, VOC, and COR, which then were analyzed using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The major findings of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father's value of children and cultural orientation on the father's parenting involvement. Data were collected from 286 fathers on FPI, VOC, and COR, which then were analyzed using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emotional value of children was positively related to the father's parenting involvement, but instrumental value of children was negatively related to the father's parenting involvement. Second, collectivism had a stronger relationships with the father's parenting involvement than individualism. Third, father's education level was positively related to the father's parenting involvement. The above findings imply that father's value of children is an important variables of parenting involvement and cultural orientation is also a good predictor of parenting involvem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father's value of children and cultural orientation on the father's parenting involvement. Data were collected from 286 fathers on FPI, VOC, and COR, which then were analyzed using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emotional value of children was positively related to the father's parenting involvement, but instrumental value of children was negatively related to the father's parenting involvement. Second, collectivism had a stronger relationships with the father's parenting involvement than individualism. Third, father's education level was positively related to the father's parenting involvement. The above findings imply that father's value of children is an important variables of parenting involvement and cultural orientation is also a good predictor of parenting invol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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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유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의 자녀가치와 문화성향이 자녀의 양육참여에 미치는 영향을 경험적으로 검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자녀가치를 도구적 가치와 정서적 가치 그리고 사회적 가치로 나누고, 문화성향을 개인주의와 집단주의로 구분하여 선행변인으로 하고 양육참여와 양육참여의 5개 하위 요인을 후행변인으로 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현재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주제를 떠오르고 있는 양육에 대한 아버지의 참여에 영향을 주는 변인을 탐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선행연구에서 아버지 참여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지적한 변인 중 아버지의 개인적 특성과 아버지가 자신의 자녀에 대한 갖고 있는 가치, 그리고 아버지가 가진 문화성향을 선행변인으로 하여 아버지의 양육참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현재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주제를 떠오르고 있는 양육에 대한 아버지의 참여에 영향을 주는 변인을 탐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선행연구에서 아버지 참여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지적한 변인 중 아버지의 개인적 특성과 아버지가 자신의 자녀에 대한 갖고 있는 가치, 그리고 아버지가 가진 문화성향을 선행변인으로 하여 아버지의 양육참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먼저 본 연구에서는 아버지의 자녀에 대한 가치에 따라 양육참여가 달라질 것으로 가정하였다.
아버지의 자녀가치와 양육참여의 관계를 다룬 연구들은 아버지가 가진 자녀가치의 유형은 양육참여에 영향을 주는 중요 변인으로 지적한다. 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아버지의 자녀가치가 양육참여에 중요한 선행변인이라는 것을 가설로 하여 경험적으로 검토하고자 하였다. 아버지의 양육참여는 개인적 특성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지만 다른 한편으로 아버지가 속한 사회와 문화의 가치나 규범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
가설 설정
이러한 목적을 위해 선행연구에서 아버지 참여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지적한 변인 중 아버지의 개인적 특성과 아버지가 자신의 자녀에 대한 갖고 있는 가치, 그리고 아버지가 가진 문화성향을 선행변인으로 하여 아버지의 양육참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먼저 본 연구에서는 아버지의 자녀에 대한 가치에 따라 양육참여가 달라질 것으로 가정하였다. 아버지가 자녀를 긍정적이고 정서적인 가치의 존재로 지각하는 경우 도구적으로 지각하는 경우보다 양육참여가 높을 것으로 보았다.
아버지가 자녀를 긍정적이고 정서적인 가치의 존재로 지각하는 경우 도구적으로 지각하는 경우보다 양육참여가 높을 것으로 보았다. 아버지의 문화성향에 따라 자녀의 양육참여가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가정하였다 즉, 우리사회에서 아버지가 개인주의적 가치를 가질 때보다 집단주의적 가치를 가질 때 양육참여가 높을 것으로 보았다. 이러한 가정을 확인하기 위한 본 연구에서 검토한 구체적인 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2. 아버지의 문화성향은 아버지의 양육참여에 영향을 줄 것인가?
연구문제 1. 아버지의 자녀가치는 아버지의 양육참여에 영향을 줄 것인가?
제안 방법
본 연구의 조사도구는 아버지의 양육참여, 문화성향, 그리고 자녀가치를 측정하는 질문지로 구성되었고, 아버지의 사회경제적 특성으로 학력, 월수입, 그리고 연령을 분석에 포함하였다.
본 연구는 유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의 자녀가치와 문화성향이 자녀의 양육참여에 미치는 영향을 경험적으로 검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자녀가치를 도구적 가치와 정서적 가치 그리고 사회적 가치로 나누고, 문화성향을 개인주의와 집단주의로 구분하여 선행변인으로 하고 양육참여와 양육참여의 5개 하위 요인을 후행변인으로 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문제에 따라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경기도 남부지역에 소재한 유아교육기관에 다니고 있는 유아의 아버지를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연구 대상자 350명을 대상으로 질문지를 배포하여 각 문항의 응답에서 비교적 성실히 응했다고 평가되는 286명의 자료를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경기도 남부지역에 소재한 유아교육기관에 다니고 있는 유아의 아버지를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연구 대상자 350명을 대상으로 질문지를 배포하여 각 문항의 응답에서 비교적 성실히 응했다고 평가되는 286명의 자료를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에서 제기한 연구문제 3을 실증적으로 확인하기 위하여 문화성향의 하위요인인 개인주의와 집단주의 가치, 그리고 자녀가치 하위요인들을 선행변인으로 하고 양육참여와 5개의 양육참여 하위 요인을 후행변인으로 하여 전변수 투입법(enter method)에 의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먼저 양육참여(TOT)에 대한 결과는 Table 3과 같다.
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문제를 확인하기 위하여 먼저 관련 변인간의 상관관계분석결과를 제시하고, 아버지의 양육참여에 영향을 주는 선행변인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전변수 투입법에 의한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제시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는 아버지의 양육참여를 측정하기 위해 이미현의 연구에서 사용한 양육참여척도를 사용하였다[23]. 이 척도는 양육참여를 사회정서지원(SCS), 교육지원(EDS), 공동양육(COS), 자기성장(SFS), 놀이문화지원(PCS)의 5개 하위요인으로 나누어 각 문항은 Lekert식의 5점 척도에서 측정하도록 구성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아버지의 문화성향으로 개인주의(IND)와 집단주의(COL) 가치를 측정하기 위하여 Singelis, Triandis, Bhawuk와 Gelfand가 개발한 개인주의-집단주의 질문지[24]를 기초로 만들어 박현경의 연구[24]에 사용한 척도를 이용하였다. 이 척도는 개인주의-집단주의 가치를 각각 16문항씩 총 32문항을 Lekert식의 5점 척도에서 측정하도록 구성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아버지의 자녀가치를 측정하기 위하여 권용은[19]이 구성한 자녀가치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자녀가치를 정서적 가치(EMV), 도구적 가치(ISV), 사회적 가치(SCV)의 3개 하위요인으로 나누어 Lekert식의 5점 척도에서 측정하도록 구성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아버지의 자녀가치를 측정하기 위하여 권용은[19]이 구성한 자녀가치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자녀가치를 정서적 가치(EMV), 도구적 가치(ISV), 사회적 가치(SCV)의 3개 하위요인으로 나누어 Lekert식의 5점 척도에서 측정하도록 구성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의 응답으로 추정한 내적합치도(Cronbach α)를 보면 정서가치 .
성능/효과
둘째, 아버지의 문화성향 중 집단주의가 일관성 있게 개인주의보다 아버지의 양육참여와 정적인 관계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이 결과는 아버지의 문화성향에서 집단주의 가치가 양육참여에 영향을 주었다는 의미한다.
문화성향의 요인인 개인주의는 사회정서지원(SCS), 공동양육(COS), 놀이지원(PCS)과 양육참여(TOT)에 정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p<.05).
셋째, 아버지의 개인특성 변인으로 상정한 나이, 월수입 그리고 학력이 자녀양육참여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한 결과에서 보면 아버지의 학력만이 유의하게 자녀의 양육참여와 정적인 관계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아버지의 연령과 월수입은 양육참여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지 못했다.
먼저 본 연구에서는 아버지의 자녀에 대한 가치에 따라 양육참여가 달라질 것으로 가정하였다. 아버지가 자녀를 긍정적이고 정서적인 가치의 존재로 지각하는 경우 도구적으로 지각하는 경우보다 양육참여가 높을 것으로 보았다. 아버지의 문화성향에 따라 자녀의 양육참여가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가정하였다 즉, 우리사회에서 아버지가 개인주의적 가치를 가질 때보다 집단주의적 가치를 가질 때 양육참여가 높을 것으로 보았다.
위의 표에서 보면 아버지의 자녀에 대한 양육참여에 대해 자녀가치 중 도구적 가치(ISV)와 정서적 가치(EMV), 문화성향 중 집단주의(COL), 개인특성 중 교육수준(EDU)이 유의하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가치 중 사회가치(SCV)와 문화성향 중 개인주의(IND), 개인특성 중 수입(INC)과 연령(AGE)은 아버지의 자녀에 대한 양육참여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p>.
위의 표에서 보면 양육참여 하위 요인 중 공동양육지원(COS)에 도구적 가치(ISV)와 사회적 가치(SCV), 그리고 개인특성 중 교육수준(EDU)이 유의하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가치 중 정서적 가치와 문화성향 그리고 개인특성 중 수입(INC)과 연령(AGE)은 아버지의 자녀에 대한 양육참여의 하위요인인 공동양육지원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p>.
위의 표에서 보면 양육참여 하위 요인 중 교육지원(EDS)에 도구적 가치(ISV)와 정서적 가치(EMV), 문화성향 중 집단주의(COL), 개인특성 중 교육수준(EDU)이 유의하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가치 중 사회가치(SCV)와 문화성향 중 개인주의(IND), 개인특성 중 수입(INC)과 연령(AGE)은 아버지의 자녀에 대한 양육참여의 하위요인인 교육지원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p>.
위의 표에서 보면 양육참여 하위 요인 중 놀이문화지원(PCS)에 도구적 가치(ISV)와 정서적 가치(EMV), 개인 특성 중 교육수준(EDU)이 유의하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가치 중 사회가치(SCV)와 문화성향 그리고 개인특성 중 수입(INC)과 연령(AGE)은 아버지의 자녀에 대한 양육참여의 하위요인인 놀이문화지원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p>.
위의 표에서 보면 양육참여 하위 요인 중 자기성장지원(SFS)에 문화성향 중 집단주의(COL), 개인특성 중 교육수준(EDU)이 유의하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가치와 개인주의, 그리고 개인특성 중 수입(INC)과 연령(AGE)은 아버지의 자녀에 대한 양육참여의 하위요인인 자기성장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p>.
위의 표에서 자녀가치 중 도구적 가치(ISV)는 양육참여(TOT)와 5개 양육참여 하위요인 중 자기성장(SFS)을 제외한 4개 요인과 부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p<.01).
05). 이러한 결과를 보면 개인주의와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자기성장지원이 높게 나타났다. 양육참여의 하위 요인 중 놀이문화지원(PCS)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는 다음 Table 8과 같다.
05). 이러한 결과를 보면 도구적 가치가 높을수록 공동양육지원이 낮았으며, 사회적 가치와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공동양육지원이 높게 나타났다. 양육참여의 하위 요인 중 자기성장지원(SFS)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는 다음 Table 7와 같다.
05). 이러한 결과를 보면 도구적 가치가 높을수록 교육지원이 낮았으며, 정서적 가치와 집단주의, 그리고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교육지원이 높게 나타났다. 양육참여의 하위 요인 중 공동양육지원(COS)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는 다음 Table 6와 같다.
05). 이러한 결과를 보면 도구적 가치가 높을수록 놀이문화지원이 낮았으며, 정서적 가치와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놀이문화지원이 높게 나타났다.
05). 이러한 결과를 보면 도구적 가치가 높을수록 사회정서지원이 낮았으며, 정서적 가치와 집단주의, 그리고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사회 정서지원이 높게 나타났다. 양육참여의 하위 요인 중 교육지원(EDS)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는 다음 Table 5와 같다.
05). 이러한 결과를 보면 도구적 가치가 높을수록 양육참여가 낮았으며, 정서적 가치와 집단주의, 그리고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양육참여가 높게 나타났다. 다음은 양육참여를 하위수준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자녀 가치 중 정서적 가치는 양육참여(TOT)와 4개 양육참여 하위요인 중 자기성장(SFS)을 제외한 4개 요인과 정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p.05).
첫째, 아버지의 자녀가치 중 정서적 가치는 자녀양육 참여를 긍정적으로 높이는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하여 자녀가치 중 도구적 가치는 자녀양육에 대한 참여를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하위 요인 중 사회정서요인(SCS)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는 다음 Table 4와 같다. 표에서 보면 양육참여 하위 요인 중 사회정서지원(SCS)에 도구적 가치(ISV)와 정서적 가치(EMV), 문화성향 중 집단주의(COL), 개인특성 중 교육수준(EDU)이 유의하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표에서 보면 응답자의 연령은 31-40세가 52.1%로 가장 높은 비율이 높았고, 교육수준은 대학졸업자가 응답자의 55.2%로 가장 높았으며, 가정의 월 수입은 응답자의 24.5%가 400-500만원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먼저, 연구와 분석대상이 경기도 지역의 유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이기 때문에 제한점을 언급하지 않고 없이 본 연구결과의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다. 추후 다양한 지역과 연령대의 아버지를 대상으로 하는 후속연구가 요구된다.
시대의 변화는 시대의 변화는 자녀양육에 있어 배타적으로 어머니만의 양육이 아닌 공동양육이나 아버지의 양육참여를 요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아버지의 양육참여에 대해 자녀가치와 문화성향 만을 살펴보았으나, 차후 공동양육자로서 어머니와 관련한 변인, 그리고 아버지와 관련한 다양한 개인차 변인과 문화변인을 고려하는 연구가 계속된다며 아버지의 양육참여를 지원하는 기초적인 자료를 만드는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변인의 측정이 관찰이나 실험 376 디지털융복합연구 제17권 제5호 등의 방법으로 획득된 것이 아니라 자기보고에 의해서 얻어진 것이기 때문에 그 나름의 오류가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오류를 줄이는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본 연구에서 확인된 결과를 일반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먼저, 연구와 분석대상이 경기도 지역의 유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이기 때문에 제한점을 언급하지 않고 없이 본 연구결과의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다. 추후 다양한 지역과 연령대의 아버지를 대상으로 하는 후속연구가 요구된다. 또한 변인의 측정이 관찰이나 실험 376 디지털융복합연구 제17권 제5호 등의 방법으로 획득된 것이 아니라 자기보고에 의해서 얻어진 것이기 때문에 그 나름의 오류가 있을 수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자녀가치란?
아버지의 양육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다룬 선행연구들은 아버지가 자신의 자녀에 대해 어떻게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지를 다루는 변인이 자녀가치에 주목하고 있다[15-18]. 자녀가치란 자녀에 대한 부모개개인의 생각으로 자녀를 가짐으로 생기는 손실과 이득에 관한 가치판단이다[19]. 권용은의 연구는 부모가 평가하는 자녀가치를 도구적 가치, 사회적 가치, 그리고 정서적 가치의 하위요인으로 제시하였다[19].
한국은 자녀가치가 이중적인 특성을 보이는데 이것의 의미하는 바는?
일반적으로 부모가 자녀에게 부여하는 긍정적 가치가 높으면 부정적 가치가 낮아지는데 비하여 한국의 경우 특이하게 자녀에 대한 긍정 가치와 부정 가치가 모두 높은 이중적인 특성을 보였다. 이러한 이중적인 결과에 대한 가능한 해석 중의 하나는 우리 사회에서 자녀는 부모의 만족과 기쁨을 갖게 하는 요인이지만, 부모의 자유나 경제활동에 영향을 주고 때로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존재로 인식되기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20]. 따라서 부모가 자녀의 가치를 어떻게 평가하고 인식하는지에 따라 자녀에 대한 행동에 영향을 준다.
아버지의 양육참여가 어머니에게 미치는 영향은?
아버지는 자녀양육참여에 서 구체적으로 자녀를 돌보는 역할뿐 아니라 자녀와 놀이, 그리고 운동, 예절의 지도, 애정표시와 훈육역할 등으로 다양하게 자녀의 양육을 도와주고 참여한다[6,7]. 다른 한편으로 아버지의 양육참여는 어머니의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어머니로 하여금 사회와의 단절감을 해소시키는데 도움을 주어 자녀와 부부관계에 영향을 미친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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