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학의 기술사업화 영향요인 연구 : 국내 논문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 Factors Influencing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of Universities in Korea : Systematic Literature Review on Domestic Research원문보기
미국 대학들의 기술사업화가 베이돌 법 시행 이후 크게 활성화된 것과 같이, 국내 대학들의 기술사업화 실적도 2000년 기술이전촉진법의 제정이후 다수의 관련 법규 정비와 정부의 지원 사업 및 기술사업화 경험 축적 등으로 인하여 견실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국내 대학들의 기술사업화 수준은 미국 등 선진국 대비 아직도 부족한 편으로 본 연구에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체계적 문헌 고찰 방법론을 활용하여 동 분야에서 2000년부터 수행된 국내 논문들을 분석하여 국내 대학의 기술이전 또는 창업의 촉진 요인들에 대하여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 기술이전 영향요인에 관한 선행 연구가 가장 많았으며 창업 영향요인에 대한 논문은 최근 활발히 증가함을 알 수 있었고, 연구방식은 실증연구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함을 확인하였다. 기술사업화 영향요인의 경우 대학 내부와 외부요인이 확인되었고, 전자는 인적자원, 기술 지식자원, 재정자원, 관리자원 전략, 대학 유형, 및 교육 문화로, 후자는 수요자, 지역, 및 인프라로 구분한 후 체계적 범주화를 통해 분야별 세부 요인들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 대학의 기술사업화에 대한 그간의 연구 결과들을 체계적으로 조망하여 부족하거나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분야를 확인하였다는 의의가 있으며, 본 연구에서 집성된 국내 대학들의 기술사업화 촉진요인들은 이를 대학 또는 공공기관 등에서 체크리스트로 활용함이 가능할 것이다.
미국 대학들의 기술사업화가 베이돌 법 시행 이후 크게 활성화된 것과 같이, 국내 대학들의 기술사업화 실적도 2000년 기술이전촉진법의 제정이후 다수의 관련 법규 정비와 정부의 지원 사업 및 기술사업화 경험 축적 등으로 인하여 견실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국내 대학들의 기술사업화 수준은 미국 등 선진국 대비 아직도 부족한 편으로 본 연구에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체계적 문헌 고찰 방법론을 활용하여 동 분야에서 2000년부터 수행된 국내 논문들을 분석하여 국내 대학의 기술이전 또는 창업의 촉진 요인들에 대하여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 기술이전 영향요인에 관한 선행 연구가 가장 많았으며 창업 영향요인에 대한 논문은 최근 활발히 증가함을 알 수 있었고, 연구방식은 실증연구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함을 확인하였다. 기술사업화 영향요인의 경우 대학 내부와 외부요인이 확인되었고, 전자는 인적자원, 기술 지식자원, 재정자원, 관리자원 전략, 대학 유형, 및 교육 문화로, 후자는 수요자, 지역, 및 인프라로 구분한 후 체계적 범주화를 통해 분야별 세부 요인들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 대학의 기술사업화에 대한 그간의 연구 결과들을 체계적으로 조망하여 부족하거나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분야를 확인하였다는 의의가 있으며, 본 연구에서 집성된 국내 대학들의 기술사업화 촉진요인들은 이를 대학 또는 공공기관 등에서 체크리스트로 활용함이 가능할 것이다.
As the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of American universities has been greatly activated since the implementation of the Bayh Dole Act, that of Korean universities has been steadily increasing since the enactment of the Technology Transfer Promotion Act of 2000, due to numerous related laws, governme...
As the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of American universities has been greatly activated since the implementation of the Bayh Dole Act, that of Korean universities has been steadily increasing since the enactment of the Technology Transfer Promotion Act of 2000, due to numerous related laws, government support programs, and accumulated experience of technology transfer. However, the level of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of domestic universities is still insufficient in comparison to that of advanced countries such as the United States. So, in this study, we tried to identify factors promoting technology transfer and start-ups in Korean universities by examining domestic prior researches carried out since 2000 using SLR (Systematic Literature Review) methodology. As a result of our analysis, researches in the field of technology transfer were the most studied while papers on start-up are actively increasing recently. As for factors influencing commercialization of technology, internal and external factors were identified. The former were categorized as human resource, technology and knowledge resource, financial resource, managing resource and strategy, university type, and education and culture, while the latter were grouped into consumer, region, and infrastructure. And then detailed factors were integrated in each field by systematic mapping. Our study has its meaning in that it systematically accumulated the results of researches on technological commercialization of Korean universities and identified areas that are lacking or need additional research. And the integrated promoting factors for technology transfer or start-up can also be used as a checklist for universities or public institutes.
As the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of American universities has been greatly activated since the implementation of the Bayh Dole Act, that of Korean universities has been steadily increasing since the enactment of the Technology Transfer Promotion Act of 2000, due to numerous related laws, government support programs, and accumulated experience of technology transfer. However, the level of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of domestic universities is still insufficient in comparison to that of advanced countries such as the United States. So, in this study, we tried to identify factors promoting technology transfer and start-ups in Korean universities by examining domestic prior researches carried out since 2000 using SLR (Systematic Literature Review) methodology. As a result of our analysis, researches in the field of technology transfer were the most studied while papers on start-up are actively increasing recently. As for factors influencing commercialization of technology, internal and external factors were identified. The former were categorized as human resource, technology and knowledge resource, financial resource, managing resource and strategy, university type, and education and culture, while the latter were grouped into consumer, region, and infrastructure. And then detailed factors were integrated in each field by systematic mapping. Our study has its meaning in that it systematically accumulated the results of researches on technological commercialization of Korean universities and identified areas that are lacking or need additional research. And the integrated promoting factors for technology transfer or start-up can also be used as a checklist for universities or public instit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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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결국 본 연구에서는 기술이전의 성과를 기술이전의 건수 또는 기술이전을 통한 수익금 또는 이들을 통해 측정된 이차적인 지표인 연구생산성(기술료 수입/연구비), 기술이전율(이전기술/ 보유기술) 등의 증가 또는 향상으로 보고 이들에 미치는 영향 요인에 관한 기존 연구들을 분석 하고자 하며, 창업의 경우 대학 내 교수 또는 학생(대학원생 포함)의 창업 건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연구를 한정하였다.
그러므로 국내 대학의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본 연구에서는 SLR(Systematic Literature Review, 체계적 문헌 고찰) 방법론을 활용하여 대학의 기술사업화와 관련된 기존 연구 결과들을 수집하고 이들 연구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시사점(implication)을 도출하는 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SLR 방법론은 기존의 축적된 연구결과들에 대한 통합과 해석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데, 2000년 1월 기술이전촉진법(‘06년부터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 로 명칭이 변경됨)이 실시된 이후 현재까지 국내 대학들의 기술사업화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결과 들이 적지 않게 발표되어, 동 방법론을 사용한 연구를 실시하기에 매우 적합한 시점이다.
SLR 방법론은 기존의 축적된 연구결과들에 대한 통합과 해석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데, 2000년 1월 기술이전촉진법(‘06년부터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 로 명칭이 변경됨)이 실시된 이후 현재까지 국내 대학들의 기술사업화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결과 들이 적지 않게 발표되어, 동 방법론을 사용한 연구를 실시하기에 매우 적합한 시점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동 분야에서 기존의 축적된 연구결과들에 대한 체계적 분석을 통하여 실무적으로는 국내 대학의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관리자들이 활용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며, 학문적으로는 동 분야에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분야를 확인하는데 일조하고자 한다.
대학의 기술사업화 영향요인을 분석하기 위한 방법론으로는 통계적 분석방법, 설문조사, 전문가 인터뷰와 직관 등의 방법이 있을 수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체계적 문헌 리뷰(Systematic Literature Review, 이하 SLR이라고 칭함) 방법을 통하여 우리나라 대학의 기술사업화에 있어 영향요인을 분석하고자 한다. SLR은 의학 분야에서 건강문제에 대한 처방과 그 효과에 대한증거를 찾기 위한 방법론 중 하나로 기존 연구결과들에 대한 체계적 분석을 통해 편견이 배제된 결론을 얻어내기 위해 사용되던 연구방법(White and Schmidt, 2005)이며, Tranfield et al.
본 연구의 한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대학의 기술사업화 유형을 기술이전과 창업에 한정하였고, 기술이전도 기술이전 건수 또는 기술이전 금액(수익)의 증가요인에 대한 연구로, 창업은 창업 건수의 증가 요인에 대한 연구로 한정하여 기술지주회사 설립, 대학 내 인력의 기업체 이동으로 인한 기술사업화 등 대학의 다양한 기술사업화 방안을 포괄하지 못한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대학의 기술사업화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 요인들은 포괄하여 체계적으로 분석하였으나, 선행연구들에 나타난 부정적 영향요인 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 하지 않은 영향요인들에 대한 심층적 분석과 비교가 부족한 점이 본 연구의 추가적인 한계에 해당한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 결과들의 확보 가능성과 연구의 대표성을 고려하여 에서 대학의 기술사업화에 있어 주요 유형인 기술이전과 창업에 한정하여 이들의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연구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의 기술사업화 유형 중 기술이전과 창업의 촉진 요인들을 확인하기 위하여 체계적 문헌연구 방법론을 활용하여 국내 선행연구들을 수집・선별하여 연구 동향을 분석하였으며, 이들 선별된 국내 선행연구 중 실증연구들만을 재추출하여 기존 국내외 관련 연구들로부터 수립된 연구의 틀에 따라 범주화한 후 범주별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을 연구분석의 기본 틀로 설정하고 이하에서 SLR(systematic literature review) 방법론에 따라 동 분야 국내 연구결과들을 수집하고 이에 대한 현황과 상세한 연구결 과들을 살펴보기로 한다.
상기와 같은 장점으로 인하여 본 연구에서는 SLR 방법론을 채택하여 대학의 기술사업화와 관련하여 장기간에 걸친 기존 연구결과들을 연구계획에 따라 수집하고 이들 연구 결과를 체계적으로 지도화(mapping)하여 대학의 기술사업화를 촉진하는 요인들을 확인하는 연구를 수행 하고자 한다.
한편, 본 연구의 의의는 2000년 기술이전 촉진법 제정과 시행 이후 본격적으로 활성화된 국내 대학의 기술사업화에 대한 그간의 연구결과들을 체계적으로 조망하고 부족하거나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분야를 확인하였다는 데 있다. 또한 본 연구에서 동 분야의 실증연구들로부터 체계적으로 정리한 대학의 기술사업화 촉진요인들은 이를 체크리스트 등의 형식으로 가공하여 산학협력단 또는 TLO 등에서 충분히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제안 방법
또한 본 논문의 연구범위에는 대학의 기술사업화 유형중 하나로서 창업이 포함되므로 ‘창업’, ‘스핀오프(spin-off)’, 스타트업(start-up)’이라는 키워드도 추가하여 검색을 실시하였다.
앞서 살펴본 동 분야의 연구현황은 정성적 정량적 결과들을 모두 포함하여 분석하였으나 본 장에서는 정성적인 연구(narrative, case study)와 이론적(theoretical) 연구들보다는 실증(empirical) 연구의 결과들을 연도별로 소개하고 각 연구에서 공통으로 발견되는 기술사업화 영향요인들을 범주화하고 분석하였다.
17), 상기의 검색어와 이들의 유사어 및 이들의 조합이 제목(title), 초록(abstract), 또는 키워드(keyword)에 포함되어 있는 문헌들을 검색한 결과 DBPIA에서 379건, 교보스칼라 289건, KISS 294건, 기타 DB들에서 10건으로 전체 972건을 1차로 추출하였다. 최초 수집된 972건의 논문에 대하여 서지정보를 확보한 후 제목과 초록을 확인하여 중복이거나 내용확인이 불가능한 24건을 1차적으로 필터링하여 948건의 문헌을 확보 하였고 이들에 대해 다음과 같은 기준을 적용하여 2차 필터링 하였다.
대상 데이터
정상기(1999)는 동 법이 제정된 2000년 이전에 발표한 연구에서,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하여 대학에서 정부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결과의 귀속 주체가 불명확하므로 공유의 비극이 발생할 수 있고 이는 기술사업화의 촉진을 저해하므로 귀속 주체를 대학으로 하는 입법의 필요성을 주장한 바 있는데, 이러한 문제점은 2000년 이후 기술이전촉진법의 시행 이후 대학에서 정부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결과들이 일차적으로 대학으로 귀속됨으로 인하여 입법적으로 문제가 해결되었다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국내 대학의 기술사업화에 있어 입법적으로 큰 변화가 발생한 2000년 이후 발표된 연구 문헌들만 연구대상에 포함하였다.
문헌수집 시 고려한 시기적 기준은 다음과 같다. 기술이전촉진법이 제정된 2000년부터 2017년까지 발표된 문헌들만 리뷰 대상으로 포함하였다. 정상기(1999)는 동 법이 제정된 2000년 이전에 발표한 연구에서,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하여 대학에서 정부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결과의 귀속 주체가 불명확하므로 공유의 비극이 발생할 수 있고 이는 기술사업화의 촉진을 저해하므로 귀속 주체를 대학으로 하는 입법의 필요성을 주장한 바 있는데, 이러한 문제점은 2000년 이후 기술이전촉진법의 시행 이후 대학에서 정부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결과들이 일차적으로 대학으로 귀속됨으로 인하여 입법적으로 문제가 해결되었다 할 수 있다.
둘째, 지역적 기준을 살펴보면 국내 대학의 기술사업화에 관한 기존 연구결과를 분석하는 것이 본 논문의 목적이므로 국내대학의 사례연구, 국내대학 대상 설문조사 결과의 분석 등에 관한 연구들만을 포함하였다. 또한 지역적으로는 국내 대학을 대상으로 하되 해외 대학의 사례와 국내 대학의 사례를 비교한 연구에서는 당연히 국내 대학과 관련된 내용을 추출 가능한 경우 연구에 포함하였다.
문헌들의 검색 및 수집은 국내외 주요 학술문헌 DB에 대하여 검색이 가능한 한밭대학교 전자도서관을 통하여 실시하였고(‘18.1.17), 상기의 검색어와 이들의 유사어 및 이들의 조합이 제목(title), 초록(abstract), 또는 키워드(keyword)에 포함되어 있는 문헌들을 검색한 결과 DBPIA에서 379건, 교보스칼라 289건, KISS 294건, 기타 DB들에서 10건으로 전체 972건을 1차로 추출하였다.
그런데 어떤 성과를 대학의 기술이전 실적 또는 창업실적으로 볼 것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을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의 기술이전 건수, 기술이전으로 발생한 수입, 기술이전 효율성, 창업 건수, 창업 효율성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분석한 선행문헌만을 분석 대상으로 한정하였다. 예를 들어 특허는 산학협력 과정의 중간 산출물로 볼 수 있고 기술사업화의 수단으로 볼 수 있다는 점과, 논문 역시 기술사업화 성과 자체라기보다는 일종의 영향요인으로 볼 수 있는 점(김경환・현선해, 2006; Di Gregorio and Shane, 2003)을 고려하여, 직접적인 기술사업화의 결과물로 보기 어려운 대학의 지재권 건수, 논문 실적, 연구비 확보 건수 및 금액, 대학-기업 간 인력교류, 정보교환 등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문헌은 본 논문의 분석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우선 문헌 수집에 있어 검색어 선정은 일본 대학의 기술사업화관련 현황을 리뷰한 Tantiyaswasdikul(2013)의 연구와 같이 ‘대학’과 ‘기술이전’ 또는 ‘대학’과 ‘산학협력’이라는 키워드 조합을 기본적으로 사용하였고, 이들과 유사한 개념인 ‘기술사업화’, ‘기술거래’ 등의 키워드도 포함시켰다.
내용적인 측면에서 기준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의 기술이전 또는 창업을 촉진하는 요인인 무엇인지를 연구한 논문만을 연구대상으로 포함하였다. 그런데 어떤 성과를 대학의 기술이전 실적 또는 창업실적으로 볼 것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을 수 있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 수립한 연구분석 틀(research framework)의 특징과 이를 활용한 동 분야 실증연구들의 현황에 대한 분석결과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먼저 본 연구의 연구분석의 틀은 기존의 기술사업화에 대한 제품개발의 프로세스 측면에서 기술사업화를 분석한 Jolly(1997)의 연구와 제품 또는 혁신이 시장에서 수용되는 현상을 주로 다룬 Rogers(1995)의 연구에서 나타난 기술사업화의 영향요인을 기반으로 하되, 동 분야의 연구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자원준거론(Wernerfelt, 1984; Barney, 1991)을 활용하여 수립하였다.
성능/효과
연구 대상으로 확정된 51건의 논문의 연도별 증가 추이와 연구 분야는(그림 1)과 같다. 문헌 수는 2001년부터 2017년까지 전반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전체 51건의 논문을 기술사업화 유형별로 구분해 보면 i) 기술이전 건수, 금액 등 기술이전을 촉진하는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가 28건, ii) 교수, 대학원생 또는 학부생 등의 창업을 촉진하는 영향요인에 대한 연구가 15건, iii) 기술이전과 창업에 미치는 영향을 동시에 연구한 문헌이 8건으로 전반적으로는 기술이전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대한 연구가 다수나, 최근 창업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이 확인된다.
관리자원의 특징 또는 관리조직의 기술사업화 전략이 기술이전 또는 창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가장 많은 연구에서 다양한 지표를 활용하여 수행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i) 조직 측면에서 산학협력단, TLO 등 기술사업화 담당 조직의 연혁, 인원수, 전문성, ii) 관리제도 중 인센티브제도, iii) 전략 측면에서는 마케팅, 외부네트워크 활용 등이 기술사업화에 있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함을 확인할 수 있다.
지식・기술자원 분야의 경우도 기존에 특허의 수와 같은 양적 지표를 중심으로 한 연구들이 다수였으나, 최근에는 특허의 활용성과 같은 질적 지표에 관한 연구와, 특허 이외에 논문과 노하우에 초점을 둔 연구들이 추가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 외 세부범주들의 경우 재정자원, 관리자원・전략, 대학유형 분야는 연도별 연구주제의 뚜렷한 변화는 확인할 수 없었고, 교육・문화, 지역, 수요자 분야는 비교적 최근에 부상한 연구 분야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배상훈 등(2016)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에 3년 동안 참여한 41개 대학 및 이들과 경향점수가 유사한 비참여 41개 대학 간 사업성과를 t-검증을 통하여 비교하였다. 동 연구 결과 LINK 사업 수혜 대학의 기술이전 건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으나 기술이전 금액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음을 아니함을 확인하였다.
황광명(2016)은 71개 산학협력단에서 근무하는 산학협력중점교수, 직원 등을 대상으로 수집한 294건의 설문 분석을 통하여 대학산학협력단의 역량과 네트워크 및 외부환경이 기술사업화와 특허등록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회귀분석을 통하여 연구하였다. 동 연구에서 대학의 BK, LINK 사업이 지역의 산업・경제여건과 부합하는 경우 기술이전 등 기술사업화 성과가 높은 것을 확인하였으나 산학협력단장의 섬김 리더십과 외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정도는 산학협력수익과 기술이전 건수에 유의미한 영향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김은영・정우성(2013)은 2010년도 대학산학협력백서를 분석하여 기술사업화 성과에 대한 영향요인을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대학의 정부 재정지원사업 수혜여부가 기술이전 건수와 수입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였다. 동 연구에서 연구개발 재투자와 TLO 유무는 재정지원 사업 지원과 비지원 대학 모두 공통적으로 기술이전 건수 또는 수입 금액에 긍정적 영향을 미침이 확인되었다. SCI급 논문 수는 기술이전에 정(+)의 역할을 한다는 기존 연구(김철희・이상돈, 2007; 한동성, 2010)와 달리 동 연구에서는 SCI급 논문 수는 기술이전 건수와 금액에 유의한 영향이 없었고, 기술이전조직의 학력수준 또한 마찬가지로 확인되었다.
임의주 외(2013)는 179개의 대학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인력비율은 창업자 수, 기술이전 건수 및 수입에, 창업보육 인력비율은 창업자 수와 기술이전 수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다. 동 연구에서 통제변수로 사용된 전임교원의 수의 경우도 창업자 수, 창업 기업 매출액, 기술이전 건수 및 수입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동 연구에서는 2004년부터 2014년까지 Technovation, Journal of Technology Transfer 등 13개 저널에서 197개 논문을 선별하였고, 분석을 통해 지역 및 내수시장과 네트워킹, R&D, 기업군과 근접성, 진보된 기기의 확보, 교수 및 학생, 기관의 명성 등이 대학이 창업보육(incubator) 또는 사이언스 파크(science park)로서 기술을 사업화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인이며, 전문가와 재정자원의 부족이 이러한 역할을 감당하는데 장애가 되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본 연구에서 연구대상으로 확정된 국내 선행연구들은 ‘01년부터 17년까지 51건이었으며 기술이전에 대한 연구가 28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창업에 대한 연구는 ‘05년부터 15건으로 확인되나 문헌 수 증가량에 비추어 최근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연구분석의 틀을 살펴보면 기술사업화 영향요인을 대학의 내부요인과 대학 외부요인으로 크게 구분하였으며 내부요인으로는 교직원 학생 등 인적자원과 인적자원으로부터 파생되는 지식・기술자원, 연구 또는 기술사업화를 위한 재정자원이 중요 요인으로 분류되었고, 기술사업화를 관리하는 산학협력단, TLO 등의 자원과 이들을 통해 이루어지는 기술사업화 전략이 요인으로 범주화되었으며, 이들 이외에 대학 유형, 교육 및 문화 요인을 추가적 요인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외부 요인의 경우 기업 등 대학이 생산한 기술의 수요자와 대학이 소재한 지역의 현황, 대학의 기술사업화를 가능케 하는 전반적인 사회 인프라로 범주화 할 수 있었다.
, 2003). 셋째, 동 방법론을 사용할 경우 통상 장기간에 걸쳐 연구된 결과를 수집한 후 이를 통합함으로 인하여 해당 분야의 연구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연구 분야와 연구 방법론의 관련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기술이전과 창업을 동시에 다룬 8건의 연구를 제외한 43건의 연구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를 작성하고 교차분석을 실시한 결과 카이제곱값이 8.26으로 측정되었는데, 이는 자유도 3(=(4-1)*(2-1)) 및 유의수준 0.05에서 카이제곱 분포 임계치인 7.81 보다 큰 값으로, 연구분야와 연구방법론은 독립적이라는 귀무가설을 기각하고 기술이전 관련 연구는 창업 관련 연구 대비 실증 연구가 선호되었고 창업 관련 연구는 기술이전 관련 연구에 비해 서술형 연구가 선호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 분야 연구의 연구방식을 실증(empirical), 서술(narrative), 사례(case), 이론(theoretical) 연구로 구분해 보았을 때 실증 연구가 가장 많았고 서술적 연구가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연구방식과 연구분야 간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한 결과에서는 기술이전 관련 연구는 창업 관련 연구 대비 실증연구가, 창업 관련 연구는 기술이전 관련 연구에 비해 서술형 연구가 선호되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대학의 기술사업화 관련 통계는 산학협력단과 정부 부처에 의해 비교적 잘 관리되고 있어 이들 통계치를 활용한 다수의 실증연구가 이루어졌다 보이는데, 의외로 대학의 구체적인 기술이전 사례를 논문형식으로 연구한 건수가 많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특히 기술이전 저해요인 또는 실패사례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동 분야에 있어 실무적으로도 학문적으로도 많은 기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에서 살펴본 대학의 기술사업화 영향요인에 관한 선행 연구들을 종합해보면, 대학의 내부적 요인으로는 인적자원, 기술자원, 재정자원, 관리자원, 기술사업화 전략, 대학유형, 교육 등이, 대학 외부요인으로는 시장에 해당하는 수요자와 대학의 소재지 및 법규・인프라가 주요 영향요인으로 연구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표 3>.
재정자원의 경우 지원받은 연구비 또는 TLO의 재정지원사업 수혜실적, 연구개발 재투자가 기술이전 및 창업 촉진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하였다.
종합해보면 문헌수집 후 제목과 요약만으로 1차 필터링한 948건의 문헌에 대하여, 2차 필터링을 상기 기준을 적용하여 실시한 결과 형식 기준으로 170건, 연도 기준으로 2건, 내용 기준으로 725건이 제외되어 최종적으로 51건의 논문이 연구대상으로 확정되었다.
나상민 외(2014)는 154개 4년제 대학의 기술사업화 실적을 바탕으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기술이전 및 창업실적 각각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이 상이함을 확인하였다. 즉, 기술이전수익에는 특허출원과 기술지주회사 보유가, 창업에는 산학협력전문인력 비율, 학생창업 지원 인력의 보유가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다만 산학협력전문인력 비율은 기술이전 수익에 오히려 음의 영향을 주고, 산업체 경험을 가진 교수의 비중 또한 학생들의 창업 성과에는 오히려 음의 영향을 주는 것이 확인되었는데 이러한 결과에 대해 저자들은 산업계의 우수 인재들이 대학으로 유입되지 않는 현실에서 기인할 수 있다 해석한 바 있다.
후속연구
인적자원의 경우 전임 교원의 수는 기술이전과 창업에, 기술이전 경험과 산업체 경력은 창업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연구들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산업체 경험을 가진 교수의 비중이 창업(나상민 외, 2014) 또는 기술료 수입증가(지선구, 2017)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들이 또한 있어 후속연구가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이다. 또한 후속 연구에서는 산업체 경험을 측정하는 경우 산업체 근무 기간 계수보다는 과거 산업체에서 기술사업화 업무 수행기간 등 보다 직접적인 기술 사업화 관련 경험 정도를 독립변수로 사용함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음으로 상기한 분석틀을 활용하여 기술사업화 영향요인에 대한 국내 실증연구들의 연구결과 중 기술사업화 촉진요인들을 추출하여 범주화한 결과 를 살펴보면 대학 내부 요인이 주로 연구된 것을 알 수 있고, 대학 외부 요인인 지역, 수요자, 인프라에 관한 국내 실증연구들은 상당히 부족하거나 수행되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어, 향후 대학이 생산한 기술의 수요자에 대한 특성, 대학과 수요자 간 상호작용, 대학 소재 지역의 특성, 대학과 지역 간 상호작용, 및 기술사업화 관련 국내 제도, 법규, 정책 및 중계시스템 등이 대학의 기술사업화에 미치는 영향 요인에 대한 실증연구가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대학 내부 요인 중 마지막으로 교육・문화 측면에 대한 실증연구는 2건의 연구만이 확인 되며 이들은 창업에 한정된 결과들로 기술이전에 대한 영향요인 등에 대한 추가적 연구가 필요한 분야일 것이다.
대학 유형의 경우 국립대가 사립대학 대비, 연구중심 대학이 교육중심 대학 대비, 산업대와 기술대가 일반대학 대비 기술이전과 창업을 촉진한다는 연구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데, 향후 후속연구에서는 이들 변수의 조합에 의한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대학의 소재지와 특화 여부에 따른 기술사업화 영향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을 수립하는 것도 의미 있을 것이다.
대학의 기술사업화 관련 통계는 산학협력단과 정부 부처에 의해 비교적 잘 관리되고 있어 이들 통계치를 활용한 다수의 실증연구가 이루어졌다 보이는데, 의외로 대학의 구체적인 기술이전 사례를 논문형식으로 연구한 건수가 많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특히 기술이전 저해요인 또는 실패사례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동 분야에 있어 실무적으로도 학문적으로도 많은 기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국 등 국내대비 기술사업화가 활발한 선진국 대학과 국내대학 간 비교 연구도 매우 부족한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향후 비슷한 규모의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을 선정하여 기술사업화 요인과 성과를 비교하는 것도 의미 있는 연구가 될 것이다.
한편, 본 연구의 의의는 2000년 기술이전 촉진법 제정과 시행 이후 본격적으로 활성화된 국내 대학의 기술사업화에 대한 그간의 연구결과들을 체계적으로 조망하고 부족하거나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분야를 확인하였다는 데 있다. 또한 본 연구에서 동 분야의 실증연구들로부터 체계적으로 정리한 대학의 기술사업화 촉진요인들은 이를 체크리스트 등의 형식으로 가공하여 산학협력단 또는 TLO 등에서 충분히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분야별로 범주화하여 집적(integration)된 세부 기술사업화 촉진 요인들은 상호 trade-off 관계일 수 있고 가중치가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이를 활용함에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는 대학의 기술사업화 유형을 기술이전과 창업에 한정하였고, 기술이전도 기술이전 건수 또는 기술이전 금액(수익)의 증가요인에 대한 연구로, 창업은 창업 건수의 증가 요인에 대한 연구로 한정하여 기술지주회사 설립, 대학 내 인력의 기업체 이동으로 인한 기술사업화 등 대학의 다양한 기술사업화 방안을 포괄하지 못한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대학의 기술사업화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 요인들은 포괄하여 체계적으로 분석하였으나, 선행연구들에 나타난 부정적 영향요인 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 하지 않은 영향요인들에 대한 심층적 분석과 비교가 부족한 점이 본 연구의 추가적인 한계에 해당한다.
다만 산업체 경험을 가진 교수의 비중이 창업(나상민 외, 2014) 또는 기술료 수입증가(지선구, 2017)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들이 또한 있어 후속연구가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이다. 또한 후속 연구에서는 산업체 경험을 측정하는 경우 산업체 근무 기간 계수보다는 과거 산업체에서 기술사업화 업무 수행기간 등 보다 직접적인 기술 사업화 관련 경험 정도를 독립변수로 사용함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가장 많은 연구가 수행된 분야 중 하나인 관리자원・전략 측면을 살펴보면, TLO, 산학협력단 등 기술사업화를 담당하는 관리조직의 자원과 역량에 관한 연구가 다수임에 비하여 관리 자원의 일종으로 볼 수 있는 기술사업화 관련 제도적 측면은 인센티브에 관한 연구만을 찾아볼 수 있었고, 관리 조직・자원의 효율적, 적극적 활용과 같은 전략적인 측면이 대학의 기술사업화에 미치는 영향 또한 비교적 많이 다루어지지 않은 연구 분야임을 확인할 수 있는데 다수 국내 대학들의 한정된 기술사업화 관련 관리자원을 고려할 때 관리자원・역량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기술사업화를 촉진한다는 측면에서 동 분야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는 귀중한 가치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기술이전 조직의 인원수 및 기술이전 전담자 수가 창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김철회・이상돈(2007)의 연구와는 대비되는 결과이다. 향후 기술이전 관련 조직의 전문성이 기술사업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에서는,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기술거래사, 기술가치평가사 등 기술이전 관련 다양한 종류의 자격증이 존재하는 현실을 고려할 때 단순히 자격증의 소지 여부 인력의 수보다는 특정 자격증 소지 여부 또는 일정 학력 이상 조직원 수 등으로 한정하여 보다 정교한 방법으로 조직원의 전문성이 측정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진경미・윤병운(2012)은 103개 국내 대학의 기술이전 건수 금액에 관한 효율성을 DEA(Data envelopment analysis)로 분석하였고, 그 결과 연구전임 교원이 많을수록, 연구비가 많이 할당될수록, 일반대학 대비 산업대나 기술대와 같은 특화대학이 기술이전 효율성이 높으나, 대학의 TLO 육성 지원사업 참여 여부는 효율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을 확인하였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기술사업화의 정의의 종류는?
기술사업화는 많은 연구자에 의해 다양하게 정의되고 있다. 기술의 제품화에 중점을 둔 측면 에서 보면 기술사업화는 기술이 상용 가능한 제품 또는 서비스로 구체화되어 가는 과정으로 볼 수 있으며(Jolly, 1997), 경제학적 관점에서 기술의 사업화를 혁신의 확산과정으로 보는 시 각에 의하면 특정 기술을 사용한 제품이 시장에서 수용되고 확산되는 과정을 기술사업화로 볼 수 있다(Rogers, 1995).
SLR 방법론 장점은?
첫째, 데이터의 수집에 있어 계획을 수립하고 그 계획에 따라 과학적이고 반복 가능한 (replicable) 리뷰 절차(review protocol)를 적용하여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연구결과의 품질을 보장하고 논문 작성자의 편향된 의견이 결론으로 도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Akobeng, 2005; Cook et al., 1997; Tranfield et al., 2003). 둘째, 기존의 다양한 연구결과들을 통합함으로 써 기존 연구들에서 발견된 일치되는(coherent) 견해들을 체계적으로 확인 할 수 있다(Pittaway et al., 2004; Tranfield et al., 2003). 셋째, 동 방법론을 사용할 경우 통상 장기간에 걸쳐 연구 된 결과를 수집한 후 이를 통합함으로 인하여 해당 분야의 연구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SLR 방법론의 순서는?
SLR 방법론은 리뷰의 필요성과 연구 범위를 결정한 후, 리뷰 절차를 수립하고 그에 따라 문헌을 수집하고 선택하며, 문헌들에서 공통된 결과를 추출하는 순서로 이루어지며(Tranfield et al., 2003), 동 방법론은 기존의 서술적(narrative) 리뷰 방법론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장점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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