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업화 과정을 통해서 시장에 진입하는 신생기업은 높은 불확실성에 직면한다. 특히 경쟁시장에 진출하는 ICT관련 기업은 더욱 복잡한 상황을 처리해야 한다. 불확실성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연구가 이루어졌지만 기업의 사업화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는 여전히 부족하다. 논의를 위해서 본 연구는 기술사업화 모델과 결정요인을 (정책, 재무, 작업 팀, 조직 문화, 어려움 극복 등) 제시한다. 연구대상은 연구개발특구의 연구기관에서 기술을 이전받은 ICT 관련 스핀오프 기업이다. 연구결과는 조직역량의 지속성이 기술사업화프로세스의 준수만큼 중요하다는 사실이 나타났다. 조직역량이 줄어들 때 기술사업화의 추진동력 또한 약해지는 결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술사업화 프로세스는 시장 진입의 성공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며 시장 접근의 수단으로 이해된다. 조직역량의 강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성공적인 기술사업화 프로세스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기술사업화 과정을 통해서 시장에 진입하는 신생기업은 높은 불확실성에 직면한다. 특히 경쟁시장에 진출하는 ICT관련 기업은 더욱 복잡한 상황을 처리해야 한다. 불확실성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연구가 이루어졌지만 기업의 사업화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는 여전히 부족하다. 논의를 위해서 본 연구는 기술사업화 모델과 결정요인을 (정책, 재무, 작업 팀, 조직 문화, 어려움 극복 등) 제시한다. 연구대상은 연구개발특구의 연구기관에서 기술을 이전받은 ICT 관련 스핀오프 기업이다. 연구결과는 조직역량의 지속성이 기술사업화프로세스의 준수만큼 중요하다는 사실이 나타났다. 조직역량이 줄어들 때 기술사업화의 추진동력 또한 약해지는 결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술사업화 프로세스는 시장 진입의 성공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며 시장 접근의 수단으로 이해된다. 조직역량의 강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성공적인 기술사업화 프로세스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New companies expecting market penetration by adopting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process could face high uncertainty and constraints. In particular, ICT-based firms that enter competitive markets must deal with more complex situations. Although in-depth research has been done to solve the problem...
New companies expecting market penetration by adopting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process could face high uncertainty and constraints. In particular, ICT-based firms that enter competitive markets must deal with more complex situations. Although in-depth research has been done to solve the problem, there is still a lack of understanding of how startups'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process is successful. To discuss the issue, this paper presents the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model and determinants.(policy, finance, work team, organizational culture, overcoming the difficulties etc.) the suitability of the framework. From this analysis it emerged that the sustainability of organizational capabilities is as important as the adherence to the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process for companies. As the organizational capacity has decreased, the driving force for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has weakened. Therefore, the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process does not guarantee the success of the market entry but is understood as a means of market access. If the organizational capacity is not strengthened, there is no successful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process.
New companies expecting market penetration by adopting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process could face high uncertainty and constraints. In particular, ICT-based firms that enter competitive markets must deal with more complex situations. Although in-depth research has been done to solve the problem, there is still a lack of understanding of how startups'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process is successful. To discuss the issue, this paper presents the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model and determinants.(policy, finance, work team, organizational culture, overcoming the difficulties etc.) the suitability of the framework. From this analysis it emerged that the sustainability of organizational capabilities is as important as the adherence to the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process for companies. As the organizational capacity has decreased, the driving force for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has weakened. Therefore, the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process does not guarantee the success of the market entry but is understood as a means of market access. If the organizational capacity is not strengthened, there is no successful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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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일례로 연구소기업 1호인 콜마BNH(한국원자력연구원 특허기술 출자)는 2016년 시가총액 1조원대 기업으로 성장했다. 기술사업화의 성공적인 모델로서 특정기관의 기술을 이전받고 후원받으면서 사업성공을 기대하는 연구소기업을 통해서 이론적 맥락뿐만 아니라 시장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실제를 확인하고자 한다.
하지만 교육용 원격로봇시장은 제한적이거나 기회의 창이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시장의 니즈가 반영되는 모델이 뚜렷하지 않았다. 다만 아이데이션을 통해서 원격진료로봇, 원격통역로봇, 광고로봇, 안내로봇 등의 향후 개발에 목적을 두기도 하였다.
본 연구는 기술사업화 난맥을 해결하고자 연구개발특구에서 시도되는 연구소기업을 대상으로 성공프로세스를 분석한다. 일례로 연구소기업 1호인 콜마BNH(한국원자력연구원 특허기술 출자)는 2016년 시가총액 1조원대 기업으로 성장했다.
제안 방법
따라서 첫째, 기술사업화프로세스 준수 및 새로운 하부 프로세스가 나타나는지, 둘째, 특별한 환경이나 상황을 조정하는 조직역량을 분석한다[10].
사례연구는 연구개발특구정책으로서 연구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공을 분석한다. 연구원 및 대학의 기술을이 전받아서 창업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화로 발전시키는 기술사업화 모델이다.
둘째, 기술이전은 기술응용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진행하여 비용대비 최대의 혜택을 찾아낸다. 사회경제활동의 모든 영역에서 정보통신분야는 이미 개발된 기술을 응용하여 효율성과 효과성을 극대화하기 때문에 혜택의 확산을 위한 접근은 적정하였다. 셋째, 기술응용을 발굴하는 노력과 더불어 시장재발견을 시도한다.
사회경제활동의 모든 영역에서 정보통신분야는 이미 개발된 기술을 응용하여 효율성과 효과성을 극대화하기 때문에 혜택의 확산을 위한 접근은 적정하였다. 셋째, 기술응용을 발굴하는 노력과 더불어 시장재발견을 시도한다. 흥미롭게도 정보통신분야는 기술의 응용과 더불어 시장의 응용이 적극적인 영역으로서 시장의 욕구를 확장한다.
대상 데이터
기술사업화 조직은 2009년 당시 박사, 석사 등 총 25명이 근무하고 있었지만 응용기술연구센터 6명을 중심으로 추진되었고 발명자가 기술고문을 맡고 연구개발특구의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연구원 및 대학의 과학기술발명 생산성을 연구소기업의 기업가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데이터는 연구개발특구의 발표자료, 기업공식자료, 언론자료를 기반으로 기업구성원 인터뷰에서 수집한다[11]. 기법은 수집된 데이터에서 사업화 성공제품 중심의 기업현황을 기술적으로 분석을 실시하고 상술한 이론적 패턴과 연구소기업의 패턴을 비교하는 패턴 매칭을 사용한다.
성공적인 기술사업화의 특징을 발견하기 위해 연구개발특구의 정보통신분야 연구소기업을 대상으로 사례연구하였다. 전반적으로 연구소기업의 기술이전과정은 기술이전의 목적보다는 시장개발이 가능한 기술이전으로 수익을 창출하고자 시도한 경우도 있지만 다단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기술사업화 과정을 완화하기 위해서 정책지원을 받기 위한 기술이전의 목적이 나타난다.
성능/효과
흥미롭게도 정보통신분야는 기술의 응용과 더불어 시장의 응용이 적극적인 영역으로서 시장의 욕구를 확장한다. 넷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직역량의 확보에는 소극적인 대응이 없지 않다. 여전히 성장시장으로서 정보통신분야는 성공적인 기술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한 투자가 필요하며 조직역량의 강화는 필수적이다.
종합하면 A기업은 초기에 비해서 조직력이 약해졌으며 B기업은 기술사업화의 응용이 뚜렷하지 않고 C기업은 독립적인 기술사업화의 추진을 위한 조직역량 투자가 필요하다. 사례기업은 모두 ICT사업화의 성공으로 볼 수 있는 플랫폼비즈니스로 진화하지 못하였다.
후속연구
B연구소기업은 2001년 1월 설립되었으며 2009년 6월 한국과학기술원의 ‘로봇의 호감도 형성장치기술’ 등 관련 특허 5건을 출자받으면서 연구소기업을 승인받았다. 기술이전 당시 감정 상호작용이 가능한 원격제어 외국어교육 로봇을 상품화하여 교육서비스분야에 진출할 계획이었다. 2019년 현재 해파리방제로봇, 호텔청소로봇, 인공지능안내로봇,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하게 접근하고 있으며 주로 시스템개발, 설계, 구축이 사업분야이다.
본 사례는 다만 소수의 표본소개를 통해서 이론적 부합성과 특징을 발견하였는바, 일반화를 위한 연구는 지속되어야 함을 밝힌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연구소기업이란 무엇인가?
연구소기업은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자본금 가운데 20퍼센트 이상을 출자하여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을 말한다. 2006년 제1호 연구소기업이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2018년1월) 대덕, 광주, 대구, 부산, 전북 연구개발특구에 누적기준으로 548개, 운영 기준으로 507개이다.
피드백시스템이 있는 각 단계는 어떤 과정을 거치는가?
반복점증모델은 혁신에 필요한 지식공유와 자원관리에 집중하면서 사업화가 완성될 때까지 지속적인 행동교정을 요구한다. 피드백시스템이 있는 각 단계는 아이디어산출, 개발, 시제품생산, 제조, 사업화, 마케팅으로 분류되거나 기술-시장 통찰, 보육, 시연, 채택, 지속적 사업화의과정을 거친다[5,6].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에서 기술의 내재화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그러나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는 기술이전단계, 제품 및 서비스의 상용화, 신규사업의 벤처화, 경쟁시장진입 등 기술사업화 과정에 기술의 내재화가 필요하다. 이전기술의 흡수정도에 따라 사업화 성패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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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TLO, An Inventor's Guide to Technology Transfer,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Guide Book,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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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 Park, J. Y. Park, "RnD Service and innovation in the IT Industry: focus on IT commercialization companies in Daejeon," Journal of the Korea Institute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Engineering, vol. 19, no. 3, pp.674-682, 2015.
C.S. Kim, J.W.Lee, and H.K. Jung, "A Study on Semantic Web based User Oriented Retrieval System," Journal of the Korea Institute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Engineering, vol. 19, no. 4, pp.871-87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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