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중환자 보호자의 불안 감소를 위한 단회기 노래중심 음악치료 적용 예비연구

정유선; 나성원

doi:10.21187/jmhb.2019.16.1.025

중환자 보호자의 불안 감소를 위한 단회기 노래중심 음악치료 적용 예비연구
Pilot Study of Single Session Song-Based Music Therapy for Decreasing ICU Caregiver Anxiety 원문보기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 Journal of music and human behavior, v.16 no.1, 2019년, pp.25 - 46

정유선 (소리울 치료상담센터) , 나성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과)

초록
AI-Helper

본 연구는 중환자 보호자의 불안 감소를 위해 단회기 노래중심 음악치료를 적용한 예비연구로, 총 6명의 중환자 보호자가 음악치료 세션에 참여하였다. 노래중심 음악치료 중재는 초반에 대상자의 현재 정서 상태를 확인하고, 신체적 이완촉진 및 심리적 저항감을 줄이기 위한 음악듣기 혹은 음악에 맞추어 악기(톤차임)를 연주하는 단계를 진행하였고, 이후 노래중심 활동에서는 노래 가사에 대해서 토의하고 실제로 노래를 부르는 과정이 진행되었다. 가사에 대해 토의하면서 대상자가 자신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고, 노래부르기 동안에는 연구자가 대상자의 정서 상태에 따라 음악 요소(템포, 다이내믹, 리듬, 화성 등)를 조정하며 제공하는 반주에 맞춰 선택된 노래를 부르도록 하였다. 대상자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참여 전후로 상태불안 척도(STAI) 및 정서 상태에 대한 VAS 척도를 측정하였으며, 중재 과정에서 관찰된 대상자의 언어 반응 역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중재 후 대상자들의 STAI 점수가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상자들이 지각하는 정적 정서상태는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단회기 치료과정에서의 심리적 변화에는 개인적 편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단회기 노래중심 음악치료가 중환자 보호자의 불안을 포함한 심리정서적 필요에 효과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Abstract ▼ AI-Helper

This pilot study involved a single session of song-based music therapy to relieve the anxiety of intensive care unit (ICU) caregivers. Six caregivers of ICU patients participated in the intervention session individually. During the initial stage of the intervention, the participants' current emotional states were identified. Then they listened to familiar songs and playing a tone chime, which was intended to help them relax their body and reduce their psychological resistance. During singing experiences as an essential part of the intervention, the participants discussed the lyrics of songs in an attempt to find the meaning related to them. Also, they sang the songs with a live accompaniment in which their emotional states were reflected with changes in musical elements (e.g., tempo, dynamics, rhythm, or chords). In the final stage, they identified personal application to their everyday lives. To analyze the results, the State-Trait Anxiety Inventory (STAI) and a visual analog scale on emotional states were completed by participants before and after the session, and participants' verbal responses during the session were also recorded. According to the results, STAI anxiety scores significantly declined following the session. Also, they showed significant increases in positive emotions and significant decreases in negative emotions. This suggests that short-term music therapy can be an effective intervention for relieving the psychological distress of ICU caregivers.

주제어

표/그림 (3)

표 Demographic Information of Participants (N = 6)
표 Changes in Level of Anxiety
표 Changes in Level of Perceived Emotional States

AI 본문요약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아무 생각도 없는데 그냥 모르게 나오는 거 있잖아요”라고 말하며 이전 암 병동에서 찬송가를 들었을 때 슬픔을 느꼈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연구 결과의 제시를 위해 표준화된 평가도구를 활용하여 중재 전후의 정서 변화를 측정하는 동시에, 중재 참여 중 보고된 언어적 반응을 수집하여 각 대상자의 전반적 영역에서 관찰된 불안 수준의 변화를 알아 보고자 하였고, 분석된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향후 중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음악치료 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중재 방안과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녹음된 원곡 감상에 이어 연구자가 기타로 직접 반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것을 감상하도록 하였을 때, ‘바람에 내 몸을 맡기고’, ‘꿈에 보았던 길’을 언급하며 “내 몸을 맡기고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며 자신이 느끼는 정서를 표현하였다.
또한 단회기 내에서 음악을 통한 대상자의 심리정서적 변화가 충분히 유도되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여(Chong, 2015), 각 대상자의 정서적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적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의 음악 활동을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중재 전후에 나타난 STAI 점수 및 지각된 정서 상태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표준화된 평가도구와 VAS 척도를 통해 수집된 대상자별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또한 중재 진행과정에서 관찰된 대상자의 불안 수준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세션 시 녹음한 오디오 파일을 전사하여 대상자의 언어 반응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중재 전후에 나타난 STAI 점수 및 지각된 정서 상태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표준화된 평가도구와 VAS 척도를 통해 수집된 대상자별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시행된 단회기 노래중심 음악치료 프로그램은 심리치료에서의 단회기 중재특 성을 바탕으로 하여 총 네 단계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도입단계에서는 대상자가 스스로 내 적상태를 규명하여 이후 음악경험에서의 정서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연구자는 대상자들에게 연구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제공하였고, 이에 동의하여 자발적으로 중재 참여 의사를 밝힌 경우에 한해 서면으로 동의를 획득한 이후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 참여에 동의한 각 대상자들에게는 개인별로 1시간씩 1회기 음악중재를 제공하였다.
전개과정에서 C는 연구자에 의해 제시된 노래 중 『아름다운 사람』을 선택하여, 감상과 노래부르기 활동을 하며 중재에 참여하였다. 연구자는 원곡과 유사한 수준의 느린 템포로 아르페지오 주법을 사용하여 기타반주를 제공하였으며, 대 상자는 이에 맞춰 함께 노래를 부른 뒤 남편과의 소중했던 추억과 안타까운 기억을 함께 떠올 렸다. 이 때 C는 남편이 일반병실로 이동하는 상황을 전달받고 나아진 기분을 표현하는 동시에 “앞으로 더 살아야 되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라고 말하여 여전히 불안감이 남아있음을 표현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중환자 보호자의 불안 감소를 위해 단회기에 적용할 수 있는 노래중 심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중재의 내용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단회기 중재의 특 수성을 고려하여 상담심리치료 분야에서 시행되고 있는 단회기 중재의 특성을 검토하였고, 확인된 절차에 따라 노래감상 및 노래부르기를 중심으로 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구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대상자 A는 연구자가 사전에 선곡한 노래 목록 중 『바람이 불어오는 곳』과 『걱정 말아요, 그대』를 선택하였으며, 제공된 가사지를 보며 감상 활동에 참여하였다.
이후 연구자는 『장미』를 기타로 반주하며 노래를 불러 대상자가 감상하도록 하였을 때, 대상자가 소리를 내지 않고 입을 작게 움직여 따라 부르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대상자는 제공된 노래 중 『내가 만일』을 선택하여 감상 및 노래부르기 중심으로 활동에 참여하였다. 노래를 듣고 자신에게 의미 있는 가사부분을 반복하여 노래 부르도록 하였을 때 대상자는 소중한 존재인 남편과 함께하고 싶은 감정을 표현하면서, 동시에 남편을 잃을 수 있다는 불안감이 여전히 남아있음을 보고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시 소재 대학병원 내 중환자실 입원 환자의 보호자 6명을 대상으로 하여 진 행되었다. 환자 보호자의 불안에 상호 영향을 주는 요인이 간병부담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Kim et al.
본 중재 프로그램에 사용된 노래는 단회기 중재의 특성을 전제로 대상자의 개인 배경과 정 서 상태를 반영하여 선별되었다.
사용된 노래는 『Love Me Tender』, 『Merry Chri』, 『날 사랑하심』, 『사노라면』, 『걱정 말아요 그대』, 『내가 만일』, 『바람이 불어오는 곳』, 『아름다운 사람』, 『장미』 등이었다.
연구자는 치료적 목표의 범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노래 중, 20-30세, 40-50세, 60대 등으로 구분된 연령대에 따라 각 30여곡씩 선정된 총 100여곡의 목록을 작성하여 중재에 활용하였다.

이론/모형

대상자들이 지각하는 정서, 즉, 행복, 슬픔, 분노, 두려움, 편안함 등의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100mm Visual Analog Scale(이하 VAS 척도)을 사용하였다.
상태불안 척도(STAI)는 Spielberger가 개발하고(Spielberger, Gorsuch, & Luschene, 1970) Kim과 Shin(1978)이 한국어로 번안한 버전을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E의 STAI 점수는 사전 60점에서 사후 46점으로 14점 감소하였고, 자각된 부적 및 정적 정서상태 변화에서도 모두 긍정적인 변화를 나타내었다.
또한 C는 “그동안 잊고 있던 사람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워지게 한 노래이며 삶에 반영되리라 믿고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는데, 이를 통해 노래부르기가 노래를 감상하는 과정에서 인식된 긍정적 힘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상자 F를 제외한 모든 대상자들에게서 ‘슬픔’, ‘분노’를 지각하는 수준이 사전보다 사후에 감소한 결과가 나타났으며, Wilcoxon signed-rank test 실시 결과, 모든 정서 항목에서 지각된 수준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는 “노래를 부르니까 마음이 조금 편안해졌어요”라 거나, “안정이 좀 되었어요”라고 말하여 중재 전 불안하던 심리적 상태가 점차 안정되어가고 있음을 표현하였다.
잘 극복해 나가야 되는데 환자가”라고 하여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으나 아직 불안감이 남아있음을 표현하였다. 대상자의 STAI 점수는 사전 69점에서 사후 50점으로 19점 감소하였으며, 자각된 정적 정서상 태에서도 작은 폭의 긍정적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부적 정서상태에서는 두려움의 수준이 8.
둘째, 본 연구 내에서 나타난 대상자의 불안수준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중환자와의 관계나 질병의 심각도, 간병기간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Love Me Tender』를 감상하며 톤차임 연주를 하였을 때, 연구자의 기타 반주와 노래에 맞춰 함께 허밍으로 노래를 부르는 반응을 보였다.
0만큼 감소하여 감소의 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또한 긍정적인 정서 영역에서도 행복감이 사전 2.9에서 사후 8.6으로 5.7만큼 증가하여 대상자의 정서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부적 정서 상태에서 슬픔은 5.3, 분노는 4.3, 두려움은 6.9씩 감소하였고, 행복감과 편안함은 6.8, 6.9씩 증가하여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정서의 변화를 보였다.
셋째, 단회기 노래중심 음악치료 참여 후, 중환자 보호자들은 간병과정에서 자신의 심리정 서적 건강을 돌봐야 한다는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하는 변화를 알 수 있었다. 참여 전 대상 자들은 배우자가 아픈 상황에서 자신을 위해 시간을 할애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에 죄책감을 나타냈다.
대상자는 감상 목록 중 『장미』를 선택하여 듣다가 노래를 부르며 활동에 참여하였다. 연구자가 느린 템포의 아르페지오 주법으로 기타를 반주하며 노래를 불렀을 때, B는 가사지에 시선을 고정한 채 작은 목소리로 함께 노래하다가 눈물을 흘리며 3년 전 암 진단을 받은 남편의 상태가 갑자기 악화되면서 절망감, 슬픔,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음을 구체적으로 표현하였다. 이러한 상태는 노래를 부른 뒤 진행된 연상과정에서도 나타났는데, “그냥 아프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현재의 상황에서 경험하고 있는 안타까움을 표현하였다.
이러한 변화 역시 평가 점수에 반영되었는데, B의 STAI 사후점수는 38점으로 평가되어 사전평가 시 72점에 비해 33점의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며, 평정된 분노와 두려 움의 수준이 각각 8.3에서 2.8, 8.2에서 3.1로 5.5, 5.1만큼 감소하여 불안과 관련된 부적 정서 상태 점수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는 A가 감상 중 인식한 긍정적 메시지를 자신의 목소리를 통해 직접 표현하면서 스스로가 위로를 줄 수 있는 주체임을 발견하고, 이에 따라 불안이 점차 감소 하게 된 결과로 보인다. 이러한 사실은 점수의 변화를 통해서도 반영되었는데, 중재 후 A의 STAI는 43점으로 평가되어 사전대비 9점 감소하였으며, 부적 정서 영역에서 두려움이 사전 7.9에서 사후 2.9로 5.0만큼 감소하여 감소의 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또한 긍정적인 정서 영역에서도 행복감이 사전 2.
점진적 근육 이완활동을 통한 준비단계에서 점차 호흡이 안정되는 경향을 보였다.
중재 전 STAI 평정 결과, 모든 대상자가 40점 이상의 결과를 보여 임상적으로 불안이 높다고 판단되는 점수에 해당하였다.
중재 전 STAI 평정 결과, 모든 대상자가 40점 이상의 결과를 보여 임상적으로 불안이 높다고 판단되는 점수에 해당하였다. 중재 후에는 대상자 모두 STAI 점수가 감소하였으나, 대상자별로 감소폭에 있어서는 1점부터 33점까지 개인차가 나타났다. Wilcoxon signed-rank test 실시 결과, Z = -2.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논의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중환자 보호자의 불안 이 단회기로 제공된 단계적 접근의 노래중심 음악치료를 통해 변화함을 확인하였다. 심리치료 적 접근임에도 단회기 안에서 정서적, 인지적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단계적 접근은 대상자들의 노래 가사토의나 음악참여행동을 점진적으로 변화시키는데 도움이 되었고, 이러한 접근이 대상자들의 참여수준을 높임으로써 단회기에서도 충분한 심리정서적 변화를 유도한 것으로 보인다.
대상자 F를 제외한 모든 대상자들에게서 ‘슬픔’, ‘분노’를 지각하는 수준이 사전보다 사후에 감소한 결과가 나타났으며, Wilcoxon signed-rank test 실시 결과, 모든 정서 항목에서 지각된 수준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행복(p = .028)과 편안함(p = .028)을 지각하는 정서 수준은 유의하게 높아진 반면, 슬 픔(p = .046), 분노(p = .046), 두려움(p = .027)의 지각 수준은 유의하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결과적으로, 본 연구는 기존의 의료환경 내 다양한 보호자 대상 음악치료 연구의 범위를 확 장하여 중환자 보호자의 심리정서적 특성을 바탕으로 노래중심 음악치료를 구성 및 적용한 점에 그 의의가 있으며, 이를 통한 대상자들의 변화를 확인하여 향후 단기중재 구성에 보다 많은 연구관심이 필요함을 보여주었다.
다만, 중환자 보호자의 경우 중환자 입원 가족의 관계가 다양하고, 연령대 또한 다양하여 향후 연구에서는 중환자 보호자와 입원환자의 관계에 보다 초점을 맞추어 치료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음악치료 프로그램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 어질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의료환경에서 환자의 보호자는 어떤 의미인가?	의료환경에서 환자의 보호자는 일반적으로 환자의 직계 및 방계 가족을 의미하는데, 이중 중환자 보호자는 급격한 상태변화의 가능성으로 인해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중증 환자의 보호자를 지칭한다(Kwon & Lee, 1987). 이들은 중증 환자의 특성으로 인해 입원 기간 동안 불안, 우울 등을 경험하며, 장기적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Beesley et al.
	중환자 보호자은 지속적인 긴장으로 어떤 반응을 보이기도 하는가?	, 2018; Choi et al, 2018; McAdam, Dracup, White, Fontaine, & Puntillo, 2010). 중환자 보호자 들은 지속적인 긴장으로 인해 탈진, 피로감 등을 경험하거나(Kim, Park, & Park, 2002; Kleiber et al., 1994), 수면장애나 식욕 저하와 같은 생리적 이상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Halm et al., 1993; Van Horn & Tesh, 2000).
	중환자 보호자들 중 환자의 배우자가 갖는 특징은?	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의 73.3%는 불안을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하여 심리적 어려움 중 불안을 가장 높은 비율로 호소하였고, 특히 환자의 배우자는 환자와 가장 긴밀한 유대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다른 가족 구성원에 비해 더 높은 수준의 불안을 지속적으로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ochard et al.,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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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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